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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에스엠테크코리아 '21년 8월 구미시 이달의 기업 선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8월 9일 오전 9시 시청 게양대에서 ㈜에스엠테크코리아(대표 모동환) 임직원과 시청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회사기 게양식을 가졌다. 2021년 8월 구미시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에스엠테크코리아는 2002년 설립하여 자동화 설비, 금형부품 및 마스크 제조․설비를 전문으로 하는 구미 본사 강소기업이다. ㈜에스엠테크코리아는 사업 초기부터 일본 영업소를 운영하는 등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여 현재 일본, 베트남, 중국에 각각 법인을 설립했으며, 2013년 수출유망 중소기업 지정 및 일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또한, 지역 내 꾸준한 사업영역 확장을 통해 2019년 구미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2020년 경북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에 선정됐으며, 2020년 자회사인 ㈜휴먼코리아를 통해 구미시에 코로나-19 마스크 10만장을 기탁하기도 하였다. 모동환 대표는 "구미시 이달의 기업 선정에 감사하며, 지금까지 쌓아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수출시장에서도 우수한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미시는 지역경제발전의 주역인 기업에 대한 기업사랑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매월 이달의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선정된 기업은 구미시 청사와 KBS 네거리에 회사기가 게양되며, 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특례지원, 공영주차장 무료사용증 발급,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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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구미시, ㈜대진기계 투자양해각서(MOU) 체결[구미인터넷뉴스]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와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8월 6일 15시 경북도청 2층 호국실에서 지역 향토기업인 ㈜대진기계(대표 배병찬)와 400억 규모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대진기계는 반도체 및 2차전지 관련 장비제작 전문 기업으로 1980년 구미시 비산동에서 창립한 대표 향토기업이다. ㈜대진기계는 2002년 법인 전환, 2011년 4공단으로 본사 이전, 2018년 2공장 매입 등 지속적인 사업 확장을 통해 성장해 온 강소기업으로 LG전자, LG화학, SK실트론 등 국내 대기업에 관련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어려운 글로벌 경제 한파 속에서도 꾸준한 해외 판로 개척으로 2020년 기준 연매출 337억원을 달성했다. 또한 2012년 오백만불 수출의 탑, 2017년 경상북도 청년고용우수기업 표창, 2018년 상공의 날 중소기업중앙회장 표창, 2020년 구미시 이달의 기업 선정 등 40년간 지역 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했다. 금번 투자는 구미하이테크밸리 1만2천평에 단계적 투자를 통해 400억원 규모의 시설투자와 함께 150여 명의 직·간접 고용유발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최종 3단계 투자가 완료되는 2025년도에는 매출액 1,000억원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지역에 투자 결정을 해주신 배병찬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금번 투자를 통해 ㈜대진기계가 이 분야의 최고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우리 시는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 자산으로 꾸준히 자리매김해 달라."며 격려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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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공단도시재생혁신지구, 국비 70억원(휴폐업공장 리모델링 사업) 확보![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가 8월 5일 국가1산업단지 내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에 국비 70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지난 7월 30일 사업지구 지정 이후 1년 반만에 LH와 공동 사업시행자로한 변경계획의 국토교통부 승인에 이어, 산업통상자원부의 국비 공모사업인 '2021년 산업단지 휴폐업공장 리모델링 사업' 2차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70억원을 확보했다. 