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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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여성회, 김장김치 나눔 행사!구미시바르게살기운동여성회(회장 박정숙)에서는 11. 26(화) 오전 9시에 형곡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바르게살기운동 구미시협의회 (회장 윤무곤) 임원 및 여성회원 등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여성회 회원들과 읍면동위원장들은 이틀 동안 직접 다듬고 절인 김장김치 300포기와 밑반찬을 취약계층 54세대에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생활에 불편한 곳은 없는지 집안 곳곳을 살펴보기도 했다. 권영복 새마을과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관심과 온정의 손길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데 큰 힘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 여성회가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여성회는 1997년 결성된 봉사단체로 현재 54명의 회원들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과 결연을 맺어 월 1회 이상 방문해 밑반찬 전달과 집안 청소, 말벗 봉사활동 등을 하고 있으며 매월 첫째 주 월요일 금오종합사회복지관에서 조리봉사를 하는 등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만들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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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하반기 체납차량 전국 일제 단속 실시구미시는 11. 27(수) ‘2019년 하반기 체납차량 전국 일제 단속의 날’을 맞아 자동차세와 차량 관련 과태료 등을 상습 체납한 차량에 대하여 구미경찰서 등 관련 기관과 주차장, 아파트 단지 등 차량 밀집지역에서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대상은 2회 이상 자동차세를 체납하거나 자동차 관련 과태료 30만원이상 체납한 차량이며, 4회 이상 자동차세를 체납한 차량은 전국 어디서나 징수촉탁으로 번호판 영치가 가능하다. 특히, 자동차등록원부상의 소유자와 실제 사용자가 다른 체납차량의 경우 소유자(체납자) 또는 점유자에게 인도명령을 하고, 명령 불이행 차량은 강제견인 및 공매처분을 하며, 노후(차령초과) 자동차로 환가가치가 없는 차량은 차령 초과 말소제도 안내 및 폐차대금 압류를 통한 체납액 납부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10월말 현재, 자동차세와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액은 전체 체납액의 43%를 차지하고 있어, 구미시의 재정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는 실정이다. 김회식 징수과장은 "체납차량에 대하여 번호판영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성실한 납세자가 우대받는 납세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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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산단(1-4, 확장단지) 청년근로자 교통비 지원 대상단지로 추가 지정자유한국당 장석춘 국회의원(경북 구미시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은 11월 26일 청년교통비 지원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던 구미국가산업단지(1-4, 확장단지)가 교통비 지원 대상단지로 추가 지정됐다고 밝혔다. 청년교통비 지원 사업은 교통여건이 열악한 1,006개 산업단지에 입주한 중소기업 재직 청년근로자를 대상으로 월 5만원의 교통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2019년 10월말 기준 약 16만 2천명의 청년이 혜택을 받았다. 그러나 구미국가산업단지는 동사무소가 산단 내에 소재하고 있어 동사무소 이격거리 조건에 부합하지 않아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에 장 의원은 지난 9월 2일 국회 산자중기위 산업통상자원부 결산심사에서 구미국가산단에 재직 중인 청년근로자들이 불합리한 기준으로 교통비를 지급 받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정부에 이를 개선할 것을 요구했다. 이후 산업통상자원부는 청년교통비 지원조건을 완화하는 공고를 냈고, 당장 12월부터 구미산단 청년 근로자도 교통비를 지원 받을 수 있게 됐다. 장 의원의 지적과 산업부의 결단으로 구미 청년근로자 약 8,500명이 월5만원의 교통비를 지원받게 된 것이다. 월간으로 따지면 약 4억 2,500만원이며, 연간 약 51억원의 교통비가 구미 청년근로자에게 지원 될 것으로 전망된다. 장 의원은 "구미에서 최선을 다해 성실히 일하고 있는 청년들이 말도 안 되는 지원조건으로 정부가 지원하는 교통비를 지급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 매우 안타까웠다"며 "이번 산업부의 조치를 통해 구미 청년들에게 작은 연말 선물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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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행정구역 조정 타당성 연구용역 완료, 행정구역 조정 돌입!