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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주고볼링부 백승민 학생, 남고 전국대회 3위 차지선주고등학교(교장 박병구) 볼링부는 지난 3월 11일부터 20일까지 전남 광양메카볼링장에서 열린 제38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남녀 종별볼링대회에서 1학년 백승민 학생이 우수한 기량으로 3위를 차지했다. 전국에서 179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백승민 학생은 개인전에서 뿐만 아니라 개인종합에서도 4위를 해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성과는 하수봉 코치와 선수 및 학부모, 그리고 학교가 혼연일체가 되어 볼링부 발전에 최선을 다 하였으며 하수봉 코치의 평소 기본기에 충실했던 훈련의 결실이라 할 수 있다. 선주고 백승민 학생은 “하수봉 코치님의 열정과 부모님의 사랑, 그리고 교장선생님 및 여러 선생님의 관심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으며 앞으로 더 열심히 훈련에 임하여 더 큰 선수로 성장하여 보답하겠다.”고 했다. 박병구 교장은 “지도자, 학부모, 학교가 서로 한마음으로 대회에 임하여 얻은 좋은 결과에 박수를 보내며 더욱더 발전하는 선주고 볼링부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그동안 많은 도움을 주신 지역사회 및 수고하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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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 신규임용예정교사 대상 직무연수 실시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원장 김인한)은 2월 11일부터 3일간 유치원, 초등, 특수 신규임용예정교사 377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새내기 교사들에게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을 지향하는 경북교육의 방향을 알리고, 교사로서의 기초 소양을 함양하며 학생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특히,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현장의 선배 교원들을 강사로 위촉하여 이론 보다는 사례중심, 실무 중심의 참여식 연수를 운영함으로써 새내기 교사들이 학교 현장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운영되었다. 경상북도교육청 임종식 교육감은 특강을 통해 “학교가 지식을 넘어 아이들의 삶을 준비하는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학교로 발령이 나면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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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본격 추진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공익형 사업을 1,144명을 선발하여 2월 11일부터 10월 말일까지 조기시행하게 된다. 노인일자리 공익형 사업은 읍·면·동 지역환경개선사업, 공공시설 봉사, 보육시설 지원 등 공익활동분야 사업으로 지난 1월 선발 과정 을 거친 참여자 1,144명이 2월부터 10월까지 9개월간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익활동분야에서는 쓰레기 분리수거 활성화를 위한「우리동네 청소반장」, 읍·면·동 지역환경개선사업과 독거노인 등 홀로 생활하는 지역이웃들을 모이게 하는「마을공동체지원사업」등 참신한 아이디어와 건의사항을 반영해 더욱 더 알차고 짜임새 있는 사업으로 진행된다. 수행기관은 구미시니어클럽, 구미종합사회복지관, 금오종합사회복지관,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이며, 기관별로 사업 조기 추진에 따른 동절기 안전교육과 탄력적 근무시간을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구미시는 금년에도 체계적인 교육과 안전관리로 참여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이외에도 기초연금 지급,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저소득 독거노인 돌봄사업 등 다양한 노인복지시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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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2019년 새해 첫 임시회 개회경상북도의회(의장 장경식)는 2월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올해 첫 임시회를 개회하여 2019년 도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특히, 11일(월) 열릴 제306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국토 균형발전과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클러스터 구미 유치 촉구를 포함한 수도권 투자집중과 지방경제 붕괴를 방지하기 위한 수도권 공장총량제 준수 및 규제완화 중단 촉구 결의안을 채택한다. 또한, 2019년도 도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업무계획을 청취하고 5분 자유발언에서는 박판수 의원은 김천의료원 분만실 및 산후조리원 설치 촉구, 김득환 의원은 반도체 특화클러스터 구미유치, 이칠구 의원은 지정문화재 현상변경 완화 촉구, 황병직 의원은 2021년 풍기세계인삼엑스포 유치지원을 촉구할 예정이다. 