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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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동에서 무료 팩스서비스 제공!구미시(남유진 시장)는 4월 1일부터 시민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27개소 읍면동에「민원인 전용팩스장비」를 설치 운영한다. 민원인 전용팩스장비는 FAX서버 도입으로 활용도가 낮은 행정팩스를 재활용함으로써 적은 비용으로 구축된 시스템이다. 구미시에 따르면 청사내 민원실에 기 운영중인 민원인전용팩스는 시민들의 호응도와 활용도가 매우 높다. 그 일환으로 읍면동으로 확대하여 시민들이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설치했다. 동주민센터 관계자는 “민원인이 직접 팩스를 보내면 그만큼 직원들이 담당업무에 집중할 수 있어 업무능률이 높아지고 시민들에 대한 행정민원서비스가 질적으로 향상 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그동안 민원인의 업무 외 개인서류를 보내달라는 요구가 많아, 읍면동직원들의 업무 집중력이 떨어질 수 밖에 없었다. 또한 개인정보관련 각종 서류 등 향후 문제의 소지가 될 수 있어 주민센터직원들이 처리하기 곤란한 일들도 비일비재했다. 이창국 정보통신담당관은 “각종 서류를 팩스로 보내려면 가까운 우체국이나 문구점을 이용하는 불편을 겪어왔으나 민원인 전용팩스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모든 시민들이 시간과 비용을 줄이는 한 편 신속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민 밀착형 행정민원서비스 사업 등을 많이 발굴하여 시정에 적극 반 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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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이통장연합회장 이·취임식구미시 이통장연합회(회장 곽동수)는 3월 27일(수) 11시 GM컨벤션웨딩에서 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유진 시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회장을 역임했던 제6대 김병식 회장의 이임식과 함께, 올해 신임 회장인 제7대 곽동수 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곽동수 연합회장(산동면 이장협의회장)은, 지난해 ‘불산누출사고’로 산동지역이 큰 어려움에 처해 있을 때 불철주야 사고수습에 몸을 아끼지 않고 노력해 준 남유진 시장에 대한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이통장 회원들에게도 이통장들의 연중 최대의 행사인 ‘이통장 한마음 연수대회’ 를 이틀 앞두고 행사를 전격 취소하며 아픔을 같이 해준 동료 회원들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회원 상호간의 화합과 신뢰를 바탕으로 구미시이통장연합회의 발전과 더불어 구미시의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짧은 기간이지만 회장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남유진 시장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구미가 이렇게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것은 이통장들이 행정의 최일선에서 행정기관과 주민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 주면서 시정에 적극 참여해 준 결과이며, 아울러 지난해 불산사고 때 구미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결집되어 보여준 온정으로 사고를 조기 수습할 수 있었고 그로인해 구미시가 앞으로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가진 도시임을 재삼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하였다. 더불어 ‘이환위리(以患爲利)’를 강조하며 지난해 어려웠던 위기를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 구미가 재도약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이통장들의 적극인 참여와 협조를 거듭 당부했다. 구미시이통장협의회 곽동수 회장 프로필 ❍ 성 명 : 곽 동 수 ❍ 생년월일 : 1958.12.14 ❍ 가족사항 : 처, 2남 ❍ 직 업 : 농업 ❍ 출 생 지 : 경북 구미 산동면 ❍ 연 락 처 : 011-506-0849 ❍ 현, 산동면 이장협의회 회장 (2011년~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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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스타트 슈퍼비전,자원봉사자회의구미시(시장 남유진) 드림스타트센터에서는 2013. 3. 26(화) 코레일 대구본부 구미역 회의실에서 드림스타트 슈퍼비전 회의 및 자원봉사자 회의를 개최했다. 