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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운영 젊은 기업인 모임 '구미시 3040 거북이 달리자' 구미시에 선풍기 기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7일 '구미시 3040 거북이 달리자'(회장 정태곤) 회원 11명이 취약 계층을 위한 선풍기 100대(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선풍기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노인, 장애인 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경하 사회복지국장은 "여름철 더위로 고생하는 취약 계층에 꼭 필요한 선물이 될 것이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미시 3040 거북이 달리자'는 2018년 11월 결성, 회원수 22명의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젊은 기업인들로 구성된 자발적 봉사모임이며, 코로나 극복 마스크 전달(900만원 상당) 및 후원물품 전달 등 꾸준히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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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 주거환경개선사업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1일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회장 박동식) 주관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온(溫)-Dream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2023년 행정안전부 사회적경제 민관협업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이며,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 회원사가 중심이 되어 11월까지 관내 저소득층 7가구를 선정해 도배장판 교체, 전기공사 등 현장 실사를 통한 맞춤형 주거환경개선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20여 명의 회원들은 중증장애인 가구가 거주하는 곳에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낡은 벽지 교체, 깨진 유리창 수리, 오래된 가구를 교체하는 등 더 나은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박동식 구미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같이 어울리며 사회적 경제에 대해 서로 공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했다. 김현주 새마을과장은 "주거환경이 취약한 이웃을 위해 한마음으로 애써준 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알릴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했다. 한편, 2018년 7월 26일 발족한 구미시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는 현재 38개의 회원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업과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재능 기부 등을 통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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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41만 구미시민의 염원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 쾌거![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구미 국가산업단지(총면적:36,067천㎡)가 20일 정부에서 지정하는 반도체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산업통상자원부는 첨단전략산업위원회를 개최하고 구미를 비롯한 경기 용인, 경기 평택 지역을 반도체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단지로 지정했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세계 패권기술경쟁 및 첨단산업 육성경쟁에 대응 할 수 있도록 '국가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 및 보호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정하는 지역으로 클러스터 조성, 인프라, 인허가, R&D인력 지원 등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방위적 지원이 이뤄짐 □ 전국 15:1 경쟁률을 뚫고 지방에서 유일하게 선정 이번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에는 전국 지자체가 저마다의 강점을 내세워 경쟁이 치열했는데, 1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구미시가 최종 선정됐다. 특히,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구미가 유일하게 지정되어 그 의미가 남다른데, 지역민들의 결집된 노력과 함께 구미의 잘 갖춰진 산업인프라와 소재부품 중심의 특화단지 조성 전략이 주효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의 성공요인 ① 침체된 지역경제 돌파구를 마련해야 한다는 41만 구미시민의 염원을 한곳으로 모아 국회의원 등 지역정치권과 구미상의를 비롯한 지역의 경제단체, 사회단체, 언론기관, 지역의 300여개 반도체 관련 기업들과 대구경북대학, 연구소에 이르기까지 모두의 염원이 응집한 결과이다. ② 수도권과 윈윈전략을 수립한 것이 주효했다. 구미는 여건이 우수한 수도권과 경쟁하지 않고 수도권의 완성품 메모리칩을 지원하고 협력하는 소재·부품 분야로 가겠다는 전략을 짠 결과다. 국내 반도체 산업 글로벌 초격차 달성을 위해서는 완성품에 비해 취약한 소재․부품 산업의 경쟁력 향상 및 자립화가 필수적이나, 반도체 소재·부품산업은 선진국에 의존하고 있어 전방산업의 경쟁력과 비용 절감을 저해하는 원인으로 지적됐다. ③ 구미는 물, 전기, 항공물류까지 입지적 강점을 내세웠다. 낙동강의 풍부한 수량과 반도체 산업에 필수인 초순수 공업용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전력 공급도 가능하다. 그 중심에 구미천연가스발전소가 국가산업단지(5단지)에 건설 중이다. 