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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도레이첨단소재 4공장 기공식도레이첨단소재가 2016.10.19(수) 오전 11시, 구미 국가5단지 내 외국인투자지역에서 신 공장 기공식을 개최하였다. 기공식에는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하여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남유진 구미시장, 닛카쿠 아키히로(日覺昭廣) 도레이 사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하였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일본 도레이가 100% 단독 투자한 외국인투자 기업으로 탄소섬유를 비롯해 IT소재, 복합재료, 부직포 등을 생산하고 있다. 오늘 첫 삽을 뜬 공장은 구미에 건립되는 4번째로, 지난 2014년 9월 남유진 구미시장이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와 함께 직접 일본 도레이 본사를 방문하여 닛가쿠 아키히로(日覺昭廣) 사장과 면담하는 등 지속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쳐 얻어낸 결과물이다. 향후 약 4,250억 원이 투입되어 연간 19,000톤의 스판본드를 생산, 일부를 일본 및 중국으로 수출할 계획이다. 스판본드는 기존의 종이, 필름, 직물 등을 대체하는 신소재로서 생활용 및 의료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쓰이고 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앞으로 5단지 내 부지269,660㎡(81,572평)에 IT필름, 탄소섬유 라인도 신축할 계획이다. 특히 탄소섬유의 경우, 이미 4단지 도레이첨단소재 구미3공장에서 연간 4,700톤이 생산되고 있어 향후 5단지 생산라인이 신설되면 국내 탄소섬유시장 발전에 큰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탄소섬유 : 철과 비교해 무게는 1/4, 강도는 10배로 철을 대신한 신소재로 골프채와 자전거부터 자동차, 항공 등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미래 산업의 중심 소재로서 대부분이 구조재료용 복합재료 강화재로 사용됨. 한편, 구미 국가5단지는 산동면과 해평면 일원 9,337천㎡에 조성되고 있으며 ‘17년 12말까지 완료 목표로 공사 진행 중이다. 현재 1단계 사업 공정률은 74%로, 오는 10월 말 분양을 앞두고 있다. 5단지 내에는 국책사업인「융복합 탄소성형 부품산업 클러스터」가 조성될 예정이다. 현재,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심사 중이며 올해 안으로 최종 결과 발표가 있을 전망이다. 2017년~2021년까지 66만1천㎡부지에 1,8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탄소 융·복합부품 R&D 및 시험인증센터, 융·복합 부품단지 조성 등이 추진된다. 이 밖에도, 구미시는 관내 경제기관 합동으로「5단지 조기분양 및 기업유치 TF팀」을 운영하며 5단지에 새로운 공업용수 공급체계 구축, 입주가능 업종 확대 등을 추진하고 있다. 오늘 기공식에는 박근혜 대통령이 구미 국가5단지 조성 및 국내외 기업 투자를 독려하기 위하여 직접 방문하였다. 축사를 통해 박 대통령은 “첨단소재를 비롯한 신산업분야에 보다 과감한 투자를 해야 하며, 산업단지가 대한민국 경제 발전에 중추역할을 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혁신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고, 외국인기업의 투자 확대를 통해 국내 기업의 동반상승을 이뤄 우리나라 4차 산업의 혁명을 앞당겨야 함을 당부하였다. 기공식 이후 박 대통령은 구미새마을중앙시장을 방문해 새마을도시락으로 오찬을 가지며 지역 여론을 정취한 후, 상모동 박정희대통령 생가를 방문했다. 박 대통령과의 면담에서 남유진 시장과 장용웅 상인연합회장은 ▴구미산단의 투자여건 및 바이어 편의성 등 접근 편이를 높이기 위해 KTX 구미역 정차가 필요하며, 장기적으로는 신구미역(북삼) 건립을 건의하였다. 함께 자리한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백승주, 장석춘 국회의원이 힘을 보탰다. 이에 대해 박 대통령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에는 당연히 접근성이 중요하다”며 강석훈 경제수석에게 긍정적으로 검토할 것을 지시하였다. 