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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설공단, ESG경영 지역문화재 지킴이 활동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설공단(이사장 이재웅) 산동하수처리팀은 지난 5월 19일 관할지역 내 경상북도 기념물 제158호가 있는 용수암(龍首巖) 환경정화 활동을 하였다. 용수암은 산이 용의 머리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경상북도 기념물 제158호로 지정되었으며 조선 전기 학자 용암 박운선생이 학문을 가르치고 휴식을 취하던 곳이며, 매년 삼월삼짇날 성수리 주민들은 용정제를 지내 마을의 안녕과 한 해의 풍년을 기원하고 있다. 산동하수처리팀은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여 용수암으로 오르는 산길과 주변 정화활동으로 용수암을 찾는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였다. 구미시설공단 이재웅 이사장은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내 고장의 문화재를 보호하고 문화재에 깃든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배우고 익히는 문화재지킴이 운동이 널리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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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설공단, 수처리용 활성 미생물 기업체 지원![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설공단(이사장 이재웅)은 ESG경영실천의 일환으로 구미하수처리장의 농축미생물을 기업체 폐수처리에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고 밝혔다. 구미공공하수처리시설은 하루 평균 20만톤의 하수를 처리하는 관내 중심하수처리시설이다. 이번에 제공되는 농축액은 생물반응조에서 고도로 활성화된 미생물 복합체로, 기업의 생물학적 수처리에 투입하여 약품비의 절감과 폐수처리 안정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수질 1종부터 5종까지 폐수처리시설을 운영하는 국가산업단지와 농공단지 등의 관내 500여 사업장이 지원 대상 기업체에 해당된다. 농축미생물 지원은 구미하수처리장의 환경기술지원컨설팅 서비스와 연계하여 시너지효과뿐만 아니라 지역 환경서비스의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설공단 이재웅 이사장은 "이번 하수처리장 농축미생물의 기업체 상시 분양제공은 같이성장 이라는 환경전문공기업의 사회적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함이며, 다양한 홍보를 통해 지속가능한 사업으로 발전시켜 지역문제 해결과 낙동강 환경보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수처리미생물 분양을 희망하는 기업체는 구미하수처리장 구미자원순환팀 (☎054-480-2230∼2)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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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전자폐기물 자원순환 거점화 실현...대응방안 모색![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월 22일 라마다호텔 세미나실에서 '첨단 전자산업 자원순환 클러스터' 유치를 위해 관련 기업․연구기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자폐기물의 자원순환 거점화 실현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경북도와 구미시가 추진 중인 '첨단 전자산업 자원순환 클러스터' 조성의 연장선에서 지역 내 관련 기업체와 연구기관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국내‧외 전자폐기물의 자원순환 관련 정책과 기술동향을 공유하고 시의 대응방향을 모색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탄소중립은 국제사회 최상위 과제로 급부상했고, 정부에서도 책임있는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환경이 경제성장의 핵심가치가 되는 녹색 신산업 육성에 사활을 걸고 있으며, 폐기물을 자원으로 활용하는 순환경제가 국제적 흐름이 되면서 급증하고 있는 전자폐기물 재활용 산업도 급부상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구미 국가산업단지에서 배출되는 전자폐기물의 고부가 자원순환을 사업내용으로 하는 녹색융합클러스터 지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의 체계적인 준비를 위해 작년 7월부터 기업‧대학‧연구기관 등의 의견을 수차례 청취하여 사업제안서를 도출했다. 녹색융합클러스터는 "녹색융합클러스터의 조성 및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녹색산업의 집적 및 융복합을 촉진하고 연구개발‧실증화 등을 지원하기 위해 환경부에서 지정하는 구역으로, 개소당 약 500억원 정도를 투입하여 전통적 오염처리 산업에서 탄소중립‧순환경제 등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도약하는 모델을 만드는 것이다. 환경부는 지난 11월 25일까지 지자체로부터 지정 신청서를 접수받아 3월부터 현지실사 및 평가를 거쳐 6월중 3~4개 지역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금오공과대학교 이원태 교수가 전자폐기물의 자원순환 동향과 녹색융합클러스터 지정을 위한 경북도의 전략을 발표하여 국내 최대 전자산업 집적지인 구미 국가산업단지의 지속가능한 성장방안을 제시했고, 이어서 SK실트론, LG이노텍, 매그나칩반도체 등 관련 기업체들의 ESG경영을 위한 전자폐기물 재활용율 확대에 관한 논의가 있은 후 참석자들의 자유 토론으로 이어졌다. 