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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지역 사회복지사 역량강화 교육

기사입력 2013.08.24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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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8월 23일(금) 13:30 구미대학교 본관 4층 대강당에서 사회복지 전담공무원과 민간시설 사회복지사 등 150명을 대상으로 대구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현진희교수를 초빙하여「동기강화 상담기법을 활용한 사례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교육은 다양한 복지욕구 대상자 중에서 접근방법이나 문제해결방법에서 가정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알콜중독자와 정신질환자에 대한 대체 및 해결능력을 배양하는 한편 대상자를 개별적 접근이 아닌 다양한 관련기관과의 통합적 접근을 통해 대상자들의 문제해결능력을 키우기 위해 구미시와 구미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안외자)에서 교육의 기회를 마련하게 되었다.

    날 참석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알코올이나 정신질환 등 정신건강대상자들도 사회적인 배려와 지지를 받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방치되거나 외면당하는 현실을 지적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복지전문가로서 역량을 더욱 강화하여 모든 시민이 행복한 복지건설을 앞당기는데 보탬이 되어 주길 바라며 구미시도 민간과 공공의 사회복지를 아우르는 통합적 지원체계를 만들어 보다 향상된 시민중심의 복지서비스를 마련해 여러분 길에 동참하겠다“고 했다.

    이에 안외자 구미시사회복지사협회장은 “사회복지사업은 인력집약형 사업이므로 우리는 끊임없이 우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노력해야 하며, 그 가치를 실현하는 전문가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사회복지대상자를 만날 때 우리의 전문성이 전달되고 다른 사람들로부터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낼수 있으며 공공․민간 네트워크를 잘 활용하여 고민과 해결책을 서로 나누고 공유함으로서 업무로 인한 소진을 예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구미시에서는 독거노인, 취약계층 단독세대 등 위기가구를 발굴 맞춤형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주민생활지원과 희망복지지원계를 지난 7월에 신설하여 지역사회 내에서 고립, 방임되어 있는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있다.

    보건, 복지, 고용, 주거, 교육 등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대상자들을 통합사례관리계획을 통해 지역내 공공 및 민간 복지자원을 활용하여 옥성면 장애인으로 구성된 4인 가족에게 집수리, 병원치료, 청소, 교육, 의식주 지원 등 지난 7월부터 현재까지 1,913건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앞으로도 공공과 민간이 서로 윈윈하면서 사업 파트너십으로 시민들의 복지만족도를 향상 시켜 시민 모두가 희망과 행복을 누릴 수 있는 “행복특별시 구미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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