특히, 남 시장은 ▴ 앞서 기공식이 열린 5단지 20만평 내 탄소산업 집적지 조성 계획을 설명하고, 이를 위해서는「융복합 탄소성형 부품소재 클러스터」조성사업의 조속한 확정과 함께, 경제수석에게 ▴ 5단지 분양과 관련하여 현재 평당 분양가 86만원은 너무 높아 분양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음을 피력하고 분양가 인하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건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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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신산업 육성 구축에 새로운 모델 제시구미시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글로벌 경제네트워크 구축에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6.12〜6.19까지 6박 8일간 남유진 시장을 단장으로 정근수 의회운영위원장, 류한규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관내 12개 기업대표 등 경제관련 기관·단체가 참여하여, 탄소산업 육성 및 민간경제협력 사업 추진을 위해 독일로 파견된 구미시 투자유치 및 경제사절단(이하, 투자유치단)이, 독일 ‘MAI카본 클러스터’와의 MOU체결을 끝으로 모든 공식일정을 마치고 6월 19일 귀국했다. 구미시에서는 CFK-Valley(탄소섬유 클러스터) 컨벤션의 파트너 국가자격 참가 및 탄소산업 육성에 대한 비전 제시, 프라운호퍼 연구소, MAI카본 클러스터와의 MOU체결, 타깃기업 대상 투자유치 설명회 등으로 이루어진 이번 투자유치단의 활동이, ‘탄소산업의 메카’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구미시 미래산업에 대한 획기적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 탄소산업, 독일과 손잡다. 이번 파견의 최대 성과는 탄소산업에 대한 글로벌 경제 네트워크 구축이라 할 수 있다. 탄소산업과 관련된 전세계 21개국, 39개 기업, 450명이 참가한 CFK-Valley(탄소섬유 클러스터) 컨벤션에 파트너 국가로 특별초청을 받은 남유진 구미시장의 개회식 기조연설과,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및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의 주제강연, 별도 구미시 전시관 운영 등을 통해 탄소산업에 대한 글로벌 위상 정립과 더불어, 원천기술 보유기업에 대한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했다. 이와 더불어 자동차, 항공기 등 탄소섬유 관련 글로벌 기업 협의체인 ‘MAI카본 클러스터’와「공동연구 및 업무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현재 구미시에서는,「융·복합 탄소성형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심사 중에 있으며, 구미 국가5산업단지에 예정되어 있는 도레이사의 1조 6천억 원 투자와 연계하여 구미시를 탄소소재 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전개되고 있어, 이번 투자유치단 파견 성과로 이루어진 경제네트워크가 새로운 동력을 부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구미시의 날(Tag der Gumi City), 투자환경 설명회 개최 지난해 3월 개소한 구미시 통상협력사무소를 통해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한 결과, 폭스바겐의 부품공급을 총괄하는 WAG社(볼프스부르크AG)와 볼프스부르크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얻어, 특별히 ‘구미시의 날(Tag der Gumi City)’을 별도로 지정,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함으로써, 아시아 시장 진출을 노리는 독일의 탄소섬유 및 자동차 관련기업 30개사를 대상으로 구미 국가5산업단지 및 융·복합 탄소성형클러스터 조성 등 구미시의 투자환경을 설명하는 자리를 갖기도 했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는 구미시가 정회원으로 활동 중인 독일 CFK-Valley(탄소섬유 클러스터)의 구나르 메르츠 대표와 엘게 브라운 볼프스부르크 부시장, 올리버 시링 WAG社 대표가 참여하여 5년여에 걸쳐 경제협력관계를 맺어온 구미시의 투자 적합성을 직접 홍보함으로 인해, 현지 기업인들에게 투자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도 했다. □ 신산업 육성과 민간 경제교류 확대를 위한 토대 마련 이번 투자유치단의 또 하나의 성과는 신산업 육성과 민간 경제교류에 대한 초석을 다졌다는 것이다. 