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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중앙시장, 원산지 표시 전국 최우수상 수상구미새마을중앙시장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주관한 2018년 원산지 표시관리 자율평가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명실상부한 원산지표시 최고의 전통시장으로 자리매김 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구미 · 칠곡사무소(소장 최원교, 이하 ‘구미 농관원)는 지난 2017. 04. 05. 구미 새마을중앙시장 상인연합회(대표 장용웅)와 원산지 표시율 향상 및 소비자 신뢰도 제고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 한 후, 그동안 소비자 신뢰를 얻고자 합동 원산지 캠페인 등 열의를 다해 왔다. 금번 평가는 올해 전국 지역별 유명 전통 시장 102개소를 대상으로 3개월간 평가위원 현장방문 등 엄격한 평가를 통해 100점 만점에 94점이라는 탁월한 점수를 얻어 당당하게 전국 최우수 시장으로 선정되었다. 구미 농관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미 새마을중앙시장이 시민들로부터 꾸준히 사랑받는 이웃 같은 전통시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농식품 원산지표시 지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전하면서 소비자들도 농식품을 구입 할 때는 원산지를 꼭 확인하고 원산지 표시가 없거나 의심되면 부정유통신고센터 대표전화(1588-8112)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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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LIG넥스원(주)구미사업장 산업현장 시찰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춘남)에서는 제227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인 11. 26(월) 14시부터 산업현장 시찰을 위해 관내 LIG넥스원(주) 구미사업장을 방문했다. LIG넥스원은 1976년 금성정밀공업을 모태로 출발한 대한민국 1세대 방위산업체로 LG정밀, LG이노텍을 거쳐 2007년 LIG넥스원으로 사명을 바꾸었으며, 주요 사업으로는 첨단전자기술을 기반으로 정밀유도무기, 감시정찰무기, 지휘통신무기 등을 개발․생산하며 구미를 비롯하여 국내 8개의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기획행정위원들은 회사 관계자들로부터 현황을 청취하고 공장시설을 둘러보면서 기업애로 및 건의사항 등 산업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근로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춘남 기획행정위원장은 “구미의 지역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경제의 버팀목인 국가산업단지 활성화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서 "기업 살리기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과 신규투자 유도방안을 모색하여 구미공단 및 지역경기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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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시장, 독일 기업인 대상 투자환경 설명회장세용 구미시장 일행은 11. 19일부터 24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독일·네덜란드를 방문 중에 있다. 독일 방문 첫 일정으로 지난 10월 17일 구미에서 개최 된 ‘국제탄소산업포럼’에 참석한 군나르 메르츠(Gunnar Merz) CFK-밸리 회장을 만나 구미시 방문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향후, 구미 탄소산업 발전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군나르 메르츠 CFK-밸리 회장은 “구미시가 추진하는 있는 탄소산업에 CFK-밸리가 좋은 모델이 되어 기쁘다”면서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하면서 특히, 금오공대와 CFK밸리내 대학간 학생 교류, 구미 기업인과 슈타데 기업인의 건축용·IT부품용 탄소소재 협력, 구미지역과 독일 기업의 밸류체인 구축 등을 제안했다. 