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구미시, 2021년 공모사업 준비에 총력![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민선7기 2년간 공모사업을 체계적으로 총괄 관리하면서 국도비 확보 1조 돌파라는 눈부신 성과를 내며 내년도 공모사업 준비에도 전력을 다하고 있다. 최근 국가 투자예산 사업이 정책공모(지역배분방식, Top-Down)와 함께 기획공모(지역주도 방식, Bottom-Up)가 점차 확대되는 추세로, 연례적으로 반복되는 정부 공모사업에 안주하지 않고 기획공모 중심의 사업 발굴에 주력해야 한다. 특히, 2021년은 한국판 뉴딜의 착수기로 정부가 경제ㆍ사회적 파급효과가 큰 과제 중심으로 예산을 집중 투자할 것이 예상되므로 내년 상반기에 집중 될 공모사업에 대한 철저한 사전준비가 필요하다. 이에, 구미시는 국가예산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고, 최근 트렌드를 파악하여 2021년도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국도비 확보 전략을 수립, 매뉴얼을 제작하여 전 부서에 배부하였다. 매뉴얼은 국가예산 개요, 정책공모와 기획공모 이해, 공모유형별 국도비 확보 전략,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대응방안으로 구성되어 있어 사업 담당자들이 보다 전략적으로 공모사업을 준비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구미시는 내년도 공모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시민생활과 밀접한 사업위주의 기획공모에 집중하여, 지방비 부담은 줄이고 국도비 확보를 높여 '민선7기 3년 연속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할 계획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구미시는 이를 위해서 중앙부처 및 경북도의 정책 방향을 상시모니터링 하는 등 만반의 사전준비를 해 나갈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구미소방서 이전·신축 사업 현지 확인[구미인터넷뉴스] 구미소방서(서장 한상일)는 12일(월)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방문에 따라 구미소방서 대회의실에서 구미소방서 신축 현지 확인 및 업무 추진사항 보고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 날 업무보고는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정현), 소방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서 기본현황, 소방청사 이전(신축)사업 진행사항 보고 및 소방관서 애로사항 청취, 현안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구미소방서 이전 신축 사업은 구미시의 부지 매입 및 조성 지원과 함께 2020년 도비 사업으로 시작했으며, 건축규모는 지상 3층, 지하 1층, 연면적 5,610㎡이다. 주요시설로는 소방안전교육장과 다목적훈련 탑 등의 시설을 갖추게 되며 2021년 7월 ~ 2023년 2월까지 준공예정이다. 이 날 업무보고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참석자 전원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한상일 구미소방서장은 구미시민의 안전을 위해 소방서 신축공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예산편성 등의 지원을 건의했으며, 박정현 건설소방위원장은 "예산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경찰서, 경북지방경찰청 송윤선 시민청문관 초청 인권 강연![구미인터넷뉴스] 구미경찰서(서장 이갑수)에서는 10월 12일 오전 11시경 과·계장, 파출소장 등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인권보호와 청렴을 주제로 한 강연회를 열었다. 강연자는 경북지방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실 송윤선 시민청문관을 초청해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한 가운데 경찰수사와 인권, 청렴과 공정성, 고객감동을 위한 경찰활동에 대해 문제 제기와 실천방안까지 모색하면서 인권의식 함양과 청렴도를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갑수 구미서장은 "인권은 어떤 상황에서도 어느 누구라도 부정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향후 경찰수사와 사법절차의 핵심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이달향 구미서 청문감사관은 "경찰이 시민의 입장에서 경찰을 바라볼 수 있을 때 인권보호와 고객감동 치안은 저절로 실행될 것이다"고 했다. 한편, 송윤선 시민청문관은 교육행정직 공무원으로 40년간 봉직해 왔으며 전문성을 인정받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전문강사로 등록되어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단독]구자근 의원, 공직선거법 위반 불구속구공판 기소[구미인터넷뉴스]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은 지난 8월 26일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고발된 구자근 의원(구미갑)에 대해 불구속구공판(기소)하고 일부는 증거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분했다. 