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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보건소,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사 준공![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0년 이상 노후된 구미보건소 청사의 실내환경을 개선하고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한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사를 준공했다고 21일 밝혔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한국형 그린뉴딜 사업 중 하나로 15년 이상 경과된 취약계충이 주로 이용하는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등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0년 8월 공모사업에 구미보건소가 선정되었다. 구미보건소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건축물 에너지 성능 20~30% 향상을 목표로 총사업비 27억원이 투입되었으며 2021년 3월~12월 설계용역, 2022년 1월 착공하여 9월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공사로 구미보건소 청사(지하1층~3층) 창호를 전면 교체하여 단열효과를 높이고 고효율 기계설비 교체와 환기시스템 등 설치로 온실가스를 줄이는 친환경 건물로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20년 이상 사용된 구미보건소가 시설 재정비를 통해 녹색건축물로 거듭남에 따라 보건소를 방문하는 시민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질 높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다"며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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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하이테크밸리 구미국가5단지 분양 90% 돌파![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난 8월 말 구미하이테크밸리 산업용지의 분양 공고를 통해 연구소 용지 1필지를 포함해 7필지, 103,665㎡를 분양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구미하이테크밸리의 산업용지의 분양률이 91%를 달성하여 지난 2017년 8월 분양을 시작한 이후 5년 만에 분양 완료를 눈앞에 두고 있다. 분양 가능한 잔여 필지 3필지(40,862㎡)에 대해서는 10월 수의 분양을 할 예정이다. 2020년 코로나19로 시작된 경기침체로 기업의 투자가 위축되자 구미시는 한국수자원공사 구미사업단,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와 실무자 중심의 투자유치단을 구성하여 2020년 12월 기존 4개 업종에서 7개 업종으로 입주업종 확대, 3.3㎡당 864,000원에서 739,000원으로 분양가 인하 등 분양 활성화를 위해 공동 대응하여 기업 유치에 총력을 다하여 3년 만에 20%에서 90%가 넘은 분양률을 달성했다. 특히, 하이테크밸리(구미국가5단지)는 기존 구미국가4단지, 확장단지에서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있기에 정주 여건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하이테크밸리 내에도 주거 용지(분양률 92.8%)가 조성되어 있어 대규모 아파트가 입주하는 시기인 2025년에는 직주 환경도 한층 더 좋아지게 된다. 이외에도 하이테크밸리와 2028년 개항 예정인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의 접근성 제고를 위하여 구미~군위 고속도로(24.9km, 1조5,468억원) 건설계획이 반영되었으며, 현재 조성 중인 구미국가5단지 제1공구(고아읍 송림~해평면 문량, L=4.6㎞ 6차로) 진입도로가 완성되면 교통 환경은 더욱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무엇보다 구미하이테크밸리는 LG BCM, 원익Q&C, 월덱스, 피엔티 등 이차전지와 반도체 분야 첨단 소재‧부품 기업들의 입주‧가동이 예정되어 있어 전국 최고의 첨단산업단지로 거듭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구미시는 "기업의 투자 결정에서 인허가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등 기업의 맞춤형 서비스와 전방위 행정 지원을 통해 기업에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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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환경연수원,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로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구미인터넷뉴스]경상북도환경연수원은 9월 7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부여하고 소비 진작 효과를 활성화하기 위해 구미시 형곡중앙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경상북도환경연수원은 경상북도의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1기관-1시장 자매결연 체결 정책에 부응하여 2020년 형곡중앙시장과 자매결연을 체결했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경제 살리기에 동참하기 위해 경상북도의회 김용현 의원과 경상북도환경연수원 전 직원이 시장을 방문해 온누리 상품권을 활용하여 물품을 구매하고 시장 내의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며 지역 경제 살리기에 동참했다. 