방문단은 유럽 최대 도시내 개발프로젝트인 함부르크 하펜시티를 방문하고 있으며, 함부르크 하펜시티는 수변도시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어 강변도시, 구미시의 도시재생에 좋은 모델로 삼을 수 있다. 157헥타르 면적에 레저,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지고 생태성, 지속성이 바탕이 되는 도시개발 프로젝트이다. 연장 10.5km 부둣가 및 3.1km 엘베강둑 개발로 68개 프로젝트가 완료되었으며, 현재 71개 프로젝트는 진행 및 계획 중에 있다. 방문단은 우베 아 카스텐젠(Uwe A. Carstensen) 하펜시티 함부르크 GmbH 시설관리부장의 사업추진 과정 및 노하우(공정율, 토지의 신탁과정 및 공개경쟁입찰과정, 주민동의, 민관협력체계 수립 등)에 대해 소개 받고 프로젝트 별 현장방문을 통하여 실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방문단 일행은 볼프스부르크에서 헬러만 타이톤(Hellermann Tyton)사 임원을 비롯한 독일 기업인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산업단지 투자환경 라운드 미팅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시의 기업들은 중국 등 다른 국가들이 따라 올 수 없는 첨단기술을 보유하고 있기에 지속적인 협력을 바란다.”고 말하며 구미국가단지에 입주한 독일기업 ZF 및 엘링크링거의 성공사례를 소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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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신라불교초전지. 환경자원화시설 합동 현장방문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춘남)와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양진오)에서는 제226회 임시회 기간 중인 10. 30.(화) 11시부터 관내 신라불교초전지와 환경자원시설을 합동 방문하여 관련 공무원 및 관계자들로부터 현황을 청취하고 전반적인 시설에 대해 점검하였다. 먼저 방문한 곳은 200억원(국비 132, 도비 16, 시비 52)의 예산을 들여 지난해 10월 개관한 신라불교초전지로 개관 1년이 지난 시점에서 그 동안의 운영 실태를 면밀히 살펴보고 운영 활성화를 위한 개선책 발굴과 발전방향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까지는 전통가옥 숙박체험에 중점을 둔 운영에 치중하고 있지만, 본래 시설조성 취지에 맞게 전문인력을 배치하여 불교문화 연구를 강화하고 시민들이 호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주변 관광 인프라와 연계할 수 있는 방안마련을 주문하였다. 이어 방문한 환경자원화 시설은 2011년 준공되어 쓰레기매립장, 소각장, 재활용선별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구미시 전체 생활쓰레기를 처리 하고 있으며, 현재 구미시에서는 생활쓰레기 반입량이 소각능력의 95%에 육박해 내년부터 예비소각시설을 증설할 계획이다. 시설 견학 후 효율적인 쓰레기 처리방안 및 인구대비 쓰레기 배출량 증가에 대한 대비책, 쓰레기 불법투기에 대한 시민의식 개선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쓰레기 역학 조사를 통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쓰레기 처리 방안을 검토하도록 당부하였다. 김춘남 기획행정위원장과 양진오 산업건설위원장은 “구미시 관내에는 대규모 시민혈세를 투입하여 건설 중이거나 기 운영 중인 많은 시설물이 있다면서,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시민의 눈과 귀로 현장에 직접 찾아가 시설물의 건립단계는 물론 조성 완료된 시설에 대해서도 철저한 감시와 효율적 운영을 위한 시정, 개선으로 세금의 누수를 막고 시민이 원하는 시설로 거듭나도록 하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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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임시회 김낙관, 장미경 의원 5분 자유발언구미시의회는 22일 제226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낙관 의원은 도축장 민원 현황과 그 심각성에 대해 설명하며 도축장 민원해결을 위한 장·단기 대책 마련을 집행부에 촉구하였으며, 장미경 의원은 시민 화합과 상생을 위한 시정구현을 촉구하며 시의회와 집행부와의 협치를 통한 시정운영을 주문했다. ■ 김낙관 의원 5분 자유발언 전문 존경하는 43만 구미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도량, 선주원남동에 지역구를 둔 김낙관 의원입니다. 