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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유튜브‧디지털 드로잉 등 교육프로그램 수강생 모집[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영상미디어센터는 20일부터 구미시민을 대상으로 3월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좌는 교육시작 이틀 전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영상미디어센터와 드림큐브에서 3월 4일부터 4월 24일까지 다양한 과정으로 운영된다. 지난달 프로그램은 3시간만에 수강생모집이 완료될만큼 인기가 좋았으며, 특히 사진의 촬영기법을 완벽하게 익힐수 있는 '스마트폰 사진촬영 중급' 과정과 영화비평문의 기초작성법을 알려주는 '영화비평 기초' 강좌가 개설돼 영상미디어에 관심이 많은 시민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나도 유튜버 입문', '디지털 드로잉 중급', '오픈강좌 촬영문법' 강좌와 정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장비 활용 교육', '프리미어 교육' 등 8개의 강좌도 개설된다. 자세한 내용은 구미영상미디어센터 누리집(www.gumimedia.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구미영상미디어센터(054-480-6628)로 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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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반려동물 문화공원 조성을 위한 용역 착수 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16일 선산출장소에서 시의원, 지역주민대표,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려동물 문화공원 조성을 위한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옥성면에 조성하는 반려동물 문화공원에 대한 위치 적합도 분석, 경제적 파급 효과, 반려동물 문화공원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로드맵 제시 등 용역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구미시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타지자체 사례 등을 면밀히 분석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반려동물 문화공원을 조성해 시민과 반려동물에게 새로운 동물 친화적 공간을 탄생시킬 계획이다. 이날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3월 중 옥성면 주민과 함께 중간 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며, 최종 보고회를 거쳐 용역 결과는 4월 말에 나올 예정이다. 김언태 선산출장소장은 "용역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타지자체와 차별화된 경쟁력 있는 반려동물 문화공원 조성할 것이며, 생명존중에서 문화, 관광, 지역의 신성장 발전까지 책임지는 구미 반려동물 복합문화 거점공간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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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공동주택 건설사, 지역건설업체 공사 참여 확대 위한 협약 체결![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16일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주)대광에이엠씨, (주)대광건영, (주)성한건설과 지역건설업체 공사 참여 확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에 아파트를 건설할 예정인 2곳의 사업 주체, 시공사와 협약을 체결하게 됐으며, 앞으로 착공 예정인 사업 주체, 시공사와도 협약을 지속해서 이어나갈 계획이다. 경상북도 최초로 시도하는 이번 협약으로 건설사와 지방자치단체 간 지역 상생과 발전을 모색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사업 주체와 시공사는 △지역건설업체 참여 확대 △지역 장비, 자재, 생산 제품 등 우선 사용 △사업장 내 지역주민 근로자 우선 채용 등 지역업체 50% 이상 참여를 위해 노력하며, 구미시는 이들 건설 산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산동읍 대광로제비앙 사업 주체 (주)대광에이엠씨는 경기도에, 시공사인 (주)대광건영은 광주에 본사를 둔 업체로 구미 국가산업단지 5단지(하이테크밸리)에 2,740세대의 아파트를 건설할 예정이며, 구미시 최대 규모로 4월 중 임대를 위한 임차인 모집 공고를 할 예정이다. 