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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2·3공장 매각 추진 구미시 적극 대응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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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LG디스플레이 2·3공장 매각 추진 구미시 적극 대응 필요"

구미경실련 "구미공단 45년 기둥뿌리인 LG전자의 해외이전과 대체투자 촉구에 침묵하는 시장과 국회의원들, LG디스플레이 2·3공장 매각 추진에 대한 답은?"

3공단 중심.jpg
구미산단 3공단 전경(구미시 제공)

 

구미공단 고용 1위 기업 LG디스플레이가 빈 공장인 2·3공장을 장부가격 1,500억원 대비 1천억 미만으로 매각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미경실련은 8일 성명을 내고 "LG디스플레이 공장이 6곳 중 3곳이 가동 중단됐고, 1곳은 일부만 가동 중이지만 중단할 예정이라서 LGD 4곳이 빈 공장이 될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더구나 매각 협상에서 외지의 다른 대기업이라도 인수해 구미에 투자를 하는 방식의 매각 협상이라면 환영할 일이지만, 그게 아니라는 점이 문제다라고 지적했다.


특히 "LG전자가 분산 가동 중인 해외 사업장을 통합한 사례처럼, LGD의 '헐값 매각'의 의미가 구미 사업장을 파주로 통합하는 큰 그림의 실행이 아닌지, 구미시와 지역사회가 냉정하게 분석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할 때이다"라고 주장했다.

 

구미경실련은 "구미공단 45년 기둥뿌리인 LG전자의 해외이전과 대체투자 촉구에 침묵하는 시장과 국회의원들의 모습에 실망하고 있다"며 "노조원만 12,000여명이었던 LGD의 구미사업장 매각과 파주 이전이 구미경제에 미칠 파급력에 대해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지역 시민단체의 "어려운 길 외면하고, 쉬운 길만 좇는 구미시장·국회의원"이라는 지적에 대해 지역 정치권은 답을 내놓아야 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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