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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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취수원 이전 민․관협의회 첫모임 개최3월 17일 대구취수원 이전 관련 민․관협의회 회의가 구미시 상하수도사업소 3층 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회의는 지난 2.17일 남유진 구미시장이 대구시를 전격 방문하여 민․관협의회(시민단체, 학계 및 전문가, 시의원, 공무원 등 각 10명) 구성을 제안하여 이루어졌으며, 당초 3.13일 회의를 개최하고자 하였으나, 물포럼과 회의가 겹쳐 대구시의 요청으로 4일 후인 오늘 모임을 가졌다. 양명모 대구시 약사회 회장 외 6명, 윤종호 구미시 시의원 외 6명, 총 14명이 참석하여 위원소개, 위원장 인사말, 추후 일정에 대한 논의가 심도 있게 진행되었으며, 공동위원장에는 대구시는 양명모 약사회 회장이, 구미시는 윤종호시의원이 선출되었다. 이날 합의된 내용은 간사(대변인)는 대구시 물관리과장과 구미시 수도과장으로, 회의장소는 대구시와 구미시를 순환 개최키로 하였다. 또한, 회의 진행방식은 대표발의 후 그 사안에 대하여 토론하기로 하였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추후 논의하기로 하였다. 다음 회의는 4월 초순경에 대구시에서 개최하기로 하였으며, 주요 의제는 대구시로부터 취수원을 이전하고자 하는 당위성과 대구시의수도시설 현황 등에 대하여 설명을 듣고 토론하기로 했다. 민․관협의회에서는 앞으로 제로베이스에서 그간 쌍방이 주장했던 취수원 구미이전, 강변여과수 등 대체수원 개발과 국내․외 선진사례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실증적이고 현실성 있는 결론을 도출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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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15년 대학위탁 평생교육 전문과정' 운영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5년에 금오공과대학교, 경운대학교, 구미대학교 등 관내 3개 대학에 각종 전문가과정 20개 평생교육강좌를 위탁 운영하며, 지난 2일 금오공대(사회교육대학과정) 개강을 시작으로 9일은 구미대(YES평생교육과정), 16일에는 경운대(사회전문가과정)가 개강했다. 대학위탁 평생교육 전문과정은 구미시가 대학의 우수한 인력과 시설을 활용하여 다양하고 전문화된 지식을 습득하고자 갈망하는 시민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대학에 위탁하여 운영하는 것으로 각 분야별 전문가 양성과 자격증 취득으로 재취업․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금오공과대학교 사회교육대학과정 분노조절상담사 등 7개 강좌, 경운대학교 사회전문가과정 SNS마케팅활용과정 등 7개 강좌, 구미대학교 YES평생교육과정 직업상담사 등 6개 강좌, 총 20개 강좌로 500여명 대상으로 운영에 들어갔으며, 하반기에도 전문자격과정을 개설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지난해에도 관․학이 협력하여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3개 대학 20개 강좌에 708명이 수료하였으며, 그중 302명이 미술심리상담사(2급), 방과후아동지도사, 가정폭력상담원, 와인전문가 등 수강생의 43%가 전문자격증 취득하는 등 큰 성과를 이뤄냈으며, 새로운 창업과 직업전환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최윤구 평생교육원장은 우리시 평생교육의 비젼을『배움으로 꿈을 잡(JOB)는 평생교육도시 구미!』로 정했으며, 인생 100세 시대에 평생학습을 통하여 인생 2막을 보다 잘 대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각종 전문가과정을 확대할 계획임을 밝히면서, 각 대학에서 각종 전문가과정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줌에 감사함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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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 위촉 및 간담회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3월 17일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구미시 유통업발전협의회 위원들에게 위촉장 전달과 함께 운영 방안을 논의하며, 적극적인 업무 협조를 당부하는 자리를 가졌다.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는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대형유통기업 대표 2명, 전통시장 및 중소유통기업 대표 2명, 전문가, 소비자 등 총 9명으로 구성, 위촉일로부터 2년간 대형유통기업과 지역중소유통기업 간의 상생협력 촉진을 위한 시책 수립, 대규모 점포의 영업 제한시간 관련 사항, 전통상업 보존구역의 지정에 관한 사항, 기타 시장이 협의를 요하는 사항에 대하여 협의 하는 등 지역 유통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하여 역할을 할 것이다. 최근 대형 유통기업의 골목 상권 진출 등으로 중․소 유통업체와분쟁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며, 이러한 분쟁의 해결을 위하여 정부에서는 지역에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수렴하여 이견을 조율할 수 있는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를 구성하여 지역 상황에 따른 탄력적인 해결을 독려 하고 있다. 이를 위하여 구미시에서는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의 구성과 운영을 통하여 지역의 유통업 분쟁의 원만한 해결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다. 오늘 참석한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 회원들은, 대형유통업체부터 중소형 유통업까지 서로 협력하여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다짐하였다. 