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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지방상수도 경영평가 우수기관 선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가 2023년도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지방 상수도 경영평가에서 우수기관 선정과 함께 2천만 원의 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전국 지방공기업 279개(공사 70, 공단 87, 상수도 122)기관을 대상으로 전년도 경영관리‧경영성과를 5개 등급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구미시는 격년으로 이뤄지는 상수도 평가에서 2017년 이후 6년 만에 우수등급을 받았다. 특히, 재난·안전관리, 재무운영성과, 상수도보급률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그동안 시민들에게 양질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미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공사 △수도시설 원격관리 시스템 구축사업 △노후 상수도관 개체공사 등을 시행했다. 박영일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전 직원이 경영효율화와 재무 건전성 제고에 노력한 결과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앞으로도 시민이 만족하는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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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경상북도 민원행정 추진실적 평가 '최우수상' 수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8일 경상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2023년 경상북도 민원 행정추진실적 평가' 시상식에서 시민을 위한 다양한 민원 시책 등을 발굴하고 추진한 노력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매년 행정안전부의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와 연계해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민원 제도와 민원 서비스 개선 실적 등 7개 항목을 평가하며, 구미시는 모든 평가 항목에서 골고루 높은 성적을 거둬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구미시는 △사회적약자 우대창구 운영 △휠체어 이동 경사로 정비 △민원 서식 다국어 번역본 비치 △북카페 및 수유실 리모델링 △화요 야간민원실 운영 등 사회적약자 맞춤형 이용 편의 환경 조성과 수요자 중심의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일대일 맞춤형 현장 코칭 △친절 미션 챌린지 등 내부 친절 시책을 추진하며 친절도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최근, 행정안전부 주관 공모에서 '2023년 국민 행복민원실' 에 선정되고 3회 연속 인정받아 민원 서비스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알렸으며, 이번 평가에서도 최우수상을 받는 등 우수민원실로서 입지를 굳건히 다졌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민원 행정추진실적 평가 결과 최우수라는 좋은 결실을 보아 기쁘며, 앞으로도 시민 체감도가 높은 다양한 시책으로 시민 요구에 부응하는 민원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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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재난안전예산 35억 확보…시민 체감 안전도시 강화![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민선 8기 출범 후 열악한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지역 현안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각종 공모사업 재원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행정안전부 특별 교부세와 국비사업으로 35억 원의 재난안전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구미시가 확보한 재난안전관련 특별 교부세와 국․도비는 △드론기반 감시시스템 구축사업(특별교부세 4억 원) △고정밀 전자지도 챌린지 사업(10억 원) △민간주도 '읍면동 안전협의체' 구축 사업(40백만 원) △재해예방사업(도 재난관리기금 및 특별교부세 21억 원)이다. 구미시는 확보된 예산을 현장 위주의 재난안전관리 시스템을 개선해 재난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건축물, 산림 등 접근이 어려운 현장의 실증분석을 바탕으로 위험 요인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 수집 및 모니터링 하는 맞춤형 '구미시 드론안전 시스템'을 구축한다. 또, 국토지리정보원과 협업하는 '고정밀 전자지도 챌린지 사업'을 통해 노인요양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의 3차원 공간정보가 포함된 실내지도를 활용한 재실자 안전시스템 구축으로 ICT 기반의 상시 안전 대응 능력을 강화한다. 또한, 재해예방사업으로 확보한 도 재난관리기금과 특별교부세 21억 원은 도로비탈면, 소규모 위험시설, 소하천 등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의 순차적 정비에 활용해 재해 사전예방 기능을 보강한다. 민원․복지 위주의 기본 기능을 수행하는 읍면동에는 '안전관리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안전협의체를 구성‧운영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해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이 중심이 되는 안전요원을 양성하고 안전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김장호 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국회, 중앙정부 방문으로 더 많은 재난안전 예산을 확보해 시민이 재해로부터 안전한 구미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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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3 경상북도 새마을운동평가 최우수상 수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경상북도가 실시한 2023년 새마을운동 시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최우수상은 도내 22개 시군이 1년 동안 추진한 새마을운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였으며, 지난 2020, 2021년에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다시 한번 이룬 쾌거이다. 도내 시군 종합평가는 △새마을 업무 추진 및 지원체계 구축 △새마을사업 추진 활동 △특수시책 및 우수사례 등 총 3개 분야에서 새마을 시범 마을 조성, 청년 새마을 연대 구성, 문고 활성화 사업, 새마을 환경 살리기 활성화 등 11개 항목 24개 지표에 대해 경상북도가 구성한 내‧외부 실무중심 평가단이 객관성과 공정성을 가지고 직접 평가했다. 