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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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민원봉사과 김윤희 주무관 스마일왕 선정구미시에서는 시민에게 밝은 미소로 고객감동 민원행정 서비스 실현에 앞장서는 2019년도 2분기 Smile(스마일)왕으로 민원봉사과 김윤희 주무관을 선정 발표했다. 6. 10(월) 오전 8시 50분 업무개시 전, 시청 민원실에서 김윤희 주무관에게 스마일왕 증서를 수여하였으며 스마일 액자 게첨, 기념품과 꽃다발 증정 등 다양한 행사로 스마일왕 탄생을 축하하며 격려했다. 'Smile왕'은 매 분기별 스마일 측정 현장조사, 스마일 메신저 활동, 직원설문, 스마일 다짐시간 참여도의 네가지 항목으로 평가하며,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사명감으로 친절한 공직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김윤희 주무관은 가족관계등록 사건접수 및 증명서 발급 등 업무를 담당하며, 항상 밝은 모습으로 민원인을 대하고 성실한 일처리와 친절한 민원상담으로 민원인뿐만 아니라 직원들에게도 좋은 평가를 받아 이번 2분기 '스마일왕'으로 선정됐고, Smile왕 액자는 스마일365 실천의 상징으로 3개월간 민원실 정면에 게시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장세용 시장은 스마일왕에 선정된 김윤희 주무관에게 축하를 전하고 민원실 직원들을 격려하며 “밝은 미소와 따뜻한 마음으로 현명하고 지혜롭게 시민들의 마음까지 움직일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펼쳐나갈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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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지역보건의료계획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구미시는 지난 6월 4일(화) 오전 11시 서울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실시된 보건복지부 주최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구미시는 작년 4월 구미·선산 보건소 직원으로 TF팀을 구성한 후, 약 8개월간 지역현황 분석, 설문조사를 통한 주민의견 수렴, 경상북도와 구미시의 정책방향을 고려하는 등 2019년부터 4년간 추진할 중장기 계획과 1차년도 시행계획을 제출해 거둔 성과이다. 특히, 외부 전문가 등이 포함된 평가위원회에서 신뢰할 수 있는 다양한 통계자료 활용, 충실한 지역사회 현황분석 및 계획성과 개선과제 작성, 가독성이 높아 주요 건강문제 부각되며, 연관성 있는 현황분석과 전략 및 추진과제 설정 등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구미시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은 “다함께 누리는 건강한 구미”를 비전으로 하여 3가지 전략과 9개 과제의 중장기계획, 1차년도 26개의 세부과제로 구성되어 있다. 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이 계획에 그치지 않도록 충실히 수행하여 구미시민의 건강증진과 건강수명 연장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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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제231회 제1차 정례회 개회구미시의회(의장 김태근)는 6월 3일부터 6월 24일까지 22일간의 일정으로 제231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여 임시회 첫날인 3일 제1차 본회의에서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등을 처리했다.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이지연 의원과 박교상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이지연 의원은 민원인과 공무원 그리고 주민이 지역의 사안에 대해 충분히 협의하고 동의할 수 있는 체계적인 민원관리시스템의 필요성을 제기하였고, 박교상 의원은 2019 직매장 지원사업이 전국 14개 사업자 중 유일하게 구미만 민간협동조합으로 구성되었다며 로컬푸드 육성을 위한 직매장 지원사업이 충분한 준비와 검토기간을 거치지 않고 민간단체에 끌려 다닐 가능성을 제기하며 직매장 지원사업의 중지를 집행부에 각각 요구했다. 또한 각 상임위원회는 4일부터 19일까지 16일간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 "구미시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각종 조례안을 심도있게 심사할 예정이며,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각 부서별 주요 현안 사업 중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 시정요구하고 개선방향과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권재욱)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승인안을 심사해 한정된 재원이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사용되었는지를 꼼꼼히 살피는 등 전문성 높은 감사를 펼칠 예정이다. 