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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이전 신축사업 2020년 설계용역 2022년 완공예정

기사입력 2019.06.24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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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소방서(서장 김재훈)는 지난 20일 구미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간 구미소방서 청사 이전신축 부지매입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미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구미소방서의 청사는 1974년 준공된 건축물로 노후하고 협소하여 민원인에 대한 소방행정서비스 제공에 불편을 초래했을 뿐만 아니라, 소방안전훈련 및 체험공간의 부족으로 실질적인 재난안전교육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2016년 12월 ‘중기지방재정계획 반영’을 시작으로 2019년 3월 ‘구미소방서 이전․신축 부지매입 공유재산 관리계획 승인’(구미시)을 거쳐, 현)구미소방서 청사 뒤편인 공단동 209-1번지(8,132㎡) 및 206번지(297㎡)를 매입하는 계약을 구미시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와 체결했다.

     

    구미소방서는 ‘영구시설물 축조 및 무상사용 허가’(구미시)를 거쳐, 2020년 1년간 설계를 하고 2021년 착공하여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김재훈 구미소방서장은 “구미소방서 청사 이전․신축 부지 계약체결로 청사 이전․신축 사업의 첫발을 내딛었다. 진행과정에서 장세용 구미시장과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윤창욱 도의원 및 각계각층의 인사들과 구미시 및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등 많은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도움을 받아 청사 이전․신축 사업이 어느 지역보다 수월하게 추진되고 있다. 참 좋은 변화 행복한 구미시를 생각하는 마음을 다시한번 느낄 수 있었고, 이런 마음을 바탕으로 우리 구미소방서는 시민의 생명 및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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