세계 최고수준의 권위를 지닌 프라운호퍼 브레멘 연구소와의 양해각서(MOU) 체결을 통해, 향후 복합소재와 3D프린팅, 전기자동차 분야에서 공동연구 프로젝트 발굴, 연구원 상호 파견, 연구결과의 산업화 등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외에도, 지역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독일 AWO(독일어 표기 Die Arbeiterwohlfahrt, 사회복지 협회, 1913년 설립)와「해외청년 일자리창출 인턴쉽 프로젝트에 관한 확약서」를 체결, 올해 11월부터 구미 지역 청년 10여명이 AWO를 통해 인턴쉽을 제공받게 되었으며, 매년 지역대학, 현지 인턴 과정을 거쳐 독일 취업을 하게된다. 또한, 류한규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12개 기업체 대표들과 브라운슈바익市 IHK(상공회의소) 대표들 간의 면담을 통해 상호 교류 및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월드옥타(World-OKTA) 회원 70명과의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지역기업의 해외 통상지원 등 민간 차원의 경제교류 확대를 위한 공동 노력방안에 대해 협의하는 자리가 마련되기도 했다 □ 구미시, 글로벌 경제네트워크 구축 추진 최근 구미시가 신성장동력 확보와 글로벌 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추진하는 글로벌 협력사업의 핵심은 전방위적 경제네트워크 구축에 있다. 이번 투자유치단의 성과도 지난해 기초지자체 단독으로 유례없는 독일주재「통상협력사무소」를 개소함으로써, 독일과의 경제교류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 현재 구미시와 경상북도에서는, 지역 우수상품의 판로개척을 위해 6월 28일 세계 최대의 소상품 시장인 중국 이우시의 국제상무성(義烏市 國際商貿城) 내「경북상품전시관」개소를 앞두고 있다. 이는 글로벌 시장에 대한 상설 전시·유통망 확보를 위한 것으로, 독일「통상협력사무소」와 더불어 세계시장을 향한 구미시의 글로벌 경제네트워크 구축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2010년 한-EU FTA가 발효되기 전부터 추진되어온 구미시의 경제 네트워크 구축은, 지속 가능한 발전의 관점에서 지역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구미 경제가 글로벌 도시로 진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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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경제협력단, 투자환경 설명회독일 현지에 파견된 ‘독일 투자유치 및 경제협력단(이하, 투자유치단)’이 지난 14일(화) WAG社(볼프스부르크AG) 내 회의장에서 구미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가졌다. 폭스바겐의 부품공급을 총괄하는 WAG社와 볼프스부르크시 측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특별히 ‘구미시의 날(Tag der Gumi City)’로 지정되어 개최된 이번 설명회에서는, 아시아 시장 진출을 노리는 독일의 탄소섬유 및 자동차 관련기업 30개사가 참여하여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날 설명회에서 남유진 구미시장은 구미 국가5산업단지, 융복합 탄소성형클러스터 조성 등 구미시의 투자환경에 대해 직접 설명하였으며, 엘게 브라운 볼프스 부르크 부시장, 올리버 시링 WAG社 대표가 ‘구미시 독일 통상협력사무소’를 소개하면서, 4년간에 걸쳐 경제협력 관계를 맺어온 구미시의 신뢰와 투자 적합성을 홍보하기도 했다. 특히, 구미시가 정회원으로 활동 중인 독일 CFK-Valley(탄소섬유 클러스터)의 구나르 메르츠 대표가 직접 나서서, 지난해 5월 구미시에서 개최된「국제탄소포럼」에 참가한 경험담을 통해, 도레이의 구미소재,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구미 국가5산업단지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였으며, 앞으로는 협회차원에서 독일기업의 구미시 진출에 직접 협력하겠다는 의사를 피력했다. 또한, 현지 동행한 지역 기업인 12명과 설명회에 참가한 독일 기업간의 비즈니스 미팅도 추가로 이루어져, 독일시장 개척에 대한 새로운 기회의 장을 제공하기도 했다. 