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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 4일간 주개최지 구미시와 경상북도 일원에서 개최[구미인터넷뉴스]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새로운 경상북도!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주개최지인 구미시를 비롯한 경상북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대축전은 40개 정식종목과 3개 시범종목(총 43개 종목)으로 치러지며, 전국 17개 시․도 선수 및 임원, 관람객 등 6만여 명이 참가하는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생활체육인들의 최대 축제이다. 또한 9개 종목, 130여명의 일본 생활체육동호인들이 참가해, 지역을 넘어 국가 간의 스포츠 교류를 통한 상호 존중과 우호 증진에 기여하게 된다. 구미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선의의 경쟁을 넘어, 존중과 화합 그리고 즐거운 희망찬 축제의 장을 마련해, 다방면에서 구미시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켜 '미래의 시작, 혁신의 중심! 구미 재창조'의 목표를 위한 성장과 도약의 발판으로 삼을 계획이다. 구미시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손님맞이를 위해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다. 35개 분야별 주요업무를 중심으로 시도 방문 선수단과 관람객의 불편이 없도록 꼼꼼하게 점검하고, 활기찬 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한 문화행사를 구미시 일원에 마련한다. 또한 원활한 대축전 진행을 위한 의료·방역 지원, 경기장 시설 보수 및 숙박업소 시설 점검하는 등 안전한 대축전 환경 조성에도 구미시의 세심한 배려를 느낄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구미시는 '2021년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2022년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냄으로써 명실상부 전국체전 개최 도시이자 전국 규모 종합체육대회를 소화해낼 수 있는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드높였다. 온전한 일상회복과 함께 4년만에 정상개최되는 만큼, 대축전 성공개최를 통해 3년에 걸친 전국종합체육대회의 유종의 미를 거둬 '2024년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완벽하게 준비하고, '2025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까지 그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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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동동 대가야 삼계탕, 인동동 어르신에게 삼계탕 120인분 나눔![구미인터넷뉴스]인동동(동장 권미영)은 5월 어버이날을 앞두고 4월 17일 10:30 대가야 삼계탕(대표 조중래)에서 관내 어르신에게 직접 조리한 삼계탕 120인분(180만원 상당)을 대접했다. 올해로 23년째 이어지고 있는 삼계탕 나눔은 직접 조리·포장한 삼계탕을 통장 등과 함께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며 따뜻한 사랑과 기운을 함께 전달했다. 권미영 인동동장은 "2001년부터 계속되는 어르신, 이웃 등을 위한 삼계탕 나눔을 몸소 실천해온 조중래 대표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나눔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중래 대표는 "삼계탕 한 그릇으로 소박하지만, 어르신들이 기뻐하는 모습이 큰 힘이 되며, 건강하고 활기차게 보내시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조중래 대표는 2017년 ~ 2021년 구미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단장을 역임하였으며, 아너소사이어티 구미7호(사회복지공동모금회 1억원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 회원으로 착한가게 기부문화 확산, 이웃돕기성금 모금활동 등에 적극 앞장 서 끊임없이 행복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2009년부터 시작하여 지금까지 매년 5,000마리 이상 기부를 하고 있으며 경로당 및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삼계탕 나눔도 23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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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행정안전부 마을기업 육성사업 2개소 공모 선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마을기업 육성사업' 공모에 총 2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각종 지역 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설립·운영하는 마을 단위의 기업으로 이번에 신규 1개소까지 포함해 구미시에서는 총 10개의 마을기업이 운영되고 있다. 