심재헌 연수원장은 "지역에 있는 도 출자출연기관으로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계속 이어 갈 것이며, 앞으로도 도민들과의 공감대 형성 및 소통의 시간을 가져 연수원 이미지 제고 및 홍보에도 앞장서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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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버스정류장 스마트 쉼터로 쾌적한 환경 조성에 박차![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 대중교통 이용 시민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설치·운영중인 '스마트 쉼터'가 지난 하절기 무더위 속 시민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2020년 구미시에 처음 설치된 스마트 쉼터는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구미종합터미널, 순천향병원, 인동 버스정류장 등 9개소에 설치 운영되고 있다. 스마트 쉼터에는 냉난방기, 공기순환기, 공공와이파이, 버스정보 안내기 등이 설치되어, 계절에 따라 대중교통 이용 시민들이시원하고 따뜻하게 이용할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구미시는 2021년부터 올해까지 구미역 시내버스 정류장 등 42개소에 발열의자 설치사업을 진행하여 동절기 시민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 중에 있다. 대중교통과 박휘근 과장은 "스마트 쉼터 설치는 대중교통 시민들의 긍정적인 평가로 지속적으로 확충할 예정이나, 기존 버스정류장의 공간적인 제약으로 어려운 점이 많치만 지속적인 정류장 개선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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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설공단, 지역농민 살리기 '구미쌀 소비촉진운동'에 동참![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설공단은 8월 31일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구미쌀 소비촉진운동에 동참했다. 시설공단은 최근 쌀값 하락과 쌀 소비가 감소로 지역 농가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구미지역의 쌀 소비 촉진에 힘을 보태고자 700만원 상당의 쌀 600포(4∼20kg)를 구매했다. 이번 쌀 구매는 구미시설공단이 지난 7월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 정부포상(국무총리상) 수상으로 받은 포상금을 뜻깊게 쓰고자 전 직원의 의견을 모아 포상금 300만원 전액을 사용하게 되었다. 구미시설공단 채동익 이사장은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 국무총리상 수상의 기쁨을 지역사회와 나누고, 이번 쌀 소비 촉진운동을 통해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 내 어려움 해소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설공단은 '시민의 행복가치를 소중히 하는 신뢰와 연대의 플랫폼'이란 비전을 바탕으로 지난 2020년 사회적 가치 브랜드 '같이 Plus⁺'를 선포하였으며, 총 19개 기관과의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지역 발전과 사회공헌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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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대구 취수원 다변화 사업 관련 대구시 공문 반박... 공문 내용 진위에 따라 단체장 도덕성 치명타 지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난 19일 대구 취수원 다변화 사업 관련 일부 언론 보도와 대구시 공문 내용 중 사실과 다른 주요내용에 대해서 반박 보도자료를 냈다. 대구시가 구미시에 보낸 공문에서 ▶구미시의 구미국가산단 폐수 발생업체수 653개, 발생량 18만톤/일, 낙동강 상류 폐수배출량의 65%를 차지하는 구미시의 낙동강 수질 개선과 보존 노력이 대단히 중요함을 지적하면서 ▶구미국가산단의 낙동강 수질오염사고 현황(9회), 페놀(‘91년 2회, ‘08년 1회), 퍼클로레이트(‘06년), 1,4-다이옥신(‘04년,‘09년), 불산(‘12년, ‘13년), 과불화합물(‘18년)을 지적하면서 구미시의 전체 산업 단지에 대해 오폐수 처리에 더욱 깊은 주의를 기울여 주시기를 바라며, ▶1991년 페놀 유출 사고 등과 같은 비극적인 일이 발생하거나 제대로 정화되지 않는 오염수가 낙동강으로 그대로 흘러드는 일이 없도록 해 주기 바란다는 것이 주요내용이다. 이에 대해 구미시는 대구시의 공문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며 구체적 수치를 들어가면서 반박 보도자료를 냈다. 구미시에 따르면 ▷낙동강 상․ 중류권역(대구.