아울러 12일부터 19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경북도청과 경북도교육청으로부터 소관 부서별 업무보고를 받고 당면한 민생조례 등 주요안건 심사와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을 실시할 계획이며, 도정의 주요현안에 대한 정책개발과 대안제시를 위해 구성된 저출생고령화대책 특별위원회를 비롯해 원자력대책, 독도수호, 지진대책, 통합공항이전 특별위원회에서도 현안 업무보고를 받고 해법을 찾기 위한 심도 깊은 토론을 실시하는 등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2월 13일에는 도지사가 임명하는 산하기관장의 유능한 인재선발을 위하여 인사검증 특별위원회를 열어 김성조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업무수행 능력, 도덕성 등을 검증할 계획이다. 회기 마지막날인 20일(수)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지역 중소기업의 육성을 위한 적극적인 해법을 찾고, 기술개발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한‘경상북도 중소기업 기술혁신 촉진에 관한 조례안’등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12건의 조례안과 동의안 등 안건을 본회의에서 최종처리하고 폐회할 계획이다. 한편, 경북도의회는 올해에도 민생을 살피는 시책을 펼치는 등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증진을 올 한해 7회 126일간 회기를 운영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시군으로 직접 찾아가 지역의 현안과 고민을 들으며 민원을 해소하는‘현장 도의회’를 구현하고, 지방의 권한을 강화하려는 중앙정부 기조에 발맞추어 지방자치와 분권을 선도적으로 추진할 뿐만 아니라, 독도에 대한 국토수호를 대외적으로 천명하기 위해 독도 현지에서 본회의 개최하며, 원내 교섭단체를 통해 상생의 정치를 실현하는 등 더 많은 도민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정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장경식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 도의회는 올 한해도 취업이 걱정 없고 아이를 마음 놓고 기를 수 있는 환경을 조성 하는데 역량을 집중하면서 집행부와 머리를 맞대고 일자리 창출과 저출생 극복에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다.”고 말하며, “우리 앞을 가로막고 있는 수많은 고난과 역경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이를 오히려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만드는 저력을 보여 주는 한 해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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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2019년도 회기운영 7회, 126일 개회제11대 경상북도의회는 출범 후 두 번째 해인 2019년 연간회기를 7회 126일로 일정을 잡았다. 경상북도의회는 회의운영 조례에 의거 연간 회의일수가 130일까지 가능하지만, 재난 등 부득이 하게 회기를 열어야 할 경우를 대비하여 가용일수를 4일 남겨두고 126일로 확정했다. 2018년도의 경우에는 당초 7회 125일로 계획 하였으나, 선거구 획정과 태풍 ‘콩레이’ 피해복구비 관련 추경예산 처리로 9회 126일로 조정하여 운영한 바 있다. 2019년도 연간 회기운영의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정례회는 2회에 걸쳐 60일간 진행할 계획으로, 제1차 정례회는 6월 10일 개회하여 15일간 열리고, 제2차 정례회는 11월 6일 개회하여 45일간 진행될 계획으로, 상반기 마지막 회기인 제309회 제1차 정례회에서는 도정질문과 2018년도 회계연도 결산승인 등 주요안건을 처리한다. 특히,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독도에서 본회의를 개최하여,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 하고 있는 일본의 독도 침탈행위를 더 이상 좌시 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표명할 계획이다. 또한, 제2차 정례회는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도정질문, 2020년도 예산안, 2019년도 정리추경안 등을 처리한 후 금년도 의사일정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임시회는 5회에 걸쳐 66일간 운영할 계획으로, 첫 회기는 제306회 임시회로 설연휴를 지낸 다음주인 2월 11일부터 10일간 개최되며, 집행부로부터 2019년도 주요 업무보고 청취와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한다. 이후 3월에 제307회 임시회를 14일간 개최하여 도정질문, 결산검사위원 선임 등 주요안건을 처리하고, 4월에는 제308회 임시회를 15일간 열어 제1회 추경예산안, 조례안 등을 심의하고, 여름철인 7월과 8월 중순까지는 회기를 열지 않고 지역에서 민생을 살피는 현장 의정활동에 매진한다. 이어서, 하반기는 8월 21일부터 13일간 제310회 임시회를 시작하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등 주요안건을 처리하고, 추석연휴 이후인 9월 25일에 제311회 임시회를 열어 도정질문과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한편, 도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감시와 견제, 주요 시책 제안 기능을 하고 있는 도정질문은 연 4회에 걸쳐 실시하고 회기마다 하루에 3명씩 이틀에 걸쳐 진행되며, 연간 총24명의 의원이 심도 깊은 질문을 실시한다. 그리고, 도민에게 의원의 역할과 활동에 알리고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본회의 도정질문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장면을 TV와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달한다. 또한, 특정시책이나 관심현안 등에 대해 의원이 자유롭게 입장을 밝히는 5분 자유발언도 더욱 활성화 해나갈 계획이다. 