이번 마을기업 육성사업 공모에 신규(1차년도)로 선정된 해평중심지 영농조합법인은 해평면 정다운센터의 유휴공간을 활용하는 사업을 통해 올해 5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농가소득 및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재래시장 활성화 등 지역사회공헌활동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마을기업 가치 실현과 운영성과가 뛰어난 곳에 주어지는 고도화(3차년도) 마을기업에는 구미로컬푸드협동조합이 선정돼 올해 사업비 2천만원을 포함, 지난 2021년부터 총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지역 농가 판로지원과 신선한 로컬푸드 제공 목적으로 설립된 로컬푸드 직매장인 '농부마음'을 더욱 활성화시킬 예정이다. 김현주 새마을과장은 "지역 자원을 활용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는 마을기업들이 보다 활성화되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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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인문학에 퐁당' 2023년 구미시민인문기록단원 모집![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시민들이 지역의 주체자로서 활동하며 시민이 보는 인문도시 구미의 모습을 책자에 담아 기록해 보는 '인문학에 퐁당' 사업에 참여할 2023년 구미시민인문기록단원을 4월 28일까지 모집한다. 구미시민인문기록단 '인문학에 퐁당'은 시민이 직접 구미 인문학 사업 관련 현장에 참여하고 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하며 참여 시민의 입장에서 구미 인문학 사업을 소개하는 사업으로 2021년부터 세 번째로 진행하고 있다. 모집인원은 20명으로 모집대상은 구미시에 주소를 둔 20세 이상의 구미시민이면 가능하고 특히 ▲인문학 활동과 책에 관심 있는 분 ▲인터뷰를 배우고 실제로 진행해 보고 싶은 분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는 걸 좋아하는 분 ▲자신의 글을 책자에 실어보고 싶은 분을 환영하며, 참여를 원할 경우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대상자는 5월초 사업 운영 전반을 소개하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8월까지 4개월간 인터뷰, 사진, 글쓰기 교육 등 기록단 활동을 위한 구체적인 실무 교육 중심의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구미시 인문학 관련 사업에 참여하여 현장 인터뷰를 진행한다. 마무리 단계에서는 활동 내용과 활동 소감을 기록한 '나의 인문 여행 답사기' 기록집을 발간하게 된다. 자세한 신청방법 및 제출 서류는 구미시평생학습원 홈페이지(https://www.gumi.go.kr/edu/)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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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 '찾아가는 새일센터' 운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장애란) 주관으로 4월 6일 13:00 금오산 성리학역사관 백운공원 일원에서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새일센터'를 운영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구직상담 신청예약자와 금오산 방문객 30여명을 대상으로 개개인의 경력, 연령, 경력단절기간 등을 고려한 1:1 맞춤형 상담으로 진행됐다. 또한, 취업 연계 뿐만 아니라 이력서 작성 자문‧상담, 워크넷 활용방법 등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직업교육훈련, 집단상담 프로그램,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 안내 및 신청이 이루어졌다. 앞으로 참여자들의 면접 시 동행 면접을 지원하고, 채용 시 기업지원 서비스 제공과 인턴 연계를 통해 근속 유지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위한 설문조사와 센터 홍보를 위해 룰렛 돌리기 이벤트 등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과 화합의 장도 마련했다. 장애란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은 "앞으로도 월 1회 찾아가는 새일센터를 운영해 센터방문이 어려운 경력단절여성들이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신규 구직자 발굴 및 취업상담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황은채 가족보육과장은 "여성의 일자리 창출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센터의 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우리시에서도 경력단절 여성뿐만 아니라 취업자의 고용유지를 비롯한 여성의 경제활동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원평동,☎054-456-9494)는 경력단절여성에게 직업능력개발 및 직무능력향상 프로그램, 취·창업 알선 및 지원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취업훈련기관으로 1997년 설립돼 여성들의 잠재된 능력을 개발하고 사회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해 여성의 사회‧경제적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가족부장관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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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백씨엔에스-경상북도․구미시 