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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2020년 상반기 구미지역 수출입 동향 분석구미상공회의소(회장 조정문)가 한국무역협회 자료를 토대로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구미지역 수출입 통관실적을 분석한 결과, 구미공단 상반기 수출총액은 85억 47백만불로 전년 동기간 대비 1.1% 상승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생산 차질과 휴업이 속출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전년대비 소폭 증가한 이유는 지난해 수출이 2002년 이후 역대 최저를 기록함에 따른 기저효과로 보이지만 일부 품목의 수출실적이 올해 들어 크게 개선된 것에 기인하는 것으로 보인다. 상위 10대 품목의 올 상반기 수출증감률을 살펴보면 주력품목인 무선통신기기가 전년 동기간대비 1.6% 증가하고 디스플레이가 12.0% 감소한 가운데 반도체와 광학기기(카메라 모듈)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였으며, 섬유 업종을 비롯한 컴퓨터, 영상기기 등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의 경우 지역의 SK실트론(반도체 웨이퍼), 매그나칩반도체· KEC(시스템 반도체), 삼성SDI 등 대기업을 비롯한 원익큐엔씨, 월덱스와 같은 견실한 중견기업이 탄탄하게 받치고 있어 올해 상반기 수출 누계액은 9억 72백만불로 전년 동기간 대비 40.8% 증가하였고, 광학기기는 LG이노텍의 카메라 모듈 수출 증가에 힘입어 올 상반기 7억 17백만불로 전년대비 68.0% 증가했다. 무선통신기기는 신제품 출시 영향으로 2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했으며, 2월 수출액은 4억 97백만불로 전년 동월대비 5.9%, 3월은 6억 36백만불로 67.5% 각각 증가하였으나 코로나19가 유럽, 미국으로 확산되기 시작하면서 4월은 15.0% 감소했다. 한편, 본 회의소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충격은 자동차 부품과 섬유업계에서 가장 크게 나타났는데, 지역의 300여개 자동차 부품업체는 클라리오스델코, 코오롱글로텍, 남선알미늄, 태평양금속, LS엠트론 등 소수업체를 제외하면 대부분 규모가 크지 않은 중소기업으로 국내 납품이 대부분이라 수출실적이 크지 않지만 올 상반기는 16백만불에 그쳐 전년대비 35.2% 감소했다. 올 상반기 섬유업종 수출실적을 세부품목별로 살펴보면, 인조섬유장섬유사(-26.0%), 인조섬유(-17.5%), 기타직물(-24.7%), 합성수지(-9.4%), 인조장섬유직물(-44.5%) 등 거의 전 품목에서 전년 동기간대비 감소했고, 코로나19 사태 이전 선주문 물량을 거의 다 소화한 4월부터 전년 동월대비 감소세로 전환했다. 구미상공회의소 김달호 부국장은 글로벌 장기경기 침체에 코로나19 사태까지 겹쳐 구미공단은 고전하고 있지만 그 속에서 반도체와 광학기기 등 효자 수출품목은 선전하고 있고, 마스크 제조업체를 비롯해 크고 작은 신규투자가 일어나고 있다며 기업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걸맞는 생존전략을 짜야하고, 구미시를 비롯한 유관기관에서는 투자불씨를 살릴 수 있도록 기업 맞춤형 지원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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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장, 이방수 (주)LG 부사장 면담구미시(시장 장세용)와 구미시의회(의장 김재상)는 7일 15:00 LG트윈타워(LG그룹 본사)를 방문, LG전자 TV사업부 인도네시아 이전에 따른 구미사업장의 마더팩토리 역할을 하는 대체투자 및 LG계열사의 구미 신사업 투자를 요청했다. 이 자리는 장세용 구미시장, 김재상 구미시의회의장이 (주)LG 이방수 부사장과 LG전자 윤대식 전무와 함께 하여 지난 5월 LG전자 TV사업부 인도네시아 이전설의 보다 구체적 사실을 파악하는 한편, 이전을 걱정하고 있는 구미시민의 마음을 전달했다. 또한, 지역 향토기업으로서 LG그룹의 지속적인 구미투자에 대한 감사를 표시하고 그룹 차원에서 계획하고 있는 신산업 구미투자와 현재 추진 중인 LG화학의 이차전지 양극재 사업 관련 협력사의 동반투자 등도 요청했다. 이에 LG측은 "LG화학의 구미투자는 차질 없이 착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특히,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신설 시 구미국가산업단지의 향후 경쟁력, 스마트산단 조성 및 산단대개조 사업에 대한 LG그룹차원의 참여와 함께 구미하이테크밸리(구미국가 5단지)의 인프라 및 투자 인센티브에 대한 설명도 자세히 했다. 이에 (주)LG 이방수 부사장은 "구미는 LG 입장에서는 아주 특별한 지역이며, 구미시의 노력으로 정주여건이 많이 발전했다."면서 "앞으로도 고부가가치 사업을 지속적으로 창출해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 사회에 공헌하겠다"고 했다. 