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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 야영장 공중화장실 시설개선구미경찰서 형곡지구대(경감 김지목)는 구미시 금오산도립공원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불법촬영범죄 등의 여성대상범죄 예방을 위하여 공중화장실 11개소 54칸 상·하단부에 가림막을 설치하였다고 밝혔다. 구미경찰서에서는 최근 여름 피서철을 맞아 여성의 신체를 카메라 등을 이용하여 촬영하는 범죄를 예방하기 위하여 꾸준히 합동점검을 해온 바 있다.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서는 공중화장실이 불법촬영범죄 발생에 취약하다고 판단하여 2,000만원의 예산을 협조받아, 금오산 인근 여성화장실 11개소 54칸 상·하단부에 가림막을 설치하였다. 김지목 형곡지구대장은 "불법 카메라 등 여성들을 불안하게 하는 요소들을 주기적으로 점검해 여성들이 안전한 치안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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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중앙시장 원산지표시 앞장서다!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구미·칠곡사무소(소장 고재근)는 적정한 원산지표시로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공정한 거래를 유도하기 위하여 7월 13일 구미 중앙시장에서 “상인과 만남의 날” 및 “원산지표시 합동 켐페인”을 벌였다. 구미농관원은 중앙시장 '상인과 만남의 날'을 통해 농식품 원산지 유통정보 등을 수집하여 부정유통 단속에 활용하고, 시장 상인회 및 종사자는 원산지표시 방법 등을 지도받은 후, 시장 내 600여 개 점포와 노점상에 원산지표시 자율관리 하도록 하였다. 이어서“원산지표시 합동 켐페인”도 벌였다. 전체 원산지표시 이행률은 96%이상으로 정착단계이나, 시장 내 노점상은 60%이하로 이행률이 낮아 특히 노점상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판을 배부하고 표시방법 등을 지도·홍보하였다. 음식점, 판매업체, 가공업체에도 방문하여 적정한 원산지 표시방법 등을 지도하였다. 구미농관원은 지난 4월 5일 중앙시장과 전통시장의 자율적인 원산지표시제도 정착과 안전성 확보를 위한 MOU를 체결하였다. 소비자 단체 회원인 농산물 명예감시원 2명이 전담자로 지정되어, 매월 2회 집중적으로 원산지표시지도와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시장 상인회 임직원 2명을 명예감시원으로 추가 위촉하여 합동 켐페인과 정기적인 교육 등을 통해 자율관리를 유도하고 있다. 원산지표시와 안전한 농식품 유통기반이 구축됨으로써, 전통시장이 활성화되고 소비자의 신뢰도가 향상되어 시장 내 농축산물 판매 매출증가도 기대되고 있다. 구미농관원 관계자는 원산지표시가 의심스러울 경우 언제든지 전화 1588-8112, 457-6060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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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안동시 융복합 新산업 육성 MOU 체결구미시(시장 남유진)는 6월 26일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안동 소재)에서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융복합 신산업인 「생체인터넷(IoB) 디바이스 융합산업」육성을 위해 안동시와 공동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바이오‧백신 융합 IoB 디바이스 육성사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남유진 구미시장, 권영세 안동시장, 차종범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 이택관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경원 안동상공회의소 회장, 길호양 구미중소기업협의회 부회장이 참석하여 구미시·안동시· 구미전자정보기술원·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으로 구성된 4개 기관이 공동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용역수행기관으로부터 용역 착수보고, 의견수렴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BIT기반 융 복합 디바이스산업에 대한 신규 사업 발굴·기획·연구개발, 산업화 및 기업지원 사업에 대한 협력 △BIT기반 융·복합 디바이스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술·정보교류 및 인적 네트워크 구축 협력 △BIT기반 융·복합 디바이스산업 클러스터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BIT : 바이오 기술(Bio Technology)과 정보기술(Information Technology)이 