검색결과
-
구미교육지원청, 2021학년도 서부권역 교육장 협의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식)은 2월 4일(목) 구미교육지원청에서 김천, 성주, 군위, 고령, 칠곡교육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서부권역 교육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서는 구미교육지원청의 '2021 행복한 미래를 열어가는 따뜻한 구미교육'과 '다가감' 학교지원센터 학교 업무 지원 사례를 안내하고, 현안 사업 및 특색 사업에 대해 협의했다. 또한, 코로나 19 상황에서 안전한 등교수업 사례와 온택트 수업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2021 경북교육 정책 실천을 위한 지역청 추진 방안을 협의했다. 이날 협의회를 주관한 구미교육지원청 신동식 교육장은 "2021년 첫 경북 서부권역 교육장 협의회를 구미에서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교육 현안에 대해 인근 교육청이 소통과 협력을 통해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을 적극 실천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 구운초 '학교자율감사 최우수학교' 선정![구미인터넷뉴스]구운초등학교(교장 장명숙)는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실시한 2020 학교자율감사 최우수학교로 선정되었다. 자율감사는 학교 경영의 신뢰성, 투명성, 책무성을 강화하기 위해 경북교육청에서 201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학교자율감사는 도내의 학교 중 희망하는 학교를 선정하여 실시하는데 2020년에는 자율감사의 어려움으로 인해 지원하는 학교가 적어 경북교육청에서 선정을 하여 초등 5개교, 중등 2개교, 고등 7개교 총 14개 학교가 자율감사 운영학교로 선정되었다. 자율감사를 잘 운영하기 위해 교육청에서는 자율감사 업무담당자 연수를 실시하여 운영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도와주었다. 또한 컨설턴트 인력풀을 운영하여 학교에서 직접 컨설턴트를 초청하여 컨설팅을 받도록 하여 교직원 전체가 자율감사의 방향, 방법 등을 정확히 인지하고 자율감사에 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이후 교직원들은 자신의 업무 영역에 관해 계획된 체크리스트에 의거 점검을 통해 업무의 수행 정도를 스스로 파악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점점 기간은 2016년 정기감사 이후부터 2020년 자율감사를 실시하는 기간으로 약 5년간의 업무 성과를 점검했다. 구운초등학교는 학교자율감사 최우수 학교로 선정되어 교육감 표창, 인성장학금 수여 등의 수혜와 학사 분야에 대한 교원들의 오류 최소화 및 전문성 강화, 학교 회계 전반에 대한 투명성과 전문성을 강화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교육지원청, 2021학년도 특수교육운영위원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식)은 1월 15일(금) 구미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관내 60여개의 학교를 대상으로 2021학년도 특수교육운영위원회(화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특수교육운영위원회에서는 교육청 소속의 내부 위원, 학교 관리자와 특수교사, 특수교육 분야의 대학교수,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등이 위원으로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및 2021년도 특수교육보조인력 배치에 대해 심사하였다. 특히, 코로나 19 재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적절한 심사를 위해 비대면 방식의 원격화상 면접 심사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장애정도 및 발달특성, 학습능력, 보호자의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특수교육보조인력 배치 심사가 진행되었다. 전태영 교육지원과장(구미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통해 보조 인력을 적정 배치함으로써 장애학생들의 학교생활 및 학습활동의 어려움이 감소되기를 바라며,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교육적 요구를 고려한 행복한 미래를 열어가는 따뜻한 구미특수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보훈무용예술협회 구미시지부, 온라인 창립총회 및 오주신 지부장 취임[구미인터넷뉴스]사단법인 보훈무용예술협회 구미시지부 창립총회 및 취임식이 5일 오후 1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을 통한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날 창립총회 및 취임식은 발레를 전공한 박지현씨가 사회를 맡아 진행했으며, 총회에서 임원 만장일치로 오주신씨가 사단법인 보훈무용예술협회 구미시지부의 초대 지부장으로 선임됐다. 