특히, 구미시는 올해 베트남 박닌시 화딘마을에 5개년 계획으로 새마을 해외 시범 마을을 조성하고, '구미시 청년 새마을 연대'를 발족해 글로벌 새마을 운동과 차세대 새마을지도자 육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새마을 알뜰 벼룩장터, 자원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 사랑의 김장 나누기, 새마을 환경 살리기 운동, 산불 예방 영농쓰레기 수거 활동 등 나눔의 지역공동체를 구현하고 시민이 주인이 되어 새마을운동을 이끌어 갈 수 있는 다양한 시책으로 높은 점수를 얻었다. 김현주 새마을과장은 "올해 지역을 위해 한결같이 봉사해 온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새마을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했다. 한편, 2023년 경상북도 새마을운동 시군 평가에서 구미시 새마을부녀회가 우수상,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구미시 협의회가 장려상, 시군 재활용 평가에서 새마을지도자 구미시 협의회가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김광자 양포동 새마을부녀회장이 국무총리 표창, 송태웅 새마을지도자 양포동 협의회장 외 1명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김하곤 새마을지도자 고아읍 협의회장이 새마을 봉사 대상(경상북도지사 표창) 등 총 2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아 구미시의 새마을 위상을 다시 한번 드높였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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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 '반찬으로 나누는 작은 행복 나눔' 행사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지난 5일 원평동에서 사회적 경제 기업협의회 주관으로 지역 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으로 나누는 작은 행복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3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사회적경제 민관 협업체계 구축사업'의 하나이며, 지난 2020년부터 계속된 구미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의 사회공헌사업으로 지난달 27일 김장 나눔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이날 나눔 활동은 원평동 새마을 부녀회와 함께 직접 만든 반찬을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하며 나눔의 온기를 더했다. 박동식 구미시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듯하게 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사회공동체를 만드는데 사회적경제기업이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 김현주 새마을과장은 "구미시에서도 사회적 경제기업이 경쟁력을 갖추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정책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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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 '김장으로 나누는 작은 행복나눔' 행사![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7일 원평동에서 사회적경제 기업협의회 주관으로 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으로 나누는 작은 행복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2023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사회적경제 민관협업체계 구축 사업의 하나로 2020년부터 계속 구미시 사회적경제 기업협의회의 사회공헌사업으로, 올해는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참여해 직접 담근 김치 100포기를 관내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동식 구미시 사회적경제 기업협의회장은 "사회적경제 기업은 앞으로도 지역 내 봉사단체들과의 협업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사회공동체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라고 했다. 김현주 새마을과장은 "사회적 가치를 알리고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온 사회적경제 기업협의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구미시사회적경제기업들이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며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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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행안부 주관 '지역 투자유치 환경개선' 공모 선정...국비 20억 원 확보![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6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지역 투자유치 환경개선 공모사업'에서 선정돼 국비 2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활기찬 지방시대' 구현을 위해 그동안 구축된 지역 인프라 여건과 중앙의 지원제도를 매칭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기업지원시설 투자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비수도권 지자체를 대상으로 3개 지자체(경북 구미시, 울산 울주군, 충남 보령시)가 선정됐다. 선정 사업인 구미국가산업3단지 다목적 복합센터 건립은 산업단지 입주업체의 기업 회의 및 홍보 공간 부족과 주차난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완공되면 산업단지의 경쟁력 강화와 근로자의 근무 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목적 복합센터는 총사업비 60억 원을 투입해 3공단 진평동 644-6번지 내에 주차타워(주차면 수 150면), 기업회의장, 산업전시장 등의 시설물을 조성하며, 산업단지 입주업체들의 의견을 추가 수렴해 반영할 예정이다. 