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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산동마을보듬이, 혹서기 대비 선풍기 후원지산동(동장 이재익)에서는 7. 2.(화) 오후 5시 지산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지산동마을보듬이(위원장 한경화) 및 도현사(주지스님 현공)가 마련한 선풍기 12대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물품은 혹서기를 대비하여 마을에 선풍기가 없어 무더위에 노출된 위기가구들을 직접 발굴해 지산동마을보듬이 회원들이 정성껏 마련하였으며, 가가호호 직접 방문하여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선풍기를 전달받은 김모(여, 82세) 어르신은 “선풍기가 오래되어 잘 작동하지 않았는데 이렇게 선풍기를 지원해 줘서 올 여름은 시원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재익 지산동장은 “오늘 큰마음 큰 뜻으로 후원물품을 마련해주신 지산동마을보듬이 위원 및 현공스님께 감사를 드린다.”며 "지산동의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여 수요자중심의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는데 적극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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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새마을알뜰벼룩장터 성황리 첫 개장!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3. 9(토) 10시부터 13시까지 시청 후면 주차장에서 1천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9 새마을알뜰벼룩장터를 성황리에 개장했다. 도영순 구미시새마을부녀회장의 개장선언으로 문을 연 이번 행사에서는 재활용품 교환·판매부스 80여개를 비롯하여 캘리그라피, 친환경EM제품 체험부스와 건강상담(삼성연합), 중식부스(공단1동 새마을부녀회)등이 운영되었으며, 특히 구미발갱이들소리와 진무용단의 문화공연이 펼쳐져 알뜰벼룩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올해 12년째를 맞이하는 새마을알뜰벼룩장터는 혹서기인 7·8월과 추석연휴가 포함된 9월을 제외한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주 토요일에 운영될 예정이며, 시민 누구나 사용가능한 재활용품을 최대 2천원 이하로 판매하거나 물물교환을 위해 참여할 수 있다. 단, 전문상인들의 판매와 새재품, 재고상품, 수공예품, 농산물 등의 음식물 등은 판매 품목에서 제외된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장세용 구미시장은 “새마을알뜰벼룩장터는 건전한 소비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는 살아있는 경제교육의 장으로서 착한 소비의 상징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알뜰벼룩장터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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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공유도서관 ‘스토리 팟’ 국내 최초 개관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0월 25일(수) 오전 10시 30분 금오산에서 스토리 팟의 개관식 및 도서벼룩시장을 개최하였다. 스토리 팟은 캐나다 뉴마켓시(Town of Newmarket, 시장 토니 반 바이넌)에 설치된 야외도서관으로, 지난 2월 22일(화) 두 도시간의 친선체결로 국내에서는 처음 도입되었으며, 구미시 금오산과 동락공원에 설치되었다. 단풍이 곱게 물든 금오산 자락에서 국악공연과 이황선생의 독서권장 시조창으로 막을 연 행사에 시․도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독서단체, 출판사, 금오독서회를 비롯한 시립도서관 소속 20개 독서회 회원 및 책을 사랑하는 시민 300여명이 참석하여 스토리 팟 개관을 축하했다. 부대행사로 진행된 도서벼룩시장은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을 비롯한 인동․상모정수․봉곡․선산도서관 등 5개 시립도서관 독서회에서 비즈시트캔들 만들기, 리본공예체험, 프랑스자수체험, 펠트 북밴드 만들기, 수채화․캘리그라피 체험과 병행하여 운영하였다. 특히 ‘좋아하는 책문구 캘리그라피로 써주기’로 독서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 다른 부스에서는 어린이도서연구회구미지회에서 ‘0세부터 100세까지 읽는 그림책“ 전시와 책갈피만들기 체험이 이루어졌고 미디어창비에서는 오디오북 ’더책‘ 체험과 큰활자도서 전시로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한편, 시민들의 박수 속에 문을 연 스토리 팟은 약 7㎡(1.8평)의 작은도서관으로 주간에는 공원이나 도심의 독서쉼터가 되고 야간에는 지붕에 설치된 태양열전지가 생산한 전기로 LED조명을 밝혀 주변경관을 살려 줄 것으로 보인다. 