이날 취임한 오주신 지부장은 전)경북도립무용단 단원으로 현재, 주니어 무용단 주신 단장과 오주신무용학원 원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2021년 대한불교조계종 문경 관음정사에서 개최한 한국전쟁 70주년 평화산사음악회 오프닝 등의 보훈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무용·안무가이다. 부지부장에는 구미 서울무용학원 최순주 원장이 취임했다. 최 부지부장은 대구시립무용단 단원으로 활동했고 지역내 꾸준한 봉사 및 현대무용가로 정평이 나있다. 고문에는 전)제주국제대 조성빈 특임교수가 맡았다. 또한 사무국장 박지현, 감사 변지영, 유연수, 상임이사 조선희, 김경숙, 임복애, 이사 홍지연, 천소연, 장민지, 박민우, 이선경, 박채윤, 김가경, 김정하, 도지원, 안주연, 회원 황지연, 이연지, 임유정, 변현정, 박선진, 김여진, 최예원, 변현지 등 구미지역내 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 등의 무용가가 대거 참여해 임원과 회원으로 선임됐다. 이날 취임한 오주신 지부장은 "보훈무용예술협회 경북 구미시지부가 앞장서 창조적 실용주의를 바탕으로, 지역무용예술의 회생과 활성화를 위한 제반 정책개발과 제안을 선도해 가도록 하겠다."고 밝히면서 "꿈이 이루어지는 예술 콘서트로 문화소외지역 어르신이나 공연장 출입이 어려운 영유아,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보훈무용예술협회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2002년 출범한 협회로, 전국 단위로 활동하는 회원수가 5,000여 명인 예술단체이다. 이날 온라인 총회와 취임식에는 보훈무용예술협회 중앙 이채현 사무국장과 강준영 경북지회장이 함께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립중앙도서관 '삶, 책으로 다시 태어나다' 자서전 발간![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립중앙도서관 지혜학교에서는 자서전 쓰기 프로그램 '삶, 책으로 다시 태어나다' 는 주제로 배지연 교수의 지도하에 수강생 개개인의 이야기를 담은 총 9권의 자서전을 발간했다. 도서관 지혜학교는 중년 세대의 주체적 인문 활동을 지원하고 인문학의 사회적 의미와 가치를 확산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인문학의 지혜를 갈망하는 중년 세대가 전국 대학의 인문학 전공 주임교수와 도서관에서 12주 동안 함께하는 인문 심화프로그램이다. 이번 자서전은 수강생 모두가 자신들만의 이야기로 채운 ‘나만의 책’을 각 1권씩 발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주임교수로 수업을 진행했던 배지연 교수는 "자서전쓰기 수업을 성황리에 끝마칠 수 있었던 건, 수강생들의 뜨거운 열정. 도서관의 아낌없는 지원과 배려가 아니었을까 싶다."며 "좋은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류상훈 구미시립중앙도서관장은 "도서관지혜학교가 수강생 분들의 인생 제 2막을 펼치는데 큰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2020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 동네 미술' 본격 추진[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형 뉴딜 정책 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미술인 일자리 창출과 새로운 미술인 참여를 통한 지역 공간의 품격 제고를 위한 '2020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 동네 미술' 사업을 소규모 도시재생 사업지인 신평2동 일원을 중심으로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사업은 내년 2월 마무리를 목표로 지난 9월 사업 대상지를 결정, 작가팀 공개모집을 통해 지역 예술인 38명으로 구성된 '한국미술협회 구미지부'가 선정되어 지난 10월 도시재생 및 디자인 분야 관련 대학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의 자문을 받았으며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자 주민설명회 과정도 거쳤다. 사업 대상지인 신평동은 1965년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면서 택지개발을 통해 주거지로 형성되어 이주민들이 마을을 이루고 (구)금오공대가 자리하고 있어 대학생의 삶에 터전이었으나 지금은 세월의 흐름으로 인해 쇠퇴해 젊은이들의 발길이 끊기고 있는 곳이다. 