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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코리아, 고아읍 관내 취약계층에 KF94마스크 2만매 기탁![구미인터넷뉴스]고아읍(읍장 강호근)에서는 3월 3일 오전 11시, (주)휴먼코리아(대표이사 모동환)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KF94마스크 2만매(600만원상당)를 기탁했다. 이번에 기증된 마스크는 고아읍 관내 취약계층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골고루 전달할 계획이다. ㈜휴먼코리아 모동환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마스크를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강호근 고아읍장은 "여느 때보다 철저한 개인 방역이 중요한 시점에 소중한 후원을 해주신 ㈜휴먼코리아에 감사드리며, 마스크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휴먼코리아는 양포동에 소재한 마스크 제조 및 통신판매업체로 코로나19로 인해 경기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2020년부터 마스크를 기부하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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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하이테크밸리(구미국가5단지) 1단계 산업용지 분양률 68% 달성![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기업들의 분양 요청 문의가 쇄도함에 따라 한국수자원공사 구미사업단 및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협의를 통해 지난 2월 14일부터 28일까지 41필지 659,725㎡에 대해 수의계약 분양을 진행해 9개 사(13필지 236,685㎡)가 추가 계약을 완료했다. 구미하이테크밸리는 2012년 11월 조성을 시작하여 2017년 8월 1차 일반 분양을 시작했으나, 그동안 전국적인 경기침체로 2021년 1월까지 산업용지 분양이 25%에 그쳤다. 이에 구미시는 하이테크밸리 분양 활성화를 위해 한국수자원공사 구미사업단,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와 투자유치실무단을 구성하여 매월 정례회의 및 수시 대책 회의를 개최하였고, 기업의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투자유치지원 조례를 개정하고 인센티브제도의 다양화를 도모하는 등 특단의 대책을 마련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기업의 투자심리가 위축된 상황 속에서 2020년 12월 입주업종을 기존 4개에서 7개로 확대하였고 2021년 8월부터는 분양가를 3.3㎡당 864,000원에서 739,000원으로 인하하는 등 산업용지 분양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산업용지 68% 분양을 달성했다.(※ LG BCM 및 가스공급업체 포함 시 74.8%) 이는 2021년 1월 25% 대비 43%가 증가한 수치로 구미시의 다양한 분양 활성화 대책이 결실을 보고 있다. 특히, 하이테크밸리(구미국가5단지)는 기존 구미국가4단지, 확장단지에서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있기에 정주 여건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하이테크밸리 내에도 주거용지(분양률 92.8%)가 조성되어 있어 대규모 아파트가 입주하는 시기인 2025년에는 직주(職住) 환경도 한층 더 좋아지게 된다. 이외에도 하이테크밸리와 2028년 개항 예정인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의 접근성 제고를 위하여 구미~군위 고속도로(24.9km, 1조5,468억 원) 건설계획이 반영되었으며, 현재 조성 중인 구미국가5단지 제1공구(고아읍 송림~해평면 문량, L=4.6㎞ 6차로) 진입도로가 완성되면 교통 환경은 더욱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무엇보다 구미하이테크밸리는 LG BCM, 원익Q&C, 월덱스, 피엔티 등 이차전지와 반도체 분야 첨단 소재‧부품 기업들의 입주‧가동이 예정되어 있어 그 명칭에 걸맞게 전국 최고의 첨단산업단지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 현재 잔여 필지는 3월~4월 중 분양을 계획하고 있으며, 희망하는 기업은 한국산업단지공단 홈페이지, 한국수자원공사 온라인청약시스템의 공고를 참조,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에 입주 적격 여부를 사전에 확인하여야 한다. 