한편, 세계적 경제 석학들이 참여하는 ‘제15회 미래산업 국제회의(ZUKUNFTKONGRESS)’에 특별 초청을 받아 참석한 남유진 시장, 정근수 구미시의회 운영위원장, 류한규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등은 ‘하이퍼 루프(비행기 보다 빠른 기차)’를 개발한 스페이스X와 테슬라 모터스 임원들에게 구미시의 산업과 제조능력 대해 설명하고, 추가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기로 협의했다. 현재 구미시에는, ZF렘퍼더, 타카하시프레스, 루미너스, 엘링크링거 등 외국인 투자기업을 비롯, 국내외 자동차 부품관련 제조업체가 200여 사에 달하면서, 자동차 부품소재 산업의 활성화가 본격화 되고 있으며, 구미 국가5산업단지를 중심으로 5,000억원 규모의「융복합 탄소성형 클러스터」조성 등 탄소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이 적극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자동차 및 탄소산업 육성을 위해 독일을 방문 중인 이번 구미시 투자유치단은, 프라운 호퍼 연구소, MAI카본클러스터와의 MOU체결, CFK밸리(탄소섬유 클러스터) 컨벤션 주제강연 및 전시관 운영 등 남은 일정을 마치고 6.19일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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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구미수출업체 경영계획수립 환율 조사구미상공회의소(회장:류한규)가 2015년 12월 22일부터 2016년 1월 8일까지 지역 내 50개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구미지역 수출업체 적정, 손익분기점, 2016년 경영계획 수립환율”을 조사한 결과 지역 수출업체들이 2015년 12월 현재 설정하고 있는 적정 환율은 1,127원, 손익분기점 환율은 1,092원, 2016년 경영계획 수립 환율은 1,133원으로 2015년 경영계획 수립 환율 대비 55원 상승하였다. 또한 규모별 경영계획 수립환율을 살펴보면, 대기업은 1,131원으로 전년대비 42원, 중소기업은 1,133원으로 전년대비 57원 각각 상승하였으며, 업종별로는 전자 1,124원(전년대비 38원상승), 섬유화학 1,143원(전년대비 57원상승), 기계장비 1,137원(전년대비 77원상승)으로 나타나 전 업종에서 수치가 상승하였다. 주요 민간연구소 및 증권사에서는 올해 평균 원/달러 환율을 1,150~1,270원 수준으로 예상하였다. 즉, 미국 금리인상 영향으로 강 달러가 일정기간 유지되는 가운데 우리나라 대규모 경상수지 흑자로 일정부분 상쇄되어 민간 연구소에서는 1,100원 중후반을 예상하였다. 이러한 가운데 구미 수출업체 50.0%는 최근 원달러 환율(1,180~1,217원)은 부담스럽지만 큰 문제는 없다고 응답하였고, 33.3%는 별다른 영향 없음, 13.3%는 너무 높아 수입단가 상승으로 가격경쟁력 약화, 3.3%는 너무 낮아 수출에 지장을 초래한다고 응답하였다. 최근 원/달러 환율변동으로 인한 업체의 영향으로는 원화환산 수출액 증가로 인한 채산성 호조(48.3%), 수입단가 상승으로 인한 채산성 악화(20.7%), 수출단가 하락으로 인한 가격경쟁력 상승(10.3%), 기 수출계약 물량에 대한 환차익 발생(6.9%), 기타(13.8%)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원달러 환율변동과 관련해 각 회사별 대비책으로는 원가절감 및 생산성 향상(26.9%), 신제품/기술 개발(21.2%), 환헤지 등 재무적 대응(15.4%), 별다른 대비책 없음(11.5%), 수출시장 다변화(9.6%), 해외마케팅 강화(9.6%), 결제통화변경(5.8%) 순으로 나타났다. 수출관련 주요 애로사항으로는 전반적 수출수요 감소(35.1%), 중국 업계 성장으로 인한 경쟁강화(29.7%), 교역 상대국의 수입규제 강화(10.8%), 엔저로 인한 채산성 악화(10.8%), 해외마케팅 등 수출전문가 부족(8.1%), 제품의 품질 경쟁력 약화(2.7%), 수출금융 지원부족(2.7%) 순으로 나타났다. 수출 증대를 위해 정부가 중점 추진해야하는 과제로는 환율안정(24.5%), 수출금융 지원강화(20.4%), 원자재가‧물가안정(20.4%), 업종별 맞춤 정보‧컨설팅 제공(12.2%), 통상관련 전문인력 양성 및 지원(12.2%), 해외전시회‧마케팅 지원(6.1%), 보호무역주의 동향 모니터링(2.0%), 기타(2.0%)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최근 3년간 원/엔(100엔) 환율은 2013년 1월 1,236원을 최고점으로 지속적으로 하락(원화강세,엔저)하여 2015년 11월 평균 923원을 기록하였으나 이후 원화약세로 돌아서 2016년 2월 15일 1,062원을 기록하고 있다. 