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배수지, 가압장 통수식 개최 > 뉴스 | 구미인터넷뉴스

기사상세페이지

남부배수지, 가압장 통수식 개최

기사입력 2014.11.12 19:44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1월 12일 임은동 소재 남부가압장에서 지역
    도․시의원, 지역주민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남부배수지, 가압장 통수식」을 개최하였다.

    남부배수지는 총1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2012년부터 2014년 10월까지 배수지 8,500㎥, 가압장 1개소 등을 설치 완료하여 단수 시에도 최소 12시간을 공급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었다.

    남부배수지는 2011년 단수사고로 지역주민들이 불편을 겪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방안으로 설치하였으며, 당시 형곡배수지를 경유하여 급수하던 상모사곡동과 오태동 지역을 형곡배수지 급수구역에서 분리하여 8,500㎥의 배수지를 신설, 신평배수지에서 직접 공급함에 따라 재 급수시간을 55시간에서 6시간으로 단축시켜 55,000여명의 시민들에게 더 이상 불편이나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 통수식에 참여한 임오동 주민은 "단수사고 후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이 해결되어 단수 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받게 되었다."며 구미시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하였다.

    구미시 상하수도사업소의 관계공무원은 "남부배수지 준공으로 2011년 단수사고 후속조치 중 구미광역 취․정수장 이원화사업 등을 대부분 완료하였으며, 봉곡배수지 직송관로 설치사업만을 남겨두고 있으나 한국수자원공사를 방문하여 조속히 사업이 추진하도록 건의하였으며, 단수사고 후속조치를 하루빨리 마무리하여 다시는 이 지역에 대규모 단수가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