또한 괴평‧송림지구 공동주택 사업 주체 (주)성한건설은 1,171세대의 아파트를 건설할 예정으로 지난 1월 사업 승인을 받아 3월 중 착공해 5월에 분양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약체결에 동참해 준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며, 대규모 주택단지 개발로 양질의 주택 수요를 해결하고 지역 인구 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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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새마을중앙시장 야시장, 운영 전반 착수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16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2024년 구미새마을중앙시장 야시장' 운영 전반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야시장 컨셉과 운영 방향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함께, 개막식 행사 운영, 홍보 방안, 야시장 구성, 안전 확보 방안 등 세부적인 내용에 관해 설명이 진행됐다. 이어서 새마을 중앙시장 상인회장, 중앙로 동문상점가 회장 등 유관 단체장들의 현장 소리를 듣고, 교수진들의 전문적인 의견도 청취했다. 새마을 중앙시장 일원(250m)에서 열리는 이번 야시장은 4월 말부터 6월 말까지 주 2회(금‧토), 총 20회 열릴 예정이며, 어린이날과 도민체전 기간에는 금‧토‧일 운영을 준비 중에 있다. 구미시는 먹거리, 포토존, 체험 부스, 플리마켓 등 지역민들에게 볼거리와 체험 거리 제공으로 전통시장의 방문을 유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나아가 구미시를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야시장은 하루 이틀 만에 종료되는 단발성 행사가 아니라, 장기적 안목으로 회차별 특색을 살려 지속적인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며, 관광객들에게도 구미시를 대표하는 행사로 인식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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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방위산업 육성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K-방산 50년 역사는 '자주국방의 토대' 마련을 위해 1976년에 설립된 금성정밀공업㈜(LIG넥스원 전신)에서 출발한다. 구미시는 지난해 4월 방산 혁신클러스터 사업에 선정되면서 방위산업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통한 방산기업 유치 활성화, 지속적 성장을 위한 연구기관 유치를 진행하는 한편, 방위산업 5개년 육성계획을 토대로 향후 50년 방산의 새로운 역사를 준비하고 있다. ■ K-국방신산업 수도 도약 위한 산‧학‧연‧군‧관 머리 맞대다! 구미시는 15일 시청 대강당에서 방위산업 분야 산‧학‧연‧군‧관 전문가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방위산업 육성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용역을 통해 구미시 방위산업 육성 추진과제로 △국방반도체 제조 R&D 연구소, 방산 부품연구원 등 국방 앵커기관 유치 △우주/미사일 포럼, 방산부품 장비 대전 등 국방신산업 포럼 개최 △구미형 방산 상생협력지원사업 신설 △주한 무관단 초청 등 방산수출 네트워크 지원 강화 △구미형 신속획득 지원사업 신설 △K-국방신산업 컨트롤타워 강화 및 전담조직 마련 △구미형 방위산업 전문인력 양성 등이 도출됐다. 구미시는 이를 활용해 지역의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환경을 구축하고 지역 방산기업 단‧중‧장기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 방산 혁신클러스터 사업을 통한 방위산업 생태계 조성 전국에서 3번째로 선정된 방산 혁신클러스터 사업은 '23년부터 5년간 사업비 499억 원을 투입해 체계적인 유무인 복합체계 기반 구축을 통한 지역 방위산업의 활성화를 목표로, 같은 해 6월 추진사업단 사무실 개소, 방사청-경북도-구미시 업무협약, 두 차례 지역협의회를 거쳐 세부 사업별 수행기관 선정을 완료하고 올해부터 사업의 본궤도에 오르게 되었다. 첨단방위산업진흥센터 건립(환경/신뢰성/EMC 장비 구축), 낙동강에 무인수상정 테스트베드 구축 등 연구‧시험‧실증 인프라를 조성해 타지역 시험‧실증 의뢰에 따른 소요 기간 과다, 고가 장비 비용 부담, 초기 해상시험에 따른 리스크 등 지역 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적시에 부품공급 및 성과 도출이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 구미의 우수한 제조 인프라와 국방 기술을 활용한 사업화 촉진, 인재 양성을 통해 방산 생태계 저변도 확대한다. 창업자 발굴에서 교육‧컨설팅, 네트워크 형성까지의 전주기 창업 지원, 기존 우수기술 보유 민간기업에 방위산업 진입 기술이전‧사업화 지원, 군‧민간 공동 활용할 수 있는 소형체계 및 부품개발 지원, 기업체와 대학교수 전공별 매칭, 방산기술 연구‧개발 및 인력양성, 취‧창업까지 연계하는 방산특화개발연구소 구축 등 다방면으로 진행한다. ■ 기업 투자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구미시는 민선 8기에 들어 4조 3천억 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삼양컴텍 등 방산 분야 투자 활성화로 수도권 협력업체 4개 사가 공장을 증설할 예정이며, LIG넥스원도 추가 투자를 서두르고 있다. 