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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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자 및 저소득층을 위한 '작은 장례식' 업무협약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0월 31일(수) 오전 10시, 구미아성요양병원(상임이사 박종석),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실무위원장 이순희)와 경상북도 최초로 무연고자 및 저소득층 장례지원을 위한 '작은 장례식업무' 협약을 맺었다. 작은 장례식 사업은 지난 5월, 안타까운 봉곡동 원룸 부자사망 사건과 같이 최근 독거노인 및 중장년층이 단독세대가 증가하고 있으나 경제적 빈곤과 가족해체 등으로 장례절차를 처리할 수 없는 무연고자와 저소득층에게 민관협력으로 장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생전의 고독함이 죽음까지 이어지지 않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그동안 무연고자나 연고자가 있어도 관계단절된 사망자의 경우 장례 절차 없이 화장 후 봉안되고 있다. 그러나 11월부터는 무연고자가 사망할 경우 민관이 협력하여 장례식장에 빈소를 차리고 이웃 주민과 함께하는 장례의식을 진행하는 등 존엄한 장례식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구미시는 무연고자 및 저소득층 사망처리를 위한 행정적인 지원을 담당하며 구미아성요양병원은 장례의식 진행을 위한 빈소를 제공하고 장례의식에 필요한 일체를 실비에 지원한다. 또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상자 선정 및 기관 간 연계, 사업비 지출·정산 등 본 사업을 주관한다. 이날 장세용 구미시장은 “그동안 죽음에서조차 차별받고 소외되었던 분들에게 검소한 장례의식 서비스를 지원하여 고인의 존엄성과 평안한 영면을 돕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모두가 존중과 배려를 받는 복지가 시민의 권리인 도시, 소외됨 없는 포용적 복지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관의 힘만으로는 어려우며 민관의 협치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작은 장례식의 지원대상은 구미시에 실제로 거주한 시민 가운데 무연고자와 장례 처리 능력이 없는 저소득 시민(고인이 장제급여 대상자이면서 연고자가 실질적으로 장례 처리 능력이 없는 경우)이며, 구미시는 무의탁 독거노인 등에 대한 특별관리 및 협약 병원 확대로 삶의 마지막 순간을 배웅 받지 못하고 떠나는 시민이 없도록 '작은 장례식'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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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곡동 전망대에 태양광 스마트벤치 설치 운영구미시(금오산관리사무소장 양희규) 와 KT는 43만 시민들의 생활 편익을 위해 10월부터 경북도내 최초로 태양광 스마트 벤치를 설치해 운영한다. 구미시와 KT는 최근 구미시의 정주환경 개선 및 저탄소 녹색성장 태양광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태양광 스마트 벤치1기를 형곡동 전망대에 시범 설치 및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생활 편의을 제공하고 쾌적한 구미시 건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에 설치하여 운영하는 태양광 스마트벤치는 IOT기반의 사물통신 친환경 구조물로서 순수 100% 태양광 에너지만을 사용하여 전기공사와 같은 별도의 공사없이도 조경,공원,산책로,자전거도로 등 어디서나 설치가 가능하다. 또한 스마트 벤치에서 발전된 태양열 전기는 벤치내에 보안등,스마트폰 충전,벤치경관 조명,와이파이,비상벨,CCTV등에 활용 할 수 있다. 특히 벤치에 부착된 비상벨은 인근 경찰서 상황실 한달음콜과 연동작업을 통해 비상벨 조작시 경보와 함께 실시간 신고 접수되어 범죄예방 및 시민안전에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제품이다. 구미시에서는 시범적으로 형곡전망대 1개소에 스마트벤치를 운영하여 시민생활 편의 제공에 효과적일 경우 내년에 수량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미시민 A씨(형곡동 35세 남)는 “태양광 스마트벤치에 앉아서 휴식을 취하며 핸드폰을 충전해보니 매우 놀랍다. 역시 첨단도시 구미시 답다 ”며, “금오지 올레길 둘레에 설치를 해주면 보다 더 많은 시민들이 이용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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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민의눈 "구미시의회는 비리 의원 징계하라"구미시민의눈과 구미 참교육 학부모는 10월 29일 공동성명서를 내고 "6.13 지방선거를 통해 새롭게 출발한 8대 구미시의회가 '열린 의정 구현 ’시민의 참뜻을 실현하는 구미시의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슬로건과는 달리 출발부터 민주당과 한국당 출신 시의원들이 비리로 여론의 따가운 비난을 받고 있다."며, "관련 의원에 대해 구미시의회는 윤리특위를 구성해 징계심사 의결하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구미시민의눈은 성명서에서 "구미시의원 비례대표 경선과정에서 민주당 소속 구미시의회 A의원이 공천 헌금 제공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입건되었으며 전국 시·도교육청별 사립유치원 감사결과로 촉발된 사립유치원의 회계비리 실태는 국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자유한국당 소속 B시의원 소유의 사립유치원에서의 회계부정과 자신이 경영하고 있는 어린이집 2곳의 대표를 최근까지 겸직을 하는 등 의원윤리강령을 위반하여 지역사회에 큰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며, "그러나 민주당과 한국당 소속 의원들과 소속 정당에서는 사과 성명서 발표조차 없어 시민들의 공분은 커져가고만 있는 실정이다."고 했다. 