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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LIG넥스원(주)구미사업장 산업현장 시찰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춘남)에서는 제227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인 11. 26(월) 14시부터 산업현장 시찰을 위해 관내 LIG넥스원(주) 구미사업장을 방문했다. LIG넥스원은 1976년 금성정밀공업을 모태로 출발한 대한민국 1세대 방위산업체로 LG정밀, LG이노텍을 거쳐 2007년 LIG넥스원으로 사명을 바꾸었으며, 주요 사업으로는 첨단전자기술을 기반으로 정밀유도무기, 감시정찰무기, 지휘통신무기 등을 개발․생산하며 구미를 비롯하여 국내 8개의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기획행정위원들은 회사 관계자들로부터 현황을 청취하고 공장시설을 둘러보면서 기업애로 및 건의사항 등 산업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근로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춘남 기획행정위원장은 “구미의 지역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경제의 버팀목인 국가산업단지 활성화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서 "기업 살리기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과 신규투자 유도방안을 모색하여 구미공단 및 지역경기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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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이웃사랑 김장나눔’ 봉사 실시고아읍(읍장 윤동욱)에서는 11. 23(금) 14:00부터 관내 괴평2리, 다식리 마을회관 두 곳에서 LG이노텍 임직원과 마을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랑 김장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금오종합사회복지관과 LG이노텍이 상품 전달 행사에서 벗어나 지역주민을 위한 뜻있는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배추 2,500KG를 정성껏 버무려 김치를 담아 괴평2리와 다식리 주민 246세대에 전달했다. 윤동욱 고아읍장은 추운 날씨에도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LG이노텍 임직원 및 금오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에 감사를 표하고, 마을 어르신께서는 정부에서 지원하는 경로당 운영비를 활용 충분한 난방으로 따뜻한 겨울나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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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노동조합원, 사회봉사활동 실시장천면(면장 문창균)에서는 2017. 10. 18(수) 09:00~15:00 LG이노텍노동조합(위원장 김동의) 직원 32명이 두 팀으로 나누어 장애인가구 대청소 및 가재정리작업, 장천코스모스 축제장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노동조합의 사회적 책임(Union Social Responsibility)을 실천하는 LG이노텍노동조합은 2012년 이후 장애인 지원 및 지역사회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으며, 2017년에는 장천면에 연중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벌써 8번째 봉사활동으로 혼자 사는 장애인 가구 청소 및 금년 11회로 개최한 장천코스모스 축제장 주변을 깨끗하게 청소하여 주민들로부터 많은 찬사를 받아오고 있다. 한편 명곡리 김종호 이장은 “혼자 사는 장애인이 매일같이 물건을 주워서 집에 모으는 바람에 집 안팎이 엉망이라 마을 주민들도 많은 불편을 느꼈는데, LG이노텍노조에서 우리 마을에 와서 이렇게 깔끔하게 정리해 주어서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문창균 장천면장은 “본격적인 가을걷이로 부지깽이도 덤비는 바쁜 시절에 곧 서리가 내린다는 상강(霜降)절기를 맞아 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졌는데, LG이노텍노조에서 장애인을 돕고 몸소 한천변 축제장을 청소해 주어 면민들이 살기 좋은 깨끗한 장천이 되었다.”