구미상공회의소 김달호 경제조사부장은 최근 원/달러 환율은 비교적 완만한 등락폭을 거듭하고 있다며 올해 구미공단 수출에 큰 걸림돌로 작용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하며 글로벌 환율전쟁이 치열한 만큼 외환당국에서는 구미 수출업체의 손익분기점 수준을 하향하지 않도록 각별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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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지방자치경쟁력평가 전국 종합 1위 쾌거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전국 75개 기초 시(市) 가운데 지방자치 경쟁력이 가장 높은 도시로 평가받았다.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 등 3개 부문, 59개 지표로 구성된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를 매긴 결과 구미시가 총점 646.2점을 얻어 시(市) 부문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올해 구미시가 많은 자치단체 중 종합 1위로 평가된 것은 국가5공단 등 경제영토 확장과 더불어 지속적인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 노력, 그리고 이러한 산업경제 기반 위에 교육․문화․체육․복지 등 시민 중심의 도시 정주여건 개선에 힘쓴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이번 조사에서 구미시를 비롯한 인구 40만~60만 정도의 도시가 창원시, 용인시, 수원시, 고양시 등 인구 100만 수준의 도시보다 경쟁력이 더 높은 것으로 평가되어 지방자치발전에 있어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분석하였다. 2015년 한해 구미시는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 일천만그루 나무심기 운동 완성, 10년 연속 전국 지자체 복지정책평가 우수기관 선정, 외국인투자기업 투자환경 전국 최고 등급 평가 등 지난 민선 10년의 역점사업과 프로젝트들이 속속 성과를 드러내며 명실상부한 ‘기업하기 좋고 살기 좋은 도시’의 명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기도 하였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구미시가 전국 1위의 경쟁력 있는 도시로 공인받은 것은 글로벌 경제위기 및 장기적인 경기침체 속에서도 구미의 발전적 미래를 위한 큰 그림을 그리며 지난 10년 동안 43만 시민과 공무원이 부단히 노력해온 결과이며, 앞으로 구미시는 우리나라를 넘어 전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도시로 한 번 더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조사는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1996년부터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전국통계연감, 지방재정연감, 행정자치부 통계자료 등 공식 통계보고서를 발췌해 표준화 작업을 거쳐 지표별 가중치체계를 적용한 후 평점을 산출, 결과를 발표한다. 본 조사는 20년의 역사를 가진 권위 있는 평가체계로, 그 외 많은 기관의 평가와 달리 객관적 통계지표를 기준으로 산정함으로써 전국적인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종합순위 순위 시 군 자치구 1 경북 구미시 646.2 울산 울주군 608.1 서울 강남구 656.0 2 충남 천안시 639.2 전남 영암군 573.7 서울 서초구 602.5 3 경기 화성시 637.7 대구 달성군 572.8 광주 광산구 6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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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Gumi 전국 스포츠클라이밍대회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2015. 9. 