구미국가산업단지 내에는 LG계열사로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팜한농이 있으며, 15,600여명의 근로자가 OLED TV, TFT-LCD, 태양광모듈, 카메라모듈, 복합비료 등을 생산하고 있다. LG경북협의회가 매년 개최하고 있는 LG기 주부배구대회(27년간 개최)와 LG드림페스티벌(19년간 개최)은 기업의 사회공헌의 모범사례로 지난해 9월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등 구미지역 사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면담에서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난 1975년 금성사의 구미산단 입주를 시작으로 구미산업단지 영광과 함께한 LG는 구미발전의 원동력일 뿐만 아니라 대구경북의 미래이다."고 말하면서 구미사업장에 대한 관심과 신규 사업 투자를 요청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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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여섯번째 공공도서관, 구미시립양포도서관 개관식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7월 1일 오후 5시 양포도서관 개관식을 장세용 구미시장, 김영식 국회의원, 구미시의회 김재상 의장, 도서관 관계자, 지역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섯번째 시립도서관의 문을 열고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구미발갱이들소리의 길놀이, 개관식, 식후행사로 플리마켓이 진행됐다. 양포도서관은 옥계북로 51에 위치한 10,063㎡ 부지에 연면적 11,945㎡의 규모로 4개층 도서관과 3층의 주차장 건물이 연결되어 있다. 2015년 건립계획을 수립하고 2018년 2월에 착공하여 국도비 56억을 포함, 총 177억원이 투입되어 건물은 출입구가 많아서 개방적이고, 지하에 빛의 정원과 상상놀이터를 설계해 어둡고 습한 공간을 없애고 밝고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됐다. 또한 ㈜LG이노텍에서 3,000만원 상당의 도서 2,500여권의 도서를 기증하여 개관도서관의 의미를 더했다.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것도 특징이다. 지열 냉난방시스템을 사용해 냉난방 성능을 20~30% 향상시켰다. 도서관 1층에는 어린이자료실, 시민공유서가, 강당, 강의실이 있고, 2층의 커뮤니티공간 modu는 전시, 북토크, 토론, 독서, 휴식을 겸할 수 있는 주민 공유공간이며, 북카페 담담은 공유카페로 커피를 소재로 한 강좌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또 3층에는 학습실, 토론실, 휴게실, 4층에는 종합자료실, 5층에는 옥상 정원이 있다. 이번에 개관하는 양포도서관은 대단지 아파트와 4공단이 인접한 옥계와 산동지역의 중요한 독서문화거점이 되어 도서 대출과 독서실의 역할은 물론 주민자치를 위한 중요한 소통 공간이 될 전망이다. 특히 주민자치시대의 시민 역량 강화를 위해 토론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예술작품 전시로 일상의 격을 높이며, 나눔의 사회적 가치 공유를 위해 시민공유서가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한다. 도서 대출은 구미시립도서관에서 발급하는 도서대출증을 같이 사용하면 되고, 자관에 없는 도서는 시립도서관 간 상호대차를 통해 요청한 도서관에서 받아볼 수 있다. 강당은 규정에 따라 대관할 수 있고, 토론실과 커뮤니티공간, 북카페는 사전 예약과 협의를 통해 다양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용자 마스크 착용 의무화, 출입 시 발열 체크, 손 세정제 사용, 출입명부 작성, 1m 생활 속 거리두기 등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문인이 많이 나왔다는 옛지명 문림리에 들어선 양포도서관이 놀이터처럼 즐겁고 행복한 쉼터가 되어 시민의 일상을 함께 하고 일터로의 길을 열어주는 책 숲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당분간 도서관 운영시간은 09시부터 18시까지이며, 문의사항은 양포도서관 사무실(480-4772)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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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양포동마을보듬이의 나눔이야기' 행사 개최구미시 양포동(동장 김차병)에서는 지난 12. 