문이 열려 있을 때는 언제든지 와서 책을 읽고, 빌려가고, 기부도 할 수 있어 지역주민들이 만들어가는 도서관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한다. 작지만 공유와 순환이라는 소중한 사회적 가치를 가지는 스토리 팟의 파급효과를 높이 평가한 구미시에서는 두 차례에 걸친 뉴마켓시 방문을 통하여 도입을 확정 짓고, 목재를 주로 사용한 원조 스토리 팟과는 달리 국내 자연환경과 상황에 적합한 금속과 목재를 적절하게 사용하여 동일한 디자인으로 시공했다. 관계자는 전자산업이 발달한 디지털 구미의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하는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지방 중소산업도시인 구미의 이러한 특별한 행보에는 '한책 하나구미 운동'이라는 원북 원시티 운동을 11년간 추진해 온 이력이 있다. 인구 43만 도시에 6개의 공공도서관과 2개의 작은 도서관, 40여 곳의 새마을 문고가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한책 하나구미 운동이라는 타이틀로 올해의 책 선포식, 전국독후감대회, 각급 학교 독서프로그램운영 보조금 지급, 청소년독서토론회, 성인합동토론회, 북콘서트를 개최하고 기업릴레이도서전달, 전국시낭송대회를 주최하여 연중 다양한 독서프로그램들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토론도우미를 양성하고 파견하여 독서모임을 늘리고, 시립도서관에서는 사서가 중심이 된 독서회를 조직하여 현재 20여개의 독서회가 운영되고 있다. 구미시 독서문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한책 하나구미 운동 11년은 산업도시를 인문도시로 변모시키고, 구미문화예술진흥 정책의 중심축이 되어 인문정신 창달에도 크게 기여하였으며, 원북 원시티 운동을 창안한 시애틀공공도서관과의 Mou 체결과 세계적 관심을 받는 새로운 형태의 독서공간 스토리 팟 도입의 시너지 효과로 구미의 독서진흥운동은 새로운 지평을 열었고 국내 원북 원시티 운동의 롤모델이 될 것으로 평가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국제 독서교류 협력 성과를 인간의 달 착륙과 비교하며, 오늘 시작한 한걸음이 1년, 10년 후에는 거대한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음을 강조하고 참여한 시민들에게 책과의 친밀한 동행을 제안했다. 행사에 참여한 '책 읽어 주는 할머니팀' 류이상 회장은 인생의 노년에 그림책을 만나서 배우고 봉사하는 제2의 인생이 너무 행복함을 전하며, 금오산 올레길과 동락공원에 설치된 스토리 팟에 팟(pod:콩깍지)의 뜻처럼 사람들이 많은 이야기가 쌓여가기를 희망했다. 스토리 팟의 이용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도서대출, 도서 기부, 야외독서회, 버스킹 공연, 작은 전시회 등을 준비하고 있으며 혹한기와 혹서기, 눈과 비과 오는 날은 휴관할 예정이라고 한다.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립중앙도서관(☎480-466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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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주원남동 7월 통장회의 개최선주원남동(동장 변동석)에서는 7.25(화) 10:30 구미칠곡축산농협 종합유통센터에서 도․시의원, 통장(회장 손경진) 53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통장회의를 개최하였다. 매월 개최되는 반상회 사전교육은 지난달 밀양박씨경주공파 종중제실에 이어 기존 동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하던 월례회를 관내의 유관기관 및 주요시설 등 현장중심의 회의를 개최함으로 선주원남동 주민으로서 선주원남동을 바로알고 선주원남동에서 살고 있음에 대한 자긍심을 한층 높이고자 이번에는 구미칠곡축산농협 종합유통센터에서 개최하게 되었다. 반상회 사전교육에서는 7월 1기분(주택, 건축물분) 재산세 납부, 주민세(재산세) 신고납부, 시민행복주차장(공용주차장) 조성에 따른 부지조사, 여름철 생활쓰레기 배출장소 및 요령 홍보, 혹서기 노숙인·쪽방주민 보호를 위한 거리상담반 운영 등 주민들에게 필요한 정보와 공지사항을 전달하고 주민들의 협조가 필요한 사항은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하였다. 이날 회의는 회의장소를 지난 4월에 준공 및 개점식을 한 구미칠곡축산농협 종합유통센터에서 개최하였으며, 김영호 조합장은 시설에 대한 소개와 농가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지역 축협의 백년대계를 위한 주춧돌을 놓은 숙원사업이자 핵심사업장인 유통센터를 방문해주신 통장들에게 환영인사를 하였다. 변동석 선주원남동장은 회의장소를 제공해 준 종합유통센터 관계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우리동 관내에 160억원의 사업비와 2,600여평 부지의 종합유통센터가 개점된 것에 대한 자긍심과 더불어, 지역에서 생산된 안전한 먹거리와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는 지역 경제 활성화의 시너지 효과를 가져오길 기대하면서,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는 통장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동행정과 지역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협조와 노력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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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강우기 대비 건설사업장 일제점검구미시(시장 남유진)는 다가오는 여름철 강우기를 대비하여 현재 진행 중인 도급액 1억원 이상의 건설사업장 71개소를 대상으로 6. 