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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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한국경제통상학회 공동 학술대회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한국경제통상학회(학회장 남병탁)와 공동으로 11. 16.(금) 13시 학회관계자, 시민,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텔금오산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4차 산업혁명과 일자리 경제’를 대주제로 하여 ▲ICT와 제조업 융합에서의 4차 산업혁명 ▲지역여성일자리와 양성평등 ▲구미지역 경제의 재도약과 일자리 창출 등의 다양한 세부 주제로 한 발표와 토론을 통해 구미시 산업구조의 변화와 일자리 창출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바람직한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 특히,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을 역임한 김흥남 KAIST K-Industry 4.0 추진본부장의 ‘ICT와 제조업 융합에서의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에서 4차 산업혁명의 개념과 제조업에 ICT(정보통신기술)를 융합한 생산 혁신의 필요성에 대하여 강조했다. 학술대회에 참석한 이묵 구미시 부시장은 "4차 산업혁명의 새로운 변혁의 시대를 맞아 지역경제 전반의 새로운 성장 패러다임 제시와 일자리 창출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직면한 현 시점에 이번 학술대회가 우리시에서 열리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문가들의 고견들이 시정에 적극 반영되어 변화하는 시대에 혁신과 참 좋은 변화를 선도하는 구미시로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경제통상학회는 1980년대 영남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던 ‘한국경상학회’와 ‘한국국민경제학회’가 2005년부터 통합한 학회로 출범하여 경제학, 경영학, 무역학 등 경제통상 분야의 이론, 정책, 역사 및 실증에 관한 연구활동을 통하여 동 분야 학문 발전과 국가와 지역경제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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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경진대회 대상 수상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1월 15일(목) 오후 2시 제주 대명리조트에서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이 주관하는 '2018년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사업 경진대회'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해 대상(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22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폐가전 수거 및 홍보실적 등 우수사례를 평가하는 1차 서류평가를 실시한 후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8개의 지자체에 대해 평가단이 직접 방문하여 점검하는 2차 현장평가로 이루어졌다. 구미시는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실적이 1만 세대당 25톤으로 전년대비 13% 증가했고, 시민참여를 통한 다양한 홍보활동과 소형폐가전 수거체계 개선으로 서류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폐가전 집하장을 방문하여 실시한 현장평가에서도 효율적인 집하장 운영 관리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구미시에서는 소형폐가전 5개 이상 배출 시에만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사업을 이용할 수 있어 지난 8월부터 소형폐가전 1개 이상 배출 시에도 주민들이 배출수수료 부담없이 손쉽게 배출할 수 있도록 소형폐가전 전용수거함을 공동주택(101개소) 및 주민센터에 설치하였고, 폐가전 집하장에는 임시보관시설을 마련하여 집하장 운영 시 폐가전의 보관 및 적재가 용이하도록 힘썼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시민들이 보다 만족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폐가전 무상방문수거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활동과 수거체계 개선에 힘써 주민들이 편리하게 배출하고 폐자원의 재활용률을 높이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폐가전 무상방문수거는 냉장고, TV 등 폐가전제품을 배출 전 콜센터(1599-0903) 또는 인터넷(www.15990903.or.kr)로 예약신청하면 전담수거반이 원하는 장소로 직접 방문해 무상으로 수거하는 제도로, 주민들의 배출 편의와 자원의 재활용률을 높이고자 2014년부터 시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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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YMCA, 장난감 사지 말고 빌려 쓰세요!올해 개관 8주년을 맞은 아이누리구미장난감도서관이 가정 내 육아비용 절감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2010년 11월 문을 연 아이누리구미장난감도서관은 경상북도와 구미시의 지원을 받아 구미YMCA가 운영 중이다. 저렴한 비용으로 회원가입 후 무료로 장난감을 대여함으로써 장난감 구입 비용 절감은 물론, 영유아들게 다양한 양질의 장난감을 접할 수 있는 환경과 기회를 제공해 영유아를 둔 부모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행복한 엄마학교, 아동놀이체험, 부모모임 등 다양한 교육/문화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여 종합적인 육아지원공간으로서 건강한 아동성장환경을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편,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은 화~토요일 10시부터 17시까지(목요일은 20시까지) 운영되며, 구미시에 주소를 두거나 구미시 소재 직장에 근무하는 7세 이하 자녀를 둔 가족은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연회비는 2만원이고 대여료는 없으며, 현재 1,700여점의 장난감이 비치되어 있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1~3급 등록 장애인, 다자녀가정 및 다문화가정 등은 