대구경북신공항과도 직선거리 10km에 입지하고 있어 항공물류도 강점으로 꼽힌다. ④ 반도체 인력 2만명 양성계획을 선도적으로 수립한 것도 성공요인이다. 수도권에 비해 반도체 인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으나 이를 극복하기 위해 경북도, 지역대학(경북대, 금오공대, 포스텍, DGIST, 대구가톨릭대 등), 지역특성화고 등과 협력하여 삼성전자-DGIST 반도체 계약학과 개설, 경북대 반도체융합 전공 신설 등 인력문제도 해결했다. ⑤ 반도체 특화단지유치에 도움이 되는 곳이면 누구라도 어디라도 달려가 설명·설득·건의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역의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과 함께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에 열세인 상황을 반전시키기 위해 윤석열 대통령이 지역에 방문할 수 있도록 측면에서 지원을 했고, 윤 대통령의 방문시 김 시장은 직접 반도체 특화단지를 건의했다. 또한, 한덕수 국무총리, 산업부, 과기부, 국토부, 환경부 등 관계부처 장관을 만나 건의했으며, 국회 당대표, 원내대표, 산업통상위 위원 등을 찾아 일일이 설득한 결과다. 지난 1년간 김장호 구미시장은 서울 대통령실과 국회, 세종 정부청사, 경북도청 등을 38회에 걸쳐 방문하며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당위성과 필요성을 피력했다. □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로 구미경제 새로운 도약 계기 기대 향후 반도체 특화단지 육성을 통한 *경제적 파급효과는 2032년까지 생산유발 5.3조원, 부가가치유발효과 2.8조원으로 추산되고, 직·간접 고용효과는 6,500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은행에서 발표한 2018년 지역산업연관표의 계수값 적용 산출 한편, 수도권 반도체 소자 공정 클러스터와의 수요·공급 연계협력을 통한 공급망 안정 및 국내 반도체산업 생태계 완성하고, 구미 소재 초일류 소재·부품 기업의 초격차 역량을 강화하여 수도권 반도체 제조기업의 후방공급기지 역할 수행할 것이다.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을 통한 인프라·투자·R&D 등에 대한 전방위적인 지원은 투자환경 개선, 일자리 창출, 정주여건의 개선으로 이어져 구미경제의 재도약과 미래발전에 큰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향후계획 특화단지 지정이후 구미시는 반도체 특화단지 구축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조직을 구성하고 반도체 소재부품 수요기업과 공급기업간 생태계 구축 및 상생협력 지원을 위한 특화단지 추진단 구성과 기업이 원하는 육성정책 반도체 기업협의회를 발족하고, 반도체특화단지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관련 석학 및 반도체 대표기업들을 초청하여 반도체 초격차 달성을 위한 구미 특화단지의 역할과 정책 수립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 할 예정이다. 또한, 기업투자유치설명회를 서울에서 개최하여 반도체 특화단지의 지원 혜택과 투자여건을 대내외적으로 적극 홍보하여 반도체 기업을 구미로 유치할 계획이며,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연계하여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를 수도권 반도체 소재· 부품 수요에 적시 대응 및 글로벌 항공물류 수요 대응기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구미 특화단지 선도기업의 2021년 기준 총 매출은 약 20조 2,961억원 규모였으며, 이 가운데 수출은 약 4조 1,137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약 20.3% (원익큐엔씨, 월덱스 등 대부분 항공물류 이용, 반도체 공정용 소재·부품의 경우 대부분 수입에 의존)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역경제계, 사회단체, 기업체, 국회를 비롯한 시의회 등 41만 구미시민이 한뜻이 만들어 낸 쾌거이다"며,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은 취임과 동시에 시작한 메가프로젝트 사업으로 특화단지를 새로운 도약의 마중물로 삼아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대구경북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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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가수 황치열 해외팬, 구미 투어![구미인터넷뉴스]한류스타 가수 황치열의 해외팬 30여명이 지난해 여름 구미 방문에 이어 28일 다시 방문했다. 황치열 팬카페인 치열사랑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재방문은 대만, 홍콩, 싱가포르, 캐나다, 말레이시아, 중국 등에 있는 팬들이 참여했으며, 황치열 가수의 국내 공연 관람 후 폴리텍 대학 내의 여리숲과 신평동에 위치한 타일벽화 등을 방문했다. 특히, 이번 방문단에 포함된 일부 해외팬들은 지난해 연말 황치열 가수의 생일을 기념해 금오종합사회복지관에서 다른 자원봉사자들과 배식봉사에도 참여해 구미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표현했다. 구미시는 2018년부터 한류스타 황치열 스토리텔링을 팬카페 중심의 민간투자로 많은 부분 진행하고 한류관광 콘텐츠로 연계하는 작업을 했으며, 이는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인식돼 해외 관광객들의 투어 코스로 안착되어 가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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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군위 산타클로스 골프장 공사중지' 근본대책 촉구![구미인터넷뉴스]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군위 산타클로스 골프장 공사중지'와 관련해 20일 논평을 내고 강력한 고발조치 등 재발방지를 위한 근본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에 따르면 "경북도는 지난 2017년 12월 '군위 산타클로스 골프고등학교'와 골프장 조성사업을 승인했다고 밝히고 현재 운영 중인 국내 골프고등학교 중 골프장과 가장 직접적으로 연계된 사례로 1382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1100명의 고용유발효과 등 경제·사회적 파급효과가 