5일부터 6. 23일까지 3주간 감사담당관실 기술분야 감사관 5명이 점검반을 구성, 국지성 집중호우에 취약한 절개지, 지하굴착공사, 수해위험이 높은 하천제방공사 등 강우기 대비 건설사업장 일제점검을 실시하였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강우대비 사전준비 계획수립 여부, 공사장 주변 배수와 유입수 처리대책 점검, 강풍대비 재해예방 조치계획 등 안전관리 수립 및 이행 여부 등으로 이번 현장점검 결과 안전관리 소홀 및 시공 미비사항에 대하여 현지시정 및 재시공 조치를 지시하였다. 또한 안전의식 고취 및 개인보호장구 착용 정착화를 위하여 현장 감독 업무 수행시 안전모를 착용과 폭염을 대비하여 근로자의 안전을 위하여 무더위 쉼터 운영 등 폭염대책 수립을 권고하였다. 구미시 이성칠 감사담당관은 “최근 폭염과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음에 이에 대비하여, 43만 시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공직자들이 솔선해서 대규모 공사현장을 세심하게 둘러보고, 강우기 취약부분에 대하여 사전대비에 철저를 기하고, 혹서기 작업 시 건강관리 등 공사장 내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단 한 건의 재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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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새마을알뜰벼룩장터 첫 개장!구미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경자)는 3. 11(토) 10시부터 13시까지 시청 후면주차장에서 1천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새마을알뜰벼룩장터’를 첫 개장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자 구미시새마을부녀회장의 개장선언을 시작으로, 시민들의 자율 참여로 운영되는 재활용품 교환·판매부스 80여개를 비롯하여 진무용단의 한국무용, 아코디언 봉사단의 흥겨운 문화공연과 페이스페인팅, 비즈공예 체험하기, 건강상담(구미차병원), 중식부스(선산읍 새마을부녀회)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선보였다. 올해 10년째 이어온 새마을알뜰벼룩장터는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혹서기 8월 제외) 매월 둘째주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운영되며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헌옷, 헌책 등 사용 가능한 재활용품만 거래되는 중고장터로서 물물교환 또는 1천원 이하로 판매해야 하며, 새제품, 수공예품, 음식물, 재고상품 등은 판매 품목에서 제외된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중권 부시장은 “새마을알뜰벼룩장터는 아나바다 운동을 실천할 수 있는 경제교육의 산실로 자리잡은 만큼, 특히 어린이나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부모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호응”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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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모집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일하기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2017년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2월 6일부터 17일까지 12일간 모집한다.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은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활동 지원을 통하여 노인이 노인을 돌보는 노노케어 사업을 중심으로 오는 3월부터 11월말까지 9개월간 추진된다. 참여자격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대상자로 신체 건강하고 활동이 가능하신 분으로 읍면동 사무소 또는 수행기관(구미시니어클럽, 금오종합사회복지관)으로 참여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그러나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의 생계급여 수급권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 정부부처 및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일자리사업 대상자는 참여가 제한된다.