12(토) ~ 13(일) 양일간 전국 클라이머 600명이 참가한 가운데 해평 송곡리 냉산에 위치한 구미산악레포츠공원 인공암벽장에서 2015 YesGumi 전국 스포츠클라이밍대회를 성황리에 개최 하였다. (사)대한산악연맹구미시연맹(회장 최성모)의 주관으로 올해 5회째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국내 정상급 클라이머들이 참가하여 치열한 경쟁을 펼친 가운데 속도경기에서는 채성준(남, 동아대)과 윤소현(여, 덕원고), 난이도 경기에서는 일반부의 서성보(남, 아이더클라이밍), 배지원(여, 김대우암벽교실), 장년부의 황순원(남), 남은경(여, 쎄로또레클라이밍), 고등부의 이건호(남, 중산고), 김서현(여, 대구 남산고), 중등부의 최준석(남, 대구 매호중), 박도연(여, 익산 부송중)선수가 각 부별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개회식에 참석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참여한 모든 선수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서로 화합하고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함은 물론 안전에 유의하여 최고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다해주기를 당부하였다. 전국 각지에서 출전한 클라이머들은 구미를 소개하는 시정 홍보물상영으로 구미를 자세히 알게 되었으며 자연환경이 수려하고 국제규격으로 잘 조성된 경기장에 감탄을 연발하면서 앞으로도 경기장에 걸 맞는 더욱 권위 있는 대회로 발전하기를 소망 하였다. 【경기결과】 종목(부문) 순위 남 여 난이도 경 기 일반부 1위 서성보 아이더클라이밍(부산) 배지원 김대우암벽교실 2위 윤주환 제주관광대 송한나래 한국외대 3위 권대현 조선이공대 김효정 한국설악산악회 장년부 1위 황순원 남은경 쎄로또레클라이밍 2위 김한종 중봉산악회 황미현 일산클라이밍 3위 채영기 여정숙 5.14클라이밍 고등부 1위 이건호 중산고 김서현 남산고(대구) 2위 신준하 판곡고(남양주) 고정란 대명여고(부산) 3위 신은철 전남사대부고(광주) 전지연 정발고(일산) 중등부 1위 최준석 매호중(대구) 박도연 부송중(익산) 2위 변훈석 양산중(광주) 김 란 신정중(온양) 3위 신창우 동화중 송승아 창포중(포항) 속도 경기 1위 채성준 동아대 윤소현 덕원고(대구) 2위 권대현 조선이공대 전지연 정발고(일산) 3위 김현재 최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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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제197회 제1차 정례회 개회구미시의회(의장 김익수)는 오는 7월 7일부터 21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197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19건과 결산 승인안 등을 처리하고 현장방문활동을 실시한다. 주요 의사일정으로는 7월 7일 11시 개회식 후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등을 처리하고, 8일부터 8일간은 상임위원회 활동에 들어간다. 상임위에서는 조례안 심사와 2014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안 예비심사를 진행하고 주요 시정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어 16일부터 5일간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결산 승인안을 심사한 후 21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김익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예산집행의 적정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철저한 결산검사와 메르스로 인한 지역경제 위축에 따른 경제활성화 방안 마련, 집중호우로 인한 재난 취약시설 및 위험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 등을 당부하였다. 한편, 7월로 출범 2년차에 접어든 제7대 구미시의회는 모든 역량을 결집해 지역현안 해결과 서민경제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체의사일정(안) 제197회 구미시의회 제1차 정례회 2015. 7. 7 ~ 7. 21(15일간) 일 시 부 의 안 건 비 고 7. 7(화) 11:00 ※ 개 회 식 1 일간 개 회 식 직 후 □ 제1차 본회의 ◦ 제197회 구미시의회 제1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임보고의 건 ◦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 휴회의 건 7. 8(수)~ 7. 15(수) □ 상임위원회 활동 ◦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심사 ◦ 201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승인안 예비심사 ◦ 현장방문 및 의정활동 자료수집 등 8 일간 (토일포함) 7. 16(목)~ 7. 20(월) □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 201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승인안 심사 ◦ 의정활동 자료수집 5 일간 (토일포함) 7. 