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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새마을운동테마공원 내 '구미시스마트도서관' 1호점 개관[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작년 12월 구미시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지하주차장 맹글마루 입구에 스마트도서관을 구축해 성공적인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오는 13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스마트도서관은 기기 내 비치된 약 500여권의 신간 자료를 자유롭게 대출·반납할 수 있는 무인 도서대출반납 서비스로 도서관을 찾지 않아도 간편하게 공공시설 내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번에 개관한 '구미시스마트도서관' 1호점은 특별히 어린이 도서를 전체 장서의 60%로 구성하여 아이와 함께 맹글마루를 방문한 어린이 가족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고 이용도 활성화 되리라 도서관에서는 내다 보고 있다. 더불어 장애인을 위한 휠체어 진입로 조성으로 지식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이용편의 기반도 함께 마련했다. 구미시스마트도서관은 구미시립중앙도서관 대출회원증(모바일회원증 포함)으로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1인당 2권씩 14일간 책을 빌릴 수 있으며, 도서관 대출 권수와는 별도로 운영된다. 이선임 구미시립중앙도서관 관장은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공시설에서 편리하고 수준 높은 도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스마트도서관 운영으로 시민들의 지식정보 접근성이 확대되고 생활밀착형 도서관 문화가 형성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미시스마트도서관은 하반기에 구미시 내 한 곳에 더 추가로 설치될 예정이며, 스마트도서관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립중앙도서관 사서팀(☎054-480-4667)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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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8호점 '옥계에덴 마을돌봄터' 개소[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난 12월 21일 꿈나루사회적협동조합(대표 허미경)에서 위탁·운영하는 구미시 8호점으로 '옥계에덴 마을돌봄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도ㆍ시의원, 양포동 기관ㆍ단체장, 이용아동과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커팅 순으로 진행하고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옥계에덴타운아파트 내 설치된 마을돌봄터는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초등학생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적 돌봄시설로 지역자원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이용 아동과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경하 사회복지국장은 "맞벌이 등 돌봄 공백이 많은 지역에 마을돌봄터를 추가로 개소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내년도에도 초등돌봄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구미시는 2019년도 1호점인 도량마을돌봄터를 시작으로 현재 9개소가 설치되어 연간 2천여 명의 아동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맞벌이 가정이 경제활동에 전념하도록 돌봄시설을 계속 설치해 나갈 계획이다. ◈다함께돌봄센터(마을돌봄터): ▸개 소 수 : 9개소 (※ 2023년 신규 2개소 설치예정) *도량·구평영무·옥계세영·공단파라디아·도개·옥계중흥·봉곡e편한·옥계에덴·옥계우미린 ▸설치장소 : 공공시설, 사회복지시설, 아파트 관리동 등 유휴공간 ▸설치규모 : 66㎡이상(돌봄교실, 사무실, 조리실, 화장실 등) ▸지원내용 : 설치비, 인건비, 운영비 ▸운영방식 : 민간위탁(사회복지법인, 비영리법인 등) ▸이용대상 : 초등학생 대상(소득 무관) ※ 문 의 처 : 구미시 아동보육과 ☎ 480-6562 김종성 기자 gumiin@hanm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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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우수돌봄 프로그램 보급 공모사업' 선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022년도 경북형 우수돌봄 프로그램 보급' 공모사업에 도량마을돌봄터(센터장 곽민채)가 '미래·창의 융합형 인재양성' 프로젝트로 선정되어 7천만원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공모사업은 경상북도와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주관으로 아동의 놀 권리 보장 및 아동발달 특성을 고려한 수요자 중심의 돌봄 서비스에 대해 평가하였다 해당사업은 올해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간 관내 마을돌봄터 9개소 이용아동 200명에 대해 창의과학·수학, 보드게임, 그래비트랙스 활용 등 과학 수업 및 수학 체험센터 현장견학 등으로 진행된다. 정명자 아동보육과장은 "공모사업 선정으로 아동들이 과학 분야 등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접할 수 있는 매우 유용하고 의미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돌봄서비스가 지원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19년 구미시 1호점으로 개소한 도량마을돌봄터는 2020년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등 다함께돌봄센터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다함께돌봄센터(마을돌봄터)? ▶개 소 수 : 9개소(도량·구평영무·옥계세영·공단파라디아·도개·옥계중흥·봉곡e편한·옥계우미린·옥계에덴) (※ 2023년 신규2개소 설치예정) ▶설치장소 : 공공시설, 사회복지시설, 아파트 관리동 등 유휴공간 ▶설치규모 : 66㎡이상(돌봄교실, 사무실, 조리실, 화장실 등) ▶지원내용 : 설치비, 인건비, 운영비 ▶운영방식 : 민간위탁(사회복지법인, 비영리법인 등) ▶이용대상 : 초등학생 대상(소득 무관) ※ 문의처 : 구미시 아동보육과 ☎ 480-6562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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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미행복 나눔가게 현판식 및 홍보 캠페인 실시[구미인터넷뉴스]진미동(동장 민영미)에서는 11월 22일 오후 3시 행복나눔가게 2개소(셀피아인동점, 007마트5호점)에서 진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충혁) 위원 15여명이 참여해 현판식을 개최하고 구미행복 나눔가게 사업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진미동 행복나눔가게 1호점 셀피아인동점(대표 오정숙)은 