앞으로도 구미시에서는 '잔여 필지 완판 및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구미 조성'을 위하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함께 입주기업의 사후관리·유치홍보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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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여중 나희정 교사, 국민권익의 날 국무총리 표창 수상![구미인터넷뉴스]송정여자중학교(교장 권기웅) 교사 나희정은 지난 2월 25일 제10회 국민권익의 날을 맞아 실시한 유공자 시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나희정 교사는 국민권인위원회에서 실시한 '국민생각함 청년청소년 아이디어 공모전'에 학생들과 참여하여 청소년 눈높이에서 바라본 정부 정책 및 행정제도 개선에 대한 참여 기회를 제공한 점과 다양한 사회 참여 활동을 통한 합리적인 정책 제안에 대한 지도 능력을 인정받아 권익개선 분야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국민생각함'은 다양한 사회구성원이 참여하는 국민참여 플랫폼으로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송정여자중학교는 2020년, 2021년 두 해에 걸쳐 '국민생각함 청년청소년 아이디어 공모전'에 참여하여 각각 전국 3위와 전국 2위에 2년 연속 입상하며 명실공히 민주시민교육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송정여중은 수상팀 중 유일한 중학생 팀으로 일반부, 대학생 팀과 견주어도 손색없을 만큼 합리적이고 창의적인 정책 제안으로 호평을 받았다. 나희정 교사는 "학생들이 비록 어린 나이지만 국민 정책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통해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는힘을 키우게 되어 보람 있었고, 정부가 항상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국민의 권익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확신할 수 있게 되어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국민의 권익을 위해 노력하고 더 나은 사회를 위한 사회 참여 활동에 학생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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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광역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사업, 전국 공모사업 선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구미 광역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0년 8월 민간투자사업 최초 사업제안을 받아 사업 타당성을 검토해 오던 중, 2022년 환경부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국고보조금을 10% 추가 지원받아 총 사업비 1,864억원 중 국.도비 1,027억원(국958. 도69. 시137. 칠곡25. 민간 675)을 확보하였다. 구미 광역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사업은 구미와 칠곡에서 처리 곤란한 유기성폐자원(음식물, 가축분뇨, 하수찌꺼기, 분뇨)을 재활용해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864억원을 투자하여 제3자 공고 및 실시협약의 행정절차를 거쳐 2024년 착공해 일 580톤 처리규모(음식물 170톤/일, 가축분뇨 100톤/일, 하수찌꺼기 280톤/일, 분뇨 30톤/일)의 시설을 구미하수처리장 내 2027년까지 설치한다. 신설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은 지하화 및 신기술 도입으로 구미하수처리장 내 소화조(1987년 가동개시)와 내구연한을 초과한 음식물 처리시설 및 분뇨처리시설에서 발생하는 악취 및 운영효율저하 문제를 해결하고, 도시개발 및 가축사육 증가에 따른 폐기물처리 문제를 완전 해소한다. 또한 칠곡군과의 광역화 사업추진(구미시:음식물, 가축분뇨, 하수찌꺼기, 분뇨/ 칠곡군:음식물, 가축분뇨, 하수찌꺼기)으로 7개 폐기물처리시설을 통합 설치하여 운영하게 되며, 구미시와 칠곡군의 개별 사업추진 대비 건설비 15.2억원과 연간 운영비 49억원을 절감하고, 건설기간에 2,369명, 운영에 따른 3,494명의 고용효과가 창출된다. 사업준공 후에는 연간 72.8억원이 부가수익이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루 바이오가스 3만4,089N㎥를 생산해 시설 내부에 4,001N㎥를 사용하고 나머지 3만88N㎥를 고질화하여 지역업체에 판매해 연간 33.8억원의 도시가스 공급 수익이 발생하며, 바이오가스 활용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통해 연간 약10만7천톤의 이산화탄소를 저감할 수 있으며, 탄소배출권 판매로 연간 37.4억원의 수입이 예상되고, 시설물 운영에 하수처리장 재이용수를 활용하여 연간 1.6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발생한다. 하수처리장 에너지 자립률 역시 2020년 기준 13.5%에서 70.2%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재생에너지 확보 및 탄소 저감에 노력하고, 하수처리장 인근 주민의 악취관련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신속한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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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정수미술대전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복원![구미인터넷뉴스]구자근 의원(국민의힘, 구미 갑)은 제23회를 맞는 대한민국 정수대전(한국정수문화예술원) 문광부장관 상장이 올해 2022년부터 복원되었다.고 밝혔다.