연회비가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이누리구미장난감도서관 홈페이지(www.inuri.or.kr)나 054-471-142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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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공단동 롯데시네마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구미소방서(서장 전우현)는 금일(15일) 14시 관내 다중이용업소인 공단동 롯데시네마를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하고 이에 따른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다중이용업소 관계자의 자율 안전관리 의식을 제고하고 안전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시작된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은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서 정하고 있는 다중이용업에 해당되는 곳으로 최근 3년 동안 소방·전기·가스 관련 법령 위반 및 화재발생 사실이 없어야 하는 등 일정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되면 통보받은 날로부터 2년간 소방특별조사와 소방안전교육을 면제받는 혜택이 주어지며, 소방과 관련된 각종 포상의 기회도 주어진다. 김광수 예방안전과장은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 운영을 통해 관계자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자발적 안전관리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 안전관리우수업소 제도를 통해 다중이용업소 업주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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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21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인숙)에서는 제21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11월 15일 미래농업교육관에서 장세용 시장,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농업관련단체, 농업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구미시 농업인단체인 농촌지도자회, 농업경영인회, 생활개선회, 여성농업인회, 4-H본부, 4-H회원 등 많은 농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농업엔 분명 미래가 있다'는 주제로 윤명혁 강사로부터 특강이 있었으며, 시상식에서는 지역농업 발전 유공 우수농업인에 대한 시상으로 여성농업인 고아읍회 홍순자씨를 비롯해 6명의 농업인들이 수상했다. 장세용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올 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의 생명산업인 농업을 지키고 발전시켜 주신 농업인들을 격려하였으며, 구미농업 발전을 위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농촌관광 등 6차 산업의 활성화와 앞으로 구미농업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은 물론 농업인 모두가 지혜와 역량을 모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농업인의 날은 1996년부터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농업(農業)의 중요성을 되새기고자 제정된 법정기념일(11월 11일)로 우리 시에서는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업의 중요성 및 농업인의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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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중앙로타리클럽, 지역아동센터 차량 후원구미중앙로타리클럽(회장 지정구)에서는 11. 14.(수) 보리수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들의 귀가 지도를 위한 차량(1,200만원상당, 12인승 승합차)을 후원했다. 이날 후원은 구미중앙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지역아동센터 차량 폐차로 인한 이용 아동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이루어지게 되었으며, 차량전달 후 아동 및 운영위원들과 함께 따뜻한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구미중앙로타리클럽 지정구 회장은 “지역아동센터 이용 환경 개선을 위해 지원할 수 있어 다행이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기열 가족지원과장은 구미중앙로타리클럽에서 차량 후원 등 지역사회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애써주시고 참여해주심에 감사함을 표하였다. 구미중앙로타리클럽은 1993년 설립된 단체로 사랑의 집짓기, 복지시설 후원, 의료지원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사랑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지역사회의 모범적인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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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사1하천 사랑운동 하천 정화활동 실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1월 13일(화) 오후 2시 구미시 부곡동 봉곡천 일원(1.2km)에서 1사1하천 사랑운동 하천 정화활동 및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도레이케미칼(주) 구미1공장, 도레이첨단소재(주) 구미2공장, 롯데건설(주), 영남에너지서비스(주), 삼성SDI(주), 삼성전자(주) 구미사업장, LG전자(주), (주)KEC, 코오롱인더스트리(주) 구미공장, ㈜한화 구미사업장, 구미선주로타리클럽, 신천지자원봉사단, KB국민은행 경북1본부, 환경문화시민연대 구미시협의회, 구미시설공단 등 15개 기업체와 단체의 임직원 및 회원 350여명이 참여하여, 지난 태풍으로 인하여 떠내려와 하천 둔치에 버려져 있는 생활쓰레기를 3t가량 수거하였고 1사1하천 사랑운동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구미시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낙동강 지류천의 수질을 개선과 친수공간 확보를 위해 기업체, 군부대, 사회단체, 공공기관 등 28개 기업체 및 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미천을 비롯한 8개 하천 24.1km 구간에 정화활동을 통하여 1사1하천 사랑운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김용학 복지환경국장은 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1사1하천사랑운동에 참여해 주신 기업체 및 단체 임직원 및 회원 분들께 감사인사를 전하며 ”오늘 이 행사가 하천보호를 실천하는 기회가 되고 하천 보전의 중요성을 다시금 생각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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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농업․농촌 발전 대토론회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11. 