며, LG이노텍 노조원들과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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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사1하천 사랑운동 하천정화 및 홍보캠페인구미시(시장 남유진)는 9월 22일(목) 오후 2시에 구미시 양포동 한천 약 3.8㎞(봉산2교~거의교)구간에서 1사1하천 사랑운동 하천정화활동 및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LG이노텍(주), 도레이첨단소재(주) 3공장, LS전선(주) 인동공장, (주)존슨콘트롤즈델코배터리, 아사히글라스 3개사의 임직원 140여명이 참여하여 한천 둔치에 버려져 있는 생활쓰레기 줍기, 수질정화를 위한 EM흙공 던지기와 1사1하천 사랑운동 홍보 캠페인 행사를 함께 실시하였다. 구미시는 2011년부터 낙동강 지류천의 수질개선과 친수공간을 확보 및 범시민적 하천사랑운동을 전개하고자 기업체, 군부대, 사회단체, 공공기관 등 26개 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관내 8개 하천의 하천정화활동과 홍보활동을 연계한 1사1하천 사랑운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휴진 복지환경국장은 “바쁜 와중에도 1사1하천사랑운동에 참여해 주신 여러 단체 임직원 분들께 감사인사를 전하며, 1사1하천 사랑운동이 범시민 하천사랑운동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당부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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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와 함께하는 情다운 마을 가꾸기고아읍(읍장 김회식)에서는 LG경북협의회(회장 변영삼) 주관으로 6월 17일(금) 괴평2리 일대에서 LG 5개 자매사 임직원들과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LG와 함께하는 情다운 마을 가꾸기』사업을 실시하였다. 'LG와 함께하는 情다운 마을 가꾸기' 사업은 협의회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마을에서 필요한 사업들을 사전에 협의 후 시행하여 주민들의 만족도를 배가시킨 참 봉사활동으로 수박넝쿨 제거, 모내기가 끝난 들판의 농약빈병 수거, 경로당 대청소, 어르신들의 아름다운 백세인생을 위한 염색해드리기 사업을 실시하였다. 또한, 마을 전체 주민과 봉사자들이 협의회에서 준비한 점심 식사와 레크레이션 시간을 함께 하며 정과 흥을 나누었다. 김회식 고아읍장은 “자매결연마을에 LG 5개 자매사 임직원들이 일손 돕기 등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획한 LG경북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주민들과 봉사자들이 가족처럼 격의 없이 함께하는 모습에 따뜻한 정과 감동을 받았다”며 지속적인 지역사랑 실천 활동을 당부하였다. 장기수 LG경북협의회 사무국장은 “지역친화기업인 LG는『LG와 함께하는 情다운 마을 가꾸기』사업 이외에도 지역주민과 상생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할 수 있는 활동을 개발하고자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며, 함께 사업을 진행하면서 느낀 보람과 행복한 순간들이 일터에서 큰 힘이 되고 있다 ”며 소감을 밝혔다. LG경북협의회는 LG 5개 자매사(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실트론, 루셈) 로 구성되어, 매 분기마다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2016년 1분기에는『LG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주제로 장애인 봄나들이를 실시하였으며, 분기별 1회씩 대상 및 아이템을 달리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해 지역취약계층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금번,『LG와 함께하는 情다운 마을 가꾸기』사업은 LG이노텍의 자매결연 마을인 괴평2리에서 실시하였는데, LG이노텍은 기존에도 매주 금요일 자매마을을 방문하여, 농번기 일손 돕기, 마을 환경정화, 경로당 및 마을회관의 비품 지원과 시설 개보수, 김장 담그기 등 많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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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직원 '자연환경사랑 실천'LG이노텍 구미사업장 노동조합(위원장 김동의) 소속 직원 100여명은 5. 