구미시는 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 사업부지 일부에(공단동 249번지) 조성 예정인 신성장 스타트업 기업의 발굴·육성부터 단계별 혁신 및 성장을 지원할 기업성장센터와 근로자 문화·복지·편의시설이 복합된 공간조성 계획에 대하여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심사평가를 받아 최종 선정됐다. 기업성장센터는 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의 핵심기능을 수행하는 산업융·복합혁신지구에 사업비 387억원(국비70억, 지방비30억, 기금287억)을 투입하여 연면적 9,900㎡ 규모에 스타트업 공유오피스, 컨퍼런스룸, Mockup 시설 등을 갖추고 초기 스타트업 기업에게 저렴하게 입주공간을 제공하며, 2024년까지 조성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저층부에는 산단어울림센터 및 보육시설 등 문화·복지시설과 근로자 및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편의 휴게 공간을 조성할 계획으로, 노후된 1산단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 내 기업성장센터 조성을 통하여 조성 50년이 지난 구미 1산단에 지역뿌리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신산업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주민과 근로자를 위한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통하여 청년·창조계층 유입을 활성화하고, 1산단 재생의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휴폐업공장 리모델링 사업은 2020년 선정된 산단대개조에 포함된 패키지 사업으로 산업단지의 휴폐업공장의 재개발을 지원하여 창업·중소기업에게 저렴하게 임대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신성장산업을 육성하고 산업단지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금번 선정된 사업은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뉴딜사업(혁신지구) 산업통상자원부의 휴폐업공장 리모델링사업 등 2개의 정부 사업을 융합하는 복합시설을 구축하는 것으로 사업 타당성, 실현가능성, 지자체 의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향후 노후산단정책의 우수 성공사례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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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하이테크밸리 산업용지 분양가 전격 인하![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와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2021년 8월 1일부터 구미하이테크밸리 산업용지 분양가를 인하했다. 구미하이테크밸리 1단계 산업용지 분양가는 당초 3.3㎡당 864,000원에서 739,000원으로 약 15% 인하된다. 이번 분양가 인하로 동 산업단지에 입주하는 기업은 초기 투자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한국수자원공사는 2021년 8월에 739,000원으로 인하된 분양가를 적용하여 구미하이테크밸리 1단계 산업용지를 분양 공고할 계획에 있으며, 기존 산업용지를 분양받은 기업도 이번 인하된 가격으로 소급 적용된다. 구미시는 구미하이테크밸리의 성공적 분양을 위하여 지역 국회의원,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입주업종 확대(2019년), 산업용지 분양가 인하, 임대전용산업단지 지정 합의를 이끌어 향후 구미하이테크밸리가 미래 첨단산업의 전국 최고 투자처로 부상할 전망이다. 현재 1단계 산업용지 193만㎡ 중 73만㎡가 분양되어 37%의 분양률을 나타내고 있다. 올해에만 산업용지 26만㎡가 분양되어, 최근 4개년간(2017~2020년) 분양된 20만㎡를 웃도는 것으로 분양률 제고에 탄력을 받고 있다. 특히, 구미하이테크밸리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예정지인 군위‧의성과 직선거리 약 7km 인접해 있어 15분 이내로 접근성이 뛰어나 향후 배후 산업단지로서 큰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경부‧중앙‧상주영천‧중부내륙 고속도로를 포함해 신공항과 연결하는 철도, 도로 등 광역 교통망이 확충됨에 따라 산업 인프라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무엇보다 금년도 하반기 임대전용산업단지 지정 및 LG화학 양극재 공장 착공이 시작되면 구미하이테크밸리 분양 또한 급물살을 탈 것이며, 구미국가산업단지 재도약과 지역 고용 창출에도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하이테크밸리 산업용지 분양가 인하는 42만 구미시민의 성과이며, 지역 국회의원,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의 분양 활성화를 기대하는 열정에 따른 것이다."