구미시민의눈은 "최근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 따르면 자유한국당 소속 시의원이 운영하는 A유치원은 2014~2017년 경북도교육청 구미교육지원청 감사에 적발돼 행정처분을 받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행정처분 내용은 통학 차량 외 사적 차량연료비 280만원, 사적 이용 통신료 245만원, 사유 재산의 공적 이용료 1800만원, 과태료 및 자동차세 46만원, 개인잡화 구입비 32만원, 퇴직적립금 1,320만원을 유치원 회계에서 지출해 적발됐다."고 했다. 또한 이에 대해 "당사자인 B시의원은 "유치원은 회계법이 없다. 개인적으로 돈을 착복한 것이 아니라 회계처리 과정상 문제로 지적을 당한 것"이라고 말했지만 해당 유치원은 3724만원 회수 등의 행정처분을 받았다."고 했다. 구미시민의눈은 "B시의원은 지방선거에 자유한국당 공천을 받아 출마해 당선되면서 사립유치원 원장 자리는 아내 C씨에게 넘겼으나 (지방자치법 제 35조 겸직 등 금지 규정에 따라 시의원은 어린이집 대표를 겸직할 수 없다.) (지방자치법 86조는 해당의원을 징계 의결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는 조항을 무시하고 최근까지도 두 개의 어린이집(송정어린이집, 송정1어린이집)대표를 겸직하고 있다."고 했다. 구미시민의눈은 "이번 유치원 어린이집 대표 겸직 시의원들에 대해 타 지역의 시의회 군의회에서는 지방자치법에 명시된 겸직 금지 의무 조항을 위반한 사실에 대해 윤리특위를 구성해 징계절차에 들어가고 있는 실정인데도 구미시의회는 침묵하고 있다"며 "이번 8대 시의회는 비리의원들에 대해 동료 감싸기 같은 구태를 벗어나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는 자세로 과감히 비리 의원들에 대해 윤리특위를 구성해 징계심사, 의결하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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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신라불교초전지. 환경자원화시설 합동 현장방문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춘남)와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양진오)에서는 제226회 임시회 기간 중인 10. 30.(화) 11시부터 관내 신라불교초전지와 환경자원시설을 합동 방문하여 관련 공무원 및 관계자들로부터 현황을 청취하고 전반적인 시설에 대해 점검하였다. 먼저 방문한 곳은 200억원(국비 132, 도비 16, 시비 52)의 예산을 들여 지난해 10월 개관한 신라불교초전지로 개관 1년이 지난 시점에서 그 동안의 운영 실태를 면밀히 살펴보고 운영 활성화를 위한 개선책 발굴과 발전방향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까지는 전통가옥 숙박체험에 중점을 둔 운영에 치중하고 있지만, 본래 시설조성 취지에 맞게 전문인력을 배치하여 불교문화 연구를 강화하고 시민들이 호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주변 관광 인프라와 연계할 수 있는 방안마련을 주문하였다. 이어 방문한 환경자원화 시설은 2011년 준공되어 쓰레기매립장, 소각장, 재활용선별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구미시 전체 생활쓰레기를 처리 하고 있으며, 현재 구미시에서는 생활쓰레기 반입량이 소각능력의 95%에 육박해 내년부터 예비소각시설을 증설할 계획이다. 시설 견학 후 효율적인 쓰레기 처리방안 및 인구대비 쓰레기 배출량 증가에 대한 대비책, 쓰레기 불법투기에 대한 시민의식 개선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쓰레기 역학 조사를 통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쓰레기 처리 방안을 검토하도록 당부하였다. 김춘남 기획행정위원장과 양진오 산업건설위원장은 “구미시 관내에는 대규모 시민혈세를 투입하여 건설 중이거나 기 운영 중인 많은 시설물이 있다면서,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시민의 눈과 귀로 현장에 직접 찾아가 시설물의 건립단계는 물론 조성 완료된 시설에 대해서도 철저한 감시와 효율적 운영을 위한 시정, 개선으로 세금의 누수를 막고 시민이 원하는 시설로 거듭나도록 하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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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사회복지안전망구축 유관기관 업무협약 체결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0월 30일(화) 10시 30분 시청 3층 상황실에서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통합지원체제 구축을 주요내용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날 체결식에는 장세용 구미시장을 비롯하여 이성호 구미경찰서장, 노승하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 전우현 구미소방서장 등 사회복지안전망 관련 유관기관장 9명이 참석했으며, 업무협약 설명, 협약서 서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구미시는 '참 좋은 변화 행복한 구미'를 만들기 위해 시정방향을 자치, 소통, 혁신, 복지에 두고 있으며, 한사람도 소외됨이 없는 포용적 복지도시 조성을 위해 사회복지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여성, 아동 등 약자를 배려하는 다양한 복지인프라 확충에 총력을 기울여 구미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의 배경은 복지에 투입되는 예산이 구미시 전체예산의 30%이상 차지하고 있으나, 도움의 손길을 미처 받지 못하고 낙오되는 극단적인 사회현상들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은닉대상자를 적극 발굴하여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도시 구미를 조성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날 장세용 구미시장은 “희망을 키우는 복지도시로 자리매김하기위해서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배려하는 정책과 시민이 함께 소통, 협력하는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이 모두가 행복한 구미조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시민을 위해 적극적인 조력을 아끼지 않을 것”을 유관기관에 당부했다. 