18(수) 해평면(면장 양희규) 도리사 진입로 및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LG이노텍 노동조합의 USR(Union Social Responsibility, 노조의 사회적 책임) 실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12년부터 장애인 지원 및 지역사회 봉사, 환경정화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사회 취약계층 가정에 친환경 LED조명을 무상으로 제공하는'행복의 빛나눔 활동' 추진과 낙동강 가시박 제거 사업 등을 꾸준히 추진하여 왔다. 도리사 주변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한 LG이노텍 관계자는 “석가탄신일과 행락철을 맞이하여 지역을 찾은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여 다시 찾아올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이 크다”며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향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봉사 및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희규 해평면장은 “영농철을 맞이하여 농촌의 부족한 일손으로 환경정화에 대한 손길이 아쉬운 시기에 지역 문화재를 찾는 내방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위해 땀 흘리는 LG이노텍 직원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도시와 농촌, 기업이 융합해 지속적으로 성장․발전하도록 모두 역량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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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주), 플렉서블/조명 OLED 구미투자□ 구미시․LG디스플레이(주) 대규모 투자 공식발표 구미시(시장 남유진)와 LG디스플레이(주)가 플렉서블/조명 OLED(유기발광다이오드)사업에 4,500억원 투자 계획을 4. 29(금) 11:00 경상북도청에서 개최된 투자양해각서(MOU) 체결식을 통해 공식 발표했다. 이날 투자 MOU행사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남유진 구미시장, 한상범 LG디스플레이(주) 사장, 백승주․장석춘 국회의원 당선자, 김익수 구미시의회의장, 도의원, 류한규 구미상공회의소회장 등 주요 기관 단체장들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잔칫집 분위기로 진행되었다. □ 지난해 1조 500억원 투자에 이은 4,500억원 추가투자 ○ 플렉서블 OLED 생산라인 3,100억원 투자 이번에 투자되는 3,100억원은 2015. 7. 23. 플렉서블 OLED 1조 500억원 투자의 보완투자이자 향후 생산량 확대를 위한 선행투자로 폴더블, 스마트폰,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6세대 플렉서블 라인이 2017년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LG디스플레이는 세계 패널시장의 최강자로 거듭날 것으로 디스플레이 업계에서는 분석하고 있다. 플렉서블 OLED는 디스플레이 기판소재로 기존 유리대신 플라스틱을 이용함으로써 휘어지는 강점을 갖고 있어 최근 스마트폰, 자동차, 웨어러블 등 디스플레이로 많은 각광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 OLED 조명사업 1,400억원 신규투자 세계 최초/최대 5세대(1,000×1,200mm) 조명용 OLED 신규사업에 1,400억원을 투자하여 월 15,000장 생산규모로 미래 시장에서의 차별적 경쟁우위 확보로 확실한 선도적 지위를 확보한다는 복안으로 2017년 상반기 양산을 목표로 투자하게 된다. 조명 OLED는 유기물 자체 발광 특성을 활용한 기술로 기존 조명 대비 전력 소모와 발열이 적을 뿐 아니라 환경친화적이며 자연광에 가깝다. 투명과 플렉서블 구현으로 디자인에 대한 자유도가 높아 조명의 활용도를 극대화함으로써 다양한 분야의 시장 창출이 가능하다는 강점을 지닌다. ○ OLED 시너지효과 기대 LG디스플레이(주)의 OLED 패널생산과 OLED조명사업이 함께하게 되어 큰 시너지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되는데, LG디스플레이 CEO 한상범 부회장은 "디스플레이산업에서 OLED로의 패러다임 전환은 모든 업체들에게 새로운 도전이자 기회"라며, "LG디스플레이는 적기 투자와 투자 효율성 극대화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으로 떠오르는 OLED 시장에서도 선도적 지위를 지속적으로 확보할 것" 이라고 말했다. □ 구미시와 LG그룹 함께 동행 LG디스플레이(주)는 이번 투자의 양산체제 구축을 위해 오랜 기간 동안 숙려의 과정을 거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미를 선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구미시에서는 이번투자가 성사되기 까지 LG디스플레이(주) 임원 및 노조간부 등과 수시로 소통하는 지속적 만남을 가져 왔으며, 지역 살리기에 힘을 보탬으로써 모두가 지역을 위해 하나가 되는 아름다운 동행의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최근 구미 1공단 동부팜한농이 LG화학에 편입하게 되어 구미는 현재 LG계열사가 6개로 늘어나 구미경제를 견인하고 있다. ○ 이들 LG계열 기업의 2008년 이후 투자현황을 보면 - LG디스플레이 : 7조 200억 - LG전자 : 7천500억 - LG이노텍 : 7천억 - 루셈 : 970억원 - 팜한농 : 4,200억(2016. 