이와 관련 고발인 박 모씨는 검찰의 결정에 대해 일부 무혐의 부분에 대해서는 증거불충분 사유를 검토해 이의제기를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2020년 정책과제연구 최종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0. 8.(목) 14:00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정책연구위원, 관계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정책연구과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정책연구위원회는 지난 5월 29일 제11기로 출범하였고, 2020년도 정책과제 공모와 제안 등을 통해 접수된 과제 중, 분과별 심의를 거쳐 4건의 최종 과제를 선정하여 6월부터 연구를 추진했다. 각 분과별 정책연구 과제는 △복지행정분과는 '청년 지역정착 제고를 위한 실태분석 및 정책방안' △문화관광분과는 '구미시 문화관광 거버넌스 체계 구축' △도시환경분과는 '구미시 발전을 위한 철도인프라 구축 전략 수립' △산업경제분과는 '구미 인구 및 일자리 구조 분석을 통한 정책대안 수립'으로 최종연구 결과물 산출을 위해 연구 활동을 수행해 왔다. 위원회에서는 이번 최종보고회의 각 분과별 연구과제 발표와 참석자들의 의견을 통해 연구내용을 최종 보완하고 10월 중 '2020년 정책연구' 결과물을 완성할 계획이다. 이번 정책과제연구 최종보고회는 실효성 있는 연구결과 도출과 정책 수행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차기년도 시정 전략을 구상하는 자리였으며, 앞으로 구미시 발전을 위한 시책 발굴과 정책자문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도록 정책연구위원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2020년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종합대상 수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0월 7일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최한 제25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996년부터 시행되어 올해로 25회째를 맞이하는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지역발전과 지방행정 혁신에 뛰어난 성과를 거둔 최고의 지방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민간에서 실시하는 지방자치단체 평가 가운데 최고의 권위와 전통을 인정받고 있는 시상제도이다. 전국 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열린혁신, 문화관광, 복지보건, 지역개발, 산업경제, 환경안전, 인적자원개발 등 7개 부문을 평가하며, 1차 정량평가와 2차 정성평가, 리서치 전문기관의 주민 만족도 조사, 공적 인터뷰 심사, 최종심사 등 총 5단계에 걸친 엄격하고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종합 대상과 7개 부문별 대상을 선정한다. □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 기반 마련에 높은 평가 구미시는 민선7기 원년인 지난해 ▴ 노사민정 사회적 대타협을 바탕으로 상생형 구미일자리 사업을 유치하고 ▴ 스마트 선도 산단, 홀로그램 기술개발사업, 5G 시험망 테스트 베드 구축 사업 등 대규모 국책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면서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의 기반을 마련했다. ▴ 원평동 뉴딜, 공단동 혁신지구 등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는 '구미형 도시재생 사업' ▴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 국가디지털 전환사업 등 첨단ICT 기반의 '미래형 스마트 안전도시 사업' ▴ 이계천 생태복원, 도시 바람길 숲 조성 등 '친환경 생태도시 사업' ▴ 도농상생 지역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 위한 '푸드플랜 선도도시 사업' 등 지역특성에 맞는 사업 추진으로 도시 발전과 브랜드 가치를 높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차별화된 시책 추진 구미시는 ▴ 시민예술가 양성, 금오시장로 축제, 금오천 예술축제 등 지역 문화예술의 자생력을 강화하는 문화적 도시재생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 아동ㆍ여성친화도시 지정, 가족행복플라자 개관, 초ㆍ중학교 무상급식 지원 확대 등 가족친화형 복지정책을 펼치고 있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 정보화 마을, 행복씨앗 마을사업, 평생학습 마을 등 주민 주도의 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따뜻한 마을공동체를 육성하고 ▴다목적 CCTV, 안심귀가구역, 무인택배함ㆍ안심비상벨 등 안전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방범 인프라를 확충하는 등 시민 삶의 질 향상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점이 긍정적 요소로 작용했다. □ 탁월한 성과를 바탕으로 시정역량의 우수성 입증 특히, 구미시는 지난해 ▴ 재난관리평가 