드림스타트 슈퍼비전 회의는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 코레일 대구본부 구미역, 주민생활지원과 희망복지지원단,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 금오종합사회복지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관내 유관기관 관계자 15명이 참석하여 위기가정에 대한 사례회의를 통해 서비스 제공방안과 연계에 대해서 논의하였다. 드림스타트 자원봉사자 회의는 자원봉사자 28명이 모여 오후5시부터 6시까지 2013 드림스타트 사업안내와 자원봉사 활동에 대해서 논의하고 대상자들이 어려운 가정인 만큼 보다 질적인 봉사를 할 것을 다짐할 것을 다짐했다. 전영욱 사회복지과장은 “슈퍼비전 회의를 통해 위기가정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지역자원을 연계하여 개별 맞춤형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또한 자원봉사자들에게 드림스타트 사업을 홍보하여 자원봉사활동을 활성화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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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 시장, 한달 보름간 지역순방남유진 구미시장은 2013년 새해를 맞아 최근 한 달 보름간에 걸쳐 27개 읍면동을 차례로 순방하며「소통과 화합」을 통해「위기를 기회로, 함께 하는 시정추진」을 위한 행보를 펼쳤다. 지난 1월 28일 산동면과 선산읍을 시작으로 지역 순방 일정에 들어간 남유진 시장은, 3월 13일 인동동을 마지막으로 설 명절 연휴를 제외하고 매일 여러 지역을 돌아보는 강행군을 펼치며, 지역의 민생과 민심을 돌아보고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각 지역이 안고 있는 주요 현안과 불편, 건의사항 등을 현장에서 직접 논의하며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챙겼다. 이번 순방 현장에는, 읍면동단위 기관·단체장과 이·통장, 근로자, 소상공인, 주부, 저소득 취약계층, 학계, 종교계 등이 함께 했으며, 작년과 비교해 더욱 다양한 계층과 많은 시민들이 참석했으며, 구미시는 자치행정국장을 비롯한 대부분의 주요과장 등 관련 공무원들이 동석해 참석자들의 건의와 안건에 즉각적인 대책 마련에 힘썼다. 이번 순방 내내 남유진 시장은 참석한 시민들의 건강, 근황 등을 물으며 자연스러운 대화 분위기로 격의 없는 간담회를 위해 노력했으며, 가는 곳 마다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는 당부와 함께 꽃다발을 전해 받기도 했다. 이번 순방 결과, 구미시는 총 38건의 지역별 현안사항과 222건의 건의사항을 접수했으며, 대부분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도로와 교통, 공원, 체육시설 등 생활 밀착형 편의시설에 대해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해당부서에서 현재 신속하게 대처하여 행정처리 중이며, 건의 내용 중에는 도로건설, 체육시설 건립, 도시계획 변경 등 장기적 검토가 필요한 사업도 다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순방 중 남시장과의 대화 중 지역의 현안 논의와 건의사항에 대한 질의 외에도 남유진 시장의 지난 시정 성과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가 있었고, 또한 향후 추진계획 사업 등에 대한 기대와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건의도 이어졌다. 특히 순방 첫날인 산동면 방문시에는 지난해 발생한 산동면 임천·봉산리 일대 불산가스 누출사고 당시 발빠른 대처로 최단 시일내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고, 피해 복구와 보상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데 대한 주민들의 감사의 표시를 담은 감사패를 받기도 했으며, 일부 읍면동의 기관과 단체에서는 구미시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고아읍 5개 자생단체 400만원, 무을농협 300만원, 도개면 금오농산 등 5개 업체 400만원)하기도 했다. 그 외에도, 5공단 조성, 1공단 구조고도화 사업, 박정희대통령 생가 민족중흥관 개관, 물순환형 수변도시 조성 등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질의를 했으며, 향후 추진계획사업인 낙동강 둔치 활용계획, 전국 최초의 무선충전 전기버스 도입, K-스마트밸리 조성 사업, 금오산 문화관광밸트 사업,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조성 사업 등에도 많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구미시는 이번 순방을 통해 접수된 222건의 건의사항에 대해 개별 관리카드를 작성하고, 관계 부서 및 유관기관에 통보하여 의견을 수합한 뒤 조만간 추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특히 남유진 시장은 사안별로 면밀한 검토를 거쳐 예산과 사업우선 순위를 따져 하나씩 해결할 수 있도록 지시하였으며, 중장기 계획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도 시책에 반영할 수 있는 길을 찾을 것을 약속하며, 참석 공무원들에게 시민들의 피부에 와 닿을 수 있는 ‘감동 행정’을 펼칠 것을 당부했다. 