달성군 포함)에서의 폐수방류량은 구미시 49%(17.3만톤/일), 대구시 38%(13.6만톤/일)이며, 구미국가산단내의 폐수발생 업체는 362개사, 방류량 12만톤/일로 구미국가산단내 폐수발생 업체 653개사, 발생량 18만톤/일은 사실과 다르며, 또 ▷대구 산단내 폐수발생 업체는 1,321개사, 방류량 10.7만톤/일로 폐수발생 업체수가 구미시의 3.6배이며, 특정수질유해물질 배출업소는 대구시 417개사, 구미시 111개사로 3.7배 정도 더 많다며 근거 자료를 제시했다. (*2022 산업폐수의 발생과 처리(2020년기준), 2021년 구미시 전국오염원 조사자료) 나아가 ▷구미시에서 발생한 낙동강 수질오염사고는 '페놀(‘91년 2회)'로 구미국가산단의 낙동강 수질오염사고 현황(9회)라는 사실과 다르다. "페놀(‘08년 1회)'은 구미시가 아닌 김천시에서 발생한 수질오염사고이며 '퍼클로레이트, 1,4-다이옥산, 과불화합물'은 낙동강 수계에 미량유해물질이 검출된 사항으로 사고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특히, 불산(‘12년,‘13년)은 대기중에 누출된 환경오염사고로 낙동강 수질오염사고와는 전혀 무관한 사항이며, 구미시에서 수질오염사고가 과도하게 나는 것처럼 보도한 사실을 바로 잡는다고 했다. 오히려 낙동강 수계 미량유해물질 중 '과불화합물 전국 정수장․산업단지실태조사(환경부,2018)'에 따라 다음과 같이 하․폐수처리장에서 대구시가 구미시보다 과불화화합물 농도가 300배 이상 높게 검출된 사실이 있다고 지적했다. ▣과불화화합물(과불화옥탄산(PFOA)) 실태조사 검출결과 (과불화화합물 : 탄소와 불소가 합한 물질, 생태계 및 인간에 영향을 주는 환경 호르몬의 종류) 또한 구미시는 ▷'1,4-다이옥산, 퍼클로레이트'는 2009.1.30.부터 '물환경보전법, 수질오염물질(59종)' 항목에 포함하고 2012. 1. 1.과 2019. 1. 1.부터 배출허용기준이 설정되어 배출업소에서는 배출허용기준을 준수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또한 환경부 보도자료(2022. 5. 5.)에 의하면 왜관수질측정센터(칠곡소재)에서 2020~2021년 낙동강 미량오염물질 조사결과 '낙동강 미량오염물질 먹는물 기준이내'로 검출된 196종 중에 국내외 기준이 있는 51종은 기준치 이내, 국내외 기준이 없는 나머지 145종은 국외 검출농도보다 낮거나 유사한 수준으로 발표했다고 지적했다. 나아가 구미시에서는 산단내 사고 및 화재 발생시 사고유출수와 소방수의 낙동강 유입을 전면 차단하기 위하여 국가산단에 완충저류시설을 단지별로 설치․운영하여 낙동강 수질보전에 정부와 함께 최선의 노력하고 있다며 완충시설 현황을 공개했다. ■구미시 완충저류시설 현황 ◈첨부자료#1: 대구시 공문 ◈첨부자료#2: 구미시 대구시공문에 대한 수정 보도자료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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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보건소,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동참 홍보![구미인터넷뉴스]2018년 2월부터 시행된 연명의료결정제도는 '회복 불가능한 환자가 원치 않으면 임종기 연명의료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 취지로 제정, 19세 이상의 성인은 누구나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을 통해 자신의 연명의료에 관한 의사를 미리 밝혀둘 수가 있다. 구미보건소는 지난 2020년 11월 12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2021년 321명, 2022년 8월 현재 270명 등록했으며, 신청자 수는 매년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연명의료 시술에는 심폐소생술, 인공호흡기 착용, 혈액투석, 항암제 투여, 체외생명유지술, 혈압상승제 투여 등이 있다. 구미보건소에서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에 관한 상담 및 등록ㆍ정보 제공 및 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작성을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구미보건소(480-4023) 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구미지사(1577-1000)로 방문하면 된다. 구미보건소는 '구미시 웰다잉 (Well-Dying)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를 토대로 보건소의 노인 보건 복지 서비스와 연계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경로당 및 복지시설 등 시민을 대상으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의 의미 및 방법을 홍보할 계획이다. 구미보건소 권준경 보건행정과장은 "어르신뿐만 아니라 본인 스스로도 평소 삶을 정리할 기회로 삼고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으로 인간의 존엄과 편안한 생애말기를 보장하고자 하는 연명의료결정제도에 적극 동참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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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주요정책 정례 브리핑 통해 적극 소통행보 나서...경제지원국 '구미경제 대도약을 위한 청사진' 발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주요 정책에 대한 실국별 지속적인 정례 브리핑을 통해 정책에 대한 시민의 올바른 평가와 이해를 형성해 나가면서 적극 소통하는 전략적 시정홍보를 8월부터 추진한다. 이에 구미시 경제지원국에서는 첫 번째로 18일 10시 구미시청 상황실에서 민선8기 출범 이후 경제위기 극복 및 제2의 경제도약을 위해 구미시 출입 기자단에게 '구미시 정례 브리핑'을 실시했다. 