융합한 4차 산업 금번 양 도시간 협력사업은 구미의 웨어러블, 모바일, 전자의료 등 ICT를 기반으로 한 디바이스 산업과 안동의 바이오, 첨단 백신 등 IT와 BT의 융복합 산업으로 4차 산업혁명 선도산업 육성을 위해 양 도시가 가진 강점을 바탕으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토대를 마련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최근 웨어러블 디바이스 기술발전에 따라 생체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혈당조절 패치, 스마트 알약 등 바이오 전자약 디바이스 산업 등의 세계시장 규모는 2016년 19조 7천억원에서 2021년 28조 9천억원으로 연 평균 7.9% 성장이 기대되는 유망 신산업이다. 구미시와 안동시의 IoB 디바이스 융합산업 육성사업은 총 사업비 340억 원 규모로 중소기업 특화형 IoB 부품소재 R&D, 상용화 및 임상‧실증지원, 성과확산 기반 구축을 목표로 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생체통신, 생체정보수집 센서, 마이크로 부품, 인공지능 플랫폼, 진단 플랫폼 등 IoB 디바이스 기술플랫폼 구축사업, 백신‧의약품, 한방‧바이오 등 상용화 기술개발 사업, 통합 테스트베드 구축, 스마트 전자약 시스템 전임상 검증 및 표준화 등으로 기획될 계획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4차 산업혁명이라는 새로운 변화의 시기에 바이오백신산업을 선도하는 안동시와 ICT 융복합산업의 허브인 구미시가 BIT 융복합 신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공동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된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며, 향후 타 지역 및 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유망한 4차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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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계동 도로변 녹지 ‘친환경 녹색공간' 탈바꿈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옥계동 양포파출소 일원의 녹지(2,740m)에 친환경 조경사업을 실시해 시민들을 위한 녹색쉼터 및 걷고 싶은 산책길로 탈바꿈시켰다. 옥계동 산동방면 도로옆 녹지는 폭이 좁고 수풀이 우거지고, 각종 불법 쓰레기들이 있어 지역민들이 활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또한, 인근 주민들이 지난해 영산홍, 백철쭉 등을 일부 식재하였으나 식재 시기, 관목들의 불안정한 배치 등에 의하여 수풀이 우거진 녹지가 되고 말았다. 이 공간을 시민들이 아침저녁으로 산책로에서 산보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예산 1.5억원을 투입하여 기존 수목(전나무 4종 등 53주)들은 전정 및 수목 재배치, 느티나무 등 7종 2,428본을 신규 식재하고 녹지 내 야자매트를 활용한 친환경 산책로를 조성하였다. 산책로에는 평의자를 설치하여 지역민들이 쉬어갈 공간도 마련하였으며, 급경사지의 계단부분은 어르신들도 편안하게 다닐 수 있도록 경사데크를 설치하였으며, 기존 안내판, 시설물을 정비하여 시설녹지가 더욱 깔끔해보이도록 조성하였다. 구미시 공원녹지과장(방성봉)은 “지역민들에게 친환경·건강적인 측면에서도 도움이되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드리는 것과 더불어 제2일천만그루나무심기운동, 푸른 구미 건설을 한걸음 앞당기는 녹지행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서 지역민들로부터 더욱 사랑받는 녹지공간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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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제212회 임시회 마무리구미시의회(의장 김익수)는 제212회 임시회를 개최하여 지난 4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제2차 본회의에 앞서 시의원 사선거구(선산읍, 옥성·무을면) 4.12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최경동 의원은 김익수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상견례를 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2차 본회의에서 윤종호(도개·해평·산동·장천면, 양포동) 산업건설위원장은 시정질문을 통해 '거의지구 도시개발사업' 향후 추진계획 및 재원마련대책, 환지처분 및 토지분양계획, 사업 지연사유 등에 대해 따져 물으며, 탄소산업 활성화 토론회 참석을 사유로 출석하지 못한 구미시장에 대해 시민의 대의기관인 의회를 무시하는 처사라고 비난하며 추후 시장의 성의있는 보충 설명을 요구하고 서면으로 대체했다. 