13.(화) 15:00 선산출장소 4층 대강당에서 장세용 시장을 비롯한 농업인대표, 유관단체, 도·시의원, 시정자문단, 관계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분야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지역 농업 현실을 되짚어 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구미시 농업․농촌 발전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 진행에 앞서 지난 2015년 10월부터 추진하여 올해 2월부터 8월까지 용역을 실시한 구미 대표농산물 발굴 연구 용역에 대한 결과 보고회와 현재 주요 현안으로 추진 중인 구미 공동브랜드 및 로컬푸드 추진 상황에 대한 설명회를 가져 농정분야의 주요 현안에 대하여 참여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참여자들이 농업인 고령화에 대한 대책, 농산물 가격 하락에 따른 대응 방안, 농업 유통 구조 개선의 필요성 등 현장에서 체감하는 농업 현실에 대한 건의사항을 발표하는 등 문제 해결에 대한 대책을 요청하기도 하였다. 또한 미래 지역 농업인들의 먹거리 확보 방안 마련을 위한 구미 농업·농촌의 발전 방향에 대하여 격의 없는 열띤 토론이 펼쳐져 참여자들의 생생한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농업인과 행정 간 소통의 장을 통하여 구미 농업·농촌의 가치를 재정립하고 민선7기 농정분야 추진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장세용 시장은 우리 농업과 농촌의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보여준 참여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바탕으로 보다 현실적인 농정 추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농업 관계 단체 및 기관 등과 적극 협의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해 더 이상 구미 농업이 홀대받는 농업이 아닌 대접받는 농업이 되도록 체질을 개선하여 항구적이고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의 기반을 다져감으로써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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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천면, 외국인 근로자 한글수업 현장 격려 방문장천면(면장 류은주)에서는 11. 11(일) 19:00 장천성당(신부 배준빈)에서 관내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한글수업 현장을 방문하여 먹거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수업도 참관했다. 장천면 외국인 근로자 한글수업은 9월 2일(일)에 첫 개강한 이래 매주 일요일마다 계속 진행되고 있는데, 15명 정도의 외국인이 모여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으며 강사인 석명희 선생님도 열정적으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석명희 선생님은 소방 공무원 퇴직 후 한국어교원 자격증을 취득하여 여러 곳에서 한국어 교사로 활동한 경험이 있으며 현재 관내 다문화 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도 한글을 가르치고 있다. 석명희 선생님은 “학생들이 한글의 매력에 푹 빠져 있고 한글 실력이 일취월장하고 있다"며 "선생님으로서 보람을 느낀다”는 소감을 밝혔고, 수업에 참가한 한 학생은 “선생님이 쉽고 재미있게 잘 가르쳐 주셔서 한글 배우는 것이 너무 재미있다.”고 화답했다. 류은주 장천면장은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해 재능을 기부한 석명희 선생님과 장소를 마련해준 장천성당 배준빈 신부님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외국인 근로자들이 한국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행정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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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대비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 캠페인 전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2일부터 16일까지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15일 대학수학능력시험 실시에 맞춰 청소년들이 유해업소에 출입, 음주행위, 수험생들에 대한 주류제공 등이 우려됨에 따른 것으로 청소년 보호 및 학교주변 접객업소 위생관리를 위해 실시된다. 구미시는 민·관 합동 4개 실시반을 구성하고 소주방, 카페, 호프집 등 관내학교주변 식품접객업소 800개소에 대해 캠페인 및 위생지도를 실시할 방침이며, 주요 활동사항으로는 ▲음식점 내 청소년 유해약물인 주류 제공 금지 ▲소주방․호프집 등 청소년 고용 금지 ▲단란주점․유흥주점 등 청소년 출입 및 고용 금지 ▲숙박업소 청소년 이성혼숙 금지 ▲ 기타 준수사항 이행 등이다. 이를 위해 교육지원청에 학생을 대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청소년 보호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식품접객업 및 숙박업 유관단체에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을 위한 협조를 구하는 등 선도활동을 독려할 예정이다. 박수연 위생과장은 “수능시험 후 청소년들의 일탈 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식품위생 영업자들이 내 가족 같은 마음으로 청소년들을 선도하는 문화가 정착되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