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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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구미시에서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19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330백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7월부터 11월까지 시행되며, 참여자 모집기간은 5월 29일부터 6월 10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워크넷을 통해 접수한다. 하반기 모집인원은 42명으로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이하(4인가구 기준 2,998,798원)이면서 재산기준 2억원 이하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상의 생계급여 수급권자, 접수 시작일 이후 재정지원 전일제 일자리사업 참여자, 중도 포기자, 1세대 2인 참여, 공무원 배우자 및 자녀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근무는 동락공원과 고아읍, 옥성면, 장천면, 도량동, 공단2동 등 6개 사업장에서 시급 8,350원에 65세 미만은 주 40시간, 65세 이상은 주 25시간 이내로 근무하게 된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모집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 및 구미시 새마을과(☎ 054-480-6823)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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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을지태극연습 행정기구 소산 실제훈련 실시구미시에서는 5. 29(수) 11:00 본청 40개 부서 필수요원이 참여한 가운데, 2019 을지태극연습에 따른 행정기구 소산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행정기구 소산 실제훈련은 시 본청이 적의 폭격 등으로 인해 사용이 불가능하게 될 경우, 전쟁수행에 필요한 지휘부 필수요원과 중요문서, 행정장비 등을 안전한 장소로 소산시켜 전시에도 행정기능을 안전하게 유지하여 행정관리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훈련이다. 구미시에서 실시한 이날 훈련은 군 병력이 엄호하는 가운데 시 본청 필수요원 40명이 중요 소산 물자를 가지고 2대의 대형버스에 신속히 탑승하여 지정 된 대피장소로 이동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경찰 순찰차와 구미보건소 구급차량이 이동차량을 선도하며 안전하게 소산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훈련에 앞서 오전 10:00에는 시청 상황실에서 소산에 따른 필수요원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전시창설기구인 소산통제부의 역할, 반별 임무 등을 교육․숙지하는 등 훈련에 철저를 기했다. 한편, 구미시는 5.27∼5.30까지 4일간 진행되는 을지태극연습을 통해 재난 및 전․평시에 연계된 시행절차를 숙달하는 등 위기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재난 및 전시 수행태세를 점검하여 시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만반의 준비를 다해 나갈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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궈펑[郭鵬] 주부산 중국총영사 일행 구미방문장세용 구미시장은 5월 29일(수) 오전 11시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궈펑[郭鵬] 주부산 중국총영사 일행을 영접하고 중국과 교류협력 확대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궈펑 총영사는 이번 구미 방문이 작년 8월에 이어 두 번째이다. 금번 구미 방문의 주목적은 중국 진출 관내기업 간담회 참석이다. 이날 오후 2시 구미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상공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중국 진출 관내기업체 21개사 대표, 궈펑[郭鵬] 주부산 중국총영사, 황더[黃德] 중국은행 서울 지점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투자환경과 금융서비스 정책에 대한 소개 그리고 중국진출 기업 고충에 대한 의견 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면담에서 구미를 다시 방문한 궈펑 주부산 중국총영사 일행에게 환영의 인사를 건네면서 “금번 간담회를 통해 구미기업이 중국과 상호 신뢰에 기반한 협력 생태계를 조성해 새로운 협력모델 즉, 제3국 공동 진출을 추진한다면 양국 뿐 만 아니라 제3국 모두에게 새로운 기회의 장이 열릴 수 있다”고 하면서 “앞으로 한중 기업간 다양한 사업기회를 