4. 동부팜한농으로부터 매입) ○ LG와 구미는 함께 성장 1975년 금성사로 구미에 첫 발을 내디딘 LG그룹은 구미시민과 가장밀접하게 움직이고 있는데, 구미관내 모든 읍면동에서 참여하는 「LG주부 배구대회」, 청소년의 끼를 개발하는 「청소년 드림페스티벌」, 구미출신 서울지역 대학생을 위한 「서울 구미학숙 설립 지원」 등 LG는 구미시민의 생활의 일부분을 담당하는 대표적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체결식에서 “구미 지역경제 활성화의 신호탄을 쏘아준 LG디스플레이(주)의 영원한 구미사랑에 감사하며, 이번 투자결정으로 LG디스플레이(주) 세계 1위의 성장엔진을 달 수 있도록 최고의 행정지원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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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공단, 헛소문에 고통받다!구미 공단이 헛소문에 고통받고 있다. 최근 구미시 전역에는 소위 ‘카더라 통신’에 따른 유언비어가 번져 중소기업과 시민의 불안감이 팽배하고,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민간자본 유치 난항, 기업 투자유치 저해 등 지역경제에 심각한 악영향을 초래하고 있다. 지난해 대한민국 수출은 전년대비 8.5%가 감소했으며, 울산 21%, 포항 15%, 거제 21%, 평택 30%가 감소하는 등 국내 수출경기가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였다. 구미시의 경우 작년 수출액은 273억불로, 전년 대비 51억불이 감소하였으나, 오히려 총생산액은 48조 6,360억원으로, 전년 대비 7,490억원이 증가하는 상반된 경제지표를 보였다. 이는, 글로벌 경기침체와 환율전쟁, 실질실효환율지수 상승 등으로 대기업의 수출은 하락세를 보였으나, 반대로 내수시장을 중심으로 하는 중소기업의 생산량은 증가한데 따른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최근 일부 언론에서 구미시의 총생산액이 2013년 이후 반토막 났다는 보도에 대해, 한국산업단지공단에 확인한 결과, 이는 생산실적의 산출방식이 변경된 것에 기인하는 것으로, 2013년 까지는 대기업의 해외시장 실적이 총생산액에 포함되어 산출되었으나, 2014년 부터는 동 실적(20조원 정도)이 산출에서 제외됨에 따라 수치상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설명했다. 문제는 이뿐만이 아니다. LG디스플레이 구미사업장 임직원 2,000여명 타지역 이전, LG이노텍 생산라인 중단 및 휴업 등 괴소문에 대해서도, 확인결과 ‘근거없는 헛소문’임이 밝혀졌다. 이에대해 해당기업 임원은 “이러한 헛소문이 무책임하게 퍼져 지금까지 수십년간 구미시와 함께하며 매년 시민을 위한 대규모 축제를 개최하는 등 힘겹게 쌓아온 회사 이미지 실추와 더불어, 협력업체 불안감 가중 등으로 기업에 불필요한 손실을 초래하고 있다”며 난색을 표명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대기업이 이전하고 이로인해 구미시 부동산 가격이 대폭락 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등의 소문도 확산되고 있으나, 실제 구미시 전역의 부동산중개사무소를 통해 파악한 바, 부동산 시장 안정화로 일부 가격의 하락은 있으나 여전히 대부분의 신축 아파트는 프리미엄이 형성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 되었다. KB국민은행 “주택 매매가격 변동률” 자료에 의하면, 2015년 4분기 구미시의 아파트 면적당(1㎡) 시세는 166만원으로, 전년동기(165만원) 대비 오히려 소폭 상승했다. 구미시의 고민은 이러한 유언비어가 단순히 괴소문으로 끝나지 않는다는 것에 있다. 유언비어로 인한 불안감 조장으로 기업의 신․증설 투자유치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구미시가 추진해온 각종 사회간접자본(SOC)에 대한 민간투자가 난항에 빠질 우려가 제기되는 등 직접적인 손실이 초래되기 때문이다. 구미시 관계자는 “경제는 심리학인데, 유언비어로 인해 지역이 갖는 손실은 막대하다. 유언비어의 진원지를 확인한 결과 파주 운정 신도시 아파트 분양 홍보를 위해 만들어진 헛소문으로, 소문의 피해자인 구미시와 해당기업은 공조를 통해 괴소문에 엄중히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구미시는 지방산업도시가 가진 성장의 한계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기위해, 지속적으로 ‘구미공단 체질강화’를 추진해 오고 있다. 