5(목) 오후 2시 양포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양포동마을보듬이(위원장 박순자), 후원자, 구미행복나눔가게, 세대공감 우리마을 아이들 문화공연 참여기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보듬이 성과보고회로 '2019 양포동마을보듬이의 나눔이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양포동보듬이위원이 함께 하는 클래식 연주 공연을 시작으로 마을보듬이 및 관내 후원자의 2019년 주요 나눔활동을 함께 공유하고 우수활동자 활동소감 발표를 들으며 한 해를 되돌아보고, 함께 고생한 위원들간 따뜻한 격려와 인사를 나누며 2020년에도 더욱 열심히 활동할 것을 다짐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금년 한해 양포동마을보듬이는 독거어르신과 1대1 결연을 통해, 독거어르신 봄나들이, 독거어르신 전통시장 나들이 등의 특화사업을 통해 인적안전망을 구축하고, 사랑의 손길모아 행복한 보금자리사업으로 지역 내 문제를 지역주민들이 해결하는 지역사회보호체계를 조직화했으며, 2019 세대공감 우리마을 아이들 문화공연 행사를 주관하여 차별화된 지역밀착형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김차병 양포동장은 한 해 동안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복지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마을보듬이 위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나눔활동을 함께 실천하고 있는 ㈜인탑스, ㈜에코시스템, LG이노텍 및 구미행복나눔가게에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 2020년에도 양포동의 복지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 주길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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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LG드림페스티벌 성황리 개최구미지역 LG자매사 (LG전자,LG디스플레이,LG이노텍, 팜한농) 협의체인 LG경북협의회(회장 정철동)에서 주최하는 제19회 LG 드림페스티벌이 9월 28일(토) 낙동강 체육공원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LG드림페스티벌은 춤과 음악을 사랑하는 전국 청소년들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 주고 건전한 문화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구미에서 개최하고 있는 전국 청소년 대표 문화축제이다. 이 행사를 통하여 GOD 김태우, 10센치 권정렬, 황치열, 주민정, 류원정 등 수많은 스타들이 배출됐다. 본 행사에 앞서 지난 8월 31일과 9월 1일 양일간에 걸쳐 서울, 대구지역예선을 시작으로 400여개 팀, 1,000여명의 청소년들이 치열한 경쟁을 거쳐 가요/댄스 각 부문별 TOP5 총 10개 팀이 최종선발 되었다. 선발된 팀들은 9월 28일 낙동강 체육공원에 마련된 LG드림페스티벌 특설무대에 올라 우승을 향해 뜨거운 경연을 펼쳤다. 특히, 올해는 ‘Blooming Your Dream’이란 주제로 꿈을 찾아 노력하고 그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청소년들의 모습을 주제로 한 라라랜드 뮤지컬 갈라쇼 오프닝 공연과 꿈을 꾸는 청소년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과 함께 ‘꿈을 꾼다’라는 노래로 TOP5 10개팀이 합동공연을 진행하여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였다. 그리고, 초대가수 황치열, 다비치, 그레이, 핫플레이스 등의 축하공연으로 구미지역 주민들과 참석한 청소년들에게 즐겁고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정철동 LG경북협의회 회장은 “LG는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을 후원하기 위해 19회째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며, “이들의 꿈을 꽃피우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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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포동, 추석맞이 독거어르신 전통시장 나들이 행사양포동(동장 김차병)에서는 9. 2(월) 오전 10시 30분 관내 독거어르신과 양포동마을보듬이위원 30여명이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선산시장으로 전통시장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날 전통시장 나들이는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하여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LG이노텍에서 45인승 차량을 지원해 주었으며, 어르신들이 시장 구경하며 추석 장거리를 볼 수 있도록 양포동마을보듬이에서 점식식사와 22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하여 지원하고 함께 동행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어르신들은 전통시장에 가 본지도 오래 되었다며, 옛 추억을 떠올리며 추석음식 장보기를 하였고, 시장 구경을 끝내고 시장에서 맛난 간식과 점심으로 나들이를 마무리 했다. 