시는 지난해 10, 12월 LIG넥스원과 한화시스템 협력업체 60개 사를 초청해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대단위 투자유치를 위해 방산‧반도체를 중심으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준비하고 있다.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면, 세제, 규제, 재정, 정주 여건 등 파격적 인센티브 제공을 할 수 있다. 지방정부가 투자기업 수요조사, 특구 계획 수립, 분권형 특구 조성, 규제 완화 건의 등 주도적 운영이 가능해 기업의 지방 이전 및 대규모 투자를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투자 유치 진흥 기금과 신성장동력 자금을 확보해 방산 중소기업체에 최대 5억 원 이내 이차보전을 지원할 계획이다. ■ 지역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기반 조성 및 지원 구미시는 지역 방위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에 필수적인 연구기관인 방위산업 부품연구원, 방산 관련 시험평가기관 등의 유치에도 사활을 걸고 있다. 연구기관 유치 시, 180여 개 방산 중소기업체를 포함해 3,400여 개 기업체를 보유한 구미시의 제조 역량과 시너지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는 2014년부터 10년간 28억 원을 투입해 지역 업체에 국방과제기획, 기술 및 경영 지원해 매출 9,718억 원, 5,154개의 일자리 창출한 구미국방벤처센터의 기술지원 사업, 중소기업들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생산설비 고도화 사업, 수출 경쟁력 제고를 위한 국내외 방산박람회 참가비․항공료․통역비 등을 지원하는 네트워크 지원 사업을 병행하고 있으며, 방산 혁신클러스터 사업 등과 연계한 방위산업 육성계획을 수립해 차별화된 방위산업 육성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방위 산업을 통해 지역경제와 중소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고 국방 분야의 발전을 지원할 것이며, 차별화된 방위 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세계로 뻗어가는 K-방산의 수도 구미시를 실현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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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을 국회의원 선거 앞두고 전.현직 시.도의원 지지선언 이어져![구미인터넷뉴스]오는 4월 10일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구미을지역구에는 현직 김영식 의원과 강명구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전.현직 시.도원들의 지지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5일에는 구미을에 지역구를 둔 시.도의원 10명이 구미시청 현관에서 김영식 국회의원 지지선언을 발표했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윤종호, 정근수, 김창현, 백순창 도의원과 강승수, 양진오, 장미경, 소진혁, 정지원, 김근한 시의원이 참석해 지지 입장을 밝혔다. 지지선언에 참여한 시.도의원들은 "초선보다 재선이 지역을 위한 힘과 역할이 크며, 다선일수록 일의 실적이 많다."며 특히 "국회의원은 선수에 대한 역할이 높다고 평가됨에 있어 재선은 곧 구미 발전의 큰 원동력이라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구미을에 출마한 강명구 예비후보 사무실에는 6일 오전 11시에 구미시 전.현직 시.도의원 출신 39명이 강명구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윤춘식, 박진이, 김영호, 김응기, 장세만, 박광석, 이상진, 강형구, 연규섭, 권재욱, 박수봉, 박영환, 마창오, 김복자, 이수태, 최성화, 정하영, 길윤옥, 이필봉, 문영덕, 이규원, 허대룡, 김영규, 이판돌, 나명온, 장영호, 박수정, 정재화, 곽용기, 김택호, 김근아 전,시의원과 류판식, 이금선, 백천봉, 박선하, 김지식, 김봉교, 김영택, 한기조 전,도의원, 안주찬 의장 등 39명과 추가로 1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윤석열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을 역임한 강명구 예비후보가 구미 발전에 최적임자라는데 같이 공감하고, 지지 선언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나아가 "구미 지역의 해묵은 갈등을 해결하고 구미를 다시 위대하게 도약할 수 있도록 만들 수 있는 사람은 오직 강명구 예비후보"라며 "지역 정치인들이 해결하지 못한 문제들을 해결할 '힘 있는 일꾼'이 구미에 필요하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국회의원 구미을 지역구의 국민의힘으로는 현 김영식 국회의원과 강명구, 신순식, 최진녕, 최우영, 허성우 예비후보가 등록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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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제273회 임시회기 중...