이번 기회로 마을의 환경을 개선하고 쾌적하고 밝은 분위기로 조성하기 위해 사업 구간 내 '키다리아저씨'와 '빨간머리앤' 등의 명작동화 속 주인공의 다양한 모습으로 50여개의 벽화와 조형물을 설치하여 특색 있는 동네로 만들고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해 젊은 층의 관심을 유도하며 주변의 갈뫼루로 이어지는 코스로 연계하여 유동인구를 이끌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본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 예술인에게는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노후화된 지역 공간은 품격 있는 도시공간으로 재탄생 시켜 지역 명소로 자리 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경상북도의회, 2020년 우수 의원연구단체 시상[구미인터넷뉴스]경상북도의회(의장 고우현)는 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공동주택정책연구회(대표 김준열 의원)와 지구촌새마을연구회(대표 박영서 의원)가 2020년 경상북도의회 우수 의원연구단체로 선정되어 12월 18일(금) 도의회 송년회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경상북도의회 우수 연구단체로 선정된 공동주택정책연구회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의원연구단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었으며, 지구촌새마을연구회는 연구활동을 통해 새마을 운동에 대한 개선방향과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여 우수 연구단체에 선정되었다. 올 한해 공동주택정책연구회는 도내 공동주택 사업현장을 점검하며, 경상북도의 효율적인 공동주택관리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연구용역을 추진하는 등 도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쳐 나간 것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연구 활동에는 김준열(건설소방, 구미5), 김득환(기획경제, 구미4), 정세현(교육, 구미1), 박태춘(교육, 비례), 이재도(농수산, 포항7), 김성진(행정보건복지, 안동1), 김대일(기획경제, 안동3), 임무석(농수산, 영주2), 박미경(교육, 비례), 윤창욱(문화환경, 구미2) 등 총 10명의 도의원과 외부전문가인 권종욱 교수(영남대학교)가 참여했다. 공동주택정책연구회 대표 김준열 의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 연구단체로 선정되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도는 20년 이상 노후화된 공동주택 상대적으로 많고, 이에 대한 안전관리시스템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앞으로도 관계 부서, 유관기관 협의 및 조례 제·개정 등을 통해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를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지구촌새마을연구회는 새마을 운동 50주년을 맞아 새마을 운동 세계화 방안 모색을 위해 현장방문, 세미나 개최 등 활발한 정책연구를 펼쳐 왔으며, 특히 경상북도가 새마을운동 종주 도(道)로서 새마을 운동 세계화에 대한 지속가능한 중장기 미래비전 정책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연구 활동에는 박영서(기획경제, 문경1), 박권현(건설소방, 청도2), 한창화(건설소방, 포항1), 안희영(교육, 예천2), 남진복(농수산, 울릉), 이춘우(기획경제, 영천1), 김상조(행정보건복지, 구미3), 신효광(농수산, 청송), 남영숙(농수산, 상주1), 이선희(기획경제, 비례) 등 총 10명의 도의원과 외부전문가인 윤순갑 교수(경북대학교)가 참여했다. 지구촌새마을연구회 대표 박영서 의원은 "이번에 우수연구단체로 선정된 것은 1년 동안 지구촌새마을연구회 소속되어 활발한 정책연구 활동을 펼쳐 주신 소속 의원님과 외부전문가 모두의 노고로 받은 상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새마을 운동 세계화를 위해 도의회 차원의 실천 가능한 정책개발과 제도적 지원에 관한 연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정책연구위원회 정기총회에서 2020년 우수연구단체 심사를 진행한 정책연구위원회 오세혁 위원장은 "올해 공동주택정책연구회, 지구촌새마을연구회, 문화관광일자리연구회, 친환경에너지연구회 등 4개 의원연구단체가 개별 연구과제 중심으로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쳐 주신 것에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의원연구단체의 활발한 정책연구를 통해서 보다 효과적인 정책대안 제시와 입법활동으로 명실상부 정책의회로서의 위상을 드높혀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의회 고우현 의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연구활동 여건이 녹록치 않은 상황 속에서도 활발한 정책연구 활동을 이어와 우수연구단체로 선정된 공동주택정책연구회와 새마을운동연구회에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증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연구 활동을 펼쳐 주시길 바라며, 이를 위해 도의회 차원에서 연구단체 활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2020년 '자랑스런 구미사람 대상' 수상자 선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020년 '자랑스런 구미사람 대상' 수상자로 배효율 (사)대한해외참전전우회 경북지부 회장과 여상삼 경운대학교 교수를 선정했다. 