대통령 표창, 국민생활밀접 민원제도 개선 대통령상 등 총 40건의 기관상 수상 ▴ 민선7기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SA 등급 ▴ 69건의 공모사업 선정(총사업비 8,501억원) ▴ 4,303억원의 국도비 확보 ▴ 219개사 8,375억원 투자유치 ▴ 시민행복일자리 1만6700여개 창출 등 시정 전반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평가 전 분야에 높은 점수를 받아 최고의 상인 종합대상에 최종 선정됐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민선7기 시정전반에 대하여 대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게 되어 매우 기쁘며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오늘의 값진 상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땀 흘려 수고한 모든 공직자와 시정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주신 시민들의 도움 덕분이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또한 "앞으로 구미시는 무한한 발전 잠재력과 가능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거듭하여, 도시의 외적 성장과 함께 질적 성장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미래 발전을 위한 포부를 담은 인사말을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설공단, 2020 전국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1위(최우수) 달성![구미인터넷뉴스] 구미시설공단(이사장 채동익)은 행정안전부 2020년도 전국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평가 대비 5순위(6위→1위) 상승, 2단계(다→가) 상승한 결과로 2007년 이후 13년만의 최우수 등급 획득이다. 행안부는 전국 249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2019년도 실적에 대한 경영평가를 실시하고 심의를 거쳐 확정·발표했다.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에는 상위 11.2%의 전국지방공사단이 포함되었으며 구미시설공단은 전국 기초 환경시설공단 중에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올해 행정안전부 경영평가에서는 '지속가능경영' 개념을 도입해 사회적 책임경영을 제고할 수 있도록 리더십 배점을 확대하고 재난안전관리에도 중점을 두었으며 '지속가능경영', '경영성과', '사회적가치'의 3개 분야와 20여개의 세부지표를 활용했다. 구미시설공단은 경영효율화, 윤리·인권경영, 공기업정책준수, 등 주요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현 정부에서 가장 중요하게 강조하는 사회적가치 창출 관련 지표에서 '전사적 「같이 플러스」사업' 추진 등 지역사회 공헌 부분에서 매우 우수한 점수를 획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미시설공단의 채동익 이사장은 "한 해 400만의 시민이 우리 시설공단의 다양한 시설을 이용하고 계시는 가운데 관리시설의 노후화 등 사업운영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차별화된 사업추진과 전직원이 노력한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특히 개방·공유의 공공자원 확대, 시설개선 추진, 전사적 같이플러스 사업 등 다양한 경영혁신을 추진한 결과이다"고 말했다. 또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노력해준 모든 직원들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환경이지만 더욱 지속적인 경영혁신과 고객만족 경영을 통해 시민에게 행복을 드리는 지방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추석 연휴 종합대책 추진 위한 종합상황실 운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연휴기간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여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내기 위한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9월 30일(수)∼10월 4일(일)까지 5일간 추진한다. 이번 추석 연휴 종합대책으로는 코로나19 대응, 긴급상황 신속한 대처 및 비상진료체계 구축, 재해재난 대비 안전관리 대책 강화, 지역물가 안정화와 서민생활 보호 강구, 마을 환경정비와 나눔의 명절 분위기 조성 등의 분야별 중점 대책을 마련했다. 코로나19 대응체계 확립을 위하여 비상방역대책반과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주요 관광지나 다중이용시설, 종교시설 등에 방역수칙 이행여부를 점검하고 방역을 실시했다. 