또한, 이번 회기동안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구미시 주민소득지원기금 운영 관리 조례 폐지조례안 등 4건과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과 2016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현장방문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 총 8개의 안건을 처리하고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 하였다. 윤종호 산업건설위원장, 제21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 2009년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으로 시민의 재산권을 침해하는 구미시는 거의지구 도시개발 방향을 결정하라. 안녕 하십니까? 양포, 장천, 산동, 해평, 도개 지역구 윤종호의원입니다. 시정질문의 기회를 주신 김익수의장님과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자리를 함께 해주신 방청객과 시민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본 의원은 시정질문의 기회를 통해서 2009년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으로 시민의 재산권을 침해하는 구미시는 '거의지구 도시개발' 방향을 조속히 결정할 것을 촉구 하는 발언을 드리고자 합니다. 구미시가 환지방식으로 시행하게 되는 거의지구 도시개발 사업규모는 당초 1.2지구 에 총 47만 1,966제곱미터로 사업비는 558억원이며 계획 인구 2,492세대 6,728명으로. 재원은 체비지 매각을 통해 확보한다는 방침이며, 초기비용은 일반회계로 전용할 계획으로 사업기간은 실시계획 인가일로부터 3년간이며, 사업 완료 예정일은 이미 지난 2016년 12월 이었습니다. 사업추진 동기를 살펴보면 2009년 당시 시장님의 지역 순방시 요청으로 구미시 직영 도시개발 사업으로 시작하게 되었고, 10년전 양포동의 인구는 25,484명에서 지난해 49,190으로 23,706명이 증가 되었으며 이것은 구미시 전체 인구 증가율의 84.7%에 해당합니다. 이처럼 양포동은 늘어나는 인구수요 정책에 주거용 택지가 절실히 필요한 시기였음에도 구미시의 늦장대응으로 양포동은 주거공간부족으로 더 이상의 인구유입지가 아닌 주변의 급변하는 환경에 오히려 최근 3개월 400명 이상 유출되는 변화를 보이고 있는 실정입니다. 뿐만 아니라, 조기에 완공이 되었어야 할 거의지구 도시개발은 2009년 개발행위제한구역 고시 이후 2011년 7월에 실시계획 용역에 착수하고 실시계획 인가는 신청일로부터 2개월도 걸리지 않는 것을 8년이란 긴 세월동안 재산권 침해로 시민의 고통의 목소리가 수십차례 들리지만 실시계획 신청조차 하지 않는 것은 시민을 무시한 얄팍한 꼼수는 아래를 보더라도 잘 알 수가 있습니다. 긴 세월이 흘러서 급기야 제안한 방안은 당초 시행자가 구미시장에서 시행자를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 바꾸기 위한 방법으로 지난해 10월 토지소유자 동의서를 얻기 위해 사업비 충당, 지방체발행과 환지방식의 문제점등, 체비지 매각이 지연될 경우 사업이 장기간 중단 또는 지연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협박성에 가까운 의견서는 주민을 설득하기엔 역부족으로 징구결과 어려움이 있더라도 구미시가 책임성 있는 약속이행을 다해야 한다는 주민의 의견이었습니다. 공사를 미루고 말 바꾸기만 번복 하는 구미시 행정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분노는 극에 달하였고 시장님의 황금빛 공약을 이행하지 못한 채 그대로 임기를 끝날것이라는 주민들의 불안한 심리는 행정에 대한 불신이 더욱 높아만 가고 있는 실정으로 재산권을 침해당하는 주민들은 제2의 경제 자유특구해지와 같은 사례로 또 다른 피해가 생기지 않을까 전전긍긍 불안에 떨고 있는 실정입니다. 8년간 시민의 재산권을 침해했든 대표적인 사례로 구미경제자유구역은 142만평, 수용인구 28,239명 주택공급 10,092세대, 지식기반 제조업 기능 수행이 가능한 국제학교, 기술연구소, 등 경제적 파급효과는 10조 4,023억원, 고용유발 52,197명 ,부가가치유발효과 4조 4,416억원 이처럼 매래의 장비 빛 청사진에 주민들은 희생양이 될지도 모르지만 개인의 사익보다 지역발전과 국가 경쟁력 그리고 글로벌시대에 함께하는 미덕으로 기꺼이 손을 잡았습니다. 개발계획을 믿고 사업을 확장한 일부 주민들은 이자를 제때 내지 못하고 가정이 파산되고 길거리로 내몰리는 신세로 전락하는 이도 있었습니다. 결국 사업시행자인 한국수자원 공사는 지정고시일로부터 3년 이내인 2014년 8월4일까지 실시계획 미 신청으로 법적 기한을 넘기고야 말았습니다. 이것은 수익 구도에만 급급한 수자원 공사와 약속을 이행하지 못하고 수요를 창출하지 못한 무능한 구미시장의 책임이 아니라 할 수 없습니다. 더욱 안타까운 속내는 2006년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후 8년동안 실시계획조차 시작하지 못한 긴 세월동안 재산권을 침해하고 8년전(2006년) 공지가격으로 2020까지 단계적으로 보상 한다는 수자원공사의 답변들은 자사의 재정악화를 이유로 시민들에게 고통만 안겨주고 막을 내렸습니다. 