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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설공단, 지역 대학과 업무협약 체결 및 공원 벽화그리기 행사![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설공단(이사장 이재웅)은 지난 6월 10일 경운대학교 LINC 3.0사업단과 지역 발전을 위한 상호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원평하수처리장 내 벽화그리기 행사를 실시했다. 양 기관은 상호 교류 협력을 위해 △구미시설공단 내 환경조성을 위한 디자인 자문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벽화디자인 재능기부 봉사 등을 협약했다. 또한 이날 무더운 날씨에 진행된 벽화그리기 행사는 원평하수처리장 직원들과 경운대학교 멀티미디어학과 교수 및 학생 20여명의 협력으로 기존 공원 내 'X게임장' 시설물을 밝고 활기찬 색과 그림으로 새롭게 단장하고 앞으로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미시설공단 이재웅 이사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대학생들이 다양한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기업으로서 시민 편익과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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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토요방과후 운영 입학식 및 학부모 설명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지난 6월 10일 금오공과대학교 본관 대강당에서 구미교육지원청 주관 '토요방과후' 운영 입학식 및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했다. 올해 초 정부가 발표한 주요 국정과제 중 하나는 양질의 교육·돌봄서비스 제공 확대를 위한 늘봄학교 도입·추진이었다. 이에 경상북도교육청은 선도적으로 늘봄학교를 운영하는 시범교육청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특히 구미교육지원청은 경북에서 가장 많은 6개교를 늘봄학교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이에 그치지 않고 단위학교 중심의 방과후학교를 교육지원청 중심으로 확대하여 시범 운영하게 되었다. 또한 구미 지역의 미래사회 맞춤형 특성을 바탕으로 단위학교에서는 구성하기 어려운 양질의 프로그램 운영과 돌봄서비스를 함께 추진하고자 정부의 또 다른 국정과제 중 하나인 미래형 신산업 분야 프로그램 개설 확대를 위해 국립 금오공과대학교와 함께 시작하게 되었다. 구미교육지원청 주관 '토요방과후' 운영 입학식 및 학부모설명회에는 구미교육지원청 이성희 교육장, 금오공과대학교 곽호상 총장,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윤종호 부위원장, 황두영 교육위원,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백순창 부위원장 등 내빈과 구미교육지원청 및 금오공과대학교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입학식 및 학부모 설명회에는 280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석하여 토요방과후 운영개요, 운영방법, 개설 프로그램 등에 대해 설명이 있었으며, 개설 강좌는 재미있는 창의수학교실, 4차산업혁명 핵심기술 기반 기초 메이커교육으로 학년별 구분 운영하여 총 11개 강좌로 구성하였다. 지도 강사로는 교수, 석·박사 이상으로 참여하여 6월 17일부터 12월 9일까지 25주간 운영하게 된다. 한 시간 가량 이어진 입학식 및 학부모 설명회에서 참여자들의 정책적 공감대 형성과 학생 및 학부모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이성희 교육장은 "4차산업혁명 진입이 가속화 되고 있는 이 시점에서 우수한 신산업 분야 교육 프로그램 개설을 통한 다양한 교육 기회의 제공은 큰 의미가 있으며 우리 인재들이 급변하는 미래사회에 창의적인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수업을 통해 미래를 향한 도전과 희망을 가득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하면서 "이번 시범운영 사업이 좋은 정책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함께 좋은 결과를 만들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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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연수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5월 31일 도봉초등학교 별관 4층 연수실에서 해당학교 교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연수를 진행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조기정착을 위해 진행된 이번 연수는 구미교육지원청이 지난 4월 26일부터 5월 31일까지 구미, 고령지역의 2023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신규학교 8교, 희망학교 2교 등 총 10교의 사업관계자를 대상으로 구미대학교 류기덕 교수 외 4명의 전문 강사를 학교로 파견하여 순차적으로 진행하였다. 학교로 찾아가는 연수의 주요 내용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이해, 사례관리 대상학생 발굴 및 지원, 긴급복지신고의무자교육, 의사소통 및 대화기법 등 다양한 주제로 실시되었으며, 10개 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 500여명이 참여하였다. 구미교육지원청 이기협 교육지원과장은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교직원 연수를 통해 구미, 고령지역 사업학교 관계자들의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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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평생학습원, 구미학 연구 구축을 위한 학술 심포지엄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일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에서 '2023년 상반기 구미학 연구 구축을 위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구미학 학술 심포지엄은 인문도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구미의 전통과 현재, 미래에 관한 학술적 연구이며, 구미학 구축으로 지역의 정체성을 정립해 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공동체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학술 심포지엄은 '산업도시 구미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박정희의 리더십과 정치 철학(윤종성 성신여대 교수) ▲박정희 산업화 정책의 명과 암(정일준 고려대 교수) ▲구미공단 형성의 배경와 의의(황진태 통일연구원) ▲구미지역 주도 계층의 형성과 변화(임경희 영남대 교수) ▲구미는 