나들이에 참여한 독거어르신들은 복지사각지대발굴을 위한 가정방문 상담을 통해 발굴한 대상자들로, 양포동마을보듬이와 1대1 결연을 맺어 마을보듬이위원들이 매월 어르신의 댁에 방문하여 말벗도 되어드리고, 병원동행도 같이 하여 혼자계신 어르신들의 정서지원과 복지안전망으로써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차병 양포동장은 "어르신들과 함께 나들이 봉사에 참여해준 마을보듬이위원들에게 감사하고, 어르신들에게는 옛 생각 하시면서 추석음식 장도 보고 좋은 추억 많이 담아오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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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LG이노텍(주) 노동조합 '행복의 빛 나눔활동' 기금 전달식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백효)은 8월 8일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LG이노텍(주) 노동조합(위원장 김동의)과 '행복의 빛 나눔활동' 사업을 위한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LG이노텍(주) 노동조합에서 실시하는 '행복의 빛 나눔활동'은 구미교육지원청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중 일반 형광등기구가 설치된 학교를 LED등기구로 교체하여, 교실 학습 환경개선을 통해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적극 후원하는 사업이다. 2018년 구미교육지원청과 협약을 체결한 LG이노텍(주) 노동조합은 USR(Union Social Responsibility) 즉 “노동조합의 사회적 책임”프로그램으로 지속적인 사회 봉사활동을 해왔으며, 2017년 구미혜당학교, 2018년 선주초등학교와 구평남부초등학교에 '행복의 빛' 사업을 실시하여 학생들이 좀 더 밝은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에도 소규모 학교를 대상(4,000만원 상당)으로 실시하고, 향후 LED등기구 교체에 따른 우리교육청 재정사업과 병행하여 행복의 빛 나눔활동 사업이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김동의 위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소통하는 바람직한 노조의 모습으로 지역 상생의 길을 걸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구미교육지원청 이백효 교육장은 “LG이노텍(주) 노동조합의 ‘행복의 빛 나눔활동’으로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한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지속적인 후원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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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와 함께 행복한 신평만들기' 초복맞이 나눔행사LG경북협의회(회장 정철동)은 7월 12일 신평2동 어르신 140분을 LG게스트하우스에 초청하여 '초복맞이 점심식사 대접'을 하여 이웃사랑 나눔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LG와 함께 행복한 신평만들기”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이 사업은 고향을 떠난 지역민들이 새롭게 정착한 신평2동 일대를 대상으로 3년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함께 잘 살아갈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마을공동체 사업이다. 지난 5월 23일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협약식, LG이노텍 봉사단 DIY 가구제작 및 소외계층 지원, LG두드림봉사단 벽화작업 등을 실시하였고, LG디스플레이 임직원, 마을 주민방범대, 구미경찰서가 합동순찰대인 'LGD 폴벤져스'를 조직하여 매주 수요일 자율방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창수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 신평2동 분회장은 “LG가 우리마을을 발전시키기 위해서 많은 일들을 하고 있는데 이렇게 멋진 시설에 맛있는 식사를 제공해 주어 고맙고 기억에 남을 식사가 됐다”고 말했다. 이명희 신평2동장은 “무더위에 지치기 쉬운 계절 초복을 맞이하여 마을 어르신들을 생각해서 먼저 식사 대접하겠다고 제의해준 LG그룹의 마음 씀씀이가 정겹다.”