의사일정 마지막 날인 2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상정한 안건에 대해서 최종 의결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지연 의원 5분발언 원문 첨부#1 ■박교상 의원 5분발언 원문 첨부#2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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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민선7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구미시는 5월 31일(금)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7기 공약사업의 원활한 이행 및 체계적 관리를 위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김상철 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국․소장, 공약사업 소관 42개 부서장 및 담당 공무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대 분야 100대 공약사업 전반의 진행상황에 대해 검토가 이루어졌다. 구미시는 이번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공약사업의 추진방향을 재점검하고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부진사업에 대해서는 당면 문제점 분석과 논의를 통해 효과적 대안을 모색하는 등 이행률 제고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회의를 주재한 김상철 부시장은 “공약사업 추진은 결과만큼 과정도 중요하다”며 “시민과의 약속이니 만큼 추진과정에서 시민이 납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미시는 지난 4월 25일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발표한 ‘민선7기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고 등급(SA)을 받은 바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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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19 을지태극연습 성공적 마무리!구미시는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금년부터 새롭게 도입된 범국가적인 대형복합 재난을 가정한 국가위기 대응연습을 비롯해 국가차원의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전시대비연습까지 성공리에 마무리 했다. 21일 준비사항보고회를 시작으로 연습 1일차인 27일에는 지진발생으로 인한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중요문화재 파괴에 따른 대책마련 등 범국가적 복합재난사항을 가정해 문제 해결형 도상연습과 토의훈련으로 민․관․군․경 대응역량을 강화했다. 국가위기 대응연습에 이어 연습 2일차에는 국지도발에 따른 최초상황보고회와 함께 방산업체 및 화학물 취급업체 동시다발 테러를 주제로 을지태극연습의 연습장인 장세용 구미시장과 한화시스템, LG전자를 비롯해 10여개의 유관기관이 참여 한 가운데 심도있는 토의훈련을 실시했다. 민방위대피소를 전시종합상황실로 전환해 본격적인 비상대비 연습을 추진하였으며, 을지태극 2종사태가 선포되었던 연습 3일차에는 구미시 지하공동구 적 특작부대 침투에 따른 대테러 방호종합훈련이 시청 앞 일원에서 실제훈련 일환으로 추진됐다. 구미시, 제5837부대, 구미경찰서, 구미소방서 등 10여개 유관기관 100여명의 대규모 인원이 참여한 이날 실제훈련은 작전용 헬기, 배연소방차량을 비롯해 다양한 장비가 동원되어 입체적이면서도 실감나는 훈련모습을 연출하여, 재난에 따른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검증하고 실질적인 대응능력을 배양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 받았다. “참 좋은 변화 행복한 구미! 튼튼한 안보로 뒷받침 하겠습니다” 라는 슬로건과 함께 시작된 연습은 공직자 안보체험행사, 안보강연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30일 강평보고회를 마지막으로 최종 마무리 됐다. 한편, 강평 보고회를 통해 장세용 구미시장은 “국가비상사태를 극복하기 위한 민․관․군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검증하고, 적으로부터 국지도발 시 초기 대응과 총체적 위기관리능력을 강화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하며, 을지태극연습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준 공무원들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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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19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구미시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한 2019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17만 8,540필지를 5월 31일 결정‧공시하였다. 올해 구미시의 개별공시지가는 전년도 상승률(3.92%)보다 다소 낮은 1.83%상승하였으며, 최고지가는 원평동 126-43번지 소재 상업용 토지로 ㎡당 7,116,000원으로 결정되었다. 