크다며 대대적으로 홍보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A학교법인 사업자는 2004년 군위군 소보면 산법리 일원 141만여㎡에 골프특성화고와 골프장을 짓겠다고 경북도교육청에 승인을 받았다가 지난 2011년에 도교육청에 학교설립 계획은 취소하고 2017년 골프장 사업계획만 제출해 경북도의 승인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보도에 따르면 경북교육청은 실시계획 승인과정에서 교육청과 어떠한 협의도 없었다면서, 경북도 담당자도 학교설립 계획이 취소된 사실을 알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나아가 "군위군 소보면 골프장 사업부지는 당시 농림지역으로 개발이 불가능 한 땅이었으나 2017년 골프장 사업 승인 후 이 땅은 ㎡당 10만원 정도 올랐으며 A학교법인 사업자는 2018년 골프장 부지와 골프사업권만 민간업체 B씨에게 매각해 수백억원의 시세차익을 본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작년 10월 경상북도 국정감사에서 당초 학교설립 계획이 취소된 상황에서 골프장 사업이 승인된 배경을 묻자 "일대 지역 주민들에게 지원이 돌아갈 수 있도록 대안을 찾아보겠다"고 말하면서 "하지만 골프장을 다 지었는데 (골프고가 없다고)그렇다고 골프장 운영을 하지 않을 수는 없는 일 아니냐"고 호기롭게 반박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감사원은 경북도가 도교육청과 협의 없이 실시계획을 승인해 준 것은 관련법 위반이라 결론을 내렸고 국감이후 경북도가 국토교통부에 질의한 결과 '학교설립 없이는 공사재개가 불가하다'는 답변을 받아 작년 12월 마무리 공사중이던 골프장에 '공사중지 명령'을 내려 이지사의 뜻은 무위에 그치고 말았다."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지역개발사업 관련법을 앞세워 시세차액을 노리는 사업주들의 꼼수에 대응하는 경북도의 안일한 행정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으며 사업주의 자기자본금 상향조정 뿐만 아니라 골프장 허가만 받고 사업권 전매를 통해 부당이득을 챙기는 사업자에 대해 전매불허를 비롯한 강력한 고발조치 등 재발방지를 위한 근본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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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육아지원 거점기관 '구미시육아종합지원센터' 개관![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4월 6일 오후 2시, 육아 지원 거점기관으로 보육의 구심점 역할을 담당할 '구미시육아종합지원센터'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개관식은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해 김영식 국회의원,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및 지역 도․시의원들과 어린이집연합회장·유치원연합회장,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학부모 대표, 보육 관련 기관․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장학금 기탁식, 어린이 축하공연, 테이프커팅식,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구미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18년 보건복지부 건립 승인 및 국비(10억) 확보를 시작으로 구미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 근린 9호 공원(우항공원) 내 총사업비 60억원을 투자해 연면적 1,674㎡,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주요시설은 ▲1층에는 장난감도서관, 시간제보육실, 마음상담실, 프로그램실, 다목적교육실 ▲2층에는 센터 이용자 간 육아 정보를 서로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된 정보나눔공간, 미지의 세계 우주를 콘셉트로 한 유아체험놀이실, 구미를 대표하는 명산 금오산의 산세와 풍경을 콘셉트로 한 영아체험놀이실로 구성해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 놀이를 할 수 있도록 조성 ▲3층에는 사무실과 회의실 ▲야외에는 센터를 방문하는 부모와 아이들이 사진을 찍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포토존과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실외놀이터로 구성됐다. 구미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구미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선중)에서 2025년까지 위탁․운영하며 ▲보육교직원 교육, 대체 교사 지원 등 어린이집 지원사업 ▲부모-자녀 체험 프로그램, 육아 고충 상담, 부모교육 등 가정양육 지원사업 ▲온 가족 숲 체험 프로그램, 어린이 뮤지컬, 가족영화제 등 지역특화사업 등 다양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육아 환경을 크게 개선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아이가 살기 좋은 도시가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로, 육아 인프라의 큰 축을 담당할 육아종합지원센터가 함께 키우고 함께 책임지는 행복 육아 실현으로 구미시민의 육아 부담을 완화하고 양육지원을 확대하는 육아 지원 거점기관이 되리라 믿어 의심하지 않는다."라며 "아이, 부모, 교사 모두가 행복한 구미,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구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미시육아종합지원센터 이용 대상은 구미시에 주소를 둔 취학 전 영유아의 보호자 및 예비 부모, 구미시 소재 직장에 근무하고 있는 보호자이며,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연회원 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장난감도서관, 시간제보육실, 영․유아체험놀이실 운영시간과 이용방법, 주요 프로그램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gumicare.or.kr) 또는 ☏ 054)474-2017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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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선 국회의원, 고향 구미시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구미인터넷뉴스]이인선 국회의원(국민의힘, 대구 수성구을)이 지난 17일 고향인 구미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이인선 국회의원은 구미시 선산읍 이문리 출신으로 초대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등을 역임했으며, 21대 대구 수성구을 국회의원으로 당선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활발한 정치활동과 지역 발전을 위한 역할을 이어오고 있다. 