기획행정위원회 현장방문[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이명희)에서는 제273회 임시회 기간 중인 1월 22일 '도봉국민체육센터, 들성생활테육센터, 강동국민체육센터'를 방문하여 주요시설 현황 청취 및 하자보수 현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방문한 도봉국민체육센터는 다가오는 3월 개관을 앞두고 있으며 온수기 추가 설치 및 건물 크랙 발생과 일부 타일파손 등의 하자를 보수하는 중이다. 다음으로 방문한 들성생활체육센터는 5월 개관 예정이며, 온수탱크 설치 및 열교환기 교체 등 수영장 시설 관련 하자를 보수하는 중이며, 마지막으로 방문한 강동국민체육센터는 4월 개관을 위해 온수탱크 설치 및 수영장 바닥 및 벽체 일부 재시공 등 하자보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기획행정위원들은 체육관 곳곳을 돌아보며 직접 하자를 확인하고 현황보고를 받았으며, 현장에서 문제점을 파악하고 체육센터 보수계획뿐만 아니라 추후 공공시설 건립 하자 문제 등에 관한 개선방안 마련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명희 기획행정위원장은 "구미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이용해야 할 체육센터의 건립 공사에 하자가 발생하고 개관일이 지연되는 것에 유감을 표하며, 지금부터라도 하자를 면밀히 살펴 보수공사하고 시민과 약속한 개관일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요청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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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푸드플랜 사업 적극 추진![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농업인들이 노력한 농산물을 공정한 가격에 팔수있는 유통구조를 구축하고, 지역 생산 농산물을 지역에서 소비하기 위한 푸드플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유통 구조 간소화로 유통비용을 줄여 농가는 높은 소득을 올리고, 소비자는 낮은 가격으로 품질 좋은 지역 농산물을 구입하는 기틀 마련에 나선다. 지난해 4월 개장한 로컬푸드 직매장 금오산점은 8개월 동안 13만 명의 고객이 방문해 23억 원 이상의 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구매하며 로컬푸드의 성공 가능성을 확인했다. 올해 구미시는 유통구조 개선, 학교급식 지원, 푸드플랜 기반 구축, 지역 농특산물 마케팅, 원예특작 생산 지원 등으로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시민들이 품질 좋은 지역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 구미시는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차별없는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440억 원(교육청 예산 포함)을 학교급식에 투입한다. 2021년 초중고에 이어, 2022년에는 유치원까지 전면 무상급식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무상급식비 348억 원과 친환경 식재료 구입비 92억 원을 유치원과 학교에 지원해 학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또한, 관내 140농가와 친환경 농산물 공급 계약을 맺어 학생들에게 안전한 구미산 농산물을 연간 40억 원 이상 공급할 계획이다. ■농산물산지유통시설 건립 및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 본격 추진 지역 생산 먹거리의 지역 소비체계를 구축할 농산물산지유통시설(이하 APC) 건립이 본궤도에 오른다. 올해 6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고아읍 이례리에 연말을 목표로 준공할 계획이다. APC가 준공되면 로컬푸드의 지역 내 생산-유통-소비 연결고리를 완성해 생산자는 제값을 받고 팔고, 소비자는 저렴한 가격에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도농 상생의 가치를 선도할 미래 핵심 인력을 육성하고,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에 50억 원을 투입한다. 지난해 12월 구미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기본계획이 농식품부로부터 승인됨에 따라 거점시설인 가치공유 먹거리허브 조성, 도농 상생 단체 육성, 구미 먹거리 가치 확산 등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았다. ■생산농가 소득 향상 및 영농 환경 개선 지원 농산물 생산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농산물 규격출하(포장재) 지원 9억 원, 농산물 홍보‧마케팅비 3.5억 원으로 구미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시설현대화 및 스마트팜 관련 지원 7.3억 원, 농자재 지원 등에 5.8억 원을 편성해 생산량 증대와 영농 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역 먹거리의 생산, 유통, 소비로 이어지는 