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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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낙동강 철새도래지 축산차량 출입통제!구미시(구미시장 장세용)에서는 철새로부터 옮겨지는 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을 위해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관내 철새도래지에 대한 축산차량 출입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통제구간은 철새도래지로 지정된 곳으로 낙동강 우안은 지산동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구미보 구간 14km이고, 좌안은 국도 25번 해평교차로에서 산동 성수천 낙동강 합류지점 4km 구간이다. 적용 대상은 관내를 경유하는 모든 축산차량이다. 구미시에서는 이러한 내용에 대해 홈페이지, 문자 메시지, 현수막 게첨 등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또 동록 축산차량(GPS 단말기 부착)이 통제구간을 진입하려고 하면 그 운전자 휴대폰으로 철새도래지 통제구간 우회 메시지를 자동 송출하게 된다. 한편, 구미시에서는 최근 몽골, 베트남 등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발생이 증가되고 있다는 동향에 따라 지난 9월 1일부터 조류인플루엔자 방역대책을 본격 시행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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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태풍 '하이선' 북상대비 대형 개발행위 사업장 점검구미시는 제10호 태풍 '하이선' 북상대비 안전사고 사전예방을 위하여 대형개발사업장, 산지 개발지 등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선산읍 원리 외 5개소 토석채취 사업장 ▲ 옥성면 산촌리 외 13개소 태양광발전시설 사업장에 대한 절ㆍ성토 사면 안전대책 및 배수를 위한 임시저류지, 침사지 및 배수시설 이상여부, 개발행위로 인한 인근 피해 발생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 구미시는 점검결과 축대파손, 배수로 막힘, 토사유출, 사면슬라이딩 등 안전관리가 소홀했던 사업장에 대하여 즉시 시정 및 행정지도로 통하여 사업주에 보수ㆍ보강 안전대책을 강구했고, 지속적인 점검으로 재해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개발행위로 인한 주변피해 발생시 원인이 사업자의 명확한 책임과 과실 등으로 인정될 경우 손해배상 청구도 함께 검토해 개발행위사업으로 인한 피해방지에 적극 대처토록 추진 할 예정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사전점검을 통하여 위험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 사업장 안전YES, 주변 피해 ZERO를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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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구미지청, 가족돌봄휴가 지원사업 9월 30일까지 연장고용노동부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휴원·휴교, 부분등교가 실시됨에 따라 가족돌봄휴가 지원사업을 2학기 개학 이후 9월 30일까지 연장한다. 가족돌봄휴가 지원사업(가족돌봄비용 긴급지원)은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이 3월부터 8월까지 지원금 신청자 1인당 평균 지급액은 22만5천원을 3,208명에게 7억2천2백만원을 지급했다. 그러나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로 인해 가족돌봄휴가 지원사업을 2학기 개학 이후 9월 30일까지 연장하게 되었다. 이에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은 지역 내 어린 자녀를 둔 노동자의 돌봄수요 대응 및 지원을 가장 시급한 과제로 삼고, 관내소재 사업장을 대상으로 가족돌봄휴가와 돌봄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일‧생활 균형제도와 지원내용을 적극 지도하고 있다. 특히 임산부 및 초등학교 자녀돌봄을 위한 재택근무 활성화를 위해 재택근무 신청 시 간접노무비 지원 절차를 간소화*하였으므로 재택근무가 많이 활용하도록 사업주들의 협조를 요청하고 임산부 및 초등학교 자녀 돌봄 근로자는 8월 28일부터 재택근무 간접노무비 지원 심사를 생략한다. 또한, 감염에 취약한 임신근로자에 대해서는 고객과 접촉이 적은 업무로 전환하거나 유연근무제를 활용할 수 있도록 사업주들의 배려가 절실함을 강조했다. 이승관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사업장과 노동자가 합심하여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가능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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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구미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심사위원회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지난 9. 