투자양해각서 체결![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4월 5일 17:00 시청 대강당에서 ㈜보백씨엔에스 서동조 대표, 이달희 경제부지사, 시의회 의장 등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보백씨엔에스와 경상북도, 구미시 간 투자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번 투자협약은 2026년까지 총 1,000억원을 투자, 186명을 고용해 (EV)전기차의 고질적 문제 중 하나인 배터리 누전 및 폭발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이차전지용 절연제 기술 역량 강화에 더욱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보백씨엔에스만의 노하우를 발휘해 경쟁사 대비 얇고 경량인 배터리 보호용 절연제 및 셀(CELL INSULATION)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공급망을 전 세계로 늘여 나갈 방침이다. ㈜보백씨엔에스는 2012년도에 설립, IT 기술을 기반으로 전기자동차 절연제·방염 소재 연구 및 부품 등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다년간 축적된 절연제 기술력을 바탕으로 여러 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2021년 말 395억원의 매출액을 기록, 2024년도 1,700억원 매출 달성을 목표로 2025년에 코스닥 시장 상장할 계획이다. 보백씨엔에스는 현재 LG, 현대, 삼성SDI가 생산 법인을 두고 있는 동남아(인도네시아), 유럽(체코, 폴란드), 북미(캐나다)에 해외 법인을 설립·운영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에 과감한 투자를 해준 서동조 ㈜보백씨엔에스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관내 기업들이 이차전지 소재·부품 핵심 공급기업으로 성장해 전 세계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투자양해각서 체결 소감을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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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공용차량 무상공유(온나눔)사업...자녀 3명 이상 가정에도 확대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공휴일에 사용하지 않는 공용차량을 취약계층에게 무상으로 대여하는 '온나눔사업'을 자녀가 3명 이상인 가정에게도 확대 실시한다. 기존에는 구미시의 취약계층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북한이탈주민가족 등을 대상으로 하고 있었으나, 자녀가 3명 이상인 가정에게도 확대 실시해 양육단계 가정의 교통편익뿐만 아니라 삶의 질과 출산율을 높이고자 한다. 이용대상자는 사용 목적에 맞게 공유차량 5대(일반화물 1대, 스포츠형화물 2대, 중형승용 1대, 소형승합 1대) 중 1대를 선택해 이용일 20일 전부터 5일 전까지 구미시 홈페이지 또는 팩스, 방문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후 시에서는 이용 가능한 공용차량 범위 내에서 선순위자에 대해 이용을 승인하고 탑승인원에 따라 차량을 정해 통보해준다. 이용 대상자의 운전자 자격요건으로는 만26세 이상 유효한 운전면허를 가지고 있어야 하며, 최근 2년간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형벌을 받은 이력이 없는 사람이어야 한다. 이용횟수는 동일한 이용대상자에 대해 월 2회(공휴일 등이 3일 이상 이어지는 경우 최대 5일까지 1회) 범위에서 가능하나, 자녀가 3명 이상인 경우에는 월 1회로 제한하고 있다. 하지만, 이용 가능한 공용차량이 남아 있을 경우에는 추가로 이용 할 수 있도록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공용차량 무상공유(온나눔사업) 사업이 취약계층 뿐만 아니라 자녀가 3명 이상인 가정에도 확대 실시해 복지향상과 여가생활 증진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되며, 추후 이용현황 및 수요를 고려해 이용 가능 차량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용차량 무상공유(온나눔) 사업은 취약계층에게 2021년 5월 첫 무상공유를 시작해 현재까지 104회 공용차량을 무상으로 이용했으며, 점차 이용횟수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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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보건소 '내 마음 돌봄' 난임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구미보건소에서 4월 매주 월요일마다 난임 여성을 대상으로 '내 마음 돌봄'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2021년도 가족과 출산조사'에 따르면 난임 시술 시 가장 힘들었던 점으로 '정신적 고통과 고립감'을 꼽았다. 구미보건소는 이런 어려움을 겪는 난임 여성을 위한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올해 처음으로 운영한다. 