먼저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신 김태근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행복한 구미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계시는 장세용 시장님,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시의원이 되기 전부터 지역구에서 10년 이상 지속돼 오고 있는 도축장에서 발생하는 악취와 동물비명 소리에 대하여 오랫동안 고민하여 왔습니다. 시의원으로 당선된 뒤부터는 도축장 민원해결의 실마리를 찾고자 수차례 관련 부서와 구미칠곡축협관계자, 그리고 인근 피해 주민들과 많은 대화를 나누었으며, 오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민여러분들과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고 또 그 대안을 제시코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먼저 구미칠곡축협의 현 도축장은 1988년 선기로 119번지에 축산물유통센터를 설립하여 30년 넘게 운영해 오고 있으며, 1일 평균 도축 두수 소 10두, 돼지 800두 가량 되는 규모의 시설입니다. 도축장 설립 당시만 해도 시민 생활권과 떨어져 있어 운영상 큰 문제가 없었으나, 현재는 도축장과 인근 아파트단지와는 가깝게는 300m, 멀게는 1km 안에 10개 단지 아파트와 인근 1만여명이 거주하는 대단위 주거 밀집지역으로 탈 바꿈하였으며, 또 주요 시설로는 원남초등학교와 요양병원 등이 인접 해 있습니다. 도축장 악취로 인한 민원은 2011년과 13년, 15년 등 수차례 집단민원 건이 지속적으로 행정에 접수된 바 있고 10년 넘게 크고 작은 민원이 발생하여, 결국, 도축장 냄새와 주변 환경이 싫어서 주민들이 거주지를 옮겨가는 심각한 실정에 와 있습니다. 새벽부터 들려오는 가축비명 소리와 가축수송차량에서 발생하는 냄새를 비롯하여 도축과정에서 적출되어 나오는 부패 냄새로 인하여 무더운 여름 날씨에는 아파트 창문을 열 수 없는 등 주민 고통은 도를 넘었고, 건강권과 행복권이 심각하게 침해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유치생들의 등원시간과 가축수송차량의 이동시간이 맞물려 등원하는 아이들은 이렇게들 얘기한답니다. “오늘은 돼지가 10마리 죽으러 가네~” “소하고 눈을 마주쳤는데 눈물 흘리더라” 자라나는 아이들 정서에 어떤 영향을 미치겠습니까? 여러분! 한 번 곰곰이 생각해 보십시오. 본 의원은 지난주 수요일, 김재상 부의장님과 김춘남 기획행정 위원장님, 그리고, 관계부서 공무원들과 축협관계자, 또 직접피해를 겪고 있는 인근아파트 통장님들과 함께 목포시와 군위군 도축시설 현장을 비교견학 다녀왔습니다. 목포시의 경우, 구미와 같이 대규모 주거 밀집지역 내에 도축장이 있어 10여년 동안 집단민원이 지속되어 왔으나, 결국 목포시의 적극 행정과 해당업체 상호간의 한발씩 양보한 결과, 주거지역과는 500m 이상 떨어진 목포산업단지 인근에 도축장을 이전한 성공사례로 관계공무원으로부터 진행절차를 청취하고 도축시설 현장을 방문하였으며, 또한, 두 번째 방문지 군위군의 경우는 도축장 폐수처리공정에서 나오는 대부분의 악취문제를 완벽한 시설보완으로 해결한 우수시설로서 해당 관계자와 질의응답을 가지며 의미있는 견학을 다녀왔습니다. 시장님! 시장님도 아시다시피 현재 도축장 주변 구미천에는 물순환형 하천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산책로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고 또 운동을 좋아하는 인근 주민들은 산책로 이용에 대한 기대가 무척이나 큽니다. 그렇다면, 시장님은 앞으로 예상되는 시민불편과 또 그에 대한 어떤 대책을 세우고 계십니까? 도축장 민원에 대해 구미칠곡축협 측에서는 악취저감을 위해 탈취제 살포, 시설보완 등 환경개선을 위한 자구적 노력을 진행해 오고 있지만 큰 변화는 느낄 수 없으며, 막대한 투자비용과 대체부지 선정 어려움 등을 이유로 이전은 힘들다며 일관하고 있습니다. 한편, 구미시의 입장 또한, 축협에서 추진해야 할 일이라며 10년 넘게 서로간의 핑퐁게임의 미온적인 대처자세로 결국 그 피해는 주민들이 감수하고 있는 실정에 와 있습니다. 현장방문 했던 두개 시․군을 보더라도 우선 행정의 적극적 추진의지가 선행되어야 하고 함께 지역민과 상생할 수 있는 해당 업체측의 협심과 양보, 또한, 과감한 시설투자가 성공사례로 연결되어 졌다고 본 의원은 생각됩니다. 구미칠곡축협과 관련 부서에서는 단기적으로 우선 악취 저감을 위한 환경개선 및 세정탑 교체, 부산물 처리시설 도입 등 문제점 보완에 다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며, 그렇지만 장기적으로 도축장 민원의 근본적인 해결방법은 전격적인 도축장 이전만이 최선책이라고 본 의원은 판단합니다. 