21(화) 11:00 □ 제2차 본회의 ◦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처리 ※ 산 회 1 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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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승진의결자 명단승진의결자 명단 (2015. 6.30.자) ◇ 승진의결 : 8명(4급 1, 5급 7) ◇ 구분 승진예정 직 급 승진대상자 인적사항 비고 소 속(직위) 직 급 성 명 4급 (1명) 행정4급 인동동장 행정5급 박세범 5급 (7명) 행정5급 감사담당관실 행정6급 김종원 경제통상국 노동복지과 행정6급 손정애 정책기획실 기획예산담당관실 행정6급 이창형 정책기획실 문화예술담당관실 행정6급 박종수 건설도시국 도로과 행정6급 황종영 공업(전기) 5급 경제통상국 과학경제과 공업(전기) 6급 노상철 농업(농업) 5급 선산출장소 농정과 농업(농업) 6급 이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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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의 회장, 류한규 대표이사 당선구미상공회의소는 6월 25일(목) 11:00 본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임시의원총회를 열어 류한규 예일산업(주) 대표이사를 제13대 구미상의 회장으로 선출하였다. 류한규 회장은 앞으로 3년간 구미경제의 수장직을 수행하게 되며, 부회장으로는 박한용 코오롱인더스트리(주) 부사장, 장일성 동양전자초자(주) 대표이사, 조정문 (주)새날테크텍스 대표이사, 여상삼 엘지이노텍(주) 상무, 심원환 삼성전자(주) 공장장, 감사는 김병환 고아농공단지입주기업운영협의회 회장, 이기웅 (주)대영자재백화점 대표이사가 선출되었다. 또한 상임의원으로는 황정학, 신창호, 문상옥, 김찬호, 김경환, 황경희, 윤상훈, 신영철, 곽현근, 박성규, 김철수, 김재경, 성상희, 문정환, 조상형 의원이 선출되었다. 그리고 명예회장은 제11대, 12대 회장인 김용창 회장이 추대되었고, 고문으로는 이동수, 박병웅, 김영도, 이동춘 회장이 추대되었으며, 사무국장으로는 박정구 사무국장이 선출되었다. ◉ 선거결과 류한규 35표, 류병선 12표, 기권 2표, 무효 1표 ◉ 제13대 류한규 회장 프로필 성명 : 류한규 생년월일 : 1952. 3. 17. 주소 : 경북 구미시 고아읍 오로리 60-28 직업 : 예일산업(주) 대표이사 전화 ; 010-3815-9520 학력 : 경북고등학교(1973. 1,) - 대구공업대학(2007. 2.) - 경운대학교(2009. 2.) 졸업 주요 경력 : 구미시 중소기업 자문회의 위원(1997) 구미상공회의소 7~12대 의원(1999~) 경북배구협회 부회장(2001) 구미라이온스 25대 회장(2002) (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 제3대 회장(2005) 구미시 국제화추진협의회 위원(2006.11.) (현)구미상공회의소 회장(2015. 6. 25,) 제13대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당선 소감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운 시기에 제13대 구미상의 회장의 직분을 맡게 되어 한편으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저에게 중책이 주어진 만큼 열정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계획입니다. 저는 구미상공회의소 제7대 의원부터 13대 회장에 이르기까지 구미상공회의소에 몸담고 있는 동안 구미 상공인의 권익신장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미약하나마 힘을 보태왔습니다. 그간 구미상의는 변화와 혁신을 통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회원사와 지역 상공업계에 제공하여 상공업계의 권익과 이익을 대변하고, 경제적 사회적 지위를 높여감으로써 구미상공회의소 설립 목적달성에 노력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전임회장의 뒤를 이어 상공인의 화합과 단결을 최우선과제로 삼고, 회원사들의 권익신장과 지역현안 해결에 앞장서, 상공회의소의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겠습니다. 최근 세계경제는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고 있고, 특히 중국 경제성장 둔화와 엔저장기화, 대기업 해외생산 가속화, 경기침체에 따른 수출부진, 메르스사태 여파로 인한 내수부진 등 2008년 글로벌금융위기로 힘든 시기를 넘겼지만 그보다 더 어려운 국면에 놓여있습니다. 