구미시는 불합리한 행정구역 조정을 위한 구미시 행정구역 조정 타당성 연구용역을 완료하고 그 결과물을 바탕으로 행정구역 조정을 위한 작업에 본격 돌입한다. 지난 20년간 급속한 인구증가와 도시화 등 변화를 겪었음에도 1999년을 마지막으로 한 번도 시행되지 않은 행정구역조정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구미시는 지난 2018년 12월 행정구역 조정을 위한 타당성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연구용역은 기초자료 조사와 읍면동 면담을 통해 자연지리성, 생활편의성, 지역형평성, 지역정체성에 따라 해소시안 초안을 마련한 뒤 초안을 바탕으로 주민설문조사(15개동 6,500명 참가), 권역별 주민설명회(6개권역 700여명 참가), 시의원간담회, 중간보고회, 최종보고회를 거쳐 최종 해소시안을 도출했다. 구미시는 이번에 도출된 결과물을 바탕으로 다각적인 검토를 거친 후 시민들의 이해를 기반으로 순차적으로 행정구역 조정을 진행하게 된다. 한편, 이번 연구용역 결과에 따라 진행하게 되는 행정구역 조정은 주민들의 주소 등 권리관계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법정동이 아닌 행정관서 운영을 위한 행정동에만 국한된 만큼 행정구역 조정으로 인한 재산권 행사나 주소변동 등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을 전망이다. 구미시 관계자는 "향후에도 행정구역 조정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 때로는 이해를 구하면서 행정의 효율성 제고와 주민편익의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시의 경우 오랫동안 행정구역 개편이 이루어지지 않아 행정구역에 대한 시민들의 정체성이 형성된 점이 있다."며, "행정구역이란 것은 시대와 도시의 변화, 행정수요의 변화에 따라 언제든 효율적인 방향으로 변화할 수 있는 것이라는 점을 시민들에 잘 설명하고, 주민갈등을 최소화하면서도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구미시 미래발전의 방향과도 부합하는 행정구역 조정을 추진해 줄 것"을 관계 부서에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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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구미합창단, 2019년 전국장애인합창대회 대통령상 수상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희숙)의 YES구미합창단은 11월 25일(월) 오후 2시 부산 KBS홀에서 열린 '제27회 세계장애인의날 기념 전국장애인합창대회'에서 대통령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지역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7개 팀이 자유곡으로 경합했으며, YES구미합창단은 우리나라 민족성을 상징하는 꽃인 ‘무궁화’를 불러 대상을 수상, 상금 500만원을 수여받는 영예를 안았다. 경북 최초, 정신장애인으로 구성된 YES구미합창단은 2016년에 창단되어 합창을 통해 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깨고 영혼을 울리는 아름다운 화음으로 많은 이들에게 삶에 대한 희망과 감동을 선사해 왔다. 김희숙 센터장은 "전국장애인합창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열심히 준비해 준 합창단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합창예술을 통해 정신장애인에게 재활의지를 도모하는 문화생활을 창출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구미시정신건강복지센터(054-480-4049)는 정신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사회기술훈련 및 재활프로그램 및 보호작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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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방위산업 진흥 혁신모델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구미시는 11. 25(월) 오후 5시 금오테크노밸리 內 IT의료융합기술센터 5층 대회의실에서 '구미 방위산업 진흥 혁신모델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구미의 혁신·재도약을 선도하는 방위산업 진흥 혁신모델을 수립하여 방위산업 유관기관 및 기업 집적화로 지역 내 방위산업 규모를 확장하고 국방ICT 생태계 조성사업과의 연계 추진을 통해 구미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구미소재 방산대기업 3개사를 비롯하여 관련분야 교수, 국방기술품질원,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등 산·학·연·관·군의 다양한 전문가가 참석했으며 지난 해 12월말부터 진행된 연구 용역 결과를 발표하고 추진방안 제안 등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최종보고서에는 국내외 및 구미지역 방위산업 환경 분석을 통한 구미 방위산업 진흥 혁신모델을 제시하고 방위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 방위산업 국책사업 발굴 및 유치, 방산 중소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방안을 