도축장 이전에 따른 대체부지 선정 등 여러 가지 현실적인 어려움이 많겠지만, 적극적이고 앞서가는 행정을 펼친다면 이전은 전혀 불가능한 일만은 결코 아닐 것 입니다. 장세용 시장님!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구미시와 의회는 43만 시민이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도록 정주여건을 조성해 주는 것이 최우선 존재 이유이고 주어진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악취로 고통 받고 있는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시고 어떤 민원보다 우선적으로 조속한 시일내에 해결방안을 강구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리며 이상으로 5분 자유발언을 마치고자 합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신 시민여러분과 그리고 방청객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 장미경 의원 5분 자유발언 전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43만 구미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미경 의원입니다. 먼저, 저에게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신 김태근 의장님, 그리고 선배․동료의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기에 계신 장세용 시장님, 그리고 의장님을 비롯한 23명 동료 의원님들은 지난 6.13지방선거에서 시민들의 엄중한 선택을 받아 시민 행복과 구미 발전이라는 중책을 부여받고 이 자리에 임하고 있습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시장께서는 변화의 바람을 타고 보수의 성지라는 구미에서 선거인수 332,873명 중 74,917표로 당선되셨습니다. 취임 100일에 즈음하여 시장께 몇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시장께서는 취임사에서 “구미시민의 마음을 하늘같이 받들어, 진정으로 시민이 주인 되는 구미시를 만들겠다.”고 하셨고 “선거기간 보였던 정치적 갈등과 반목은 뒤로하고 도약과 발전이라는 목표를 향해 다함께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화합과 상생을 말씀하셨는데, 취임사에서 밝히신 내용을 벌써 잊으신 것은 아니겠지요? 지금까지 시장님의 행보를 살펴보면, 시민화합과 의회와 협치와는 다른 길을 걷고 계신 것으로 보입니다. 먼저, 지난 8월 19일 김천역 광장에서 열린 ‘사드배치 결사반대 김천시민 촛불집회’에 참석하여 공개된 장소에서 사드배치 반대를 지지하는 발언을 하셨습니다. 장세용이라는 개인적 견해는 차지하더라도 구미시의 수장 장세용이라는 위치에서는 구미시민의 진정한 목소리를 수렴하여 발언에 신중을 기해야 했습니다. 그리고, 9월 15일 “구미시 공무원 화합 한마당” 행사에서는 인사말에 앞서‘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셨습니다. 그 곳은 공무원들의 소통․화합을 위한 장소이지 특정 정치세력의 집회장소가 아니었기에 시장님의 그런 행동에 일부 공무원과 참석내빈은 상당한 거부감과 불편함을 느꼈습니다. 또한, 시장께서는 후보시절 박대통령 생가도 참배하시고, 새마을 명맥을 유지하겠다는 발언도 하셨지만, 취임 후에는 새마을과 폐지, 박정희대통령 역사자료관 명칭변경 등 박정희대통령과 새마을 등 과거사 지우기에 앞장서고 있어 시민 갈등과 분열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시장님! 지난주 17일에는 박정희대통령 추모제, 탄신제 불참선언을 하셨습니다. 본 행사는 특정정파 수장으로서는 불참해도 되겠지만, 다수시민이 원하고 초청하는 행사라면 구미시장으로서는 꼭 참석하셔야 합니다. 언제부터 이념이나 행사성격에 따라 행사를 골라가며 참석하셨는지 묻고 싶습니다. 구미는 박정희 대통령의 고향도시이고, 새마을운동은 대한민국의 정신문화이자 유네스코에 등재된 세계적인 문화유산입니다. 시장이 바뀌었다고 과거를 지우고 명칭을 바꾸고 없애는 일은 우리의 정신문화를 파괴하는 일입니다. 대통령을 여전히 존경하는 이들도 시민이고, 비판하는 이들도 시민이라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지난 선거과정에서 시장님을 지지했건 안했건 간에 구미시의 수장으로서는 정치논리로 한편으로 치우치지 말고 모든 시민과 함께 두 귀로 듣고, 두 팔로 안고, 두 다리로 함께 걸어가야 할 것입니다. 두 번째로, 의회와의 협치는 잘 되고 있는지 시장께 묻고 싶습니다. 민선8기 출범에 맞추어 시정방향을 수립하고 새로운 정책을 추진하시는데, 시민의 대의기관인 시의회와도 충분한 상의와 토론이 필요합니다. 의회와 집행부는 함께 구르는 수레의 양바퀴처럼 보조를 맞추어 함께 나아가야 합니다. 