셀프빨래방으로 지난 5월부터 이불세탁 나눔을 실천하여 저소득층가구의 건강위생관리에 앞장서고 있으며, 2호점 007마트5호점(대표 박성근 외)에서는 저소득 위기가구에 생필품을 지원하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어 진행된 행복나눔가게사업 홍보캠페인은 작은 나눔의 손길들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얼마나 필요한 것인지 홍보하고 관내 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민영미 진미동장은 "이웃이 이웃을 보듬는 따뜻한 나눔활동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을 많이 발굴하여 나눔가게의 따뜻한 마음이 구석구석 닿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구미행복 나눔가게는 2018년 5월부터 지역의 각종 상점, 학원, 기업체 등이 업체 고유의 물품 또는 서비스를 정기적으로 기부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업으로 월 1회, 3개월 이상 나눔활동 시 현판을 제공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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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 '책 읽는 금리단길' 인증 현판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장선희)은 구미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지난 11월 2일부터 금오산 인근 각산마을 카페 8개소에서 '책 읽는 금리단길' 테마 북카페 인증 현판식을 개최했다. 책 읽는 금리단길은 카페에 테마별 도서와 북큐레이션을 지원하여 스토리가 있는 북카페 거리 조성사업으로 도시재생 지역인 금리단길이 단순한 환경개선에 그치지 않고, 책을 통해 문화가 있는 명소로 탈바꿈하는 것을 목표로 올해 초부터 추진되었다. 구미도서관은 금리단길 활성화를 위해 구미시, 구미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손을 잡고 지역 상인을 대상으로 목공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카페 인테리어 소품, 도서 전시 서가, 북카페 인증현판도 제작했다. 북카페는 그림책, 여행, 디저트, 시, 미술, 독서 등 8개 테마로 지정하여 1호점 '마음' 북카페를 시작으로 주제 도서를 비치하였고, 최근 오픈한 8호점 '동화' 카페는 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에서 3D프린터로 출력한 동화 속 캐릭터를 전시하여 고객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구미도서관 김후성 과장은 "실질적인 민관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책 읽는 금리단길 사업을 확대하여 지역의 소통 공간이자 문화공간이 될 수 있는 테마 북카페를 지원하고, 책 읽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껏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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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 임시이사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재)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이사장 김장호)는 7월 27일(수) 14:00에 임시 이사회를 선산출장소 3층 소회의실에서 개최하고 재단의 신규 입사자 임용장 수여 및 주요 의결 사항을 심의했다. 이번 임시이사회에서는 8월 1일부터 근무 예정인 신규 입사자 임용장 수여, 재단법인의 예산전용 및 규정 개정 내용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날 이사회를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기본권을 확보는 물론, 일자리 확충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재)구미먹거리지원센터는 2021년도에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의 기본권을 보장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구미시가 출자· 출연해 설립하였다. 현재 재단에서는 로컬푸드직매장 1호점(금오산점) 9월 개장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농산물 제공을 위해 직매장 출하 희망농가를 방문하여 안전성 검사를 위한 시료 채취 및 직매장에서 사용할 포장재 제작 등 직매장의 성공적인 개장을 위해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이 외에도 농가조직화를 통해 로컬푸드 직매장·학교급식·공공급식·기업급식 등 대량 소비처에 원활한 공급을 위한 기획생산체계를 구축하여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김장호 재단이사장(구미시장)은 "구미시에 소비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고, 농가에게는 실질적인 소득증대가 이루어질 수 있는 먹거리 선순환 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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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 가져![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4월 6일 구미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전호길 단장과 유경숙 복지정책과장, 관할 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착한가게 신규 가입 사업장인 한신어린이집(대표 이지언), 비지종합건설(주)(대표 양병구), 창기획(대표 이창용), 씨채널안경아울렛(봉곡)(대표 박정면)을 방문하여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였다. 착한가게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캠페인 중 하나로,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월 매출의 일정액(월 3만원이상)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하며, 구미시에서는 2007년 아름다운 베이커리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모두 272호점이 가입했다. 유경숙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착한가게 신규가입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신 대표님들께 감사드리며, 구미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과 함께 착한가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착한가게에 참여하는 가게에는 현판을 전달하고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와 함께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착한가게 기탁금은 관내 복지사각지대의 해소 및 위기가구의 긴급 의료ㆍ생계ㆍ교육비 등으로 사용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영업자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053-980-7817)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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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 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 2022 정기 이사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3월 28일 11:00에 재단법인 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 2022 정기 이사회를 선산 출장소 3층 소회의실에서 개최하여 재단법인의 주요의결 사항을 심의했다. 