그런데 그 당시의 증황들은 이 모든것이 생존권의 위협 속에서도 지역발전을 위해 8년간 긴 기다림과 양보로 희생한 지역 주민들이 반대했다는 명목으로 사업을 포기 했다고 구미시는 일축 하고 경제자유구역의 임천, 봉산리 재산세 과세 현황을 보면 공정시장가액 비율외에 세금폭탄이라 할 수 있는 300퍼센트 이상이 증가 되었고, 거의동도 가파른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와 같은 시민들의 아픔의 사례들이 더 이상 되풀이 되지 않토록 시장님께 다음과 같은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2009년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으로 시민의 재산권을 침해하는 구미시는 “거의지구 도시개발” 방향을 조속히 결정할 것을 촉구 드리며 안으로 첬째 : 골든타임을 놓친, 2016년 완공예정이었던 거의지구 도시개발사업의 향후 추진계획은 무엇입니까? 둘째 : 458억에서 738억으로 증액된 사유와 재원 마련 대책은 무엇인가? 셋째 : 시장의 장미 빛 선거 공약으로 시민의 재산권이 침해되고 2009년 지구단위계획 지정고시 이후 8년이 지난 지금까지 실시계획인가 신청조차 하지 않아 시민에게 피해를 준 이유는 무엇입니까? 넷째 : 구미시는 3만여세대의 아파트 과잉공급으로 주변정세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환지처분 및 토지분양계획은 무엇인지 묻고 싶습니다? 다섯째 : 당초 사업시행자인 구미시장은 한국토지주책공사(LH)로 사업 시행자를 변경하기 위한 토지소유자 징구 결과 구미시에서 다시 사업 추진토록 결정되었음에도 공사를 지연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시장님께서는 더이상 선량한 시민을 속이지 마시고 책임성 있는 성실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 구미시 시정질문 답변자료 > 43만 시민의 복리증진과 시정업무 추진에 많은 지원과 협조를 해주신 김익수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양포동 지역 발전에 애정과 관심을 갖고 계시는 윤종호 산업건설위원장님께 감사를 드리며, 질의하신 '거의지구 도시개발' 건에 대한 시정 질문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 골든타임을 놓친 2016년 완공 예정이었던 거의지구 개발사업의 향후 추진계획은? ◦ 먼저, 추진경과를 말씀드리면 2008년 당시 시가화예정용지였던 거의1지구를 경북개발공사에서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주민설명회를 가졌으나 수용방식 개발계획에 대하여 주민들이 반대하여 부결되었으며, 지역구 의원과 주민들의 지속적인 요구로 2009년 타당성 조사를 선행한 결과 76.7%의 주민이 구미시가 시행자로 하는 환지방식의 도시개발사업을 원하여 우리시는 2011년 지역주민의 숙원 해소를 위하여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하게 되었습니다. ◦ 용역 시행 중 구포-생곡간 국도대체우회도로 교차로 이전 문제해결 등 주민 의견을 반영하여 공람 후 거의2지구 산호대로의 진입로 연결 등 주민요청 사항에 따라 재 공람하였고, 경상북도 도시계획위원회에 토지 감보율 최소화를 위해 절토사면을 구역에서 제외하여 심의를 요청하였으나, 심의결과 절토사면을 구역내 편입하라는 의견으로 재 공람 및 구미시 도시계획위원회 재 자문 후 경상북도 도시계획위원회에 다시 상정하여 2015년 1월 12일 지구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을 득하게 되었고, 2015년 7월 교통영향평가를 완료하고, 2016년 5월 환경영향평가를 완료하게 되었습니다. ◦ 향후 추진계획은 공사 발주를 위하여 금년도 상반기 실시계획인가를 완료하고 하반기 환지계획인가를 득한 후 2018년에 문화재 시굴조사와 체비지 매각을 병행 실시할 계획이며, 체비지 매각으로 초기 공사비 350억원 확보 여부에 따라 공사 발주 시기를 정하도록 하겠습니다. □ 458억이었던 사업비가 738억으로 증액된 사유와 재원 마련 대책은 무엇인가? ◦ 당초 추정 사업비는 면적 등에 의한 표준단가표로 산정한 것으로 총사업비는 타기관 협의 결과를 반영한 실시설계와 법정 부담금으로 작성되는 실시계획의 인가로 확정되므로 당초보다 사업비 증가된 세부적인 사항은 지구의 원활한 생활용수 공급을 위한 배수지 설치에 90억원, 생활하수의 처리를 위한 오수중계펌프장, 관로 설치 45억원, 비탈면 옹벽설치 40억원, 지구안 고압선로 지중화 부담금 44억원, 광역교통시설 부담금 17억원 등으로 인하여 사업비가 280억원이 증액되었습니다. ◦ 재원 마련 대책은 일반회계 자금 유용은 현실적 어려움이 있으므로, 유수 건설업체 홍보를 통하여 체비지 매각에 총력을 기울여 확보할 계획이며, 체비지 매각 계약 성사 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초기 사업비 확보를 위한 지방채 발행 등 탄력적으로 자금운영을 할 계획입니다. □ 시장의 장밋빛 선거 공약으로 시민의 재산권이 침해되고 2009년 지구단위계획 지정고시 이후 8년이 지난 지금까지 실시계획 인가 신청조차 하지 않아 시민에게 피해를 준 이유는? ◦ 거의1지구는 2009년 4월 주거지역 및 지구단위계획 구역으로 지정되었으며, 2009년 6월 타당성 조사를 실시하였고 지속적인 지역주민 요청에 따라 2011년 7월에 용역을 착수 하였습니다. ◦ 앞서 말씀드린바와 같이 경상북도 도시계획위원회에 토지 감보율 최소화를 위해 절토사면을 구역내 편입하라는 의견으로 재 공람 및 구미시 도시계획위원회 재 자문 후 경상북도 도시계획위원회에 다시 상정하여 2015년 1월 12일 지구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을 득하게 되었습니다. ◦ 지구지정 후 관련법에 따라 2015년 7월 교통영향평가를 실시하고, 2016년 5월 30일 환경영향평가를 완료한 후, 교통.