하지만, 민생현장에서 발로 뛰고 있는 시의원들과는 소통하지 않으려 하고 오로지 선거 때 가까이 했던 사람들의 말만 듣고 계십니다. 의회와 집행부의 역할이나 기능은 다르지만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일한다는 목표는 같기에 같은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가야하는 공동체로 생각하셔야 합니다. 시장께서 새로이 추진하는 사업들이 원만하게 추진되려면 의회와 집행부가 동반자로서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제224회 임시회 기간 중에는 의회일정을 무시하고 시민간담회 일정을 강행하여 시정업무보고에도 차질이 있었습니다. 시장님 과연 이런 상황에서 집행부가 시의회와 협치를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시의회는 헌법기관이자 시민의 대의기관으로 여야가 따로 없으며, 특정정파에 치우침이 없이 오로지 시민만을 바라보고 일을 해야 합니다. 이번 선거결과에도 나타났듯이 변화에 대한 시민의 열망은 상당합니다. 이러한 변화와 혁신을 성공하기 위해서는 주민 화합과 상생, 의회와의 협치라는 단단한 기반이 마련되어야 만, 시민행복과 구미발전이라는 커다란 목표에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을 겁니다. 장세용 시장님! 그리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우리 구미시를 살고 싶은 도시, 머물고 싶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주민화합과 협치로써 창조적 대안과 혁신적 모험을 추구하는 구미시의회와 구미시청이 되었으면 합니다. 저 또한 살기 좋은 구미를 만들기 위해 먼저 경청하고 희생하는 시의원의 모습으로 여러분과 함께하며 앞장 서겠습니다. 본 의원의 쓴 소리를 끝까지 경청해 주신 장세용 시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시민여러분과 방청객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이상으로 5분 자유발언을 마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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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도축장 시설현장 비교견학 실시구미시의회(김태근 의장)에서는 2018. 10. 17.(수) 김재상 부의장 등 의원 3명과 구미시 환경안전과 및 유통축산과 관계공무원, 구미칠곡축협 축산물유통센터(도축장) 관계자, 도축장 인근 주민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포시와 군위군 소재의 도축장 시설현장을 비교 견학하였다. 먼저, 방문한 곳은 목포시에 소재한 ㈜오성식품으로 (구)석현산업단지가 2000년 공업지역에서 일반주거지역으로 도시계획이 변경되고 도축장 인근에 대단위아파트 단지가 조성되면서 도축장 악취와 소음에 따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도축장 이전을 추진하여 성공적으로 이전된 곳으로, 시설 관계자로부터 도축장 이전사업 전 과정을 청취함으로써 도축장 이전에 관한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 받을 수 있었다. 다음으로 방문한 시설은 군위군에 소재한 ㈜민속엘피씨로 현대식 도축․가공시설을 갖추고 구매, 도축, 가공, 유통, 판매를 일괄 처리할 수 있는 대규모 축산물종합처리장(LPC)으로 선진 도축시설을 둘러보고 특히 폐수처리장, 탈취탑 등 환경정화시설을 중점적으로 견학하였다. 김낙관 기획행정위원회 부위원장은 "구미시 도축장은 설립 당시의 여건과는 달리 현재 대규모아파트 단지가 들어선 주거단지로 변모하였으나 도축장 관련 민원은 여전히 10년 넘게 지속되고 있으므로, 앞으로 도축장 시설 개선은 물론 시설 이전까지 필요한 상황에서 이번 비교견학을 통하여 민원해결의 실마리를 찾고 민원해소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재상 부의장은 이번 비교견학은 시의원과 공무원, 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시정을 함께 고민해 보는 뜻 깊은 자리였다고 평하면서, 참여한 공무원들에게 민원해결을 위한 전향적인 자세를 강조하고 묵은 민원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해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이번 현장방문에 참여한 시의원은 김재상 부의장을 비롯하여 김춘남 기획행정위원장, 김낙관 기획행정위원회 부위원장 등 3명이며, 이번 비교견학을 계기로 시민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 현안문제에 대해 함께 중지를 모으자는데 의견을 같이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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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무을 돌배나무숲 부실조성 감사 착수!