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는 1일 3시간 이내로 월 30시간 근무를 원칙으로 하며 만근 시 월 22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되고, 혹한기 혹서기에는 근무시간을 월 20시간으로 단축 시행하고 있다. 구미시에서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27억 5백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구미시니어클럽, 구미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 등 4개 수행기관에서 노노케어 상담사업, 초등학교급식도우미사업, 지역일손도우미파견사업 등 24개 사업을 통하여 1,64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사회활동을 제공하게 된다. 구미시에서는 금년에도 체계적인 교육과 안전관리로 참여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며, 고령화 사회를 대비하여 기초연금지급, 노인사회활동 지원 사업,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운영, 노인건강 프로그램 운영, 저소득 독거노인 돌봄 사업, 노인대학 등 다양한 복지시책을 펼쳐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즐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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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스마트시티와 함께 '건강돌봄 찬 나눔Day'구미시(시장 남유진)는 8. 10(수) 18:00 삼성전자 제2캠퍼스에서 삼성전자 스마트시티(공장장 심원환) 임직원 120명과 자원봉사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가정을 위한 “건강돌봄 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건강돌봄 찬 나눔Day'는 반찬 1,000박스(30,000천원 상당)를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임직원과 자원봉사자가 직접 버무리고 하나하나 포장하여 복지관 등 15개의 기관․단체를 통해 저소득 가구 1,000세대에 전달하는 행사이다. 삼성전자스마트시티에서는 매년 김장지원 2회, 반찬지원 1회를, 올해로 5년째 실시하여 어르신들의 반찬을 책임지고 있다. 특히, 입맛이 떨어지는 더운 여름엔 어르신들의 입맛을 단번에 사로잡는 맛있는 깍두기를 즉석에서 버무려 담고, 오래두고 먹을 수 있는 밑반찬을 정성껏 담아 어르신들의 혹서기 더위 탈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휴진 복지환경국장은 “지역 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구미 IT산업공단의 핵심이며 중심역할을 해오고 있는 삼성전자스마트시티의 한결같은 지원에 감사하며, 우리시도 기업이 살고 나아가 주민도 함께 잘사는 윈윈하는 행복도시, 구미건설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미래사회에 대한 영감을 불어넣으며 고객, 사회, 임직원의 새로운 가치창조를 통해 인류사회의 번영을 가져오는 새로운 미래를 그려나가고 있는 구미삼성전자스마트시티는 청소년 미래지원사업, 다문화지원사업, 지역상생나눔사업 등의 체계적인 봉사활동과 더불어 지역민과 함께하는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 사랑의 김장축제, 도량동 밤실마을 벽화사업 등 구미지역 복지허브화 역할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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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알뜰벼룩장터 첫 개장!구미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경자)에서는 3월 14일 10시 시청 후면주차장에서 김성녀 고아읍새마을부녀회장의 개장선언과 함께 올해의 새마을알뜰벼룩장터 첫 개장을 하였다. 새마을알뜰벼룩장터는 3월 첫 개장을 시작으로 11월까지 혹서기인 8월을 제외한 매월 두 번째 토요일 10시부터 13시까지 정기적으로 열린다. 재활용품 교환·판매, 알뜰도서교환 코너가 있고, 관내 종합병원의 지원으로 혈압·혈당체크와 건강상담을 할 수 있는 건강부스코너, 읍면동새마을부녀회의 간이음식 코너 등 다양한 서비스코너를 운영한다. 2007년 4월부터 매년 개장되어온 새마을알뜰벼룩장터의 판매코너와 먹거리코너는 해를 거듭 할수록 시민들에게 인기가 높아지고 있으며, 올해 새롭게 시작한 자원봉사홍보캠페인은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봉사정신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김영준 새마을과장은 "새마을알뜰벼룩장터를 이용하시는 시민들은 돗자리를 지참한 후 반드시 천원 이하로 교환·판매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특히 근검절약하는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으로 녹색도시 구미의 실천 장소가 정착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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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동네방네소식(동별 뉴스)선주원남동/동민화합 윷놀이대회 선주원남동(동장 우석도)에서는 2월 28일 10:30부터 동주민센터 앞마당에서 이태식 도의원, 김재상, 박세진, 안장환, 김근아 시의원 및 각급 기관단체장과 동민 200여명이 참석하여『선주원남동 동민 화합 윷놀이 대회』를 개최하였다. 