한 달 보름여에 걸친 지역 순방을 마무리하며 남유진 시장은, 올해의 사자성어 이환위리(以患爲利)를 강조하며, “지난해 불산 누출사고 등 위기를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 구미의 재도약을 이루자.”고 참석자들에게 당부하며, 올 한해는 ‘시민행복시대’를 위해 전시민과 함께 한단계 더 도약하는 해로 만들겠다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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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사랑 정책모니터 위촉식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2013. 3. 19(화) 오후2시, 시청 4층 대강당에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 함께하는 참여시정 구현을 위한 『제6기 구미 사랑 정책모니터』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시민을 대표하여 활동하는『제6기 구미사랑 정책모니터』8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보다 수준 높은 시정 모니터 활동을 위하여 전문 강사를 채용, 모니터 기법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앞으로의 운영계획 설명과 임원 선출, 구체적인 역할과 활동 방향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이번에 구성되는 제6기 구미사랑 정책모니터는 총 82명으로, 읍․면․동별, 20대~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으로 구성되어, 금년 3월부터 2015년 2월까지 2년간 시민을 대표하여 시민 불편사항 및 건의사항 등 시정 운영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게 된다. 주요활동은 관내 주요 시정 현장견학을 하여 합리적인 방법으로 관찰하고 분석하여 문제점을 캐치, 이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고, 관외 기관․기업의 선진사례 벤치마킹을 통한 시책발굴과 모니터 기법 향상을 위한 워크숍실시, 권역별 소모임 개최로 회원 상호간의 소통을 도모하며, 시정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지정과제를 부여하여 시민의 의견을 수렴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생활 민원사항에 대한 상시 자유의견을 제출 하는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구미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참여행정 구현’ 을 위하여 2005년부터 지금까지 구미사랑 정책모니터를 운영하여 왔으며, 지난 8년간 560여건의 소중한 의견들을 수렴하여 시정에 반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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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행복의 사랑고리사업 발대식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2013. 3. 16(토) 09:30 선산청소년수련관에서 박상우 주민생활지원국장, 임춘구 구미시의회의장, 황태주 구미교육청교육장 등 기관 단체장과 독거노인, 현일고등학교 학생자원봉사자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의 사랑고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행복의 사랑고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안부확인을 하는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사업과 더불어 학생 자원봉사자들이 노인돌보미와 함께 한달에 2회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말벗, 외출동행, 청소, 심부름 등의 자원 봉사를 하는 사업이다. 올해 5년째를 맞는 행복의 사랑고리 사업은 구미시 특수시책으로 2009년부터 전액시비로 시행하고 있으며 2010년도에는 경상북도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된바 있다. 이번 발대식에는 학생 자원봉사자와 어르신들간 첫 만남을 통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고 자원봉사자 교육을 통해 봉사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고 봉사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 되었다. 어르신들은 학생 자원봉사자들을 통해 친손자․손녀의 정을 느끼고 학생들은 어르신들을 통해 경로효친을 체험적으로 배울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인생경험을 느끼고 이해함으로써 행복의 사랑고리 사업은 세대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사회통합을 이끌어 가는 소중한 장이 되고 있다. 