구미시의회 김택호 의원은 10월 1일 무을면 돌배남무숲 부실조성 현장조사를 위해 구미시의회 신문식 의원과 의회전문위원, 산림과 이한석 과장 구미산림조합 관계자와 함께 무을면 돌배나무숲 조성 현장을 방문해 조사를 실시했다. 김택호 의원은 현장조사 결과, 사업이 경제성이 없고, 돌배나무 식재 부적절성, 식재한 돌배나무 납품 규격의 차이점, 벌채만 하고 아카시아 등 뿌리를 제거하지 않아 식재한 돌배나무 관리에 많은 문제점 등을 지적하면서 사업을 중단할 것과 사업계약과 돌배나무 구입 가격의 적정성 조사와 경제성 등에 대해 추가 진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구미시 산림과에서는 "무을 돌배나무특화숲 조성사업은 구미시가 무을지역의 돌배나무 조림예정지에 대한 돌배나무 입지 환경조사를 산림조합중앙회에 맡겨 시행하였고, 조림예정지의 토양 및 기후가 돌배나무 생육에 적합하다는 결과가 도출되어 구미산림조합과 수의계약으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했다. 당초 구미시는 지난 2014년 무을 돌배나무 지역특화숲 조성계획을 총사업비 120억원으로 계획을 수립하고 남유진 시장의 결재를 받았으나 이후 2015년 5월에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30억원이 증액 조정되었지만 시장의 결재없이 선산출장소장에게만 결재를 받고 150억원(10년 사업)의 사업계획이 확정되어 돌배나무 특화숲 사업을 시행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번 무을 돌배나무숲 조성사업은 지난 8월 19일 본지(구미인터넷뉴스)에서 현장 조사와 전문가 자문을 통해 사업의 총체적 부실과 문제점을 지적한 바 있다. 첫째, 무을6차림 돌배나무 특화숲 조성사업 기본계획에서 600ha에 100만본을 식재한다고 되어 있으나 1ha/350본이 기준품셈으로 21만본이 적정 식재 본수이다. 따라서 약 79만본이 과다 계상된 것으로 들어났다. 이와 관련 구미시 산림과 답변은 당초 사업계획상 계산이 잘못되었다고 하였으나 이후, 시정질의 답변서에는 산주가희망한 식재본수이고 대천수변가로수길, 학교숲조성 등에 소요되는 관목 등의 기타 식재본수가 포함된 본수라고 했다. 그러나 사업계획을 산주가 희망한다고 밀식을 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대천수변가로수길 조성사업(18억원)은 2018년 사업으로 무을 돌배나무숲 조성사업과는 별도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확인되었다. 둘째, 무을 돌배나무특화숲 조성계획에서 돌배꽃으로 양봉산업을 육성하여 과수목에 수분을 함으로서 생산비용을 줄이고 소득을 높인다고 했으나 돌배나무꽃은 개화시기가 4월-5월로 일주일 정도 개화하며 양봉업자들의 의견을 종합하면 돌배꽃으로 양봉을 한 사례가 없으며, 경제성이 없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산림과 답변에서는 한국의 밀원식물 책자와 국립산림과학원 김** 과장의 의견이 있다고 하였으나 무을 돌배나무특화숲 조성사업 지역은 일부 산주가 반대하여 돌배나무가 연속적으로 식재되어 있지 않고 떨어져 있다. 특히 양봉산업은 반경 2km구역에 밀원식물이 풍부하고 연속적으로 있어야 안정적인 양봉을 할 수 있으며, 돌배꽃의 개화시기도 일주일 밖에 되지 않아 양봉의 적지라고 할 수 없는 것으로 확인된다. 셋째, 종합계획을 살펴보면 6차산업의 정신과도 배치된다. 6차산업의 기본은 지역농민이 참여하여 장기적 계획을 통해 돌배나무 식재부터 철저한 관리를 하여야 함에도 지금까지는 모두 구미시에서 주도하고 있다. 또한 일부 지역은 돌배나무 식재 과정에서 아카시아 나무 등 뿌리를 제거하지 않고 돌배나무를 식재하여 사후관리에 많은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다. 넷째, 종합계획에서 특화숲을 조성하고 꽃 축제를 통한 관광 활성화, 체험행사, 양봉산업 추진, 돌배나무 목재 활용 등을 통하여 농가소득을 증대시킨다고 하였다. 그러나 돌배나무 특화숲 계획은 매우 형식적이며, 특화숲을 조성하고 관리하는데 해당사업을 벤치마킹 할 업체가 부재한 상태이다. 또 2차가공 등 6차산업에 대한 구체적 계획과 사업의 경제성 등에 의문을 가지고 많은 지적이 따르고 있다. 특히 무을6차림 특화숲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150억원(국비 76억, 도비 22억, 시비 52)을 투자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지역 농가발전을 위한 투자라고 하지만 부실한 계획으로 볼 때 농가소득을 기대하기가 매우 어려운 사업이다. 