라며 경제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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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의, 구미지역 고용동향 변화 추이 분석...올해 반등 지속적 증가![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가 고용정보원 고용보험 DB를 토대로 '2021년 상반기 구미지역 고용동향 변화 추이'를 분석했다. 고용보험에 가입한 구미지역 상시근로자(이하 근로자)는 2021년 6월 기준 105,821명으로 2021년 1월 103,496명 이후 반등하여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6월 근로자는 105,821명으로 1월 대비 2,325명* 증가했다. * 2월 104,840명(+1,344명), 3월 105,174명(+334명), 4월 105,314명(+140명), 5월 105,569명(+255명), 6월 105,821명(+252명) ( )내는 전월대비 증가 인원 2012년부터 현재까지 근로자 수 변화추이는 2017년 107,006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3년간(2018~2020) 꾸준히 감소하다 올해 1월 이후 반등하여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다. 산업별로 살펴보면 구미지역 고용보험 전체 가입자의 53.1%를 차지하고 있는 제조업은 올해 6월 56,230명으로 올해 1월 55,693명 대비 537명 증가했으며, 이중 금속가공 147명, 비금속광물 127명, 전자부품 120명, 화학 87명 순으로 각각 증가했다. 구미지역 취업자(신규 및 이직)는 2012년부터 2020년까지 연평균 3.4%씩 감소하여 2020년 취업자 수는 46,153명에 불과했지만 올해 1월~6월까지 취업자 수는 27,207명으로 전년 동기간(23,111명) 대비 17.7%(4,096명) 증가했으며, 제조업에서 10,517명 증가했다. 구미산단의 오랜 향토기업의 투자확대로 인한 고용증가와 국가5산단 입주 기업 증가는 물론, 전반적인 실물경제 호전에 기인하는 것으로 보여 진다. * 올해 상반기 누적 수출액 142억불로 전년 동기간(109억불) 대비 31.1% 증가 한편, 구미지역 실업급여 지급자수는 올해 상반기 17,794명으로 지난해 상반기 대비 1.3% 줄어들었으며, 실업급여 지급액도 올해 상반기 622억 96백만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대비 1.0% 감소했다. 올해 실업급여 지급자수와 지급액은 지난해 코로나 등의 여파로 워낙 단기 실업자가 급증한 탓에 지난해와 비교해 소폭 감소했지만 2016년부터 최근 6년 동안에는 두 번째로 많은 실정으로 실업급여를 지급한 사유로는 경영상 필요 및 회사불황으로 인원 감축 등에 의한 퇴사가 가장 많았으며, 이어 계약만료, 공사종료, 회사사정 순으로 나타났다. 구미상의 윤재호 회장은 "최근 구미지역 근로자수는 3년 연속 하락세를 보이다 올해 들어 반등하고 있다"며, "지역 내 고용창출은 대부분 구미에서 오랜 업력을 가진 향토기업이 주도하는데 이를 촉진시키기 위해서는 구미시는 물론, 중앙정부에서 우수 인력이 지역에 머무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어야 하며, 이와 함께 관내기업의 투자보조금 지원 요건을 현실성 있게 개선함은 물론, 최근 분양에 탄력을 받고 있는 구미5산단 입주업종을 대폭 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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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화재초기진화 유공 시민에게 감사패 수여[구미인터넷뉴스]구미소방서(서장 한상일)는 차량화재에 신속한 초기진압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 이재선씨(남 85세)에게 화재진화 유공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3일 경부고속도로 운행 중 서울방면 176K 지점 23t 트럭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소방대가 도착하기 전 본인 차에 있던 소화기를 이용 신속하고 적극적인 진압활동으로 연소 확대방지 및 재산피해 경감에 큰 기여를 하였다. 이재선씨가 이렇게 적극적이고 침착하게 차량화재를 초기진화 할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 차량 내 소화기를 비치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유공자 이재선씨는 과거 1983년 제7대 인동의용소방대장, 2020년 대한노인회 구미시지부 인동동 분회장을 역임하였고 10년 동안 의용소방대원으로서 다양한 현장 활동을 지원하는 등 남다른 안전의식과 소방발전에 크게 기여한 경력이 있다. 