구미시는 복지도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복지최강도시로서의 자존감을 되찾기 위해 다가오는 2019년에는 누구든지 도움이 필요할 때는 언제든지 행정기관과 연계되도록 스마트폰 앱을 개발하고, 법률서비스에 소외되어 있는 저소득층에게 무료법률상담, 법 교육 등을 지원하는 법률 홈닥터 사업을 실시하여 저소득 및 소외계층에게도 보편적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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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대한민국 스마트 국방․드론 산업대전 개최‘2018 대한민국 스마트 국방․드론 산업대전’이 오는 11월 2일 구미코에서 개막을 앞두고 있다. 11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경북 구미시 구미코에서 열리는 2018 대한민국 스마트 국방․드론 산업대전은 국방부, 교육부, 경상북도, 구미시, 금오공대, 경운대가 주최하고 금오공대 LINC+사업단,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 동아일보가 공동주관하며,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항공우주연구원,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방위산업진흥회 등 8개 기관․단체가 공동후원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국방 및 드론분야 산업전시회, 컨퍼런스, 참가기업 제품설명회, 비즈니스 매칭 상담회, 각종 시연 및 체험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산업대전에는 한화,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한국항공우주산업, 풍산 등 방산대기업을 비롯한 국내 우수 국방․드론 관련 기업과 공기업, 공공기관, 대학, 부품소재 기업 등 50여개사 10여개 기관이 참여하여 관련 신기술과 다양한 제품 및 첨단장비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산업대전은 국방, 드론 관련기업들이 상호 기술수준을 점검하고 교류, 협력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이 주목되고 있다. 정부관계자와 대기업 임원, 대학교수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전시 참가기업 제품설명회’는 기업들이 자사 신제품이나 신기술을 홍보하고 실제 공동연구 및 구매로도 이어지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술력과 아이디어가 빛난 기업에게는 국방부장관상, 방위사업청장상, 경북도지사상, 구미시장상 등 다양한 상도 주어진다. 또한, 정부, 공공기관, 대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과 제품에 대해 논의하고 제품 공동개발이나 판매, 투자정보를 얻는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 미팅이 가능하도록 전시장 내에 비즈니스 매칭룸을 별도로 마련했다. 금오공대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가 주관하는 ‘국방ICT융합 기술교류회’는 ICT산업과 IoT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기술정보를 제공해 지역 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되며, 국방과학연구소(ADD) 주관으로 개최하는 ‘국방기술 민수사업화 기술이전 설명회’는 ADD가 개발한 신기술 소개와 민수사업화를 위한 설명회인 만큼 국방관련 기업들의 이목을 끌고있다. 산업대전 기간 내내 관람객의 눈길을 끄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11월 2일 개막식에 앞서 군악대 연주와 의장대 퍼레이드가 펼쳐질 예정이고, 음악과 영상에 맞춰 움직이는 드론 군무, 드론축구대회, 육군 드론봇 시연 등 다양한 퍼포먼스와 드론만들기 및 드론 시뮬레이션 체험, 국방 VR(가상현실) 체험 등에도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국방부에서는 육․해․공군 장교, 부사관, 군무원 채용설명회를 개최하고 구미시와 한국수자원공사는 구미국가5단지 투자유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국방산업은 ICT기술 융합 기반의 첨단기술분야라는 점에서 구미에 꼭 필요한 산업이며, 이번 산업대전이 일회성 전시나 체험에 그치지 않고 정부부처와 대기업, 중소기업, 벤처기업 및 스타트업 등이 실질적인 협력과 협업을 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의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ksdd2018.com)에서 확인할 수 있고 참가신청 및 사전등록은 사무국(☎054-478-7967)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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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코에서 제5회 한국춘란산업박람회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가 후원하고 (사)한국난재배자협회 자생란경영회(회장 박상우)가 주관하는 제5회 한국춘란산업박람회가 지난10. 27(토) 11:00 구미코 2층 전시실에서 열렸다. 이번 제5회 한국춘란산업박람회는 지역민을 위한 새로운 여가 문화생활 볼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한국춘란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배양 및 품종분류 등에 관한 체계적인 연구와 한국난명품 개발 및 정립에 기여하고자 개최되었다. 박상우 (사)한국난재배자협회 자생란경영회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한국 난산업의 저변확대와 난 농가 및 애란인 소득증대의 막중한 사명감을 가지고 이 곳 구미에서 제5회 한국춘란박람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이 박람회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구미시 관계자는 격려사를 통해 “예로부터 난은 항상 푸르고 깨끗함을 간직한 식물로써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마음을 정화시키면서 삶의 여유와 운치도 느낄 수 있게 한다.”