무엇보다 돌배나무숲 조성지역이 대부분 사유지로 되어 있어 향후 6차 산업과 연계한 기반시설 조성과 환경조성에 걸림돌이 될 수 있으며, 숲조성 비용과 관리비가 지속적으로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고 사업에 대한 책임소재도 불명확하다. 또한 매년 추가 예산으로 돌배나무 특화조림지 사후관리를 위해 관수작업, 병해충방제, 시비작업을 위해 2019년도에는 4억6천만원 정도 비용이 소요되며 기반 시설에 대한 추가 비용도 엄청나게 들어가야 하는 실정이다. 이번 특화숲 기본계획에서 돌배나무로 열매를 이용 가공식품 개발과 목재로써 활용 가치가 충분하다고 하였으나 수종을 선택할 때 돌배를 목적으로 하는 돌배나무와 목재를 목적으로 하는 수종 선택은 구분되어야 한다. 이 외에도 무을 돌배나무특화숲 조성과 관련하여 관리 주체와 사업계획, 무을면 지역의 추진위원회 구성 등에 대한 많은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다. 또한 실생묘와 접목묘 가격의 신뢰성과 현재 식재되어 있는 대묘의 규격 미달 등 심각한 문제점이 대두되고 있다. 특히 돌배나무를 식재할 때 조림목의 보호 및 토양수분 증발과 잡초억재 등을 위하여 방초매트를 설치한다고 계획되어 있으나 2016년도만 설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위와 같이 돌배나무숲 조성 문제점이 지적되었음에도 지난 구미시의회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4명의 의원이 돌배나무숲에 대해 질의하였지만 구체적 지적도 없었고 모 의원은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식의 발언이 알려져 지역의 일부 시민들은 행정사무 감사의 무용론을 지적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상황에서 이번 구미시의회 현장 방문은 김택호 의원이 문제점을 심각하게 인식하고 시정질의 답변자료를 받아 사업경험 등을 살려 전문가로서 현장방문을 하였고, 많은 문제점이 들어나자 사업의 중단을 요청하였다. 또한 구미시 감사담당관실에서도 "돌배나무특화숲 조성에 대한 많은 문제점을 인식하고 감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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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기 구미시민행복추진단 위촉식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9. 20(목) 13:30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생활밀착형 시민소통기구인 제5기 구미시민행복추진단 위촉식을 가졌다.이날 위촉식에서는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모니터링 기법, 활동보고서 작성방법, 시민과의 인터뷰 요령 등 추진단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여 모니터링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혔다.제5기 시민행복추진단은 지난 8월 공개모집으로 최종 50명을 선발 구성하여, 오는 9월부터 내년 8월까지 1년간 임기동안 주요시책 현장방문을 통한 시민불편 및 개선사항 발굴, 시민의 고충·건의사항을 전달하는 生生현장 시민메신저, 주요행사·축제를 선정하여 참여시민의 의견청취 및 설문조사를 정책에 반영하는 찾아가는 행복시정 모니터링 확대, 거주지별 일상생활불편 현장점검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또한, 5기 시민행복추진단에서는 조별 토의를 통해 주요행사 및 방문 대상을 자율적으로 선정하고, 시설 및 정책현황, 체크리스트를 사전조사·연구하여 현장방문 모니터링의 효율성을 높이고 개선사항 발굴에 보다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 활동을 할 계획이다.이날 이묵 부시장은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작하는 제5기 추진단 활동이 생활현장 중심에서 시민들의 이야기를 귀담아 듣고, 시에 적극 전달하여 새로운 변화와 공감하는 행정실현에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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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음식점 맞춤형 경영컨설팅 과정 수료식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외식산업의 급속한 성장과 소비자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코자 외식업소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일반음식점 맞춤형 경영컨설팅 과정을 지난 6월 