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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성면 대원1리 LPG배관망 보급사업 준공

기사입력 2017.10.2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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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
    (시장 남유진)에서는 10. 24() 11:00에 옥성면 대원1리에서 마을단위 LPG배관망 보급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본 사업은 도시가스 미공급 농촌지역에 LPG소형저장탱크와 배관망을 설치하고 계량기를 통하여 각 가정에 가스를 공급하는 방식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심사를 거쳐 선정된 옥성면 대원1리 마을 총 51세대에 대하여 2017. 7월에 착공, 3개월간의 공사를 완료하고 가스를 공급하였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구연 경제통상국장, 시의원, 한국LPG배관망사업단, 옥성면 기관 단체장을 비롯한 공사 관계자, 마을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마을단위 LPG배관망 보급사업은 마을당 3억원만 지원되는데 옥성면 대원1리 마을 가스공급을 위해 시비 94백만원을 추가 확보하여 총사업비 394백만원 들여 준공하게 되었다. 특히 전체 사업비 10%를 주민 자부담하는데 반해 우리 시에서는 자부담비를 8%로 하향 조정하여 주민 부담을 최소화 하였다.

    또한, 가스누출로 인한 사고예방을 위해 51세대 보일러실에 가스누출 자동차단장치를 설치하였다. 가스공급자 선정은 한국LPG산업협회에서 공개경쟁을 통한 최저입찰제로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가스가 공급되어 주민들의 연료비 부담이 많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되며, 주민들 또한 안전하고 편리한 가스공급으로 연료비 절감과 안전사고 예방에 대해 매우 기뻐하고 있으며, 그 고마운 마음을 담아 구미시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김구연 경제통상국장은 LPG배관망 보급사업을 통해 옥성면 대원1 마을 주민 모두가 더욱 화합하여 살기 좋은 구미시의 모델이 되기를 기대하며, 우리 시에서는 농촌지역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마을단위 LPG배관망 보급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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