개별공시지가는 시청 토지정보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구미시 홈페이지(일사편리) 등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5월 31일부터 7월 1일까지 시청 토지정보과나 읍면동으로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이의신청가격에 대해서는 기간 종료 후 재조사하여 구미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재결정‧공시하고 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또한 이의신청 기간 중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사전 예약으로 운영하므로 감정평가사와의 상담을 통해 올해 개별공시지가와 관련한 궁금한 사항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정섭 토지정보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취득세, 양도소득세 등의 각종 세금 및 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므로 이의신청 기간 내 반드시 확인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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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춘 의원, 구미5공단 활성화 입법정책 토론회 개최자유한국당 장석춘 국회의원(경북 구미시을, 경북도당위원장)은 30일 오후 3시 구미코(GumiCo)에서 ‘산업경쟁력 강화를 통한 구미5공단 활성화 방안 마련 입법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장석춘 의원과 국회 법제실이 공동으로 주관한 행사로 관련 법률의 제·개정과 제도개선으로 구미5공단의 저조한 분양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이철우 경북도지사, 백승주 국회의원, 김상철 구미부시장,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 구미상공회의소 조정문 회장, 도.시의원, 지역주민 등 800여명이 참석해 구미경제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장 의원은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소득주도성장으로 한국경제뿐만 아니라 구미경제까지 어려워지고 있다” 며 “오늘 토론회를 통해 구미경제의 희망인 구미5공단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방안을 찾고, 구미형일자리도 지역에 정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식으로 유치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강조했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구미는 한국경제를 이끌어 갔던 최고의 산업도시였지만 지금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구미형 일자리가 구미경제에 얼마나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당 차원에서 구미를 위한 예산, 정책, 입법까지 다방면으로 적극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구미5공단이 활력이 넘치는 공단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토론회가 개최된 점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 며 “아울러 국회와 정부 그리고 경북도와 구미시가 모두 함께 구미형일자리가 제대로 추진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토론회 발제를 맡은 이승희 금오공대 교수는 “구미5공단이 분양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필요로 하는 것은 벤처중소기업 육성, 입주업종 확대, 정주여건 개선 등의 기업하기 좋은 환경이다” 며 “이러한 필요사항을 국가가 적극 지원하도록 하는 특별법을 제정해 지방산단이 겪고 있는 문제들을 해결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토론회는 금오공대 신호균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지정토론자로 나선 조웅환 산업통상자원부 입지총괄과장, 김근오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과장, 백인노 한국수자원공사 구미사업단장, 배정미 구미시 경제기획국장, 박정구 구미상공회의소 사무국장, 김민석 국회 법제실 산업농림해양법제과 법제관은 구미5공단 분양 활성화 해법을 놓고 열띤 토론을 펼쳤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정치인들의 축사와 소개 등으로 당초 계획보다 40여분이 지난 시간에 토론회가 진행됐고 토론회 좌장을 맡은 신호균 교수는 "정치인이 많이 참여하면 시간이 길어진다. 한국정치가 바뀌어어야 한다"고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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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인구정책 시민100인 원탁토론회 개최구미시는 5. 30(목) 오후 2시 구미시청 4층 대강당에서 저출산․고령화와 지방인구 유출로 고조되는 현재의 인구위기 상황을 시민과 함께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구미시 인구정책 시민100인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사전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주부, 대학생, 자영업자, 보육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평생 살고 싶은 구미, 시민과 함께 합니다‘ 라는 주제로 10명이 한 팀을 이뤄 의견을 교환하며 열띤 토론을 펼쳤다. 특히, 토론회에 앞서 참가자 전원을 대상으로 5.20-5.22까지 3일간 사전 전화설문을 통해 인구정책 인지도 및 선호도, 저출산 인식조사 등을 실시해 참가자들의 토론주제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아울러 토론진행 전문 퍼실리테이터 참여와 웹토론 방식을 도입해 현장에서 참가자 의견을 바로 취합․분석․분류하여 실시간 결과를 공개함으로써 토론의 현장감과 신뢰성을 높였다. 