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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체험교육관, 내년 상반기 개관 예정

기사입력 2013.11.20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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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지난 11월 4일「구미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리 및 운영 조례」 구미시의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격려 속원안 통됨과 더불어 현장에서는 철골 및 금속공사가 마무리되어 내부 창호공사 및 전시물 설치공사를 시행하고 있다.

    내년 2월 준공 및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공사 중인 기후변화체험교육관은 탄소제로도시 구미의 상징적 건물로서 환경부 권역별 기후변화대응 시범도시 테마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이며, 연면적 2,389.75㎥(지하1/지상2)규모로 교육시설, 상설전시실, 야외전시장 등 기후변화와 관련된 모든 전시, 홍보, 체험을 이해하기 쉽고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연 친화적이며 에너지 절약형인 건축물로 건립된다.

    특히, 건물 자체가 에너지 Zero 체험공간으로써 첨단도시 구미와 탄소제로와 자원의 순환, 환경의 구심점이며, 또한 시작점을 상징하는 형의 디자인으로 설계하여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한 친환경 건축물로 예비인증 결과 당당히 최우수 등급으로 인정받았다.

    구미시는 2010. 4. 20 전국 최초로「탄소제로도시 선언」과 더불어 일천만그루 나무 심기, 공동주택의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탄소발자국 그린아파트 찾기 사업 추진, 그린스타트운동,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 운영,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프로그램인 탄소포인트제 참여 확산,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그린홈 100만호 보급사업」등을 통해 Eco산업단지․도시의 글로벌 경쟁력을 가속화시켜 탄소제로도시의 기반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한편,「구미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의 차질 없는 개관을 위하여 지난 10월 녹색정책담당관 등 3명이 환경부 권역별 기후변화테마사업으로 완공된 담양군(호남권), 청주시(충청권), 김해시(동남권), 부산시 북구(동남권) 등을 직접 방문하여 기후변화에 적응하는 체험교육시설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현장을 견학하고 돌아왔다.

    구미시는 에너지 및 탄소제로 컨셉으로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태양광, 태양열, 지열,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하여 에너지 소비량충당하는 한편, 재활용 및 친환경 자재 사용으로 친환경 최우수 건축물로 건립하여,「구미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자체가 대구·경북권을 대표한 기후변화에 적응하는 체험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것으로 시·도민들로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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