창출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궈펑[郭鵬] 주부산 중국총영사는 ‘작년 8월 구미시를 처음 방문하고 이번에 다시 방문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한국은 중국에게 중요한 교역 국가이고 특히 구미는 대한민국의 산업을 이끄는 첨단도시기에 오늘 중국의 투자환경과 금융서비스 정책에 대한 설명이 구미기업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 자리를 마련해주신 구미시 및 구미상공회의소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구미시 기업체 대표는 ‘이런 간담회가 흔한 기회는 아닌데 참석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중국 진출과 관련하여 유용한 정보를 얻게 되었다’면서 "이러한 자리가 자주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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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을지태극연습 일환 공직자 이색 전시체험 행사구미시는 2019 을지태극연습 2일차인 5. 28(화) 밤 11시, 전시종합상황실에서 근무자를 대상으로 이색적인 전시체험행사를 가져 눈길을 끌었다. 전시종합상황실의 모든 전등을 소등하고 촛불을 이용해 불을 밝힌 뒤 전쟁을 앞둔 공직자의 심정을 가족에게 편지로 남겨 보는 등 실제 전시를 가정해 공직자의 마음가짐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간식대신 전투식량을 먹고, 짧은 전쟁 영상도 함께 시청하며 이색적인 경험을 더해 다소 형식적으로 그칠 수 있는 전시연습이 새로워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행사를 준비한 이용우 안전재난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시 사건들을 행정적으로 처리해보는 것도 중요한 훈련이겠지만, 실제로 전쟁상황이 발생 했을 경우 공직자로서의 책임감과 태도가 어떠해야 하는지를 경험해 보는 것도 중요하다”며 을지태극연습에 임하는 공직자들의 책임감 있는 자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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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권 의원 "구미형일자리 전기차배터리에 이어 방위산업도 창출" 의지 밝혀!구미지역 방위산업이 전기차배터리산업과 함께 구미형일자리를 창출하는 지역 맞춤산업의 한 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의원(경북 구미을지역위원장)은 지난 24일 왕정홍 방위사업청장과 구미경제의 새로운 활력 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지역 방위산업 육성에 대한 협력을 논의했다. 김 의원은 "구미지역에 LIG넥스원, 한화, 한화시스템 등 국내 방위산업을 이끌고 있는 대기업 3곳을 비롯해 방위산업과 관련한 중소기업들이 100여곳에 달한다"면서 "금오공대 ICT 융합기술원은 교육부와 과기정통부의 지원을 받고 있는 국내 대표적인 ICT방위산업 연구개발센터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렇게 구미지역은 정부의 국방정책와 연계해서 방위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를 갖췄음에도 기반시설 확충과 정부정책 연계 강화와 같은 숙제를 떠안고 있다"며 방위사업청과 구미시, 그리고 금오공대간 협력을 요청했다. 특히 “구미 산업구조를 따져보면 여느 업종보다 방위산업 기반이 탄탄하게 잘 갖춰져 있음을 알 수 있다”면서, “구미형 일자리 창출 차원에서 전기차 배터리 공장이 유치되는데, 여러 무기에 들어가는 배터리를 국산으로 대체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금오공대와 구미시, 그리고 경북도가 구미방위산업 진흥의 콘트롤타워 역할을 맡게 될 민군ICT융합기술원 설립을 적극 추진중에 있다”며 “경북도가 5가지 2030년 신경북형 미래전략 산업중에 방위·군수산업을 포함시키면서 민군ICT융합기술원 설립과 운영 예산지원에도 긍정정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구미지역에서 방위산업 부품, 장비 등을 생산하는 중소기업수가 날로 늘고 있다”며, “방위사업청의 정책방향에 부응하는 방위산업 부품 국산화 전진기지, 그리고 해외투자 기업 부품조달 집적단지로서 역할을 수행하는 방위산업 IT전자부품산업단지를 조성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하는 일원화한 방위산업체계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왕정홍 방위사업청장은 “방위사업청내에 국내 방위산업 육성과 지도를 위한 국이 설치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구미에는 국방벤처센터가 자리를 잡고서 지역 방위산업 기업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면서 “지역 대학, 기업들과 협력해 나갈 수 있는 분야를 찾아서 지원해 나가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구미시는 같은 날 구미시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 3층 중회의실에서 지역 산·학·연·관 대표 및 전문가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미시 방위산업발전협의회 발족식을 갖고, 회장과 부회장으로 장세용 구미시장과 조정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을 추대했다. 