최종원 구미시부시장은 지역의 유통업계가 한 마음 한뜻으로,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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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경제협력단, 스위스 맥슨모터 방문구미시 유럽 경제협력단으로 스위스, 독일을 방문 중인 남유진 시장 일행이 3월16일 스위스 맥슨모터 본사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월 24일 맥슨모터사의 한국법인 회장단 일행이 구미시청을 방문하여 남유진 시장과 별도 면담을 갖고 전자의료기기 사업 등에 관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를 전개한 것에 따라 성사되었다. 이날 맥슨모터 본사의 오이겐 엘미거(Eugen Elmige) 사장, 연구개발 총괄이사를 비롯한 임원진과 만난 자리에서, 남유진 시장은 구미시가 현재 1,213억원 규모의 국책사업으로 추진 중인「전자의료기기 부품소재 산업화 기반구축」사업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본사 차원에서 구미시를 아시아 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활용해줄 것과, 직접적인 투자방식 외에도 OEM, 기술교류 등 다양한 진출방식을 검토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맥슨모터 임원진 또한 구미시의 전자의료기기 사업에 대해 깊은 관심을 표명하고, 추가적인 자료 요청을 통해 메디컬 산업을 중심으로 구미시와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상호간에 모색하기로 협의했으며, 특히 금년 7월중에 투자협의차 구미시를 직접 방문하기로 약속했다. 1961년 설립된 세계 최고 수준의 정밀모터 제작 업체인 맥슨모터는 로보틱스, 항공우주, 의료 분야 등의 폭넓은 첨단 사업분야를 개척, 최근 화성에서 10주년을 맞이한 NASA의 화성탐사선 오퍼튜니티(Opportunity)호와 지난 97년 미국에서 발사된 미니탐사로봇 소저너에 모터를 공급한 기업이며, 특히 의료분야에서 전 세계적으로 약 150만 건 이상의 수술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수술 로봇 다빈치(da Vinci), 일본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시모, LG전자와 삼성전자의 로봇청소기에도 맥슨모터사의 제품이 주축으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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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이전 개관 및 10주년 기념식2015년 3월 13일(금) 경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이전 개관 및 개관 10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금오종합사회복지관 관장 법등스님, 경북도청 박세은사무관, 구미시청 정인기 주민생활지원국장, 구미·김천·상주·칠곡·성주·고령내 시군청 및 경찰서 아동학대담당자, 경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장, 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 상임이사 등 70여명 참석했다. 또 김태환국회의원, 심학봉국회의원, 남유진구미시장은 축전을 통해 지난 10년의 노고를 격려했다. 경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6개 시·군(구미시, 김천시, 상주시, 칠곡군, 성주군, 고령군)내 학대피해아동의 발견, 보호, 치료 및 학대행위자를 위한 상담 및 교육, 홍보 등의 아동학대예방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경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2005년에 개관하여 당해 연간 신고건수가 40건이었으나 2014년에는 310건으로 신고건수가 약 8배 정도 늘어났다. 이에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들은 학대받는 아동이 없도록 지난 10년간 많은 노력을 하였으나, 2014년 9월 29일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이 시행되면서 현재 아동학대 신고건수는 대폭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경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표상욱(묘원스님)관장은 “지난 10년간 총 1,851건의 신고접수를 통해 많은 아이들을 만났지만 앞으로는 학대로 인해 만나는 아이가 없었으면 한다고 전하면서, 학대받는 아이들이 없는 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해 우리 어른들이 더 많은 노력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이 시행됨에 따라 많은 학대피해아동들이 발견되고 있고 이에 따른 치료·보호 시설이 확충되어야 된다.”라는 의견도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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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알뜰벼룩장터 첫 개장!구미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경자)에서는 3월 14일 10시 시청 후면주차장에서 김성녀 고아읍새마을부녀회장의 개장선언과 함께 올해의 새마을알뜰벼룩장터 첫 개장을 하였다. 새마을알뜰벼룩장터는 3월 첫 개장을 시작으로 11월까지 혹서기인 8월을 제외한 매월 두 번째 토요일 10시부터 13시까지 정기적으로 열린다. 재활용품 교환·판매, 알뜰도서교환 코너가 있고, 관내 종합병원의 지원으로 혈압·혈당체크와 건강상담을 할 수 있는 건강부스코너, 읍면동새마을부녀회의 간이음식 코너 등 다양한 서비스코너를 운영한다. 2007년 4월부터 매년 개장되어온 새마을알뜰벼룩장터의 판매코너와 먹거리코너는 해를 거듭 할수록 시민들에게 인기가 높아지고 있으며, 올해 새롭게 시작한 자원봉사홍보캠페인은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봉사정신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김영준 새마을과장은 "새마을알뜰벼룩장터를 이용하시는 시민들은 돗자리를 지참한 후 반드시 천원 이하로 교환·판매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특히 근검절약하는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으로 녹색도시 구미의 실천 장소가 정착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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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참여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전개구미소방서(서장 이태형)는 긴급차량 양보운전의 범국민적 공감대 확산과 출동여건 개선을 위해『소방차 길 터주기 국민참여 훈련』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이번 훈련은 3월16일 오후 2시 민방공 대피훈련과 연계하여 시민단체, 관공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주민 등 150여명이 훈련에 참여한다. 