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출발한 대한민국정수미술대전은 2000년부터 지난 2020년까지 총 20년간 미술과 서예 및 문인화, 사진 3가지 부문에 대해 대통령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국회의장상 등을 수여해 왔다. 또한 정수대전은 전국규모의 대전으로 시각예술분야(미술, 서예, 문인화, 사진)의 우수한 인재 발굴 및 육성, 시민들에게 우수한 예술작품 향유 기회 제공, 지역 예술 활동의 저변 확대를 비롯하여 도시문화 조성 등에 크게 이바지 해왔다. 그럼에도 2009년부터 수상해오던 대통령상이 2019년부터 제외되었고 2020년(20회) 작가 부모가 운영위원 및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대상 수상 의혹이 발생하자 장관상 또한 2021년부터 수여하지 않았다. 이에 구자근 의원은 2020년 부정수상건 발생 이후 한국정수문화예술원은 신속히 이사회를 개최해 입상을 취소하고 친인척 배제 및 서약서 작성, 윤리적 문제 발생 등에 대한 운영규정을 신설·보완하는 조치 등 자구노력을 기울인만큼 '장관상 복원'을 정부측에 지속적으로 촉구해왔다. 구자근 의원은 "정수대전은 그동안 행안부 표창사후평가와 문체부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아왔으며 우수 인재발굴과 지역 예술발전에 큰 역할을 해왔다"며 이에 "수차례 황희 장관과 담당 공무원들과의 면담을 통해 대한민국 정수대전상의 대통령상과 장관상 복원을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 환영의 뜻을 밝혔다. 나아가 “대한민국정수미술대전 2019년부터 제외된 대통령상 복원을 위해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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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LG전자 태양광패널사업 철수...구미시장 LG전자 임원진과 향후 대책 논의[구미인터넷뉴스]장세용 구미시장은 23일 태양광 패널 사업 철수를 결정한 LG전자 핵심사업 담당 임원진과 향후 대책 및 지원에 대한 논의 자리를 가졌다. LG전자는 지난 2010년 태양광 패널 사업을 시작해 고효율 프리미엄 모듈위주로 사업을 했지만 원자재 비용 상승과 치열한 가격경쟁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지속적으로 감소했다. 2019년 1조1천억원 대의 매출액이 2020년에는 8천억원 대로 하락하고 글로벌 시장점유율도 1%대에 머물렀다. 이런 사업상황을 고려하여 LG전자 이사회는 지난 22일 오는 6월 30일 태양광 패널 사업 종료를 결정하였다. 다만 A/S 등에 필요한 물량을 감안하여 오늘 5월까지는 생산라인을 가동할 예정이다. 태양광사업이 속해 있는 BS사업본부는 태양광사업은 철수하지만 △IT(모니터, 노트북 등) △ID(사이니지, 상업용 TV 등) △로봇 사업 등에 역량을 집중하여 그룹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ESS(에너지저장장치)와 빌딩에너지관리솔루션인 LG BECON을 포함해 진행중인 에너지 관련 사업과 연구개발은 지속한다. 이번 결정에 따라 LG전자는 구미 A3공장에서 근무중인 직원 400여명을 재배치할 예정이다. LG전자 측은 "인력 재배치는 직원의 역량과 의향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면서 타사업본부와 LG 계열회사의 인력 수요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고 "구미시에서는 구미지역 내 LG전자 및 LG 계열회사 배치 검토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태양광 사업 철수에 따라 지역경제계에 피해가 없도록 태양광 패널을 생산하는 주력 공장 역할을 해온 A3공장을 최근 보도에 언급된 그룹 내 A사가 인수하는 경우와 지역 내 투자를 이끌어내기 위해 협의를 지속해 오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글로벌 경쟁이 심해지고 있는 환경에서 자체 기업경쟁력 강화야말로 험난한 시기를 헤쳐 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다."면서 "지역 경제의 버팀목이며 경제 위기를 극복하여 지속적 경제성장을 이끌 수 있는 중심 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시는 어떠한 행정적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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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사랑상품권(카드형) 100억 발행 10% 특별할인 판매![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3월 2일 구미사랑상품권(카드형)을 100억원 발행하고 상품권 소진 시까지 1인당 최대 40만원 한도로 10% 특별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구미시는 코로나 확산으로 얼어붙은 지역 내 소비심리를 회복시켜 소상공인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구미사랑상품권을 100억원 규모로 발행하여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방침이다. 카드형 구미사랑상품권은 KT '착한페이' 앱을 통해 구매(충전)할 수 있으며, 최초 구매자일 경우 앱 회원가입, 충전계좌 등록, 카드발급 후 이용이 가능하고, 구미사랑카드 발급은 지역은행(농협, 대구은행, 새마을금고, 하나은행, 신협) 방문을 통해서 당일 발급이 가능하다. 