구미시는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중앙부처를 잇달아 방문하는 등 김영식 의원(구미시을)과 함께 중앙부처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 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설득하면서 공모사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 전체민원의 60%가 교통 관련 민원이지만 주차장 1면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수천만 원의 예산이 필요해 시민들의 불편 해소에 어려움이 있다"며, "이번 지역 투자유치 환경개선 공모사업으로 구미국가산업3단지의 영세 중소기업과 근로자들의 활력을 회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불법주차 및 주차난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구평프라자(구평동), 우항공원(산동읍)에 지하 주차장을 조성 중이며, 2024년도 경상북도 주차 환경개선지원 사업에 봉곡동 주차타워 건립이 선정되는 등 주차장 조성을 위한 국·도비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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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11회 소프트웨어산업 보호 대상' 과기부 장관상 수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3일 '제11회 소프트웨어산업 보호 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소프트웨어산업 보호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행정안전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저작권보호원과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체계적인 소프트웨어 자산관리로 정품 소프트웨어 이용 환경을 촉진하고 소프트웨어 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 기업, 개인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구미시는 소프트웨어 자산관리시스템을 활용한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고, 소프트웨어 산업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저작권 침해 예방 교육을 실시하는 등 소프트웨어 관리 기준 준수와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온 점을 인정받아 본상의 영예를 얻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올바른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 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과 체계적인 소프트웨어 자산관리로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 확대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게 됐다"며, "국가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필수 산업인 소프트웨어산업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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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금리단길 북카페 확대 운영…문화거리 활성화![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2일 도시재생지원센터, 구미도서관 관계자, 사업대상 카페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책 읽는 금리단길'에 올해 추가로 참여하는 카페 4개소에 대한 테마 북카페 인증 현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책 읽는 금리단길'은 구미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구미도서관이 협력관계를 구축해 선주원남동 도시재생 활성화구역 내에 전국 최초로 스토리가 있는 북카페 문화거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구미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상인들을 대상으로 네트워크 형성, 상인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인증 현판을 지원하고, 구미도서관은 도서와 큐레이션을 지원한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책 읽는 금리단길' 사업은 지역의 떠오르는 명소인 금리단길에 입점한 카페를 대상으로 시, 에세이, 식물, 커피, 반려동물 등 카페마다 특색 있는 테마를 정하여 관련 도서(550권)와 북큐레이션(30점)을 제공해 카페 이용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8개소와 올해 4개소가 더해져 총 12개의 '책 읽는 금리단길' 북카페에서는 테마 도서와 북큐레이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카페 운영자를 대상으로 목공 및 3D프린터, 스캔커터를 활용한 카페 소품 제작 등 상인역량 강화 교육과 시인 초청 강연, 시낭송 콘서트를 운영하고 있다. 구미시 관계자는 "지난 5월 선정된 행정안전부 주관의 생활권 단위 로컬블랜딩사업과 함께 '책 읽는 금리단길' 사업을 더욱 확장해 각산마을이 구미 관광명소로 블랜딩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책 읽는 금리단길' 운영 현황 : △저울커피 '마음' △스코비하우스 '그림책' △커피우드 '여행' △카페무이 '디저트' △온더마운틴 '미술' △매일그대와 '시' △마니에르 '독서' △옹근베이커리 '동화' △커피살롱 '커피' △언더바 '에세이' △낫저스트드링크 '자기계발' △파릴리오 '식물' 등 총 12개소 운영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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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5억 규모 전선지중화 사업 선정…금리단길 활성화 기대[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4년도 전선지중화 사업(그린뉴딜공모) 공모에 선정됐다. 총사업비는 25억 원으로 공기업‧국비 19억 원과 시비 6억 원을 투입하며, 이번에 선정된 구역은 금리단길 보행환경개선 1구간(구미여중~원평동 401-11, 300m)으로 2024년 3월 한국전력공사 및 통신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구미시는 이번 공모 사업을 통해 구미여중부터 금리단길(금오산로22길)의 공중 배전 선로를 지중화해 구미여중, 금오초,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을 이용하는 학생들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 선주원남동 도시재생 보행환경개선 사업과 연계해 도로다이어트(도로 폭의 감소, 인도 폭의 증가)로 경관을 개선하는 등 보행자들이 걷기 좋은 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구미시는 보행환경개선 1구간에 이어 2구간(원평동 401-11~구미역후 광장, 200m)도 함께 조성해 금리단길 주 도로 전체를 지중화해 특화 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나아가 지난 5월 선정된 행정안전부 주관의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사업'으로 지역의 특색을 더해 금리단길을 더욱 활성화할 방침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전선지중화 사업과 함께 금리단길을 특화 거리로 조성하고 구미의 대표 거리로 만들어 상권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