제11대 경상북도의회 출범후 5분 자유발언은 6개월간 25명이 32회를 실시하여 같은 기간 10대에 비해 88.2%나 증가하고 있어 새로운 시대적 변화 속에서 금년에도 왕성한 의정활동이 기대된다. (5분자유발언 현황 : 원구성후 6개월간 10대 17건 / 11대 32건) 아울러, 5분 자유발언이 도민의 염원에 따라 여러당이 의석을 차지해 활발한 토론과 정책 경쟁을 펼치고 있으면서도 지역현안에 대해서는 도민의 행복추구와 복리증진이라는 공동목표 아래 소통과 화합을 통해 민의를 대변하고 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는 새로운 의회상을 구현하고 있다는 평가이다. 장경식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2019년 기해년에는 짜임새 있고 내실있는 회기운영으로 경북의 밝은 미래와 도민들의 행복을 위해 먼저 변화하여 새로운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며 도민들의 소중한 바람들을 의정활동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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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중앙도서관 2015 문화강좌 작품전시회 개최구미시립중앙도서관(관장 백승해)은 12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배움의 즐거움, 나를 찾는 기쁨”라는 주제로 문화강좌 수강생들의 일 년간 결실인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12월 7일부터 9일까지 인동도서관을 시작으로, 시립중앙도서관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상모정수도서관 12월 11일부터 13일까지 도서관별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발휘하는 자리로 독서NIE지도, 자녀글쓰기지도, 포크아트, 서예, 유화, 캘리그라피 등 13개 강좌 25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시립중앙도서관에서는 12월 12일(토) 오후 2~4시 캘리그라피로 엽서만들기 체험강좌도 운영한다. 백승해 구미시립중앙도서관장은 “그동안 틈틈이 갈고 닦은 재능을 선보인 문화강좌 수강생들에게 축하를 드리며, 앞으로도 평생교육도시에 걸맞게 많은 시민들의 교양과 취미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강좌를 개설 운영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시립중앙도서관 문화강좌는 시민들의 평생교육에 대한 문화적 욕구 충족을 위해 상․하반기 4개월씩 운영되며, 매년 상반기 강좌는 2월 중순 수강생 모집 후 3월초에 개강하며, 하반기는 8월 중순 수강생 모집 후 9월초에 개강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www.gumilib.or.kr)나 사서담당 사무실(☎480-466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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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지 외래어종 퇴치 작업 실시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금오지에서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외래어종 퇴치 낚시작업을 실시한다. 외래어종은 배스, 블루길, 붉은귀거북 등으로 어족자원(식용) 증대를 목적으로 국내에 도입되었으나 토종어류를 잡아먹는 등 생태계를 교란시키고 있다. 이번 퇴치작업은 이러한 외래어종의 개체수가 급증하고 토종어종이 감소한데 대한 대응책으로, 원천적인 퇴치를 위해 산란기에 맞춰 작업이 이루어진다. 11일 첫날 1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등 관심이 뜨거웠으며, 배스 400마리, 블루길 200마리 등 총 700여마리의 외래어종을 포획하였다. 포획된 외래어종은 확인 후 전량 수거하여 폐기처분하였으며 함께 포획된 토종어종은 즉시 방류하였다. 작업에 참여한 송정동 배모씨는 "평소 금오지에서 토종어종들이 노니는 모습을 즐겨 보는데 이번 작업을 통하여 낚시도 하고 토종어종들을 보호하여 금오지 생태계 보호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소감을 전하였다. 김석동 건설도시국장은 무엇보다 시민들의 안전이 우선되어야 할 것이라며 안전수칙을 잘 지켜줄 수 있도록 당부하고, "매년 지속적인 외래어종 퇴치작업을 통해 토종어종들이 서식할 수 있는 생태환경을 조성하여 토종어종의 개체수를 늘리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외래어종 퇴치 낚시작업은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둘째주 월, 화, 수요일 3일간 실시할 예정이다. 09시부터 17시까지 정해진 장소에서 시민 누구나 사전등록 후 참여가 가능하며, 루어낚시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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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201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경상북도의회(의장 장대진)는 5월 6일 의장실에서 2014 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운영 전반을 검사할 결산검사위원 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결산검사위원은 집행부의 예산집행에 대한 검사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경상북도의회가 장두욱, 김봉교, 안희영 도의원 3명을 비롯하여 재무경험자 2명, 공인회계사 2명, 세무사 2명 등 총 9명으로 선임하였으며, 결산검사 대표위원에는 행정보건복지위원회 김봉교 위원을 선출하고, 간사에는 농수산위원회 안희영 위원을 선출했다. 이번에 위촉된 201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은 5월 11일부터 5월 30일까지 20일간 경상북도 및 도교육청 소관 2014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에 대한 집행 및 재정운영의 효율성과 합리성, 사업집행의 적정성, 재무운영의 적법성, 예산낭비 사항 등 일련의 과정을 중점적으로 검사하고 결산검사를 통한 개선사항 및 수범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내년도 예산편성 및 집행에 반영하도록 의견서를 도지사 및 교육감에게 제출하게 된다. 