또한, 이번 상품권 판매 기간 중에는 공공배달앱 '먹깨비'와 연계해 배달주문 시 구미사랑카드로 결제하면 할인쿠폰(1천원)을 총 6,000건에 한하여 선착순으로 지급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구미사랑상품권은 관내 약14,000개소 구미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가맹점은 구미시청 홈페이지(분야별정보>경제·농축산>구미사랑상품권)와 구미사랑상품권 어플(안드로이드, iOS 다운 가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구미사랑상품권(카드형) 특별할인판매가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와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일상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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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소재부품 융합지원센터 현판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월 17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유관기관 및 지역협의회 위원 등 15명이 참석하여 '구미 소재부품 융합지원센터' 현판식을 갖고 지역 중소·중견기업 주도의 신산업 소재부품 생태계 구축 및 활성화에 나선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소재부품 융합지원센터 현판식을 시작으로 △사업 홍보영상 시청△개방형 혁신랩 투어△전시관 관람 등 그동안 추진된 주요 성과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후 경북구미스마트그린산단 지역협의회(의장 윤재호) 회의를 개최하여 2021년 스마트그린산단 사업성과와 추진현황 공유 및 2022년 사업추진 방향에 대한 지역의견을 수렴하는 등 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였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혁신적인 소재·부품의 사업화지원을 통해 기술력 있는 지역기업들을 발굴하고 자립력을 키워 지역 발전을 이끄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재부품융합얼라이언스 사업은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주관으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총사업비 200억을 투입해 기술.사업화 등 지원을 시작으로 개방형 혁신랩, 통합지원 플랫폼 및 공동활용장비 구축을 통해 사업수혜기업 52개사 평균 매출 15% 증가, 수출 17.3% 증가, 382명 고용 창출로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주고 구미 소재부품 융합지원센터는 기업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구현하고 제조와 창작을 위한 장비·시설을 갖춘 공간으로 구미 산업단지 내 제조업체 혁신을 지원하고 지역기업 산업역량을 강화하는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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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미의 박록주제 박송희바디 흥보가 완창 발표회[구미인터넷뉴스]소리꾼 윤상미가 오는 2월 27일(일) 오후 2시 경북 구미 강동문화복지회관 내 봉두아트홀에서 '윤상미의 박록주제 박송희바디 흥보가 완창'을 공연한다. 윤상미는 국립국악중․고등학교를 거쳐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한국음악과에서 학사와 석사를 마친 후,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음악과에서 예술전문사과정을 수료했다. 중학생 시절에 학교 수업을 통해 채수정 명창과 연을 맺으며 소리에 입문하였고, 이후 채수정 명창에게 박록주제 박송희바디 흥보가와 박봉술제 박송희바디 적벽가, 미산제 수궁가를 사사하였다. 2021년에 제21회 명창 박록주 전국국악대전에서 명창부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였고 현재 한국예술영재교육원과 영재발굴아카데미, 박록주판소리아카데미에 출강하고 있다. 채수정소리단과 예술집단 히읗에 소속되어 있으며, 이음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공연으로는 2021년 11월 '윤상미의 동편제 박록주바디 흥보가 완창' (KOUS), 2021년 3월 ‘불휘기픈소리 <판소리전> 윤상미의 판소리-박록주제 흥보가' (아트홀가얏고을), 2020년 5월 '희망-ON 프로젝트 [흥보가 中 흥보 매 맞는 대목]' (국립국악원), 2018년 1월 '수어지교 3 [그때여 놀보가???]' (서울 돈화문국악당) 등이 있다. 소리꾼 윤상미가 이번에 무대에 올리는 흥보가는 송만갑-김정문으로 이어지는 동편소리를 박록주 명창이 다듬은 소릿제이다. 윤상미는 스승인 채수정 명창에게 이 흥보가를 사사하였고 이를 계보로 나타내면 '송만갑-김정문-박록주-박송희-채수정-윤상미'라고 할 수 있다. 박록주제 박송희 바디 흥보가는 골계미와 해학미, 비장미가 두루 드러나는 소리로 단단한 발성을 통해 고졸한 사설을 노래하며, 분명하고 강단있게 끝맺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함축적인 노랫말을 다양한 장단을 통해 노래함으로써 박진감있게 장면 전환이 이루어진다. 