2(수) 14:00에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구미시 도시디자인 위원회 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구미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제13회 공공디자인 공모전은 5월 1일 ~ 7월 31일까지 '구도심 도시재생 디자인(아이디어)'라는 주제로 공모전을 진행하여 신평2동 주택지 17개 작품과 황상중앙시장 일대 13개 작품 등 총 30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예년보다 작품수가 다소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번 심사위원회는 소규모도시재생이라는 주제에 맞는 실현가능성, 아이디어, 구미시 경관 기여도 등의 심시기준으로 작품 대상지별 1차 선정작 투표, 2차 결선투표 진행되어 총4차례에 걸쳐 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 대상은 신평2동 부분 [중간모임길]작품이 선정됐으며 금상1, 은상2, 동상3개 작품 등 총 7작품이 선정되었고, 황상중앙시장 부분은 대상작품이 선정 되지 않고 [The Future of Community]작품이 금상을 그 외 은상2, 동상 3개 작품 등 총6개 작품이 선정됐다. 이창수 도시재생과장은 코로나19가 여전히 확산되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구미시 공공디자인 발전을 위해 참가해 주신 참가자 여러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구미시 공공디자인 발전에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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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한화시스템㈜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MOU 체결!구미소방서(서장 한상일)는 3일 오전 10시 구미소방서 대회의실에서 한화시스템㈜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촉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한화시스템㈜의 사회적 공헌활동을 통한 유기적 협업으로, 원거리 화재취약 농촌 마을에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등)을 보급함으로써, 주택화재 저감 및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기여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한화시스템㈜는 협약에 앞서 선행사업으로 2017년부터 구미지역 저소득층 독거노인 주택 150가구에 기초 소방시설을 지원하여 지역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협약식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참석자 전원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한상일 구미소방서장은 "기초소방시설은 유사시 인명 및 재산피해를 막을 수 있다"며 "한화시스템의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지원이 지역사회 안전에 큰 공헌을 할 것"이라고 했다. 김규백 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長은 "소방관서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시민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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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전역 경기 활성화를 위한 주차단속 한시적 유예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시민불안 및 소비둔화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9월 1일부터 구미시 전역에 대해 한시적으로 주차 단속을 유예하기로 했다. 시민편의 제공 및 상가지역 소비촉진을 위해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유예한다. 다만, 국민신문고 앱을 통한 주민신고제 대상인 ▶어린이보호구역(초등학교 정문 부근) ▶소화전 주변 5m이내 ▶횡단보도 및 인도 ▶버스정류소 10m이내 ▶ 교차로 모퉁이 5m이내 등은 현행대로 단속된다. 장세용 시장은 "코로나19 재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하여 다각도로 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일정 시간대에 불법 주ㆍ정차 단속을 유예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원활한 교통소통과 보행자 안전을 위해 출ㆍ퇴근 시간 등에 최소한 단속을 실시한다."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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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 집중홍보 실시구미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월 1일~7일)을 맞아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 자기혈관 숫자 알기는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해서 건강한 혈관 '레드서클(Red Circle)'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자는 의미이다. 건강한 혈관을 위한 정상수치는 혈압 120/80mmHg 미만, 혈당 100mg/dl 미만, 콜레스테롤 200mP/dl 미만이다.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는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기적으로 확인하여 올바른 생활 습관을 실천해야 한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며, 전광판 및 실시간영상정보시스템, 구미버스정보시스템, TV와 SNS 등 다양한 언론 매체를 통하여 자기혈관 숫자 알기를 홍보한다. 또한 평소 음주, 흡연 등 건강습관이 취약하지만 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3040 연령대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자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과 연계하여 '자기혈관 숫자 알기 이벤트'를 9월 1일부터 11일까지 2주간 진행한다. 