21일부터 구미대학교에 위탁하여 진행하고 9월 4일 수료식을 가졌다. 2011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7회 째로 실시하는 일반음식점 맞춤형 경영컨설팅 과정은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매년 50여 업소를 선발 시행하고 있으며, 대학교수 등 외식산업 전문가로 경영컨설팅 지원팀을 구성하여 각 대상 업소에 직접 현장방문을 통하여 업소운영실태, 서비스, 시설환경, 식단구성 등 경영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도출하고 업소별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써 구미대학교에 위탁하여 실시함으로서 외식산업 전반에 대한 수준 높은 강의와 실습으로 지역 외식산업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묵 부시장은 “바쁜 시간을 쪼개어 참석하신만큼 이번 기회가 외식경영성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구미 외식산업 발전을 이끌어 갈 선도자 역할을 다해줄 것” 을 당부하였다. 컨설팅 과정의 한 참여자는 “구미시에서 이렇게 유익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기회를 마련하여 준 것에 대하여 감사하며 외식업으로 꼭 성공 할 수 있는 방법을 체득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의 디딤돌 역할을 다하겠다.” 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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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현장 최고위원회 구미에서 개최더불어민주당은 현장 최고위원회를 취임 후 처음으로 8월 29일 10시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는 인사말에서 "당대표 취임 후 박대통령 고향 구미에서 더불어민주당 첫 현장 최고위원회를 개최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경북 구미는 수출의 1번지고 전자산업의 메카로 우뚝섰으나, 생산규모가 2013년에는 71조 지난해는 44조 올해는 30조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제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바꺼야 할 시기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해찬 당대표는 "민생경제는 좌우가 없다. 대구.경북 지역으로 해서 청년일자리와 민생경제에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하면서 특히 구미에서 많은 지원을 요청했지만, 가능한 부분에서 최대 지원을 하겠다"고 하였다. 특히 박주민 최고위원은 "구미에서 당 행사를 위해 여당의원 3명이 장소를 구하지 못해 어려웠던 때가 있었다"고 회상하면서 장세용 시장의 공약인 도시재생사업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현장 최고위원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당대표와 최고위원, 국회의원과 대구시당. 경북도당위원장, 각 지구당 위원장, 도의원에게 43만 구미시민을 대표해 감사하고 환영한다"며 "보수의 심장 구미가 새롭게 변하고 있지만, 283만평의 5공단 저조한 분양, 구미KTX 무정차, 대기업 이전 등으로 많은 고민을 안고 있다. 또한 취수원 일방적 이전 요구 등으로 인해 갈등이 나타나고 있다. 이번 현장 최고위원회를 계기로 구미의 자존심을 살리고 지역의 이익과 도움이 될수 있도록 현안 해결에 나서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는 오전 11시10분 경 구미금오테크노밸리 혁신성장 현장을 방문했다. 이 대표는 인사말에서 “현장방문 첫 일정으로 이곳 금오테크노밸리를 찾게 되었다."며 "문재인 정부는 소득주도성장, 혁신성장, 공정경제를 기본으로 운영하고 있다. 우리 경제가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는데는 최근 10년 동안 새로운 산업에 대비하는 선제투자, 선도적인 투자가 굉장히 취약해 잠재 성장률이 매우 떨어져 있는 상태이다. 선제투자가 취약해 경제성장률도 낮아져 가고 있고, 그 결과로 경기도 나빠져 가고 있다. 이런 혁신성장을 할 수 있는 생태계를 잘 만들어서 4차 산업혁명 시기에 맞게 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대표는 이어 "구미가 그동안에 우리나라 전자산업을 선도해온 좋은 지역이었다"며 "오늘 여러분들의 좋은 말씀을 듣고 당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