구미공단 역시 수출물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였으며, 중소기업에서는 여전히 인력난과 자금난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구미공단은 1969년 국가산단 조성 후 46년이 경과하며 그동안 국가수출과 무역흑자 확대의 견인차 역할을 하였지만 현재는 새로운 업종변화 대응과 첨단산업 육성은 물론, 대기업의 생산기지 이전에 대한 대비와 중견기업 육성 등 많은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이와 동시에 구미산단은 5단지 조성과 금오테크노밸리 조성사업, 구미 1단지 혁신단지 조성 및 재생사업 추진,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유치 등으로 제조업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추세에 걸맞게 안으로는 상공인의 화합에 가장 중점을 두고, 경영애로요인 해결을 통한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에 힘을 보태며 밖으로는 위기에 처한 지방경제를 더욱 더 어렵게 하는 수도권규제완화에 강력히 대응할 것이며, 또한 구미시를 비롯한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5단지 조기조성과 물류인프라 확충, 대도시와의 접근성향상, 대중소기업 격차완화 등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 3년간 구미상의 회장직을 수행하며 회원사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중점사업 강화와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신규사업 발굴은 물론, 산업평화도시 건설에 앞장서 ‘회원사를 위해 존재하는 상공회의소’를 만들겠습니다. 그리고 누구에게나 개방되고, 나눔의 미덕을 실천하는 한 단계 진화된 상공회의소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5. 6. 구미상공회의소 회 장 류 한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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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지역 조합장 당선자 현황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3월11일 실시되어 구미지역에는 최종 투표율 87.2 %로 마감되었다. 개표결과 최대 관심지역인 구미농협은 김영태 후보가 김종광 현, 조합장을 압도적으로 누르고 당선되었다. 득표수는 김영태후보 1,607표(64,4%), 김종광후보 488표(19.6%), 한상백후보가 401표(16.1%)를 각각 얻었다. 인동농협은 장우석 후보가 임무식 현, 조합장을 누르고 당선되었다. 개표결과 임무식 후보 552표(30.0%), 장우석 후보 790표(42.9%), 최종호 후보 67표(3.6%), 박영수 후보가 437표(23.5%)를 얻었다. 해평농협은 조진래 후보가 최서호 현, 조합장을 누르고 당선되었다. 개표결과는 조진래후보 986표(56.6%), 최서호 후보가 756표(43.4%)를 각각 득표했다. 또한 무을농협은 김종명 후보가 560표(55.1%)를 득표하여 김연목 현, 조합장(456표(44,9%)을 제치고 당선됐다. 도개농협은 이실용 조합장이 출마를 하지 않은 가운데 5명이 출마하여 임규식 후보가 291표(28.3%)를 득표하여 박유신 후보 258표(25.1%)를 누르고 당선되었다. 선산농협도 황종호 현 조합장이 출마하지 않고 5명이 출마하여 최경동 후보가 760표(37.7%)를 득표하여 당선됐다. 옥성농협은 현, 장영호 조합장이 507표(56.9%)를 얻어 당선되었으며, 구미칠곡축협은 김영호 현, 조합장이 김홍연 후보를 24표차로 누르고 당선되었다. 또, 구미산림조합은 우진석 현, 조합장이 980표(63.2%)를 얻어 김대식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었다. 이번 선거에서 고아농협 김영찬 조합장과 산동농협 안인호 조합장은 단독 출마하여 무투표 당선되었다. 그러나 이번 구미지역 동시조합장선거에서는 현 조합장 4명이 예상을 깨고 고배를 마셨다. 이번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당선된 조합장 임기는 오는 21일부터 4년 임기가 시작되며, 후보자별 득표율과 당선인 현황 등 각종 정보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www.ne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