김동진 환경정책과장은 "구미가 전자산업 자원순환 클러스터로 지정될 수 있도록 시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으며, 반도체 관련 기업체와 더불어 전자산업, 자원순환 분야 등 많은 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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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설공단, ESG경영 실천을 위해 에너지 절약 파급효과 극대화![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설공단 선산하수처리장은 지난 7일 사업장 내 전력 사용량 데이터를 분석하여 KPX 전력거래소에서 발령하는 의무감축 요청에 따라 1시간 평균 전기 사용량 30% 이상을 감축함으로써 전력 수요자원 거래시장 참여자 선정을 위한 등록시험에 합격했다. 전력 수요자원 거래시장이란 국가 전력계통 위기 시 전력거래소의 수요 감축 요청에 따라 소비자가 절감한 전기를 수요관리 사업자를 통해 한국전력에 판매하여 발전자원과 수요자원간 효율적인 전력 공급을 가능케 하여 약정 전력 감축량 목표 달성 시 소비자(선산하수처리장)에게 정산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구미시설공단은 작년 8월 기초 지방공기업 최초로 노사공동 ESG경영 도입 선포 후 꾸준한 친환경 정책을 펼쳐왔다. 특히 이 제도를 통한 전기 에너지 절약으로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과 불필요한 발전에 필요한 화석연료 사용의 감소에 기여하고, 지급받은 정산금은 예산 등으로 활용하여 예산절감도 기대할 수 있는 일석삼조의 기대효과를 창출해 낼 수 있게 되었다. 구미시설공단 채동익 이사장은 "공급 중심의 전력산업 정책에서 수요관리를 통한 효율적인 전력수급으로 정책 패러다임이 전환되고 있다."면서 "공단에서는 선산하수처리장을 시작으로 다른 하수처리시설로 확대하여 에너지 절약으로 인한 파급효과를 극대화해서 ESG경영 선도공기업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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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근 의원, 구미시 전통시장 안전점검 및 복지단체 지원품 전달 행사[구미인터넷뉴스]구자근(국민의힘, 경북구미갑) 의원은 8월 12일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구미시 전통시장인 신평시장과 형곡시장의 가스시설 40개소과 구미시 소재 복지시설의 조리실의 가스시설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대규모의 수해와 추석명절을 앞두고 화재와 사고로 인한 재산피해와 인명피해를 사전에 보호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되었다.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임해종 사장, 신동호 대구광역본부장, 김홍철 ESG경영처장을 비롯한 대구광역본부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금오종합사회복지관과 구미시장애인복지관에 쌀과 라면, 여름철 이불세트 등 물품을 전달하는 행사도 같이 진행되었다. 본 행사는 구미종합사회복지관에서 물품 전달식을 갖고, 복지관 푸드뱅크 견학과 가스시설 안전점검, 전통시장의 가스시설 개선사업 현장방문 순으로 진행되었다. 구자근 의원은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많은 지역이 수해로 고통받고 있는 가운데, 전통시장과 복지시설 등을 점검하고 안전강화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며 "최근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이라는 3중고로 인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많은만큼 오늘과 같은 기부활동이 좀더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구자근의원은 영세 자영업자와 전통시장 지원을 위해 1만원 이하의 소액결제의 경우 카드수수료율을 면제해 주는 개정안과 소규모 점포가 밀집해 있는 전통시장에 대한 화재사고 대처를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전통시장 화재공제료의 50%를 지원하는 개정안을 발의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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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설공단,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획득![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설공단(이사장 채동익)은 지난 12일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을 획득했다.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은 조직에 요구되는 부패 및 비리방지, 뇌물수수, 부정청탁 예방 등에 관한 사항을 제정한 국제 표준 반부패 규격으로 2016년 10월 제정 공포한 규격이다. 구미시설공단은 2022년 1월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 도입을 목표로 전 부서를 대상으로 부패리스크 식별 및 평가를 진행했으며, 부패 방지 목적의 규정을 제정하고 전 임직원 대상 부패방지 교육을 실시하는 등 부패방지 경영시스템 구축에 노력해 왔다. 이번 인증은 임직원의 투철한 청렴의식과 CEO의 강력한 의지로 이뤄낸 성과이며 ESG경영에서 필수 요구사항인 지배구조의 투명성도 확보하였다. 구미시설공단 채동익 이사장은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획득의 계기로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단이 되도록 전 임직원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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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설공단, 행복나눔 캠핑체험 운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설공단(이사장 채동익) 구미캠핑장은 지난 7월 8일(금)부터 9일(토)까지 1박2일간 문화 참여·향유 기회가 부족한 지역내 아동센터 청소년 대상으로 '행복나눔 캠핑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캠핑체험은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구미시설공단이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지역과 공감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 실현의 장으로 기획된 행사로서 그 의미가 더 클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15명이 참여한 캠핑체험은 안전수칙 교육과 지도교사 인솔로 안전하게 진행되었으며 구미캠핑장에서 바비큐파티를 포함한 카라반체험을 하였다. 