경상북도지사 및 도교육감은 검사위원들의 검사의견서를 첨부한 결산서를 6월 5일까지 도의회에 제출하여야 하며, 도의회는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제278회 도의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승인함으로써 2014년도 예산편성 및 집행, 결산에 이르는 일련의 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장대진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결산검사위원들에게 “결산검사는 조례제정과 예산심사, 행정사무감사에 못지않은 중요한 기능이며, 그동안 축적된 전문지식과 경험과 토대로 지출의 적정성과 예산낭비 요인 등을 면밀히 파악하여 도민의 소중한 세금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서민생활 안정에 효율적으로 편성되고 집행되도록 하는 정책적 대안도 발굴함으로써 도민으로 부터 신뢰를 받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표위원으로 선임된 김봉교(구미6, 새누리당)의원은 “결산검사위원의 수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도 “결산검사는 집행부 예산집행이 관계법령 등 제반규정에 부합하는 지, 도의회가 심의 의결한 예산을 당초의 목적과 취지대로 적법, 투명하고 공정하게 집행하였는지를 객관적으로 판단해 주기바라며, 검사과정에서 수집된 정보와 자료는 2016년도 예산심의와 입법정책 수립에 귀중한 자료로 활용 될 것임을 강조하고,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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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Wee센터, 가족 행복 콘서트 진행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숙) Wee센터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다문화교육지원센터 연수실에서 가족 행복 콘서트를 진행했다. 가족 행복 콘서트는 가족의 감정과 소망을 함께 파악하고,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을 모색 해 봄으로써 가족 간의 친밀감을 높여 올바른 가족 관계를 형성하기 위한 집중적인 가족 상담 프로그램이다. 참여를 희망한 아홉 가정을 대상으로 11일부터 14일까지는 개별 심층면담 및 부모교육을 실시하였고, ‘소통’을 주제로 한 학생들의 연극치료를 진행하였다. 15일에는 가족이 함께하는 연극치료를 시작으로 부모와 긍정적이면서 수용적인 의사소통을 돕는 가족치료, 행복을 요리하고 원예로 가꾸는 매체치료도 이루어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이○○ 학생은 “7살 때 이후로 엄마와 함께 한 기억이 거의 없었는데 이 시간을 통해 좋은 추억을 쌓은 것 같다 .”고 말했다. 또한 학부모는 “자녀의 입장에서 눈높이를 맞추고 가족 구성원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며,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변화를 위해 서로 노력하는 첫걸음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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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중견실무자 6급 공무원 특별교육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11월 14일부터 11월 15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구미선산청소년수련관(구미시 선산읍 소재)에서 중견실무자 6급 공무원 206명을 대상으로「민선6기 새출발, 소통과 화합의 시정」을 위한 '구미시 중견실무자 6급 공무원 특별교육'을 실시하였다. 중견실무자 특별교육은 구미시 6급 공무원 400여명을 4개 기수로 나누어 실시되는 교육으로 1기는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2기는 7월 18일부터 19일까지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이날 교육은 3․4기를 통합하여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특별교육에서는 송하성 경기대학교 경영대학교 원장, 황인태 국제평화연구소 소장, 김태옥 멘토솔루션 소장 및 대구대학교 사회학과 이승협 교수를 초빙하여 ▲민선6기 시정방향에 대한 가치공유 및 실천방안 마련, ▲감성과 소통의 리더십, ▲행복구미를 만들기 위한 공직자의 역할, ▲행복한 인생, ▲공무원 노사관계 이해 및 발전 방안 등 중견실무자에게 꼭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특강을 통해 민선 4·5기 '강한 경제 더 큰 구미' 실현을 위해 열심히 일한 모두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난 8년은 꽃을 피우는데 집중했다면 민선6기는 탐스러운 열매를 맺을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시정'을 열어가는데 함께 힘을 합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교육에 참석한 중견실무자 6급 공무원들은 '시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명품도시 구미' 조성에 온 힘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 민선6기 출범을 맞은 구미시는 그 동안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형 프로젝트 사업들이 속속 결실을 맺으며, 인구 50만 시대를 더욱 가속화하여, '안전한 구미, 행복한 시민'을 시정모토로 더 크고 강한「세계속의 명품도시, 구미」를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