이날 브리핑은 구미시 경제지원국 지영목 국장이 경제지원국 각 부서별 혁신을 통한 경제도약 및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구미경제 대도약 청사진'을 발표했다. ◆ [기업지원과] 투자 유치 30조, 1만개 일자리 창출을 추진 계획 구미시는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국내 6대 그룹이 1,000조 투자계획 발표함에 따라 30조 투자유치, 1만개 일자리 창출이라는 목표를 설정하여 침체된 구미 산단 활성화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전문가‧기업인을 중심으로 '구미시 기업 유치 자문단'을 구성하고 투자 상담부터 사후관리를 위한 '원스톱 서비스 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투자 신뢰성과 만족도를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 고아제2농공단지 산업시설용지 분양 성황리 진행 중에 있으며 100% 완판 계획 코로나19 장기화 등의 경제 위기 상황 속에서도 고아제2농공단지 분양신청률이 13%(6개사, 4,300평)를 달성하였다. 고아제2농공단지는 분양 시작부터 기업 재정 부담을 덜어주고자 분양가격을 조성원가 대비 20% 인하하였고 앞으로 잔여 필지 분양을 적극 홍보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 설 계획이다. ◆ [노동복지과] 노동자 권익 및 복지향상을 통한 노사상생문화 확산에 전력! 구미시는 9만 노동자 도시 위상에 걸맞은 노동자 권익 및 복지향상을 위해 노동자 종합복지센터 건립과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노동법률상담센터 운영, 행복기업 산업안전 환경개선사업,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등 노동자 중심의 복지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9만여명의 노동자 권익 및 복지 향상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세탁소 실적 : 27,183개, 수익금 9.2백만원(‘22. 1월~7월) ◆ [신성장산업과] 반도체 공급 중심지로 새로운 도약 시도 구미시는 윤석열 정부의 핵심 정책인 반도체 산업 육성을 돌파구로 선택하고 반도체 융합부품 중심의 반도체 산업과 차세대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및 K-반도체 벨트 영남권 확장을 통해 대한민국의 반도체 공급 중심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8월 11일 산·학·연 협력기반의 산업정책협의체를 발족하고 반도체 전문가 실무협의회(TF) 구성하여 현안 사항에 대해 적극 대응하고 있다. △ 지역경제성장을 선도하는 방위산업 기반 조성 육성 계획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은 *국방5대 신산업 분야의 효과적 기술개발․ 적용, 사업화지원 등을 통해 지역 방산중소기업의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이다. (*국방5대신산업 : 우주, AI, 유·무인복합(드론), 반도체, 로봇) 구미시는 이러한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를 위해 방위산업 관련 네트워크 구축, 세미나 개최,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지역방위산업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 [일자리경제과] '구미형 일자리' 사업(LG BCM) 순항 중이며 25%의 공정률 보여! 구미시는 지난 2021년 12월 29일 구미형 일자리 사업이 정부 상생형 지역일자리 사업에 최종 선정된 후, 구미 상생협력지원센터 건립, 상생일자리협력재단 설립 및 상생협력기금(60억)조성, 상생형 일자리 협의체 운영 등 각종 후속 이행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다. △ 힘내라 소상공인!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소상공인 지원사업 추진 구미시는 현재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 위기극복을 위해 총 100억원 규모의 보증서를 발급하여 특례보증을 실시하고, 대출 이자에 대해 3%를 지원하고 있다. 또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소상공인들의 점포 경영환경 개선과 경영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으며, 소상공인의 매출증대를 위해 구미사랑상품권을 올해 700억원 발행할 계획이다. ◆ [스마트산단과] 구미국가산업단지 제조혁신 선도, R&D제조 생태계 구축! 2020년 9월 소재·부품융합얼라이언스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하여 현재까지 1,168억 규모로 추진중이며 △제조기업의 제품생산 CYCLE의 혁신적인 변화 △저탄소·고효율의 친환경그린산단으로의 전환을 통해 산업단지의 대대적인 체질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산단대개조사업은 구미산단 거점, 김천·칠곡·성주 연계산단으로 37개 기본사업계획을 토대로 노후시설기반 정비 및 근로·정주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또한 강소연구개발특구는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 강소특구 특화성장 지원사업 등 5G기반 스마트제조 관련 신기술 사업화를 통해 기술-창업-성장이 선순환하는 제조혁신 클러스터 기반을 구축중에 있다. ◆ [기업지원과] 비상경제 대책 T/F 본격 운영 구미시는 7월 22일에 비상경제 대책 T/F 발대식을 가지고 총 5회의 대책반별 전문 자문단 회의를 통해 각계 각층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여 총 99개 사업과제(총4,944억원*)를 발굴하였다. (*예산내역 : 22~23년 합계) 대책반별로 지역경제 23개, 관광경제 13개, 복지경제 13개, 건설경제 23개, 농촌경제 27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전체 사업들 중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등에 많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사업에 대해서는 1차 추가경정에 우선 편성할 예정이다. ▶ 지역경제 : 스마트공장 구축 및 고도화 사업, 경제적 위기의 소상공인 세정지원, 취약계층고용 안전망 강화, 구미사랑상품권 확대 발행 등 ▶ 관광경제 : 2022년 대한민국 펫캉스 개최, 저소득 문화예술인 창작지원금 지원, 시민운동장 일원 푸드트럭존 조성, K-POP 페스타 개최 등 ▶ 복지경제 : 생애맞춤형 고독사예방 구미형모델 개발, 장애인 긴급돌봄 단기거주시설 지원, 경북형 아픈아이 돌봄센터 조성, 아이맘 편한 영아반 운영비 지원사업 등 ▶ 건설경제 : 도시개발사업, 공단동 도시재생혁신지구 조성사업, 공영주차장 확충, 교통시설 정비 사업, 친환경자동차 보급 및 인프라 구축, 대기오염물질 저감 환경 조성 등 ▶ 농촌경제 : 월급 받는 농가 2000호 육성, 하천부지 들품 조사료 이용사업, 청년농업인 경쟁력 강화,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운영확대,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 신축 등 지영목 경제지원국장은 "물가상승 등의 여파로 상대적으로 더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고, 3高(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어려운 경제 상황을 이겨내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위해 전방위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본 언론사의 '기업유치 원스톱 서비스 지원'과 '고아제2농공단지 산업시설용지 분양' 우려에 대한 질문에 대해 지영목 국장은 "기업유치에 대한 원스톱 서비스 지원을 한 동안 시행오다가 제대로 시행되지 못했다"면서 "새롭게 '구미시 기업유치 자문단'을 구성해 투자 상담부터 사후 관리를 해서 투자 신뢰성과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고아제2농공단지 산업시설용지 분양에 대한 우려에 대해서는 최선을 다해 100% 완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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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금오산길' 중소벤처기업부 선정 백년가게 현판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8월 11일 50년 전통으로 2대째 가업승계 중인 '금오산길' 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백년가게로 선정되어 현판식을 개최했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매년 심의 선정되는 백년가게란, 30년 이상 명맥을 유지하면서 고객들의 사랑을 지속적으로 받아온 업체들로 업력, 경영철학, 제품·서비스뿐만 아니라 가업승계, 사회공헌 등 다양한 부문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구미에서는 헤어살롱 지지 상모점이 2020년 8월 최초 선정되었고, 올해는 금오산길, 복터진집 본점, 평양 아바이순대국밥, 김태주 선산곱창 등 총 4곳이 1차 선정되어 관내 백년가게는 11개소가 되었다. 이번에 현판식을 갖게 된 '금오산길'은 2대째 가업승계를 거쳐 50년 전통으로 운영 중인 닭요리 전문점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안심식당으로 인증되어 있으며 4가지 한약재가 포함된 한방삼계탕이 별미이다. 유경숙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에 선정된 백년가게는 역사가 살아 숨쉬고, 과거와 현재를 잇는 지역 대표 명소가 전국 대표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구미시는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에게 다양한 지원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백년가게· 백년소공인은 국민추천제를 통해 국민들의 직접 추천(업력 20년 이상, 백년가게)도 가능하며, 백년가게로 선정되면 현판과 성장스토리가 담긴 이야기판(스토리보드)를 지원받고, 온라인 판로 및 시설개선 등 성장지원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 백년가게·백년소공인 누리집(https://www.sbiz.or.kr/hdst/)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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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설공단, 전통시장 '환경사랑 캠페인'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설공단(이사장 채동익) 원평하수처리장은 '구미새마을중앙시장'을 방문해 시민들에게 하수처리시설 홍보 및 생활하수 배출방법에 대한 환경캠페인을 실시했다.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하수처리에 대한 시민인식을 파악하고 개선의견을 수렴하여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실시한 행사로 중앙시장을 찾은 시민과 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생활하수배출요령이 담긴 스티커를 부착한 종량제봉투를 준비해 배부했다. 구미시설공단 채동익 이사장은 "깨끗한 물처리를 위해 시민 여러분의 생활 속 실천 협조를 부탁드리며 우리 지역의 하수처리를 맡고 있는 공기업으로서 전 임직원이 큰 책임감을 가지며 항상 안전하고 효율적인 하수처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설공단은 ESG 경영 실천에 기반한 사회적 가치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면 특히 2020년부터 ‘같이플러스’ 사업을 전사적으로 추진 중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