한국의 실리콘 벨리인가? (신호균 금오공대 교수)에 관한 발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산업도시 구미에 관한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우리 지역의 역사, 문화, 사회적 정체성을 형성하는 구미학 구축에 있어 이론적 토대를 마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이종우 평생학습원장은 "오늘의 구미를 만들어낸 역사적 과정을 이해하고, 현재에 대한 깊은 성찰을 통해 미래를 그리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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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금오공대-K-star 200 기업-구미시 '지역 혁신' 공동 추진![구미인터넷뉴스]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는 구미시(시장 김장호)와 함께 기업, 지자체, 대학이 상생하는 지역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뜻을 모았다. 이를 위해 글로컬 혁신기업과 금오공대 교수가 1:1 산학결연을 맺고 밀착형 산학동맹을 통해 글로벌 스타기업을 육성한다. 5월 25일 구미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열린 '금오공대-글로컬 혁신기업(K-star 200)-구미시 간 업무 협약식'에는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호섭 구미시 부시장을 비롯해 윤재호 주광정밀(주) 대표 등 지역 100개 유망기업 대표와 100명의 금오공대 교수, 각 기관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오는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에 대응하고, 구미 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한 신산업 창출의 의지에서 출발했다. 지역 기업과 지자체 및 대학이 운명 공동체로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뜻을 모았다. 이날 협약식에는 지역 100개 기업과 대학(대학교수), 구미시가 1단계 협약을 맺고, 기업 지향의 사업화 실용연구 및 혁신 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력을 시작한다. 혁신기업과 1:1 결연을 맺은 금오공대 교수는 △사업화 융합연구 공동수행 △기업맞춤형 융합교육과정 공동개발 △특허 등 지식재산의 공동 개발 및 활용 △교육 공동펀드 조성 등을 통해 혁신기업의 산학협력 전담 창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은 "금오공대-구미시-혁신기업으로 이어지는 대학-산업계-지자체 간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과 혁신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우리 지역의 특성화 전략을 바탕으로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우수한 인재 양성과 사업화 융합 R&D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강소대학, 강소도시로서 글로컬 시대를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김호섭 구미시 부시장은 "윤석열 대통령께서 지난 2월 금오공대를 방문해 인재양성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하셨고, 정부에서는 '글로컬 대학' 선정을 통해 지역 대학을 지역혁신 선도대학으로 변화시키고자 하는 의지가 강하다"면서 "지역대학의 혁신을 위한 마지막 골든타임이라는 생각으로 대학, 지자체, 지역기업이 힘을 모아 지역발전에 적극 협조해 나갈 계획이다."고 하였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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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청인심(靑人心) 착수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 의원연구단체 '청인심(靑人心)(대표의원 김정도)은 5월 17일 구미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김정도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소속 의원 6명과 관계공무원, 용역기관 소속 성영태 계명대학교 교수 등이 참석하여 구미시의 청년인구 유출문제와 인구증가 방안모색을 위한 방향성 등을 주제로 착수보고회를 가지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청인심 대표의원 김정도 의원은 "구미시의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인구감소의 핵심요인인 청년인구 유출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구미시의 청년정책 및 인구문제 실태를 분석하고 지역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방안을 제시하여 청년이 살고 싶은 구미시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청인심은 김정도, 김근한, 김민성, 소진혁, 정지원, 허민근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 10월 말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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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대면 상담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17일 시청에서 부서별 사업담당자 및 자문단이 참석해 2023년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대면 상담(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구미시에서 추진 중인 사업 중 성평등목표와 지역성평등지수 향상과의 관련성을 고려해 최종 선정된 27개 사업을 대상으로,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성별영향평가센터 이선자 컨설턴트(한국복지사이버대학 교수)와 부서별 사업담당자의 1:1 대면 컨설팅으로 진행했다. 