또한 이에 앞서 두렁쇠풍물단(단장 전기탁)에서는 을미년 새해를 맞이하여 액을 내쫒고 복을 비는 지신밟기 행사를 동주민센터를 시작으로 관내 관공서, 마을 골목, 상가를 돌며 지신밟기 진행하였다. 우석도 선주원남동장은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동민 화합을 위해 윷놀이대회를 준비한 백창수 통장협의회장 및 통장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했으며, 오늘 행사를 계기로 올해는 각 기관단체를 비롯한 전 주민이 혼연일체가 되어 주민 모두가 행복한 선주원남동을 만드는데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날 행사는 선주원남동 통장협의회(회장 백창수)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13개 단체가 참가하여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띤 경쟁을 펼치며 화합을 다졌다. 또한, 행사에 참석한 동민들은 통장협의회에서 정성스럽게 마련한 음식과 다과를 먹으며 서로 덕담을 주고 받으며 화합하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훈훈한 인정이 넘치는 동민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도량동/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간담회 도량동(동장 최현도)에서는 3월 2일 09:00 도량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이태식 도의원, 김재상 시의원이 함께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12명과 간담회 및 안전교육을 가졌다. 노인사회활동지원 사업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령 어르신이면 누구나 신청 할 수 있으며 소득인정액 및 선발이력, 가족 구성원 등을 고려하여 선발 된다. 선발된 어르신들은 지역의 쓰레기 수거, 불법 광고물 제거, 잡초제거 등 간단한 환경정비를 하게 되며 이를 통해 어르신 소득 창출 및 사회참여 욕구를 반영하여 보다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1동 조장을 맡은 어르신은 나이를 먹어서도 동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게 된다니 몸도 마음도 젊어지고 기운도 난다며 노인들 힘으로 깨끗한 도량동을 만들어보겠다고 하였다. 최현도 도량동장은 무엇보다도 참여 어르신들의 건강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밝은 얼굴로 행복하게 출근하는 어르신들을 뵙기를 기대한다고 전하였다. 원평1동/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원평1동(동장 박충진)에서는 3월 2일 9:00 주민센터에서 2015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1일 2~3시간, 주2~3회, 월32시간으로 이루어지며 3월 2일부터 11월30일까지 혹한과 혹서기를 제외하고 9개월간 시행된다. 이번 사업은 3개조로 근무 조를 편성하여 산업로 공원지역, 중앙로 녹지지역, 구 고려병원 주변 등 원평1동 관내 거리와 공원을 깨끗하게 만들어 나가는데 어르신들이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하고, 청소구역과 근로조건 및 주의사항 등을 안내하고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박충진 원평1동장은 사업 기간 동안 건강에 유의하시고, 특히 사업수행 중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여 작업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원평2동/새마을대청소 실시 원평2동(동장 곽흥재)에서는 3월 2일 07:00부터 남유진 시장, 정하영기획행정위원장, 박교상시의원 및 각 기관단체장 회원, 주민,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5년 새해 첫 새마을 대청소를 대대적으로 실시하였다. 이날 새마을 대청소는 구미의 관문인 구미역에 집결하여 주요 도로변(역전로, 2번도로)을 2개구역으로 나누어 가로변에 방치된 생활쓰레기, 담배꽁초, 불법광고물 등을 수거하여 겨우내 묵은때를 말끔히 씻어내고 새봄맞이 준비를 완료하였다. 