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 반영 및 추가 배수지 설계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금년 상반기에 실시계획인가를 득할 계획입니다. □ 구미시는 3만여 세대의 아파트 과잉공급으로 주변정세가 우려되고 있다. 환지처분 및 토지분양계획은? ◦ 앞서 언급한 재원마련대책과 같이 유수 건설업체 홍보를 통하여 체비지 매각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며, 최근 아파트 대규모 공급으로 2016년 12월 1일 구미시가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선정되어 공동주택 체비지 매각이 불확실하므로 사업지연으로 인한 지역주민의 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한국토지주택공사로 시행자 변경하는 것을 다시 한번 반대 토지소유자에게 설득토록 하겠습니다. □ 당초 사업시행자인 구미시장은 LH공사로 사업 시행자를 변경하기위한 토지소유자 동의서 징구 결과 구미시에서 사업 추진토록 결정되었음에도 공사를 지연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 앞서 말씀드린바와 같이 교통영향평가, 환경영향평가 고압선로 지중화 용수공급 생활하수처리 등 관련기관과 협의 보완을 진행하고 있으며, 금년 6월경 실시계획인가 준비 중에 있고, 금년에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2018년에 문화재 시굴조사와 체비지 매각으로 초기 공사비 350억원 확보 여부에 따라 공사 발주 시기를 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거의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원활히 진행되어 조기에 완료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의원님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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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국가5산업단지 고순도 공업용수 중앙공급시설 구축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4. 6(목) 김중권 구미부시장, 윤봉학 경북도 물산업과장, 한국수자원공사, 기업체 관계자, 외부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국가산단 고순도 공업용수 중앙공급 체계구축을 위한 연구용역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수행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의 중앙공급체계 구축을 위한 기본구상, 경제성 분석 발표와 함께, 전문가 및 기업체 의견수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본 사업은 총 사업비 1,100억원을 투자하여 플랜트 시설, 송수․펌프시설, 진단 및 분석센터를 구축하여 탄소섬유, IT, 반도체 등 구미국가5단지 입주기업에 고순도 공업용수를 중앙에서 일괄 공급하고, 관련 기술을 국산화하여 새로운 물 산업시장을 개척하는 것으로 기획되었다. 금년 중 분양예정인 구미국가5단지에 1일 30천㎥ 규모의 고순도 용수를 안정적으로 중앙공급하기 위해 수질분석 및 진단센터 건립, 해외 의존하는 각종 플랜트 시설의 국산화 연구개발, 실증시설 활용을 위한 Test-bed 구축, 전문인력 육성 등으로 계획되었다. 고순도 공업용수 중앙공급체계 구축사업은 제품생산, 제조공정에서 원료나 세정수로 사용하는 불순물이 없는 용수로서 1㏁(전기저항단위)이상의 깨끗한 용수를 기업에 제공하는 사업으로, 개별기업이 공급 체계를 갖추어 추진하던 것을 구미국가5산업단지에 중앙공급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국내 최초로 적용하는 사업으로 산업단지에 수요자가 원하는 품질의 고순도 공업용수를 중앙에서 일괄 공급하여 고품질, 저비용으로 입주기업들의 원가부담을 완화하고, 관련 산업 육성을 통해 신성장동력 사업 창출과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라며 “중앙공급시스템이 구축되면 탄소섬유, IT전자, 반도체 등 최첨단 기업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소규모 개별 수처리 대규모 통합공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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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 금룡사, 사랑의 팥죽 나눔 행사형곡2동(동장 김성호)에서는 2016년 12월 19일 금룡사(주지스님 이보광)에서 다가오는 동지를 맞이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팥죽 200인분을 준비하여 관내 경로당 5개소에 전달하였다. 