이인선 의원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고향인 구미를 응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따뜻한 마음이 가득 모여 구미시의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구미시에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다. 또한, 구미 삼성전자 홍보관을 둘러보며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대규모 투자계획에 감사를 표하고 구미산단 업체들의 대규모 수주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투자를 요청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고향인 구미를 잊지 않고 찾아와 기부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모금된 기부금은 구미시 발전과 주민 복리증진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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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선산출장소, 지적민원현장방문 처리제 운영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 선산출장소(소장 김언태) 행정민원과는 3월 20일 관내 해평면 금산1리 새마을회관에서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합동처리반을 구성해 '지적민원현장방문 처리제' 운영을 실시했다. 농촌지역의 주민 고령화로 행정기관 방문에 어려움이 있는 마을주민들을 위해 매월 1회 순회 방문해 토지이동(지목변경, 합병 등), 지적측량 등 지적민원 전반에 대한 상담·접수뿐만 아니라, 보건지소와 합동으로 고혈압, 당뇨 등 건강상담도 병행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건의사항 등을 현장에서 직접 접수받아 해당 부서로 통보해 시정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주민들로부터 시정에 대한 신뢰와 이해를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창수 행정민원과장은 "지적민원 등을 비롯한 각종 민원편의 시책추진 및 제도개선으로 행정 신뢰도를 높이고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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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신규 소방공무원 임용장 수여[구미인터넷뉴스]구미소방서(서장 정훈탁)는 20일 소방서장실에서 소방공무원 신규 임용자 3명에 대해 임용장을 수여했다. 임용장을 받은 새내기 소방공무원 3명은 지난 15주간 경북소방학교에서 화재진압 등 현장 활동에 필요한 교육훈련 과정을 이수했으며 앞으로 구미소방서에서 안전사고 예방교육, 화재, 구조․구급 및 행정실무 등 복무사항 전반에 관한 교육을 받은 후 119안전센터에 배치되어 근무하게 된다. 정훈탁 구미소방서장은 "구미소방서 임용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신규 소방공무원은 소방관으로서 초심을 잃지 말고 책임감을 갖고 구미시민의 안전을 위해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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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3년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대기오염물질 배출 감소를 통한 대기질 개선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영세 사업장의 ESG 경영 실천에 도움을 주고자 2023년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 2019년 사업을 처음 시작해 2022년 말 기준, 총 108개 사업장에 115억 원을 지원한 구미시는 방지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통해 대기질 개선과 사업장의 경제적 부담 완화라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보고 있다. 지원 대상은 관내 소재 중소기업 중 대기 배출시설 4, 5종 사업장으로 방지시설 종류 및 설치비 한도 내에서 최대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예산 여건에 따라 1 ~ 3종 사업장도 지원 할 수 있다. 이 밖에 공동주택 또는 업무·상업용 건축물에 설치된 보일러를 일반버너에서 친환경 저녹스 버너로 교체하는 경우와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에 따른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를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하는 사업장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특히 관련법 개정으로 2023년 6월 30일까지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를 설치해야 하는 4종 사업장과, 2024년 6월 30일까지 설치해야 하는 5종 사업장은 이 사업을 통해 기업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 홈페이지(www.gumi.go.kr) 고시·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며 담당 부서(☎ 054)480-5274)나 경북녹색환경지원센터 기업환경지원사업팀(☎ 053)810-1476)으로 문의하면 된다. 손양숙 환경관리과장은 "관내 사업장을 위한 다양한 환경 분야 지원 사업을 통해 산업도시는 환경오염도시라는 선입견을 탈피하고 푸른 하늘, 건강한 공기를 위해 구미시가 함께 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