고 말하며, “앞으로 LG그룹의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에 발맞춰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휘연 금오복지관 부관장은 “기업의 마을 공동체사업이 주민들의 참여와 호응속에서 진행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해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장기수 LG경북협의회 사무국장은 “LG와 구미시가 함께 행복한 신평 만들기에 각종 각양각색의 봉사활동을 주민들과 함께 진행 중이다”며, “올해를 시작으로 앞으로 3년간 주민들과 LG임직원이 지속적으로 교류하여, 밝고 살기 좋은 동네가 될 수 있도록 각종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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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와 함께 행복한 신평만들기 사업 개시LG경북협의회(회장 정철동)가 6월 14일-15일 양일간 “LG와 함께 행복한 신평 만들기”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LG와 함께 행복한 신평 만들기는 지난 1970년대 1공단 조성으로 고향을 떠난 주민들이 새롭게 정착한 지역인 신평2동 일대를 대상으로 3년간 진행되며,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서로 도우며 밝게 살아갈 수 있도록 뒷받침 하는 마을 공동체 사업이다. 지난 5월 23일 지역주민 대상으로 설명회를 시작으로 6월 11일 구미시, 구미경찰서와 MOU를 가진 이후 첫 활동으로 LG이노텍 봉사단의 DIY 가구제작 목공봉사와 LG두드림봉사단의 낙후지역 벽면 채색작업이 진행됐다. 6월 14일에는 LG이노텍 구미사업장 임직원 2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전문가로부터 목공작업을 배워 직접 가구를 제작했다. 이 날 제작된 탁자 20개는 신평2동 저소득 가정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6월 15일에는 LG두드림봉사단(LG 자매사통합봉사단) 봉사단원 가족 및 친구와 함께, 신평2동 일대 노후된 담벼락을 깨끗한 담벼락으로 채색하였으며, 다양한 그림을 넣어 아름답고 밝은 거리로 만들었다. 지역주민들은 “평소 학생들의 등하교길이 낡고 볼품없던 담벼락이었는데, LG임직원들이 봉사활동으로 동네를 환하게 밝혀주어 감사하다”며, “우리 주민들도 앞으로 LG와 함께 행복한 만들기에 함께 힘을 합하여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장기수 LG경북협의회 사무국장은 "의미 깊은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주신 임직원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친화기업인 LG는 신평2동 주민들과 상생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LG와 함께 행복한 신평 만들기 사업은 주민들과 함께하는 방범활동, 마을 내 색채 및 벽화작업, 취약계층 물품 지원, 안전한 마을을 위한 스마트 가로등 및 로고젝터 설치 등 각종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들의 소통공간 조성을 통해 마을 주민과 LG임직원이 함께 밝고 살기 좋은 신평2동을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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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노동조합, 홀몸어르신가구 환경정비 실시장천면(면장 권기열)에서는 6. 10(월) 오전 9시 LG이노텍 노동조합(지부장 김동의) 주최로 관내 주거환경 취약 가구에 집안 쓰레기 처리, 묵은 때 및 집 안팎 잡풀제거 등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장천면을 방문한 LG이노텍 노조 회원들은 어르신이 요양병원에 입원하는 동안 관리하지 못해 무성하게 자란 집 안팎의 잡풀을 제거 한 후, 쌓인 쓰레기를 치우고 묵은 때를 제거하였다. 또한 병원 입원 전 미처 처리하지 못한 음식물로 인하여 생긴 해충, 벌레의 흔적도 말끔히 제거했다. 권기열 장천면장은 “올해만 두 번째 우리 장천면의 환경취약가구에 청소 봉사를 실시해 준 LG이노텍 노조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며 "폭염과 장마에 위생적으로 취약해지기 쉬운 홀몸 어르신댁을 자주 방문하여 안전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동조합의 사회적 책임(Union Social Responsibility)을 실천하는 LG이노텍 노동조합은 국내 부품업계 최초로 2012년 USR을 선포하였으며 이후 장애인 가구 지원 및 지역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