고 하면서 “위 행사개최를 위해 노력하신 박상우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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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기업 일품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 첫발!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10. 29(월) 16시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일품청(대표 박월선)으로부터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과 위기가정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고유의 공법으로 생산하는 된장(960만원상당)을 기탁 받았다. 이번 기탁식은 일품청이 지난해 대구 달성군 화원읍에서 구미 선산지역으로 공장을 이전하면서 지역민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처음으로 시작된 사회공헌활동으로 관내 저소득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마련되었으며, 구미시에서는 기탁자의 뜻에 따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박월선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울수 있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역민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에 첫발을 내딛어 주신 박월선 대표에게 감사하다”며, “일품청의 정성이 담긴 생산품이 우리 지역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우리 구미시에서도 누구도 소외됨 없는 포용적 복지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지역의 기업체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일품청은 1956년에 설립되어 현재 구미시 선산읍에 위치하고 있으며, 국내 개량 된장의 대표주자로 국산콩으로 만든 간장, 된장, 메주 등 전통 장류 생산전문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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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성과보고회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10월 26일(금) 15시 송정동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구미시 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단장 조중래) 및 착한가게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1년간 구미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활동 자취를 더듬어 보고 한 해 동안 활발한 활동을 펼친 우수 회원에 대한 표창,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봉사단 자체에서 모금한 300만원의 장학금을 관내 중·고등학생 11명 전달하였고, 매월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착한가게 사업에 신규로 가입한 갈색헤어클럽을 비롯한 13개소에 대해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용학 복지환경국장은 “바쁜 생활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한결같은 마음으로 활동하신 나눔봉사단원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기부·나눔 활동이 확산되어 소외됨 없는 포용적 복지 구미를 만들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미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은 2013년 3월에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발적인 모금·배분·문화 활동을 통해 생활 속 나눔 실천을 하고 있으며, 희망나눔캠페인 생방송 성금모금 참여, 산타릴레이 나눔행사를 비롯해 지속적인 365일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착한가게 캠페인 전개를 통해 현재 221호점을 가입시켰으며 매월 이·미용 봉사활동을 하는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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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남성합창단, 제4회 독립군가부르기 합창경연대회 대상 수상구미남성합창단(단장 김종강)이 지난 10. 27(토) 안동대학교 솔뫼문화회관에서 열린 제4회 독립군가 부르기 합창경연대회에 참가하여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였다. 올해로 4회째 개최되는 독립군가 부르기 합창경연대회는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이 주최하고 국가보훈처․경상북도․안동시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조국을 되찾기 위해 몸을 던진 독립투사들의 높은 뜻을 기리고, 독립군가를 널리 알려 나라사랑의 마음을 확산시키기 위해 열리는 전국 유일의 독립군가 부르기 합창경연대회이다. 이번 대회에는 안동, 영주, 구미 성주 등 경북도내 5개 시군에서 활동하는 아마추어 성인합창단 10팀이 참여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구미의 구미남성합창단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구미새마을여성합창단이 은상을 수상하여, 구미에서 출전한 2개팀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구미남성합창단은 1996년 5월 10일 창단하여 매년 5월 경에 정기공연을 펼치고 있으며, 각종 합창제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올해 8월에는 몽골대사관에서 초청하는 몽골교민 위문공연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