발대식에 참석한 선산읍 김모 어르신은 “행복의 사랑고리 사업을 통해 누군가 나에게 관심을 가져 주고 나를 찾아 주는 이가 있다는 행복한 기대감을 가지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하였다. 시관계자는 “최근 노인자살 증가, 고독사, 청소년 학교폭력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나, 구미시는 행복의 사랑고리사업을 통해 노인들에게는 가족의 관심과 사랑을 나눠 주고 청소년들에게는 봉사활동을 통한 자연스러운 인성교육을 함으로써 일련의 문제점들을 해결해 가고 있고, 앞으로도 사업 확대를 통해 행복도시 구미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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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만족 청렴도·전화친절도 조사구미시 주민생활지원국(국장 박상우)에서는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한 청렴도 및 전화친절도 모니터링을 3월14(목)일 실시하였다. 이번 조사는 주민생활지원국 내 인· 허가부서 민원 신청자를 대상으로 한 고객만족서포터즈의 전화 모니터링을 통한 설문조사로 , 주민생활 지원국 내 6개 인· 허가 분야인 공장등록민원, 농정민원, 환경민원, 건축민원, 위생민원, 폐기물 민원 분야의 업무 처리 과정 중 해당 부서 담당 공무원의 청렴도 및 공무원의 친절성, 업무의 신속· 정확성, 공정성, 투명성 등을 설문지로 알아보는 조사이다. 이번 전화 모니터링은 구미시 행정서비스와 관련된 개선 분야를 시민이 직접 모니터링 하여, 행정서비스를 국민 또는 주민의 입장에서 제공하여 행정에 대한 신뢰도 확보 및 부패 취약분야 제도개선 등 행정서비스 향상 방안을 강구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구미시 주민생활지원국 박상우 국장은 청렴도 및 친절도 전화 모니터링 운영으로 부패 취약분야 원인분석 및 향후 개선대책을 마련하여, 관행적인 부패 고리를 차단하고 전화친절도 분석 및 피드백으로 보다 양질의 행정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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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안전사고 예방교육 및 결의대회구미시장(남유진)은 3월 8일(금) 오후2시 구미시 민방위 교육장에서 유독물업체, 위험물, 고압가스 취급업소등 대표자 및 관계자, 유관기관 담당자등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 및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교육 및 결의대회에서 남유진 구미시장은 지난 2일 LG실트론의 혼산 누출사고, 5일 구미케 미칼의 염소가스누출 사고에 이어, 7일 한국광유 벙커B유 저장탱크 폭 발사고가 일어나고 있는 시기에 사업장에서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줄 것을 거듭 당부하면서 재난 안전사고 예방교육과 결의를 통해 다시는 이러한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 록 여러분의 힘과 지혜를 모아 달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사고발생 원인 중 상당수가 사용자의 안전 불감증에 의해 비롯 되므로 취급업체에 대한 지속적이고 강도 높은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사고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해 줄 것과, 특히, 지역 주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적극적이고 발빠르게 대처할 것을 각별히 당부하였다. 한편 구미시에서는 향후 모든 유독물질 취급업체를 대상으로 기 구축된 위기대응 매뉴얼 에 따라 경찰서, 소방서,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본부, 대구지방고용 노동청구미지청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 협조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 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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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화학물질 사고 재발방지 대책 촉구 건의문 채택구미시의회(의장 임춘구)는 최근 잇따라 발생한 유해화학물질 사고와 관련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3. 7(목) 14:00 의장실에서 의장단과 각 상임위원장, 부위원장 간담회를 개최하여 유독물 누출사고 예방대책을 논의했다. 또한, 3. 8(금) 11:30 전체의원 간담회와 폐회 중 산업건설위원회를 연이어 개최하여 최근 우리지역에서 발생한 불산, 혼산, 염소가스 등 4건의 유해화학물질 사고에 대한 집행부의 설명을 청취하고 의회차원의 대응 방안을 협의하면서,「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재발방지 및 안전관리에 대한 총체적 대책 촉구 건의문」을 채택하였다. 