컨설팅을 통해 사업 담당자는 성별영향평가서를 작성, 제출하고 성별영향평가센터에서는 사업 시행과정에서 발생하는 성차별적 요인을 검토 및 평가해 해당부서 반영계획안의 수용여부를 확인한 후, 지속적으로 정책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황은채 가족보육과장은 "각 분야의 주요 정책이 성차별적 요소가 없는지 꼼꼼하게 살피고, 앞으로도 실질적인 양성평등을 실현할 수 있도록 성별영향평가 사업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성별영향평가란 법령(조례)·계획·사업·홍보물 등 정부 주요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정책 수요자의 성별 특성에 기반한 정책을 수립하고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발생 원인 등을 체계적·종합적으로 평가해 합리적으로 개선하는 것으로, 구미시에서는 조례, 사업 등 매년 성별영향평가를 실시해 양성이 평등하게 정책의 수혜를 받고 시민 만족도를 제고해 실질적인 양성평등을 실현해 나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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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마이스터멘토단, 구미 방산기업 산업현장 견학 실시[구미인터넷뉴스]마이스터멘토단(단장 심일섭)은 11일 구미 방산기업 한화시스템(주), LIG넥스원(주)으로 산업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견학은 마이스터멘토단 사업의 일환으로써, 작년 멘토·멘티 결연을 맺은 학교인 구미 전자공고 학생 및 지도교사 34명, 경북경총 및 구미시청 관계자들과 함께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미시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에 대한 주요내용 및 기대효과와 방위산업 기초이론·미래가치·지원자격·직무계획과 같은 구체적인 진로정보 제공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오전에는 한화시스템(주), 오후에는 LIG넥스원(주)를 방문해 방위산업 생산과정과 실험시설 등을 견학했다. 구미는 2023년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에 성공했고, 국내 방산 10대 기업에 속하는 LIG넥스원(주), 한화시스템(주)이 가동 중이며 지역소재 앵커기업과 180여 방산중소기업이 있는 만큼 이번 견학을 통해 학생들이 방산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하고 지역방위산업 취업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지방전문인재 양성에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운균 구미시 노동복지과장은 "보안상 접근이 어려웠던 방위산업체 현장견학을 통해 영 마이스터들이 우리 지역 방위산업체의 가치를 발견하고, 방위산업 전문기술인재로 나아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구미시 마이스터멘토단은 전문기술인이 우대받는 사회 풍토를 조성하고 기술인을 양성하기 위한 단체로서, 대한민국 명장, 경상북도·구미시 최고장인, 관내 대학교수와 마이스터고 교사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마이스터고 산업현장견학·진로적성교육사업, 중소기업기술지원컨설팅, 지역사회환원 봉사활동 등 다방면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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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평생학습원 제120회 야은아카데미...유영만 교수 초청 명사 특강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평생학습원(원장 이종우)은 18일 오후 2시 강동문화복지회관에서 한양대 교수 유영만의 '역경을 뒤집으면 경력이 됩니다'라는 주제로 무료 강연을 한다. 이번 강연자 유영만 교수는 역경을 경력으로 뒤집어야 자기만의 독특한 스토리를 만들어낼 수 있고, 그 스토리가 한 사람의 고유한 히스토리로 축적될 수 있음을 본인의 경험담과 기발한 생각들로 언어 마술사처럼 재미있게 풀어보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명사로 초대된 유명만 교수는 교육의 패러다임, 성인교육, 자기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90여권 저역서를 출간했으며, 끊임없는 자기개발과 도전정신으로 지식생택학자라고 불리기도 한다. 구미시 야은아카데미는 2009년 이래로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시민들에게 고품격 강연을 제공해 왔으며, 올해는 지역 대학인 경운대학교 평생교육원과 구미시평생학습원이 함께 야은아카데미를 준비한다. 올해 구미시 야은아카데미는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6월 22일 MC리더스 대표 방우정의 건강한 삶 즐거운 인생 ▲9월 14일 가수 정미애외 1인의 음악으로 떠나는 가을 여행 ▲10월 19일 올림픽 마라톤 금메달 황영조의 도전하는 자가 아름답다 ▲11월 16일 개그콘스트 작가 신상훈의 유머가 이긴다 등 다양한 주제의 특강으로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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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통합신공항 배후경제권 연구회' 착수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경북도의회 '통합신공항 배후경제권 연구회'(대표 백순창 의원)는 지난 4일 '반도체․항공․방위산업 연계 항공물류지원체계 구축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의 책임을 맡고 있는 김영형 교수(금오공과대학교 산학협력단)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의 시너지 효과를 최대화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반도체․항공․방위 산업과 관련한 항공물류지원체계 구축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구미 국가산업단지의 활성화와 신공항 경제권 연관 산업의 육성 추진 고도화를 이끌 수 있는 연구결과를 도출하겠다"고 이번 연구의 의미를 전했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박규탁 의원은 "통합신공항 건설로 유동인구는 물론이고 정주인구의 증가에 대응할 수 있는 인근 배후도시의 인프라 마련이 매우 중요하므로, 이와 연계하여 정주 환경 인프라 구축과 집적화된 기반이 잘 갖춰진 배후도시가 설계될 수 있도록 선택과 집중이 더욱 더 요구된다"고 언급했다. 김창혁 의원은 앞으로 건설될 대구경북 통합신공항과 기존 산업의 유기적 연계를 통한 성장 가능성 등 전반적인 경상북도의 강점을 부각시키고 차별화시켜 관련 산업에 대한 선점의 중요성을 지적했다. 황두영 의원은 통합신공항이 개항되더라도 초기에는 상주인구의 유입이 다소 시간이 걸릴 수 있는 반면, 물류산업은 즉각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분야로 공항 배후도시에 대한 경상북도의 정책적 지원체계 마련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백순창 연구회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을 계기로 통합신공항에 대한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실질적인 성장 기반으로 활용하기 위한 시발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히면서 "앞으로 통합신공항 시대를 맞이하는 경상북도의 대응전략이 차질 없이 완벽히 준비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의 지원을 이끌어 내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의정 역량을 더욱 집중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백순창, 김창기, 김창혁, 박규탁, 정근수, 황두영 의원 등 6명의 의원이 '통합신공항 배후경제권 연구회'를 구성하여, 오는 7월까지 3개월에 걸쳐 추진되며, 연구용역 결과는 의원들의 정책 개발과 입법 대안 마련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