조 회장은 이날 김현권 의원과 왕정홍 방위사업청장이 구미 방위산업 육성을 협의한 것에 대해 기대감을 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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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 이륜차 법규위반행위 집중 단속 실시구미경찰서(서장 김영수)는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이륜차 교통법규위반행위의 근절을 위하여, 5월 한 달 간 이륜차 법규위반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5월 1일부터 5월 26일까지 이륜차 교통법규위반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 결과 통고처분 345건, 난폭운전 1건, 음주운전 2건, 무면허 운전 14건을 적발했다. 이륜차 운전자 보호를 위해 단속 뿐만 아니라 교통법규준수 홍보도 병행하여 실시하고 있다. 관내 이륜차 판매수리업체 및 퀵서비스 업체를 방문하여 종업원 대상 SNS를 통한 안전운행 홍보를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이륜차 운전 어르신들의 보호를 위해 장터를 방문하여 안전모를 나눠드리는 등의 활동을 병행하여 실시하고 있다. 김영수 구미경찰서장은 “구미 지역의 이륜차 교통사망사고는 전체 교통사망사고의 35%에 달하여 그 비중이 상당하다. 이에 이륜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홍보 및 지도․단속을 병행하여 이륜차 운전자를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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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관광자문협의회 간담회 개최구미시에서는 5. 28(화) 오후 2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자문협의회 회원 등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관광자문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구미시 관광자문협의회는 관광분야 유관기관, 여행업 대표 등 민간 전문가를 포함한 자문협의회 구성으로 관광 산업 발전 모색하고 시대에 부응하는 관광활성화 방안 토의 등 지속가능한 관광거버넌스 구축 토대를 마련하고자 조직되었으며, 신규 정책․사업 발굴 등 관련 관광사업 전반에 대한 자문, 조언 등 및 민관 협력과 구미지역 관광홍보 및 단체 간 정보 공유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현재 구미관광정책 추진에 대한 설명과 박상철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장의 ‘한국관광의 미래와 한국관광공사의 역할’을 주제로 한 특강과 협의회 발전에 대한 자유토의의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관광자문협의회는 반기별 또는 분기별로 회의를 개최하여 정기적인 의견교환 및 자문을 통해 내실있는 협의체가 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시 관광진흥 정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관광 관련 분야에 종사하시는 회원들의 현장의 목소리가 중요하며,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정책 제안과 자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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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재활용 동네마당 설치사업 시행구미시는 2019년 신규사업으로 읍․면, 동 다세대주택에서 배출되는 재활용품의 분리배출률은 높이고 생활쓰레기는 줄이기 위한 시책으로 ‘재활용 동네마당 설치사업’ 을 시행하고 있다. 재활용 동네마당 설치사업은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분리배출 체계가 취약한 지역에 재활용품 거점수거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환경부에서 국비(50%)를 지원받아, 주거지역의 폐기물 배출환경을 개선하고 사용가능한 자원의 재활용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구미시는 2019년 총사업비 299백만원(국비75, 도비67, 시비157)을 확보하여 재활용 동네마당 20개소를 설치하기로 하고, 현재 선산, 고아, 무을 3개 지역에 9개소를 설치・운영중이며, 상반기에 7개소를 추가 설치하여 운영 할 계획이다. 