훈련은 교통량이 많고 혼잡하며 상습 차량정체 구간인 수출대로, 송정대로, 구미중앙로 구간에서 진행되며 출동지령에 따라 긴급차량이 실제 출동하는 시민참여형 훈련으로 소방차 길 터주기 공감대 확산을 통하여 긴급차량의 재난현장 접근성 향상을 도모하고 소방차 길 터주기의 중요성을 직접 체감 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화재가 발생했을 때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소방차량이 현장에 5분 이내에 도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심정지(심장이 멈춘 상태)나 호흡곤란과 같은 응급환자에게도 5분이 생명을 살리는 골든타임(Golden Time)으로 알려져 있다. 이태형 구미소방서장은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긴급차량이 골든타임 이내 현장에 도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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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금오산 정화활동 가져!구미경찰서(서장 이준식)는 지난 14일 금오산을 방문, 쓰레기 및 오물을 줍는 등 환경 정화를 통한 봉사활동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서장, 과·계장급 30여명은 봄을 맞이하여 등산로를 오르내리며 ‘아름다운 금오산’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준식 서장은 “봉사활동을 하는 내내 금오산을 찾은 등산객분 들이 많은 응원과 격려를 해주셨다”며 “앞으로도 구미경찰서는 치안활동 뿐만 아니라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 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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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3월 13일 11:00 금오산주차장에서 구미시 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과 공무원 및 유관기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3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해빙기를 맞이하여 건설공사장, 축대, 옹벽, 절개지 등 인명피해 위험지역 순찰 및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봄철 건조기를 맞이하여 산불예방을 위하여 입산자를 대상으로 라이터, 버너 등 화기물질 소지 금지 및 입산통제구역 입산금지, 산림인접지역 논, 밭두렁 소각금지 등을 홍보하였으며, 새학기를 맞이하여 학교시설물 점검, 통학차량 안전강화 홍보 및 운전자 계도 등 스쿨존 안전 캠페인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수영 안전행정국장은 격려사를 통해 나들이객이 많은 봄철을 맞이하여 산불조심 등 기초 질서 지키기 및 안전사고 예방활동 홍보에 최선을 다해, 행복하고 살기 좋은 구미시 만드는데 앞장서 주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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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중소기업 대상 경영자문서비스 실시구미상공회의소(회장 : 김용창)는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오는 3월 11일(수)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중소기업 경영자문서비스」를 실시하였다. 「중소기업 경영자문서비스」는 대기업 및 외국계 기업 CEO 출신 자문위원들이 직접 기업현장을 방문하여 중소기업의 취약 분야를 비롯한 경영전반에 대해 심도 있는 자문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구미상의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경영 자문 서비스는 민관식 대한상의 중소기업경영자문단 국장, 박기홍 자문위원(대표경력:삼성전기㈜ 전무), 장세화 자문위원(대표경력:㈜대교 대표이사), 변용석 전문위원(삼덕회계법인 공인회계사)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들 경영자문위원들은 세영정보통신㈜, ㈜한길제어 등 2곳을 방문해 경영전략, 생산/품질관리, 재무관리, 세무회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노하우를 전수하였다. 중소기업 경영 자문은 필요시 현장 자문 이후에 중장기 자문 계획을 수립, 기업의 지속 성장을 지원하고 기업과 자문위원 간 멘토링 협약을 맺는 등 기업의 상황별 맞춤 해법 제시로 도움을 주기 위해 수시로 실시되고 있다. 상의 관계자는 “업체에서는 경영난을 타개하기 위해 원가절감, 경영혁신을 통해 공정전환 또는 신성장산업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싶지만 관련 정보와 노하우 부족으로 쉽게 시도할 수없는 상황” 이라면서 “동 서비스는 실직적인 기업지원 서비스로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애로를 해소하고 이들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자문분야는 경영전략, 인사 ․ 노무, 마케팅 ․ 유통, 판로개척, 생산 ․ 품질관리, 재무 ․ 회계, 기술개발, 정보화 등이며, 경영자문서비스를 희망하는 기업은 구미상의 홈페이지(http://gumicci.korcham.net) 공지사항에서 이용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팩스(454-6606)로 송부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