이번 공연은 *박록주 명창이 지은 글에 그의 제자인 박송희 명창이 음을 붙인 단가 '인생백년'으로 문을 열어,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약 180분정도 소요예정이다. 대전광역시지정 무형문화재 제17호 판소리고법 예능보유자인 박근영 명고가 소리북을 맡아, 처음부터 끝까지 완판을 함께 한다. 한편 '윤상미의 박록주제 박송희바디 흥보가 완창' 공연은 코로나 19 확산세에 따른 방역 당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객석 띄어앉기를 실시한다. *명창 박록주’에 대하여… 박록주는 1905년 경북 선산군 고아면(현재 경북 구미시 고아읍)에서 출생하여, 1979년 타계한 여류명창으로, 호는 춘미(春眉)이다. 박기홍, 김창환, 송만갑, 김정문, 유성준, 정정렬 등에게 사사하며 두루 학습하였으며, 제자로는 박송희, 조상현, 이옥천, 박초선, 성창순, 성우향, 왕기창, 이일주, 장영찬, 한농선, 조순애 등이 있다. 1964년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보유자로 인정되었고, 1973년에 흥보가 보유자로 재지정되었다. 무수한 공연과 음반 취입을 통해 판소리계를 이끌고, 판소리의 보존과 전수에도 힘쓴 20세기 대표 명창이다. ◈출연진 소개 △사사(가나다 순): 김명자. 송재영. 전인삼. 주소연. 채수정학력: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성악과 예술전문사과정 수료,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한국음악과 학·석사 졸업△수상: 제21회 명창 박록주 전국국악대전 명창부 대상(대통령상), 제20회 명창 박록주 전국국악대전 명창부 최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제11회 남해성 전국판소리경연대회 명창부 최우수상△주요공연: 2021/11 윤상미의 동편제 박록주바디 흥보가 완창(서울 KOUS), 2021/9 이달의 인간문화재 <박근영> : 판소리 흥보가 중 제비노정기 대목(대전 무형문화재전수회관), 2021/3 불휘기픈소리 <판소리전> 윤상미의 판소리 - 박록주제 흥보가(서울 아트홀가얏고을), 2020/5 국립국악원 주최 <희망-ON 프로젝트> ‘흥보가 中 흥보 매 맞는 대목’(서울 국립국악원), 2018/1 수어지교3 - ‘그때여 놀보가???’(서울 돈화문국악당)△소속: 한국예술영재교육원․한국예술영재발굴아카데미 강사, 명창 박록주 판소리아카데미 강사, 채수정소리단 단원 △사사: 박오용△학력: 영남대학교 대학원 박사 수료△수상: 전국고수대회 대명고부 장원 (대통령상)△현재: 대전광역시지정 무형문화재 제17호 판소리고법 예능보유자, (사)대한민국전통문화예술원 이사장,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적벽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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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마을돌봄터 센터장 간담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월 9일 14시 3층 상황실에서 마을돌봄터 센터장 7명이 참석한 가운데 돌봄서비스 향상을 위한 '구미시 마을돌봄터 센터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구미시 마을돌봄터는 총 7개소로 2019년 9월 개소한 1호점 도량마을돌봄터(금오종합사회복지관 내)를 시작으로 2020년에는 구평영무(2호점)와 옥계세영(3호점), 공단파라디아(4호점), 2021년에는 도개마을돌봄터(5호점), 옥계중흥(6호점), 봉곡e편한세상(7호점) 돌봄터가 운영되고 있다. 마을돌봄터는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초등학생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적돌봄 기관으로 맞벌이부부와 한부모가정 등 자녀를 맡길 곳을 찾는 부모에게 호응이 좋고 지역사회자원 연계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아동들에게도 즐거운 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역사회 중심의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마을돌봄터를 통해 맞벌이 가정, 다자녀 가정 등 양육 공백이 있을 수 있는 다양한 가정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마을돌봄터를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라면서 돌봄의 공공성을 강조했다. 구미시는 2022년에도 돌봄 수요가 많고 공적 돌봄기관이 부족한 지역에 마을돌봄터를 4곳을 추가 설치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마을돌봄터 설치기준 ▲설치가능 건축물 : △종합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 △도서관 등 교육연구 시설(초등학교 제외) △주민센터(업무시설), 공공체육시설(운동시설), 노유자시설, 단독주택, 마을회관(제1종 근린생활시설) 등 △아파트 주민공동시설(공동주택) : →전체 입주자 등의 1/2 동의 필요 →무상임대 10년(최소 5년이상) →센터 소재 아파트 주민자녀 이용정원의 70% 우선 입소 △전용면적 : 최소 66㎡ 이상(부대시설 포함 적정면적은 100~180㎡) ※ 아동 1인당 3.3㎡ 이상, 돌봄교실 전용면적에 따라 정원 결정 △공간구성 : 돌봄교실, 놀이공간, 사무공간, 조리공간, 화장실 등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