이에따라, 현재 구미시에서는 5공단, 확장단지 조성 등 새로운 경제영토를 확보하고, 기존산업을 바탕으로 IT융․복합산업 활성화와 업종 다각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연구개발(R&D) 기능 강화를 통한 제품 상용화를 위해, 10년 전부터「금오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모바일, 디스플레이, 의료기기, 3D프린팅, 국방벤처센터 등 4,000억 규모의 R&D 상용화 센터를 구축하고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계한 중소기업 역량강화와 새로운 먹거리 창출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국가적으로 힘을 모아야할 시기에 헛소문을 활용하여, 불안감을 조장하는 것이 진정한 언론의 자세인지 묻고 싶다”며, “유언비어에 동요하지 말고 구미공단에 대한 근본적인 ‘탈피’ 추진에 전시민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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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체와 함께 자연보호운동 캠페인!자연보호구미시협의회(회장 천명석)와 LG이노텍(사장 이웅범)은 11. 20(금) 14시 회원 및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낙동강 수변공원에서 기업체와 함께 하는 자연보호운동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날 행사는 2014. 11. 25. LG이노텍과 MOU를 체결하고 두 번째로 실시하는 캠페인으로 봉사단이 준비한 유용한 미생물로 만든 EM흙공 2,000개를 낙동강에 투척하여 낙동강 수질개선 및 오염을 예방하고 하천변 자연정화활동을 전개하였다.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도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친환경 에코도시 구미시는 기업체와 MOU체결로 기업 근로자와 시민들에게 자연보호운동 발상지 구미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자연보호운동 및 녹색생활 실천의 선진화를 유도하고 앞으로 더 많은 기업체와 협약하여 자연보호 활동 및 시민의식 확산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활발히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준 새마을과장은 “앞으로도 LG이노텍을 비롯한 더 많은 기업체가 동참하여 시민참여운동으로 계승, 발전시켜 구미를 살리고 대한민국을 살리고 나아가 지구를 살리는 일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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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민방위 종합 시범훈련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11. 6.(금) 16시 LG이노텍 구미3공장에서 40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5 민방위 종합 시범훈련으로 '대 테러 방호 및 화재‧유독가스 대응 종합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육군 제5837부대 1대대, 구미경찰서, 구미소방서, 구미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특전예비군 구미지역대, LG이노텍 등 10개 유관기관 및 업체가 동참하여 120여 명이 훈련에 직접 참여하였고, 지역․직장 민방위대장 300여 명이 참관하였다. 또한, 순찰차, 화재진압차, 화학지휘차, 방재차, 긴급복구차 등 21종의 장비가 동원되었고, 전시장에는 불산사고 관련 사진과 산악․수중 구조장비가 전시되어 행사 참관인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이날 훈련은 주요 국가산업단지가 위치한 구미지역에 산업시설에 대한 테러, 화재발생, 유독가스 누출 상황을 가정하여 단계별로 실시되었으며, 유관기관간의 유기적 협조체계를 재확인하고, 참석자 모두가 ‘안전한 구미’를 위한 결의를 굳게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박의식 구미시 부시장은 인사말에서 “훈련 준비로 고생한 120명의 유관기관 및 업체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허동찬 경상북도 도민안전실장은 강평을 통해 “오늘과 같은 일사불란한 숙달된 훈련을 통해 위기상황 발생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