구미먹거리지원센터는 2021년도에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의 기본권을 보장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구미시가 출자· 출연해 설립하였다. 센터의 주요 사업내용은 농가 조직화를 통한 기획생산 및 연중 생산 체계를 마련하여 로컬푸드직매장·학교급식·공공급식·복지급식·기업급식 등 대량 소비처 물류 허브를 구축하고 농산물 안전성 검사를 통한 품질관리를 체계화하여 시민들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재단 법인의 예산 및 결산과 제 규정의 내용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이사회를 통해서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의 기본권을 확보하고, 지역일자리 확충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장세용 재단이사장은 "구미 먹거리의 성공적인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도시소비자가 모두 만족할수 있고, 농가에게는 실질적인 소득증대가 이루어질수 있도록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재단법인은 올해 8월경에 구미시 로컬푸드 1호점 금오산 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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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봉곡공동육아나눔터 개소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월 23일 15:30 구미시립봉곡도서관에서 구미시장, 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지역주민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해 구미시 공동육아나눔터 5호점 '봉곡공동육아나눔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에 개소한 봉곡공동육아나눔터는 지난해 10월 여성가족부와 신한금융희망재단이 추진한 공동육아나눔터 설치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8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리모델링한 후, 봉곡도서관 어린이열람실 내 107㎡ 규모로 프로그램실, 사무실, 놀이 공간을 갖춘 시설로 단장하게 되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지역의 안정적인 양육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이웃이 함께 자녀를 돌볼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며,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 간 교류로 육아경험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 도와준다. 또 아이들을 위한 쾌적하고 안전한 놀이·독서 공간과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이용하는 부모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구미시 공동육아나눔터는 2010년 구미시가족센터 내 1호점을 시작으로 올해 5호점인 봉곡 공동육아나눔터까지 개소했으며, 앞으로도 추가 확충을 통해 사회적 공동 돌봄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자녀 돌봄은 한 가족의 책임만이 아니라 지역과 사회가 함께 해야하는 일이다. 돌봄이 필요한 곳이면 언제 어디서든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촘촘한 돌봄망을 구축해야 한다"며, "구미시는 앞으로도 돌봄 공동체 활동 지원과 맞춤형 가족 서비스 제공으로 돌봄 친화적인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구미시 봉곡공동육아나눔터는 관내 영유아, 초등 저학년 아동과 보호자가 이용할 수 있으며, 보호자와 자녀가 함께하는 공동체 프로그램, 가족품앗이, 영유아 놀이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가정은 운영기관인 구미시 가족센터(☎054-443-0545)로 신청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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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마을돌봄터 센터장 간담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월 9일 14시 3층 상황실에서 마을돌봄터 센터장 7명이 참석한 가운데 돌봄서비스 향상을 위한 '구미시 마을돌봄터 센터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구미시 마을돌봄터는 총 7개소로 2019년 9월 개소한 1호점 도량마을돌봄터(금오종합사회복지관 내)를 시작으로 2020년에는 구평영무(2호점)와 옥계세영(3호점), 공단파라디아(4호점), 2021년에는 도개마을돌봄터(5호점), 옥계중흥(6호점), 봉곡e편한세상(7호점) 돌봄터가 운영되고 있다. 마을돌봄터는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초등학생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적돌봄 기관으로 맞벌이부부와 한부모가정 등 자녀를 맡길 곳을 찾는 부모에게 호응이 좋고 지역사회자원 연계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아동들에게도 즐거운 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역사회 중심의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마을돌봄터를 통해 맞벌이 가정, 다자녀 가정 등 양육 공백이 있을 수 있는 다양한 가정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마을돌봄터를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라면서 돌봄의 공공성을 강조했다. 구미시는 2022년에도 돌봄 수요가 많고 공적 돌봄기관이 부족한 지역에 마을돌봄터를 4곳을 추가 설치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마을돌봄터 설치기준 ▲설치가능 건축물 : △종합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 △도서관 등 교육연구 시설(초등학교 제외) △주민센터(업무시설), 공공체육시설(운동시설), 노유자시설, 단독주택, 마을회관(제1종 근린생활시설) 등 △아파트 주민공동시설(공동주택) : →전체 입주자 등의 1/2 동의 필요 →무상임대 10년(최소 5년이상) →센터 소재 아파트 주민자녀 이용정원의 70% 우선 입소 △전용면적 : 최소 66㎡ 이상(부대시설 포함 적정면적은 100~180㎡) ※ 아동 1인당 3.3㎡ 이상, 돌봄교실 전용면적에 따라 정원 결정 △공간구성 : 돌봄교실, 놀이공간, 사무공간, 조리공간, 화장실 등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