담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세워진 산·학·연·관 기반의 종합적이고 특성화된 마스터플랜을 토대로 구미의 3대 방산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어울려 구미의 산업을 이끌어가는 국방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는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발표된 연구 내용과 참석자들의 의견을 종합 검토하여 보완된 최종 결과물을 바탕으로 내년도 방위산업육성 기반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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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구미시 지역사회안전위원회 회의 개최구미시는 11. 25(월) 오후 3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지역 유관기관장 및 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지역사회안전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개최한 이번 회의는 구미시의회, 구미경찰서, 구미교육지원청, 구미소방서, 구미보호관찰소 등 각 기관별 안전 관련 주요 사업 설명 및 협조사항 전달 등 시민생활 안전 도모를 위한 다양한 의견제시 및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구미시는 2010년부터 통합관제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3,086대의 CCTV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고 경찰서와의 협력을 통해 범죄 및 각종 사건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불법촬영탐지기, 안심비상벨, 여성안심무인 택배함을 설치·점검을 통한 범죄사고 방지와 독거노인 대상 생활관리사 파견·학대피해아동쉼터 운영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식품안전, 정신건강 관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안전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구미경찰서 등 유관기관, 그리고 주민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안전 도시 만들기 사업을 꾸준히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범죄예방대상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시가 더욱더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안전위원회의 견고한 협조체계가 필요함을 강조하고, 회의에서 제안한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 검토 반영하여 시민 모두가 행복한 안전 도시 건설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 지역사회안전위원회는 시민의 생활안전을 도모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해 구미시 주요 기관 단체로 구성된 위원회로, 여성 아동 등 사회적 약자 보호, 범죄예방과 사건 사후 대응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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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문제연구소 구미지회, 지역 국회의원들에게 '지역현안 해결 동참 성명서' 발표구미민족문제연구소(지회장 전병택 이하 민문연)는 11월 26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구미지역 3명의 국회의원에게 독립운동가 왕산 허위 선생 기념사업에 따른 지역현안 갈등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 민문연은 성명서에서 ▷"태생지위주 기념사업" 을 일컬으며 “왕산허위선생 가문의 독립운동 기념사업”을 임은동에서만 해야한다고 주장하는데, 이는 "산동 물빛공원"에서 왕산을 지우기 위한 궤변이다. ▷"산동주민협의회"의 민원을 핑계대지만, 공원의 실이용자도 아닌 산동면 일부 주민단체(회원46명)의 주장으로, 이미 결정된 독립운동가 기념사업을 취소해서는 안 된다. ▷왕산가문 독립운동가 기념사업지우기에 앞장선 산동주민협의회 단체의 회장은 "장세용시장 정책자문관"으로 위촉되었고, 왕산기념사업을 장진홍의사기념사업으로 변경해달라는 진정서제출과 서명운동을 주도한 공무원은 퇴직과 동시에 "왕산기념관 사무국장"으로 결정되었다. 이를 바라보는 시민들의 시선이 곱지 않다. ▷독립운동가를 기리는 일에 보수,진보나 여.야가 따로 없다. 구미지역 3분의 국회의원들이 문제해결을 위해 적극 나서주길 촉구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성명서에서 "올해는 3.1운동 100주년,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으로, 전국적으로 그 기념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그런데 구미시에서는 확장단지 10호공원 내 "왕산광장과 왕산루 명칭, 그리고 왕산 허위 선생 가문의 14인의 독립운동가 기념 조형물 설치"를 두고 왕산 허위선생 후손과 구미시(시장 장세용)와 갈등이 해결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나아가 "대한민국의 대표적이고 상징적인 독립운동가 왕산 허위 선생과 그 가문 14인의 독립운동정신을 기리는 것은 구미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다시금 일깨우는 일이라 구미시민들 뿐 아니라 구미지역 정치인들의 관심과 협조가 절실한 시점이다."