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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평면 괴곡리에서 조생종 '해담벼' 첫 수확의 기쁨 시민과 함께!

기사입력 2020.09.11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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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정과]2020년 구미시 첫 벼베기 실시3.jpg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9. 11(금) 14:00 해평면 괴곡리 990번지 일원에서 장세용 구미시장, 김준열 경북도의원, 구미시의원 및 지역 농업인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벼 베기를 실시해 수확의 기쁨을 함께 했다.

     

    이번에 수확하는 벼는 조생종인 해담벼로 지난 5월 1일 모내기를 하여 133일 만에 얻은 첫 결실로 수확면적 3,467㎡에 2,840kg정도를 수확했다.

     

    해담쌀은 농촌진흥청에서 선정한 최고 품질 쌀 중 하나로 쌀알이 맑고 밥맛이 좋아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품종으로 당일 수확한 벼는 전량 해평농협미곡처리장에서 매입하여 금년도 추석 전에 햅쌀로 판매할 계획이다.

     

    이날 장세용 구미시장은 직접 콤바인 운전 및 벼 베기를 시연했으며, 폭염과 태풍 등 자연재해를 무사히 넘기고 풍요로운 수확의 결실을 맺은 농업인들에게 "온 국민이 코로나19등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농업인들이 꿋꿋하게 농사일에 전념해 행복한 가을걷이가 시작됐다"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농정과]2020년 구미시 첫 벼베기 실시2.jpg
    장세용 시장 콤바인 운전 벼베기 시연(사진=구미시 제공)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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