캠핑체험을 한 청소년들은 "캠핑을 통해 코로나로 위축된 몸과 마음을 충전하고 또래 친구들과 특별한 힐링을 하여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채동익 이사장은 "지방공기업으로서 소통과 나눔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지속가능한 ESG경영 실천을 통해 공기업의 역할과 책임을 성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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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구미시장 당선인 인수위 '새희망 경제도약 프로젝트' 제안![구미인터넷뉴스]김장호 구미시장 당선인의 민선8기 구미시장직 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가 '새희망 경제도약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인수위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공약사항 검토 및 정책 제안 회의를 개최하고, 당선인의 공약사항을 검토해 민선8기 슬로건 및 시정목표, 핵심 추진과제 설정을 위한 각종 정책을 제안했다. 인수위 기업유치위원회에서는 경기활성화와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산단혁신형 기회발전특구 조성 △중소기업 전용산단 조성 △지역기업 ESG경영을 통한 도․농 상생발전 방안 등 '새희망 경제도약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행복문화도시위원회에서는 '50만 구미시대 프로젝트'라는 대전제 하에 △산업단지 도시예술지구 지정 △금오산 관광특화사업 추진 △지역 연고 스포츠팀 유치 방안 등을 건의했다. 인수위에서 제안된 과제들은 향후 해당 부서와 협의․검토 과정을 거쳐 민선8기 시정과제에 반영될 예정이다. 별도로 구성된 민선8기 시정혁신자문위원회도 매주 1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혁신과제 아이디어 제안과 더불어 당선인의 공약사항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각 사업별 전략 마련을 위한 자문활동을 하고 있다. 전우헌 인수위원장은 "당선인의 시정철학과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각 분야별 혁신 과제의 구체적인 밑그림을 그려, 민선8기 구미시의 첫 시작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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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설공단, 불법 주방용오물분쇄기 근절을 위한 환경캠페인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설공단 구미하수처리장은 지난 9일 하수관 막힘과 악취 발생의 원인이 되고 있는 불법 주방용오물분쇄기 사용 근절을 위한 환경캠페인을 실시했다. 현재 주방용오물분쇄기는 2012년 10월부터 고형물 기준 20%미만으로 배출되는 한국물기술인증원의 인증 제품만 제한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인증제품 확인은 한국물기술인증원 홈페이지(kiwate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구미하수처리장 환경캠페인에서는 ESG경영에 발맞추어 환경·사회적 문제점 및 생활실천 수칙 등을 홍보하고 설문조사를 통해 친환경적인 경영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채동익 이사장은 "불법 주방용오물분쇄기는 배관막힘으로 오수가 역류하여 심한 악취 피해를 유발할 수 있으며, 하수처리시설 부하가중 등 수질오염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절대 사용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하면서 "ESG 경영을 이끌 환경 및 시설관리 전문공기업으로서 다양한 환경정책을 홍보하고 수질개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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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설공단 봉곡도서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나눔 캠페인 전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설공단 봉곡도서관은 50일간 종이팩·폐건전지 등 폐자원을 모아 기부하는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ESG 경영에 기반한 환경특화형 사회공헌활동으로 구미시설공단 사회적 가치 브랜드인 '같이 PLUS+'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공단 임직원 및 지역주민의 참여로 수집한 종이팩·폐건전지는 구미시 재활용품 교환사업을 통해 화장지와 새 건전지로 교환하고 봉곡도서관 직원들이 기부한 물품과 함께 관내 장애인복지관에 기부하여 환경보호와 함께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구미시설공단 채동익 이사장은 "ESG경영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며 "지역사회의 환경보호 및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더 앞장서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