특히, SNS, 현수막, 유튜브 영상 제작 등을 통해 고향방문 및 이동자제를 당부하며 시민들에게 안전한 구미시 만들기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기업체 동향을 파악하고 추석 명절 임금 체불 등을 해소하기 위해 명절 전 체불예방 집중 지도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연휴 특별교통대책,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독거노인·결식아동·노숙인 등 복지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도 힘쓰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등 생활방역 수칙 준수와 고향 및 친지방문 자제를 당부 드리며, 연휴기간 시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명절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에서는 연휴기간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교통정보, 병의원 및 약국 개원, 생활쓰레기 배출요령, 주요기관 생활민원 문의 안내, 재해재난과 안전사고 예방 대책 등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위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은 ▹총괄반 ▹교통대책반 ▹청소대책반 ▹환경오염감시반 ▹재난대책반 ▹도로안전관리반 ▹비상진료대책반 ▹AI대책비상반 ▹상하수도처리반 총 9개반으로 구성되며 시청 및 읍면동 당직자 등 총 390명의 공무원이 추석 연휴동안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불편함을 최소화 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2020년 세정분야 우수사례 통합 발표대회' 3개 분야 수상 영예[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24일 경북도청 다목적회의실서 열린 '2020년 세정분야 우수사례 통합 발표대회'에서 4개 분야 중 발표대회에 참가한 3개 분야에서 모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상북도와 한국지방세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코로나 19 감염예방에 따른 2단계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지방세분야, 체납징수분야, 세무지도분야, 세외수입분야의 각 분야별 발표자 3명과 심사위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발표대회는 23개 시군에서 제출한 연구과제 중 1차 서면심사를 거쳐 각 분야별 7건의 우수자료를 선정하여 그중 성적이 높은 연구과제 3건이 최종 2차 발표대회에서 경연하는 방식으로 개최됐다. 구미시는 지방세분야, 세무지도분야, 세외수입분야에서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하여 최종 발표자로 선발되었으며, 발표자 세 명 모두 시대적 변화에 앞선 참신한 내용으로 심사위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 높은 점수를 받아, 지방세 분야에 세정과 최용진 주무관이 최우수상, 세무지도 분야에 세정과 조근호 주무관이 최우수상, 세외수입 분야에 환경보전과 홍성빈 주무관이 우수상으로 입상하여 세정업무 3개 분야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세정업무 분야 중 지방세, 세무지도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세정과 최용진 주무관과 조근호 주무관은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대회에 경상북도 대표로 출전해 발표할 예정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표창장 전수식을 통해 우수사례 연구 및 발표자료 준비를 위해 고생한 수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이번 발표대회를 통해 3개분야 수상이라는 역대 최대 성과를 이루어 구미시 선진 세무행정의 우수함을 보여준 것 같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공평하고 신뢰받는 세정을 바탕으로 자주재원 확충에 힘써줄 것과 시민과 소통하는 시정으로 구미발전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경찰서, 코로나19 속에서도 범죄피해자 지원 늘어![구미인터넷뉴스] 구미경찰서(서장 이갑수) 청문감사관실에서는 코로나19로 서민들의 경제적 생활이 위축된 가운데서도 신속한 피해 회복을 위한 범죄 피해자 지원은 꾸준히 늘고 있다고 밝혔다.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9월 23일자 기준, 금년에 신고된 강도·성폭력 등 강력범죄 220건에 대해 총 244회 피해자 지원을 실시했으며, 세부 지원내용으로는 생계비·치료비 등 경제적 지원 83회, 전문 심리상담사 상담 56회, CCTV설치·112 긴급전화번호 등록·순찰강화 등 신변보호 105회 이다. 범죄피해자 지원 제도는 피해자의 신속한 피해 회복과 원만한 사회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경찰청에서 2015년 피해자 보호 원년을 선포한 이후 각 경찰서에 피해자 전담 경찰관을 배치해 왔고, 2018년도부터는 경찰법(제3조)과 경찰관직무집행법(제2조)에 명시됐다. 이갑수 경찰서장은 "코로나19로 사회 전반적으로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범죄 피해까지 당하면 고통이 많을 것이다"며 신속한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지난 해 구미경찰서에서는 김천구미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업으로 살인, 강도 등 98건의 강력범죄에 총 283회 지원활동을 한 바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