지난 10월 12일부터 11월 2일까지 22일간 후보자를 접수받은 결과,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9명의 후보가 추천되었으며, 시민 여론 수렴 절차를 거친 후 12월 9일 관내 기관장 및 사회단체장 등 각계 인사 20명으로 구성된 자랑스런 구미사람 대상 시상심의위원회를 열어 수상자를 확정했다. 구미시는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사)대한해외참전전우회 경북지부 배효율 회장은 베트남참전전우회 활동을 통해 회원들의 권익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했으며, 동락공원 베트남참전 기념비 건립, 베트남 참전 지역 순회, 베트남 재향군인회와 우호 증진을 통해 민간외교에 기여했다. 또한 대한노인회 구미지회, 지방분권운동구미본부, 구미근현대사연구모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과 시민운동에 기여한 공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경운대학교 여상삼 교수는 30여년간 LG이노텍에 근무하며 혁신적인 공법과 생산기술 개발로 경제발전에 기여했으며, LG주부배구대회, 청소년 드림페스티벌, 다문화 가정 어린이 멘토링, 지역 아동 및 독거노인 지원 봉사활동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하였다. 현재는 경운대학교 교수 및 중소기업 산학협력 센터장으로 재직하며, 학생과 지역의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한 공이 있다고 밝혔다. 자랑스런 구미사람 대상은 1996년 구미시민상과 구미문화상, 선산군민상을 통합한 후 올해 25년째를 맞는 구미시 최고의 상으로 지난해까지 총 197명의 모범시민을 선정했으며, 올해 수상자 2명은 12월 중 시상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경상북도환경연수원, 힐링닥터 사공정규와 함께하는 숲 힐링 콘서트 개최[구미인터넷뉴스]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 심학보)은 12월 9일 오후 2시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사공정규 교수를 초빙해 경상북도환경연수원 숲 해설가와 복지원예사 양성과정 수료생 50명을 대상으로 숲 힐링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숲 힐링 콘서트는 숲과 원예를 힐링과 접목한 통섭적 환경교육 개발을 위한 방향 탐색을 목적 다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맞추어 환경교육의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해 개최된 교육이다. 이날 콘서트에서 사공정규 교수는 회색화로 인해 폐쇄성이 짙어져 가는 사회에서 지치고 상처받은 사람들을 위한 숲, 원예로 힐링 할 수 있는 환경교육이 더 필요하다는 점을 교육생들과 함께 공감했다. 심학보 연수원장은 "`환경교육은 이제 환경감수성, 환경윤리를 뛰어넘는 역할을 해야 할 시대가 도래했다."면서 "단순한 교육 소재로서의 숲과 원예의 차원에서 더 나아가 환경과 관련된 모든 자원을 활용해 사람의 마음을 치유함으로써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교육을 개발에 힘을 쏟아 도민 환경복지 구현에 힘써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교육지원청 Wee센터, Wee프로젝트 담당자 역량강화 연수[구미인터넷뉴스]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식)은 12월 8일(화) 구미 새마을테마공원에서 초·중·고 Wee프로젝트 업무담당자, Wee센터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 학교 상담의 내실화와 Wee클래스의 원활한 운영 및 전문성 향상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오전 30명, 오후 30명 분반하여 성운대학교 장은진 교수를 초빙해 '원예치료의 이해와 실습'이란 주제로 상담 분야 종사자로서 느낄 수 있는 정서적 소진을 예방하고, 학교 현장에서 원예를 통한 상담으로 직접 활용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실시했다. 원예치료는 현재 코로나-19 상황으로 가정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은 학생들에게 자연친화적이면서도 힐링이 되는 매개체로서 학교 현장에서 높은 활용도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교육지원청 전태영 Wee센터장(교육지원과장)은 "이번 Wee프로젝트 담당자 연수가 지역 내 상담 네트워크 활성화와 상담인력의 업무의 효율성을 증진시켜 보다 많은 학생들이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자아탄력성을 가진 학생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