이재선씨는 "과거 인동의용소방대장으로의 활동이 큰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작은 힘이지만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상일 구미소방서장은 "신속한 화재초기진화로 인명피해 및 연소확대 방지에 힘써준 이재선씨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과거 현장활동 경험으로 좋은 선행을 이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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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2021 구미지역 수출 동향 분석...전년 동기간 대비 33.6% 증가[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가 한국무역협회 자료를 토대로 2021년 상반기 구미지역 수출 동향을 분석한 결과, 구미지역 상반기 수출액은 114억 4백만불로 전년 동기간(85억 36백만불) 대비 33.6% 증가했다. 2021년 상반기 경북 수출액은 206억 29백만불로 전년 동기간(181억 64백만불) 대비 22.4% 상승했고 이중 구미는 55.4%로 도내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2019년 46.5%, 2020년 50.7%, 2021년 55.4%로 계속 증가하고 있다. 구미는 2020년 9월부터 올해 6월까지 전년 동월대비 10개월 연속 수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11월부터 올해 6월까지는 두 자릿수의 증가폭을 기록하고 있다. 품목별 수출을 살펴보면 상위 4개 품목의 상반기 수출액은 무선통신기기가 42억 10백만불로 전년 동기간 대비 60.1% 증가하였고, 광학기기는 11억 25백만불로 59.0%, 반도체는 10억 49백만불로 7.9%, 평판디스플레이 및 센서는 7억 92백만불로 37.7% 각각 증가했다. 지역별 수출을 보면 상위 4개국의 상반기 수출액은 중국(44.9%)이 51억 22백만불로 전년 동기간 대비 56.8% 증가했고, 미국(17.0%)은 19억 36백만불로 5.3%, 베트남(5.7%)은 6억 47백만불 15.5%, 홍콩(3.9%)은 4억 42백만불 19.6% 각각 증가했다. 구미 수출상위 4개 품목이 각각 어느 국가로 수출되는지 좀 더 상세히 살펴보면 1위 품목인 무선통신기기의 경우 상반기 수출액은 중국이 16억 3백만불(38.1%)로 전년 동기간 대비 134.3% 증가하였고, 미국(30.8%)은 12억 95백만불로 전년 동기간 대비 6.3% 각각 증가했다. 무선통신기기는 무선전화기와 무선통신기기부품으로 구성되는데 무선전화기 수출액은 미국(53.3%)이 12억 68백만불로 전년 동기간 대비 7.5%, 영국(11.2%)은 2억 67백만불로 전년 동기간 대비 56.3% 각각 증가했으며, 무선통신기기부품은 중국(90.2%)이 16억 2백만불로 전년 동기간 대비 159.5%, 베트남(5.1%)이 90백만불로 34.9% 각각 증가했다. 이는 프리미엄 스마트폰 위주의 완성폰 수출 증가에도 기인하지만 중국으로 휴대폰 부품 수출이 대폭 증가하여 수출 확대를 주도한 것으로 보인다. 다음으로 광학기기는 중국이 11억 19백만불(99.4%)로 전년 동기간 대비 60.7% 증가하였는데 이는 구미의 카메라모듈 생산업체의 물량증가에 따른 지속적인 설비투자 확대에 기인하는 것으로 보인다. 반도체는 중국(43.3%)이 4억 54백만불로 전년 동기간 대비 17.3%, 홍콩(30.2%)은 3억 17백만불로 20.5% 각각 증가하였으며, 반도체 경기 호조에 따른 구미 관련기업 수출증가에 기인하는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평판디스플레이는 중국이 6억 6백만불(76.6%)로 67.8% 증가했고, 베트남 1억 47백만불(18.5%)로 18.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미상공회의소 윤재호 회장은 "올해 구미지역 수출은 무선통신기기와 광학기기가 큰 폭으로 상승하며 증가를 견인하고 있다"며 "한때 경북에서 수출비중이 절반 이하로 떨어졌지만 지금은 55%를 차지하는 만큼 구미가 경북 수출을 주도하여 과거의 명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역 향토기업 수출지원은 물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KTX구미정차 그리고 5산단 활성화에 관계기관에서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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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1년 상반기 친절공무원 선발 시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친절행정 서비스 실천으로 고객감동을 준 '2021년 상반기 친절공무원' 3명을 선발하여 7월 29일 오전 9:30분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시상을 했다. 친절공무원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부서장 추천을 받아 추천내용 및 담당 업무 연관성, 칭찬사례의 수범성, 친절교육 참여, 민원격무부서 근무 등 4개 항목에 따라 최종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직원은 △친절한 민원응대로 민원인들로부터 칭송을 받은 식품위생과 장혜지(식품위생9급) 주무관 △6.25 전사자 유가족 찾기에 솔선수범한 민원봉사과 서민지 (행정7급) 주무관 △어려운 가정 위기가구 극복에 적극적으로 대처한 아동보육과 손남영(사회복지7급) 주무관이 선발됐다. 