과정을 하나의 선순환 체계로 묶어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생산자에게는 더 큰 소득으로 돌아가도록 푸드 플랜을 안정적으로 정착해 구미 농식품의 우수성이 대외에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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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 수행기관 착수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방산혁신클러스터 경북․구미사업단은 갑진년 새해, 지역 방위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구미시는 11일 금오산호텔에서 방위사업청, 국방기술진흥연구소, 경상북도, 사업별 수행기관, 자문위원, 기업체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 수행기관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사업별 수행기관에 현판을 전달했으며, 글로벌 공급망 진입을 위한 절충교역과 방산기술 보호교육이 진행됐다. 이어 사업별 추진계획 발표와 질의․토론을 통해 수행기관 서로의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사업 간 연계와 시너지 효과를 높이는 방안을 논의했다.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은 연구개발과제에 대한 원활한 수행과 효율적 관리를 위해 지난해 12월 사업별 공모를 통해 선정된 수행기관과 협약을 체결했으며, 무인수상정테스트베드 구축 등 사업단이 직접 추진하는 과제와 함께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사업 추진에 나선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에서 수행기관의 역할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수행기관들이 특별한 사명감과 의지로 역할을 다해 줄 것으로 기대되며, 성과 창출과 지역 방위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방산혁신클러스터 경북․구미사업단은 지난해 4월 경북‧구미가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에 선정된 후 사업 추진을 위해 국방기술진흥연구소, 경상북도, 구미시, 경북테크노파크,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파견된 인력으로 구성돼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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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갑을 제22대 국회의원 출마 예비후보자 본격 레이스...국민의힘 공천 경쟁 치열할 듯![구미인터넷뉴스] 오는 4월 10일(수)에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위해 구미갑.을 선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들이 출판기념회, 기자회견 등을 열고 본격적으로 선거 운동에 들어갔다. ■구미갑선거구 출마예상자 국회의원 구미(갑)에서는 △국민의힘 구자근 의원이 지난 5일 의정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으로 재선에 나섰다. 또 국민의힘으로 △대통령실 행정관 출신 김찬영 예비후보 △이태식 전,경상북도의회 의원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국민의힘으로 박세진 전, 시의원이 출마 준비를 하고 있는 상태이다. 또한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구미갑지역위원회 김철호 전, 위원장이 후보등록을 했다. ■구미을선거구 출마예상자 국회의원 구미(을)에서는 △국민의힘 김영식 의원이 지난 12월 17일 의정보고회를 마치고 재선에 나섰다. 이외 국민의힘으로 △대통령비서실 전, 국정기획비서관(1급) 강명구 예비후보 △전,경상북도의회 부의장 김봉교 예비후보 △전,군위부군수 신순식 예비후보 △전,경상북도 경제특별보좌관 최우영 예비후보 △전,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국민제안비서관 허성우 예비후보가 등록을 마치고 선거운동에 나섰다. 또, 국민의힘으로 △대한변호사협회 전,대변인 최진녕 변호사가 오는 8일 예비후보 등록을 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전,국회의원 김현권 예비후보 △장세용 전,구미시장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현재까지 오는 4월 10일 실시하는 구미갑을 국회의원 선거에 예비후보로 등록하였거나 준비 중인 출마예상자는 구미갑에는 국민의힘 후보로 4명이며, 더불어민주당 후보로는 1명이 출마한 상태이다. 또한 구미(을) 지역에는 국민의힘 후보로는 7명이 나설 것으로 보이며, 더불어민주당에는 2명이 예비후보를 등록하고 공천 경쟁에 나섰다. 이번 구미지역 국회의원선거구는 갑.을 모두 현역의원이 초선으로 갑을지역구 모두 지난 4년의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어느 후보가 구미의 당면한 현안을 해결하고, 구미의 미래에 적합한 인물로 선택받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