재활용 동네마당은 재활용품을 분리배출 할 수 있는 거점수거 시설로, 가로4~7.6M×세로2M×높이2.5M 규모의 비가림 시설에 4종 이상 분리수거대, 전기시설(CCTV) 등이 설치되며, 상시 거점배출시설 설치로 이용자들은 언제든 편리하게 재활용품을 배출할 수 있고, 쓰레기의 불법투기는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구미시는 동네마당의 쾌적한 환경 관리를 위해 개소마다 통․리장, 노인 일자리, 공공근로 등 전담관리자를 배치할 계획이며, 전담관리자는 배출된 재활용품 정리 및 수거마대 교체, 동네마당 주변 환경정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게 된다. 또한, 보다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전담관리자에 정기적인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및 역할을 교육하고, 시 홈페이지・소식지, 통․리장 회의 및 간담회 시 동네마당의 올바른 이용을 위해 재활용품 배출방법을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주민들에게 전파하도록 하고, 배출된 재활용품은 적시에 수거하여 쾌적한 환경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재활용 동네마당 설치로 읍․면 지역 폐기물의 불법 소각, 매립이 줄어들어 환경오염을 감소시키고 자원을 재사용하게 되어 자원순환사회를 앞당길 수 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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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일대일로 국제도시 경제협력회의 및 박람회 참가구미시는 5월 21일부터 25일까지 중국 저장성 이우시에서 열린 일대일로(一帶一路) 국제도시 경제협력 회의 및 중국 이우 수입상품박람회에 참가했다. 일대일로 국제도시 경제협력 회의는 “무역기회 공유를 통한 도시 공동발전 추진”이라는 주제로 41개국 79개 지자체 400여명이 참가했으며, 이우수입상품박람회에는 경북도내 7개 기업이 참가하여 수출상담 총 37건(15.8억원), 현장판매․계약 1,300만원의 실적을 올렸다. A화장품 등 기존 주력 소비재 제품은 2018년에 이어 중국 현지에서 지속적으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의성군 소재 2개사의 건강, 바이오 등 제품군이 호평을 받으며, 다수의 현지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구미시 소재 식료품 생산업체 C사는 품질과 가격경쟁력이 탁월해 중국 및 동남아에서도 좋은 반응이 있었다. 구미시 관계자는 ‘우리시는 양국 관계 호전 및 중국 수출 증대 등 현재 중국과의 교역시장이 활발해지는 상황에 중국 이우시와 우호 교류를 통한 협력을 강화하고 매년 이우 수입상품박람회에 참가함으로써 지역 우수상품의 대중국 수출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이우시에서 열린 일대일로 국제도시 경제협력 회의에 참가하여 일대일로라는 통상․산업․지역개발을 아우르는 중국의 대외 경제정책에 대해 지자체 차원의 통상협력, 산업협력, 지역개발 등 분야에서 협력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우 수입상품박람회는 2012년 처음 발족하였으며, 올해는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이우국제엑스포센터에서 개최됐다. 올해 박람회는 전 세계 100여개 국가에서 1,500여 업체가 참가하며 주최 측 추산 참관객과 바이어가 12만명 이상 방문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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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藝(예)갤러리, 서양화가 김강록 초대展구미시는 5월 27일부터 6월 9일까지 사단법인 한국예총 구미지회(회장 이한석) 주최로 구미藝(예)갤러리에서 서양화가 김강록 초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초대전에서 김강록 작가는 화려한 색채와 역동적인 붓터치로 그려낸 ‘율려(律呂) )’를 주제로 한 연작 작품들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의 주제인 ‘율려’는 음양의 파동이자 에너지를 가진 창조의 역동성, 만물의 근원을 나타내는 생명력을 의미하는 것으로, 지난 10여 년간 작가가 추구해온 작품 주제이다. 김강록 작가는 계명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하고, 2013 대구미술인상, 2015 경북미술대전 초대작가상 등을 수상했으며, 현재 경산여고에 재직 중으로 (사)한국미술협회 이사, 대구 수성미술가협회장을 맡아 지역 미술계를 이끌고 있다. 한편 금오산에 자리잡은 구미예(藝)갤러리는 2016년 7월 개관하여, 연중 다양한 전시를 통해 시민들의 일상 속 대표 문화예술공간으로서 올해에도 총 11회의 초대전을 기획하여 수준높은 예술작품 관람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김강록展은 오는 6월 9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저녁 8시까지 계속되며, 오는 6월 1일 토요일 오후 4시에는 예갤러리에서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