난임 집단상담 프로그램 '내 마음 돌봄'은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의 주관으로 난임으로 정신적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여성이 감정을 환기하고 긍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심리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며, 사후 설문조사 결과에 따라 올 하반기에도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구미시는 작년 8월부터 경북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모든 난임부부를 대상으로 소득수준 제한없이 시술비를 최소 30만원에서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하는 보편적 난임지원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이번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임신을 준비하는 여성분들이 난임이라는 스트레스 상황에서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긍정적인 정서를 회복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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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낙동강체육공원 편의점 설치 및 수세식 화장실 확충…힐링 휴식 공간 제공![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시민들의 휴식 공간인 낙동강체육공원에 편의점과 수세식 화장실 추가 설치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확충해 힐링을 위해 가족과 함께 방문하는 이용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만족도를 향상시켜 지역민과 외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여가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먼저, 올해 1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낙동강체육공원 방문객들의 큰 애로사항이었던 노후되고 비위생적인 재래식 화장실 4곳, 구미 강변체육공원 2곳을 수세식으로 전면 교체함에 따라 악취로 인한 불편을 해소해 더욱 쾌적한 이용 환경을 조성한다. 구미시는 2021년부터 낙동강체육공원에 화장실 개선사업을 시작해 이미 3곳의 재래식 화장실을 수세식으로 교체한 바 있으며, 단계적으로 낙동강체육공원내 모든 재래식 화장실을 수세식으로 전면 교체해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수세식 화장실 설치와 더불어 낙동강체육공원 내부에 편의점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에 설치될 편의점은 낙동강체육공원 자전거대여소 옆에 위치하며, 설치면적은 54㎡이다. 구미시는 편의점 설치를 계획으로 가족과 함께 맛있는 음료와 간식을 먹으면서 체육시설과 계절꽃길 등을 즐길 수 있게 되어 그동안의 불편함이 사라질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낙동강체육공원을 찾는 이용객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다양한 연령층이 낙동강에서 여가활동을 통해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시민들의 여가선용에 부족함이 없도록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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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경북도민행복대학 구미캠퍼스 입학식![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3월 30일 목요일 10시 구미대학교 본관 대강당에서 신입생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3기 도민행복대학 구미캠퍼스 입학식을 가졌다. 경북도민행복대학은 경상북도와 19개 시군캠퍼스, 그리고 지역대학이 연계하여 지역사회 리더를 만들어가는 민‧관‧학 협력 평생학습대학 과정으로 경북만의 차별화된 학사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내 우수한 인적 자원을 발굴하여 대학 교수진으로 활용하고 있다. 2023년도 도민행복대학 구미캠퍼스는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가 위탁사업에 최종 선정돼 '3050 리더스 과정'으로 운영하게 된다. 교육과정은 경북과 구미 지역학, 시민학, 인문학, 사회‧경제‧환경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 제공될 계획이며 이번 입학을 시작으로 주 1회 2시간, 총 30회의 교육을 이수하면 도지사 명의의 명예도민학사 학위를 수여 받는다. 또한 교육과정에 사회봉사 시간을 필수 과정으로 편성해 학습자들의 사회적 책무를 강화하고 학습동아리 구성을 통해 지속가능한 학습조직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캠퍼스 학장(구미시장)을 대신해 참석한 김호섭 구미시 부시장은 "우리는 구미시민인 동시에 경상북도 도민으로서 구미를 넘어 경북,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컬 시대를 준비하는 리더가 되어야 한다. 도민행복대학이 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며 신입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도민행복대학 구미캠퍼스는 2021년 제1기 구미대학교를 시작으로 2기 금오공과대학교로 위탁 운영됐으며, 체계적인 학사 지원과 운영으로 3050 청장년 세대들에게 새로운 배움의 즐거움과 지역활동의 기회를 열어줌으로써 매년 입학 경쟁률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졸업생들로 구성된 총동창회는 사회 봉사, 재능 기부 등 지역사회 리더로서 영역을 확장해 나가는 등 도내 캠퍼스 중에서도 우수한 운영 성과를 자랑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