고 밝혔다.민문연은 "독립운동가 선양사업에 관련해 그 후손들에게 홀대를 하고 있다는 지역 여론이 크게 일고 있는 가운데 숭고한 항일독립투쟁의 정신유산을 받들고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는 일에 여당이든 야당이든 보수든 진보든 앞장서야 한다."고 주장했다.또 "장세용시장 취임이후 시작된 산동물빛공원내 "왕산광장과 왕산루 명칭, 왕산 허위선생 가문의 14인의 독립운동가 기념 조형물 설치"에 대해 태생지 위주 기념사업운운과 지역정서에 맞지 않는다는 주장에 의해 시작된 갈등이 지속되고 있어 있어 구미시를 바라보는 국민들의 시선도 곱지않은 상태다."고 했다.이에 민족문제연구소 구미지회는 "자유한국당 구미갑 백승주. 구미을 장석춘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구미을 지역위원장이자 비례대표 국회의원인 김현권 국회의원이 지역갈등과 봉합에 적극적으로 나서주기를 촉구한다."는 입장을 밝혔다.또한 "구미지역의 국회의원으로서 아직 한번도 왕산의 후손들을 찾아뵙지 않았다면, 이번 기회에 93세의 독립운동가 후손을 찾아 뵙고 그 분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예우에 최선을 다한다면 많은 시민들의 본이 될것이다."고 말했다.민족문제연구소 구미지회는 "이 문제의 해결을 위하여 3분의 국회의원들과 적극 협조할 의사가 있으며 빠른 시일 내에 함께 이 문제를 의논할 수 있도록 공개적으로 면담을 요청한다."고 밝혔다.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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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여성폭력시설 유공자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구미시 관내 여성폭력시설종사자(2명)가 11. 25(월) 오후 2시 여성가족부주관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 기념행사'에서 아동·여성폭력방지에 기여한 공로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공동으로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에 수상한 여성폭력시설 종사자(2명)는 가정폭력·성폭력·학교폭력 등 폭력피해여성 및 장애인들의 상담 및 지원에 적극적인 활동을 해 왔으며 방문상담과 사례관리, 후원자원 발굴에도 앞장서서 폭력예방에 크게 기여해 왔다. 또한 폭력피해 이주여성 및 동반자녀들을 위해서도 의료 및 법률지원도 함께 하며 폭력으로 심신이 지친 피해자들의 자존감 회복 및 사회인으로의 복귀를 도모하는데 노력했다. 박성애 사회복지국장은 "경북에서는 3명에게 주는 이번 여성가족부 장관표창을 구미시에서 2명이나 수여받게 된 것을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 아동 및 여성폭력방지를 위해 항상 노력해주신 종사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리고 폭력이 없는 구미시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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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11월 25일부터 제235회 제2차 정례회 개회구미시의회(의장 김태근)는 오는 11월 25일부터 12월 16일까지 22일간의 일정으로 제235회 제2차 정례회 개회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장세용 시장의 2020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의 건, 2020년도 예산안 제안설명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교상) 구성 결의안, 시정질의를 위한 구미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을 처리했다. 이번 정례회 주요 의사일정을 살펴보면 26일부터 12월 3일까지 상임위원회 활동에 들어가 구미시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에 관한 조례안 등 29건의 심의안건에 대해 심사하며, 2020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안을 예비심사 한다. 또한 12월 4일부터 9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에 들어가 2020년도 예산안(당초1,264,700백만원)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심사를 하며 12월 10일 제2차 본회의에서 2020년도 예산안 및 29건의 심의안건을 처리한다. 12월 11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시정질문을 하고 12일부터 13일까지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한다. 마지막으로 12월 16일 제4차 본회의에서는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최종 의결하고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2020년도 예산을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은 위원장 박교상 의원, 부위원장 신문식 의원, 위원은 강승수 의원, 김낙관 의원, 김재우 의원, 김택호 의원, 이선우 의원, 장미경 의원, 권재욱 의원, 김재상 의원, 안장환 의원, 양진오 의원, 장세구 의원으로 구성됐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