전날 우천으로 시가지 곳곳에 젖은 채 쌓여있는 담배꽁초와 각종생활쓰레기를 제거하고, 불법광고물을 정비하였으며, 스마트새마을·그린 새마을·해피 새마을을 위한 행복새마을운동 실천 캠페인을 병행하여 실시함으로써 깨끗하고 청결한 도시 환경을 조성할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새마을대청소를 통해 주민화합에 기여하고 내고장 가꾸기에 동민 모두가 직접 동참하는 지역분위기를 고취시켰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새마을대청소에 참가한 시민들에게 일일이 감사인사를 전하며, 구미시의 관문이며 교통의 중심지인 원평2동에서 을미년 새해 첫 새마을대청소를 실시하게 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새마을운동의 종주도시 구미! 시민행복시대를 위해 구미에서 매일매일 진화하는 제2의 새마을운동의 중심에 시민모두가 초석이 되어 안전도시, 환경도시 구미 발전의 구심점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지산동/경로당방문 합동세배 지산동(동장 이성수)에서는 2월 27일 을미년 새해를 맞이하여 정하영 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손홍섭 시의원, 조차현 통장협의회장 등 관내 기관 단체장과 함께 4개 경로당을 방문하여, 안녕을 기원하는 지신밟기행사와 더불어, 지역 어르신들에게 합동세배를 드리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날 합동세배는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께 을미년 한해 다복과 무병장수를 기원하고, 공경과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준비한 음식을 함께 먹으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덕담을 나누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성수 동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수고하신 어르신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새해 어르신들의 만수무강과 가정의 행복을 기원드리며 활력이 넘치고 살기 좋고 행복한 지산동을 만들기 위해 어르신들의 경륜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에 다같이 동참해 주실것"을 당부드렸다. 형곡1동/정월대보름맞이 윷놀이대회 형곡1동(동장 신동호)에서는 2월 27일 주민센터에서 단체협의회 주최, 자연보호협의회 주관으로 도·시의원, 관내 기관장, 단체 회원 등 120여명 참석하는 가운데 정월대보름 맞이 윷놀이 대회를 개최하였다. 단체협의회(회장 김수일)에서는 매년 윷놀이 대회를 개최하여 모든 단체가 어우러져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으며, 올해는 자연보호협의회(회장 강신웅)에서 점심으로 떡국과 수육, 과일 등 음식을 준비하여 참여한 모든 회원들이 즐겁게 즐기는 시간이 되었다. 신동호 동장은 선의의 경쟁으로 단체 모두가 즐기고 화합하는 시간이 되어 좋았으며 올 한해도 형곡1동을 위하여 열심히 뛰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형곡2동/청소년유해환경 선도활동 형곡2동(동장 박성애)에서는 2월 27일 저녁 7시부터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회장 조의진) 회원 10여명과 공무원, 단체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5년 청소년 유해환경 선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한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지도위원들과 단체회원들은 형곡2동 관내 술집, 노래방 등 청소년 유해업소에 방문하여 청소년 보호관련 홍보물을 전달하며 청소년의 고용, 출입 제한 표시 여부를 확인하고, 특히 이날은 담배, 주류를 판매하는 가게, 편의점 등에 방문하여 청소년들이 담배, 주류등을 구매하려 할 시 청소년증, 학생증, 신분증 등을 확인하여 청소년에게 유해한 물품들이 판매, 배포되지 않도록 지도하였다.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조의진 회장은 "이 나라의 기둥이 될 청소년들이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받고 건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고 청소년 보호에 앞장서자"며 더 적극적인 활동을 약속했다. 박성애 형곡2동장은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청소년 선도활동에 열정적으로 임해준 지도위원 및 단체회원들을 격려하고 청소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을 당부했다. 옥성면/풍년기원 지신밟기 행사 옥성면(면장 이형근)에서는 2월 27일부터 옥성풍물단(단장 강정연)에서 을미년 새해를 맞이하여 면민의 행복과 건강 그리고 올해 농사 풍년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는 옥성면사무소를 시작으로 파출소, 농협 등 관내기관을 거쳐 초곡리, 주아리, 농소리, 옥관리, 구봉리 등 마을회관을 순회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쳤다. 이형근 옥성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면민의 무사안녕기원을 위한 지신밟기 행사에 참여해준 풍물단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인사말을 전하였으며, 앞으로도 면민 화합과 지역발전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