최근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에 따른 재발방지 및 안전관리에 대한 총체적 대책 촉구 건 의 문 ○ 우리 구미시는 1969년 낙동강 모래 벌에서 출발한 구미국가산업단지가 최초 섬유산업에서 백색가전산업으로, 이어 모바일, 디스플레이에 이르기까지 주력업종을 시대의 흐름에 맞게 변환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 현재 구미국가산업단지는 광학, 태양광, 전자의료기기, 신소재, 이차전지 등 IT 융・복합이 신 성장 동력산업의 주력 업종입니다. ○ 이제 구미시는 재정 1조원 시대와 지난해 생산 75조원, 수출 344억불 달성, 근로자 10만명 돌파, 기업체 2,700여 개소, 금년도 수출목표 360억불을 위해 매진하고 있으며, 재정자립도가 42%로, 도내는 물론 전국에서 선두 도시로 위상을 정립하고 있습니다. ○ 이렇게 ‘미래형 지식기반 첨단산업도시’로 거듭나는 구미가, 지역경제 활성화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주민의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개선책 마련이 절실한 이 시기에, 지난해 9월 27일 산동면 휴브글로벌 구미공장 불산 누출사고로 사망 5명, 중경상 18명, 병원치료 2만 여명, 재산피해 500여 억원 등과, 금년 3월 2일, 임수동 LG실트론 구미공장 혼산 누출사고, 3월 5일 구미 케미칼 염소 누출사고, 3월 7일 오태동 한국광유 저장시설 폭발사고가 발생하였다. ○ 구미 국가산업단지내에는 위험물 1,291개소, 유독물 136개소, 고압가스업 330개소 등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소가 총 1,757개소가 입주해 있지만, 관리기관이 환경부, 지식경제부, 행정안전부, 소방방재청,지방자치단체, 소방서, 산업안전관리공단 등으로 다원화 관리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 현재 관련법상 지방자치단체는 권한은 없고, 책임만 지는 제도의 모순과 관리체계의 다원화, 형식적인 점검 등으로 초동대응미비, 피해확산, 공조체제 미비 등이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 따라서, 경상북도 구미시의회는 42만 시민의 사고재발방지와 안전 불감증 해소를 위하여, 다음과 같이 촉구 건의문을 채택하여 총체적 대책을 강구할 것을 강력히 건의합니다. 첫째, 정부는 유해화학물질 관련 법규와 관리기준 및 체계를 재정비하고, 환경부, 지식경제부, 노동부, 소방방재청 등 유해물질관리 통합기관을 설치하여 국가산업단지 내에 주재, 위기관리상황에 초동 대응할 수 있도록 강력히 촉구한다. 둘째, 국가산업단지의 각종 유해화약물질 사고에 대비한 ‘화학재난 방재단’, ‘특수구조대’ 설치 등 유해물질 전담팀 운영을 촉구한다. 셋째, 지도・단속업무를 맡은 지방자치단체의 전문성과 인력부족에 따른, 재난을 담당할 수 있는 전담조직, 예산지원 등이 되도록 제도적 보완을 촉구한다. 넷째, 정부는 모든 유해물질사업장에 대한 원․하청 산업구조개선, 대체물질 개발, 안전점검과 이에 대한 일반시민 참여 등을 통해,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특단의 대책을 마련 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2013. 3. 8. 경상북도 구미시의회 의원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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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시범사업“효과톡톡”경북 구미시가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시범사업을 실시한 결과,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이 대폭 감량하는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환경부의 ‘음식물류폐기물 수수료 종량제 시행지침’에 따라 공동주택 2개소를 대상으로 RFID기반 음식물쓰레기 개별계량 종량제 시범사업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지난 다섯달 동안 시범지역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이 시행전에 비해 48% 감소하였고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와 RFID기반 종량제 시행에 90%이상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세대별 음식물쓰레기 처리 수수료(40원/kg)도 종량제를 시행 할 경우 종전 월평균 1200원에서 35% 절약된 780원으로 감소할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행정과 권순원 과장은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시행으로 온실가스의 저감과 처리예산을 절약할 수 있다”며 “4월부터 공동주택 세대수에 따라 RFID기반 개별계량 방식과 납부필증 방식을 공단동, 상모사곡동, 임오동, 인동동, 진미동을 대상으로 우선 시행하고 권역별 단계적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며 주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