장세용 시장은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도 항상 밝은 미소와 함께 친절행정을 펼쳐 준 직원들에게 아낌없는 칭찬과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고객만족 친절 행정서비스 실천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며 격려했다. 친절공무원으로 선발된 직원에게는 표창과 함께 구미사랑 상품권 (10만원), 지역농산물 (일품쌀 4kg), 선진지 견학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구미시는 각 분야에서 친절하게 맡은 바 업무를 수행하고 바람직한 공직자상을 확립한 공무원을 2020년부터 상‧하반기 각 3명씩 선발하여 시상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3명을 선발 시상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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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그린텍, 구미시 장학재단에 장학금 기탁![구미인터넷뉴스](재)구미시장학재단(이사장 장세용)은 7월 29일 10시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주)그린텍(대표이정곤)으로부터 장학기금(500만원)을 기탁받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주)그린텍은 구미 고아 농공단지에 위치한 산업용 펌프를 개발·생산하는 구미 본사 강소기업으로 2019년 소재부품기술개발분야 산업포장 수상, 2020년 *G-PASS 기업으로 지정되어 경쟁력을 인정받았으며, 2021년 3월 경북스타기업 선정되어 6월 구미시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정곤 대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구미시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를 양성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 지역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이날 장세용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지역 발전을 위하여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이정곤 대표께 감사드리고, 장학기금은 미래 구미 발전의 근간이 될 학생들의 꿈을 키워가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G-PASS 기업-국내 조달시장에서 기술력, 품질 등이 검증되어 해외조달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다고 인정한 중소·중견업체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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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대경권 최초 기본소득 지방정부협의회 가입![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민선7기 시정 철학인 상생, 나눔, 공정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하여 대구·경북권 최초로 '기본소득 지방정부협의회'(이하 ‘협의회’)에 가입한다고 밝혔다. 기본소득이란,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기 위해 사회 모든 구성원에게 재산·노동에 관계없이 동일하게 지급하는 소득 분배 제도를 일컫는 것으로 현재 특정 계층을 중심으로 청년수당, 농어민 공익수당 등 지자체별로 여건에 맞는 시책을 일부 시행하고 있다. 협의회는 기본소득 정책 도입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국가 차원의 정책 현실화 방안 마련을 위해 구성됐으며, 지방정부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공동대응 통로를 마련하는데 그 취지가 있다. 향후 정부 차원에서 기본소득이 제도화되고 법제화 될 경우 대구·경북권의 선도도시로써 자리매김하고 지역 현실을 반영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으며, 관련 정보와 인적교류를 통해 더욱 입지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미 구미시에서는 민선7기 행복한 구미 실현을 표명한 바 있어 이를 실행 할 수 있는 대표 정책인 기본소득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 왔으며, 제251회 구미시의회 임시회에서 '기본소득 지방정부협의회 규약 동의안'이 통과됨에 따라 협의회 가입이 한층 더 탄력을 받게 되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기본소득 지방정부협의회는 지금 당장 기본소득을 일정 수준으로 도입하기보다는 차츰 지방정부와 연대협력을 통해 중앙정부에 한 목소리를 내고 지역여건을 반영할 수 있는 소통의 창구로 활용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협의회는 2020년 9월 10일 출범식 이후 2021년 4월 28일 창립총회를 개최했으며, 2021년 6월 30일 기준으로 79개 지방정부가 가입되어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