안현오 금룡사 교무부장은 팥죽이 관내 어르신들께 골고루 전달되길 부탁하면서, “동지팥죽 나눔은 관내 어르신들을 비롯해 이웃들에게 동지팥죽의 따뜻함과 소박한 정을 나누자는 취지로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성호 형곡2동장은 “매년 꾸준히 지역 어르신들의 무사안일을 기원하며 나눔을 몸소 실천해 준 금룡사에 감사를 드리며, 추운 겨울 동지팥죽으로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이 따뜻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금룡사는 신도 150여명을 보유한 천태종 사찰로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여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으며 평소에도 봉사단을 모집, 운영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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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구미 공연구미시문화예술회관(관장 김정학)에서는 9월 7일 오후 7시 30분에 영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인 ‘로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이하 RPO)가 연주회를 갖는다. 이번 내한 공연은 창단 70주년 기념 세계적인 콘서트홀 투어 연주의 하나다. 최근 스위스, 스페인, 독일, 폴란드, 중국 등에서 연주를 선보였다. 20세기 세계적인 명 지휘자인 토머스 비첨 경이 창단한 RPO는 예술감독이자 수석 지휘자 샤를 뒤투아와 최고의 연주자들이 함께 음악을 빚어내고 있다. RPO는 클래식의 정통성을 유지하면서도 항상 끊임없이 발전하고 혁신하려는 RPO의 전통을 계승하여 2015년에는 ‘The Sound of Royal Philharmonic Orchestra'라는 온라인 라디오를 개국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이번 연주는 샤를 뒤투아의 뒤를 잇는 다이내믹하고 열정이 넘치는 젊은 지휘자 알렉산드르 쉘리가 지휘를 맡는다. 그는 2005년 리즈 지휘콩쿠르에서 우승하며 두각을 나타냈고, 이후 영리한 지휘 재능과 인상적인 음악 해석능력을 인정받아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에 초청되어 재능을 꽃피웠으며, 지난해 1월 RPO의 수석 부지휘자로 임명됐다. 프로그램은 모두 19세기 낭만주의 작품들로 구성됐다. 멘델스존의 핑갈의 동굴 서곡, 브람스의 교향곡 4번 등을 들려준다. 또 차이콥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도 감상할 수 있다. 지난해 세계 3대 콩쿠르 중 하나인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95년생의 어린 나이에 우승한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이 차이콥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를 협연한다. 그녀는 2015년 금오아시아나, ‘제7회 금호음악인상’에 선정되며 어린 나이지만 세계 최고의 실력을 갖춘 연주자로 각광받고 있다. 구미시문화예술회관관계자는 “명품연주를 기다려 온 시민들의 기대를 충분히 만족시켜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문의 : 054-480-4560, http://www.gumiar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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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행복나눔박람회' 성황리 마무리!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주최하고,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봉재)가 주관하는 '2015 행복나눔박람회'가 10월 17일(토)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시민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되었다. 2015 행복나눔박람회는 베풀 설(設), 올 래(來), 좋아할 요(樂)로 구성된 “설래요 구미!”