박은희 미래전략담당관의 인구문제와 정책방향에 관한 발제를 시작으로 1․2부로 나눠 입론과 상호토론, 전체공유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1부에서는 시민이 체감하는 분야별 인구정책에 대해 각자의 의견을 제시하고 상호의견을 교환했으며, 2부에서는 시민이 바라는 인구정책 실현을 위한 세부방안에 대해 상호토론을 가졌다. 3시간 가량 진행된 토론에서는 인구유출방지를 위한 구미형 일자리 창출, 문화․예술․레저 등 생활인프라 조성, 일가정 양립을 위한 기업문화 개선, 공공보육 확대, 주택․교육․의료기반 거주자 지원책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으며 주요 입론자를 대상으로 공개 인터뷰를 통해 시민의 생생한 정책의견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토론에 참석했던 한 시민은 “정책수혜자인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그들의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면서 앞으로도 다른 분야에도 이런 프로그램이 지속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원탁토론회에서 모아진 소중한 의견은 사업부서별 면밀한 검토를 거쳐 전 세대가 행복한 지속가능한 구미를 만들기 위한 인구정책 수립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문가 중심의 공개토론과 달리 시민이 중심이 되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는 과정들이 매우 뜻 깊은 일”이라며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시민들께 감사인사를 전하고 “시민이 행복한 구미 미래를 위해 더욱 더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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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을지태극연습 행정기구 소산 실제훈련 실시구미시에서는 5. 29(수) 11:00 본청 40개 부서 필수요원이 참여한 가운데, 2019 을지태극연습에 따른 행정기구 소산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행정기구 소산 실제훈련은 시 본청이 적의 폭격 등으로 인해 사용이 불가능하게 될 경우, 전쟁수행에 필요한 지휘부 필수요원과 중요문서, 행정장비 등을 안전한 장소로 소산시켜 전시에도 행정기능을 안전하게 유지하여 행정관리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훈련이다. 구미시에서 실시한 이날 훈련은 군 병력이 엄호하는 가운데 시 본청 필수요원 40명이 중요 소산 물자를 가지고 2대의 대형버스에 신속히 탑승하여 지정 된 대피장소로 이동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경찰 순찰차와 구미보건소 구급차량이 이동차량을 선도하며 안전하게 소산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훈련에 앞서 오전 10:00에는 시청 상황실에서 소산에 따른 필수요원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전시창설기구인 소산통제부의 역할, 반별 임무 등을 교육․숙지하는 등 훈련에 철저를 기했다. 한편, 구미시는 5.27∼5.30까지 4일간 진행되는 을지태극연습을 통해 재난 및 전․평시에 연계된 시행절차를 숙달하는 등 위기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재난 및 전시 수행태세를 점검하여 시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만반의 준비를 다해 나갈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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궈펑[郭鵬] 주부산 중국총영사 일행 구미방문장세용 구미시장은 5월 29일(수) 오전 11시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궈펑[郭鵬] 주부산 중국총영사 일행을 영접하고 중국과 교류협력 확대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궈펑 총영사는 이번 구미 방문이 작년 8월에 이어 두 번째이다. 금번 구미 방문의 주목적은 중국 진출 관내기업 간담회 참석이다. 이날 오후 2시 구미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상공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중국 진출 관내기업체 21개사 대표, 궈펑[郭鵬] 주부산 중국총영사, 황더[黃德] 중국은행 서울 지점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투자환경과 금융서비스 정책에 대한 소개 그리고 중국진출 기업 고충에 대한 의견 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면담에서 구미를 다시 방문한 궈펑 주부산 중국총영사 일행에게 환영의 인사를 건네면서 “금번 간담회를 통해 구미기업이 중국과 상호 신뢰에 기반한 협력 생태계를 조성해 새로운 협력모델 즉, 제3국 공동 진출을 추진한다면 양국 뿐 만 아니라 제3국 모두에게 새로운 기회의 장이 열릴 수 있다”고 하면서 “앞으로 한중 기업간 다양한 사업기회를 창출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궈펑[郭鵬] 주부산 중국총영사는 ‘작년 8월 구미시를 처음 방문하고 이번에 다시 방문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한국은 중국에게 중요한 교역 국가이고 특히 구미는 대한민국의 산업을 이끄는 첨단도시기에 오늘 중국의 투자환경과 금융서비스 정책에 대한 설명이 구미기업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 자리를 마련해주신 구미시 및 구미상공회의소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구미시 기업체 대표는 ‘이런 간담회가 흔한 기회는 아닌데 참석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중국 진출과 관련하여 유용한 정보를 얻게 되었다’면서 "이러한 자리가 자주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