운동하는 장소 또는 모습의 사진과 함께 자신의 혈압이나 혈당 수치를 측정하여 워크온 앱의 '구미시 공식 커뮤니티' 게시판에 등록하면 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선착순 300명에 대해 커피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며, 구미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이 자신의 혈관 숫자를 알고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의 예방 및 관리의 필요성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하여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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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하반기 공공형 행복택시 확대 운행!구미시(시장 장세용)는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도입한 공공형 행복택시 2주년을 맞아 9월 1일 부터 6개 마을을 추가, 전체 44개 마을로 확대 운행한다. 2018년 9월 1일 3개면 6개리 7개 마을에서 시범사업으로 운행을 시작한 공공형 행복택시는 지속적인 지역수요 증가에 따라, 하반기 읍면동 신청서를 접수하여 현장 조사한 결과 2020년 9월 1일부터 2개 마을(도개면 농바우, 산동면 안문수)은 확대, 4개 마을은 노선조정(산동면 부처방외 3개마을 장천면 소재지 구간 운행)하여 운행하게 된다. 이에 따라 총 7개 읍면 29개 리 44개 마을 1,166가구 2,140명이 행복택시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2020년 8월말 현재 연12,556회 24,779명이 이용, 증가 추세에 있다. 행복택시 운행은 구미시 행복택시 운행 및 이용주민 지원 조례(‘18. 7. 11. )에 따라 운영하고 있으며, 시내버스 미운행 지역과 승강장이나 소재지로부터 0.5∼1.0Km 이상 떨어진 마을, 대중교통 접근성이 취약한 마을을 대상으로, 이용요금은 65세 이상 주민은 1인당 500원이며 2명 이상 탑승이 원칙이다. 이건호 대중교통과장은 "상대적으로 접근성이 취약한 지역이거나 노약자가 많은 대중교통 소외지역에 대한 행복택시 확대운영 등 이용의 효율적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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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태풍 마이삭 북상대비 선제적 대응구미시는 제9호 태풍 '마이삭' 북상대비 선제적 대응을 위해 1일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태풍은 2003년 매미, 2012년 산바와 유사한 경로로 접근하고 있으며, 강한바람(최대풍속 45m/s)과 집중호우(100~200mm)가 동반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많은 피해가 우려되고 있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우선 강풍에 취약한 가로수, 현수막, 간판 등 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시행하여 취약 요인을 제거토록 했으며, 집중호우로 인해 산사태, 급경사지, 옹벽, 태양광발전시설 등 피해발생지역에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각종 방재시설의 가동상태 재확인하고, 농경지, 저지대의 침수피해시 긴급 동원할 수 있는 수방자재, 응급복구장비 등 재난관리자원 관리에도 대비하고 있다. 구미시는 태풍의 영향권으로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2일부터는 재난안전대책본부의 비상근무태세를 유지하고 전 행정력을 최대한 동원해 태풍 대비 태세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난 정체전선에 많은 비로 지반이 약해져 태풍 피해까지 발생할 경우 시민안전에 심각한 타격이 우려된다"며, "시민의 생명을 지키고 재산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시설물 점검 및 비상근무태세 유지에 철저를 기할 것"을 강조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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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설공단, 집중호우 재난지역 수해극복 성금 기탁!구미시설공단(이사장 채동익)은 지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상남도 하동군에 임직원이 모금한 수해극복 성금 33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한 성금은 지난 장마기간 기록적인 폭우가 내려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한 피해 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공단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활동을 벌여 마련한 것이다. 이번 성금은 경상남도 하동군의 이도완 부군수에게 전달했고 기탁된 성금은 수해지역 복구와 수재민의 빠른 일상생활로의 복귀에 우선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구미시설공단 채동익 이사장은 "지난 집중호우로 전국적으로 많은 피해가 발생하여 안타깝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구미시설공단 임직원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3월 주민 지원 성금 345만원을 기탁하고 4월에는 지역사랑상품권 1,280만원을 구입하는 등,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같이PLUS+」 사업의 일환인 '같이극복' 캠페인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