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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해평청소년수련원, 최우수 등급 획득

기사입력 2014.11.10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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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1월 7일 해평청소년수련원에서 청소년 수련시설 종합평가「최우수 등급」인정 현판식을 가졌다.

    청소년 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전국 청소년 수련시설에 대해 3년 주기로 실시되며, 시설운영․관리체계․청소년 이용 프로그램 운영․인사 조직 등 5개 분야에 걸친 평가 결과, 시설별로 최우수, 우수, 적정, 미흡, 매우미흡 등으로 등급이 나눠지게 된다.

    이번 평가는 2011~2013년도 운영실적을 기준으로 2014년도 상반기 전국 120개 청소년 수련원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해평청소년수련원이 평가점수 98점으로 경북에서 유일하게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였다.

    올해는 경주 마우나 리조트 및 세월호 사고로 인해 시설안전성과 청소년 안전이 중요한 평가항목이었으며, 최우수 등급을 받은 해평수련원은「2014~2016년(3년간) 최우수 등급」인정 동판과 공모사업 참여시 우선 혜택, 수련시설 종사자 해외연수 제공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되었다.

    구미시 해평청소년수련원은 1992. 6월 개소한 이래 지역 청소년 문화 및 체육활동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현재는 청소년단체의 민간위탁((사)청소년밝은세상(이사장 박노진))방식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청소년 시설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매년 여름철 가족물놀이장 개장으로 청소년과 함께 온가족이 쉽고 즐겁게 이용하는 지역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이 날, 현판식에 참석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우리시는 해평청소년수련원과 함께 2011년 개관한 선산청소년수련관까지 명실상부한 기초지자체 최고의 청소년 수련시설을 갖추고 있다고 자부한다. 그만큼 몸과 마음이 건강한 청소년을 육성하는 지역 여건 마련에 앞으로도 시민의 힘을 합칠 것" 이라고 밝혔다.


    구미시는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청소년 수련시설로 수련원과 수련관 2곳을 모두 갖추고 있어, 전국 최고 수준의 청소년 체험활동 환경을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 연인원 10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해평 청소년수련원과 함께, 지난 11월 1일 개관한 선산청소년수련관 생활관과 로봇체험관을 연계하는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뿐 아니라 전국 청소년 들이 활용하는 최고의 교육시설로 만들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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