라는 슬로건으로, 구미시가 전국 최초로 자원봉사, 주민서비스, 평생교육을 통합하여 개최해온 명성을 이어, 약 70여개 기관·단체가 참여하여 유익한 정보와 활동내용 홍보, 흥미로운 체험 프로그램 제공 및 각종 공연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행사는 10시 30분부터 홍보·체험 부스에서는 공예품 만들기, 안전체험, 천연제품 만들기, 정신건강상담, 창의교구체험, 포토존운영, 타악기체험, 사랑의 빵 나눔, 장애·임산부 체험 등이, 이벤트존에서는 드라이플라워 감사카드 만들기, 나만의 컵 만들기, 사랑의 뻥튀기 나눔, 패션타투&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희망의 바람개비동산 만들기 등이 진행되었다. 중앙무대에서는 박람회를 더욱 빛내기 위해 찾아주신 여러 내빈분들과 시민이 함께 희망과 꿈을 담은 형형색색의 풍선을 날리는 퍼포먼스와 더불어 비보이, 하모니카, 마술, 밸리, 기타, 합창, 댄스, 난타, 무용 등 다양한 공연활동을 선보여 박람회의 흥을 북돋았다. 뿐만 아니라, ‘가상 기부체험존’을 운영하여 행사장 내에서 통용되는 Yes Money를 기부체험 해봄으로써 시민들의 이웃사랑 나눔실천 동참을 유도하였고, 특히 청소년이 Yes Money 20장을 모아 제출하면 자원봉사활동 4시간을 인정해줌으로써, 배움과 나눔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생생하고 즐거운 교육의 장이 되었으며, 가상으로 기부한 Yes Money는 현금으로 환산되어 구미 중앙스포츠센터 후원으로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되어 차후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행복나눔박람회가 각계각층의 많은 시민들이 자원봉사, 주민서비스, 평생학습에 대해 유익한 정보를 얻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행복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43만 시민 모두가 소외됨 없이 함께 온정을 나누는 구미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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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군수 ICT 융합산업 발전 포럼 개최국방기술품질원(이하 '기품원')의 신뢰성센터 유치를 위한 '국방・군수 ICT 융합산업 발전을 위한 포럼'이 지난 9일 구미시청 회의실에서 열렸다. 경상북도와 구미시, 금오공과대학교의 공동주최로 열린 이번 포럼은 기품원의 신뢰성센터 유치를 위한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포럼에는 남유진 구미시장과 경상북도, 금오공대 총장을 비롯한 경운대, 구미대 총장,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 등 관계기관장들, 그리고 LIG넥스원, 삼성탈레스, 한화, 풍산의 업체 대표 및 군 관계 전문가 등이 참석하여 기품원의 신뢰성센터 유치를 위한 지역 산학연관의 역할과 향후 방산업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를 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신뢰성센터의 주요 기능이 유도무기류의 시험에 집중되어 있음을 고려해 센터의 설립 위치가 결정되어야 한다."며 구미시의 입지적 타당성을 강조했다. 특히, 기품원의 품질보증 전문 지역센터가 있는 서울(전력지원체계), 대전(탄약), 대구/구미(유도무기, 통신전자), 창원(기동, 화력), 진주(항공), 부산(함정) 의 위치와 시험소요를 고려한다면 당연히 구미가 지리적 중심이라는 데 참석자들은 공감을 표시했다. <구미가 기품원 지역센터 및 방산업체의 중심에 위치> 참석자들은 또, "기품원이 정부출연기관임에도 불구하고 센터의 설립 목적과 연관성이 없는 직원 대상 선호도 설문을 반영하는 내용이 검토되고 있다."는 일부 언론보도에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구미시 관계자는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기관의 부지선정은 국가이익과 수요기업체 경쟁력 강화를 고려한 공정한 평가기준이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평가기준에는 기품원의 임무인 양산품의 품질보증 활동과 신뢰성센터의 설립 목적에 부합되고 공공기관의 특징 등이 평가기준에 제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방산업체 대표자들은 "신뢰성센터가 시험소요가 많은 생산시설에 인접한 곳에 설립이 되어야 국방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파생 산업의 시너지 효과가 클 것" 이라며 기품원의 공정한 평가기준 마련과 생산시설 중심의 입지선정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경북도와 구미시는 "신뢰성센터 직원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김천구미 KTX역 셔틀버스 운행 등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사업 유치에 적극적인 노력을 밝혔다. 한편, 기품원 신뢰성센터는 정부출연기관인 기품원이 유도무기류의 군수품 성능을 시험하고 신뢰성을 검증하기 위해 신규로 설립하는 기관이다. 2012년 대잠어뢰인 홍상어의 결함이 문제가 돼 유도무기 신뢰성 보장을 위해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