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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구미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심사위원회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지난 9. 2(수) 14:00에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구미시 도시디자인 위원회 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구미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제13회 공공디자인 공모전은 5월 1일 ~ 7월 31일까지 '구도심 도시재생 디자인(아이디어)'라는 주제로 공모전을 진행하여 신평2동 주택지 17개 작품과 황상중앙시장 일대 13개 작품 등 총 30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예년보다 작품수가 다소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번 심사위원회는 소규모도시재생이라는 주제에 맞는 실현가능성, 아이디어, 구미시 경관 기여도 등의 심시기준으로 작품 대상지별 1차 선정작 투표, 2차 결선투표 진행되어 총4차례에 걸쳐 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 대상은 신평2동 부분 [중간모임길]작품이 선정됐으며 금상1, 은상2, 동상3개 작품 등 총 7작품이 선정되었고, 황상중앙시장 부분은 대상작품이 선정 되지 않고 [The Future of Community]작품이 금상을 그 외 은상2, 동상 3개 작품 등 총6개 작품이 선정됐다. 이창수 도시재생과장은 코로나19가 여전히 확산되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구미시 공공디자인 발전을 위해 참가해 주신 참가자 여러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구미시 공공디자인 발전에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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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한화시스템㈜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MOU 체결!구미소방서(서장 한상일)는 3일 오전 10시 구미소방서 대회의실에서 한화시스템㈜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촉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한화시스템㈜의 사회적 공헌활동을 통한 유기적 협업으로, 원거리 화재취약 농촌 마을에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등)을 보급함으로써, 주택화재 저감 및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기여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한화시스템㈜는 협약에 앞서 선행사업으로 2017년부터 구미지역 저소득층 독거노인 주택 150가구에 기초 소방시설을 지원하여 지역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협약식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참석자 전원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한상일 구미소방서장은 "기초소방시설은 유사시 인명 및 재산피해를 막을 수 있다"며 "한화시스템의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지원이 지역사회 안전에 큰 공헌을 할 것"이라고 했다. 김규백 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長은 "소방관서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시민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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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전역 경기 활성화를 위한 주차단속 한시적 유예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시민불안 및 소비둔화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9월 1일부터 구미시 전역에 대해 한시적으로 주차 단속을 유예하기로 했다. 시민편의 제공 및 상가지역 소비촉진을 위해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유예한다. 다만, 국민신문고 앱을 통한 주민신고제 대상인 ▶어린이보호구역(초등학교 정문 부근) ▶소화전 주변 5m이내 ▶횡단보도 및 인도 ▶버스정류소 10m이내 ▶ 교차로 모퉁이 5m이내 등은 현행대로 단속된다. 장세용 시장은 "코로나19 재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하여 다각도로 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일정 시간대에 불법 주ㆍ정차 단속을 유예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원활한 교통소통과 보행자 안전을 위해 출ㆍ퇴근 시간 등에 최소한 단속을 실시한다."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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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구미시와 의회의 무능이 '예술인은 잃고 의회의 감시 기능은 무력화시켰다!'구미시립무용단 안무자 김우석의 명예훼손 고소와 민사소송 사건 남은 것은 상처 뿐! 구미문화예술회관 부실한 관리 그대로 드러나! 지난해 6월 10일 구미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기획행정위원회 이선우 의원은 구미시립예술단을 운영하고 있는 구미문화예술회관에 대한 구미시의 총체적인 관리 부실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시정을 촉구했다. 해당 행정사무감사 직후 지역 언론사(현대HCN 새로넷방송)는 이선우 의원을 취재했고 구미시립무용단 단원들이 구미시립 예술단원 근무지침 제4조 및 제6조를 위반 외부출연허가서 미제출 및 무용단 소유의 의상 무단반출이 사실로 확인되어 구미시립무용단 안무자에게 '경고' 징계처분이 내려졌다. 그러나 구미시립무용단 안무자 김우석은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2019년 12월 구미경찰서에 이선우 의원 외 3명(언론인2, 단원)을 고소했고 H언론사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이후 구미경찰서는 불기소의견으로 검찰로 송치했고, 2020년 7월 7일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에서는 이선우 의원 외 3명에 대해 모두 혐의없음 의견으로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불기소 이유에서 "피의자들에게 허위사실에 대한 인식 가능성이 없어 보이고 거짓 사실이 아니라고 믿은데 상당한 이유가 이유가 있다고 볼 여지가 있으며, 또한 피의자들은 진실하다고 믿고 오로지 공공의 이익을 위하여 한 것이므로 위법성이 조각된다"고 했다 특히 이 사건 작품 '망향' '엇디하릿고' 작품의 저작권이 누구에게 귀속되는지 여부에 대해 다툼이 있는 사실로써 법원의 판단이 필요한 사안이라고 보여지는 점 등에 비추어 피의자 이선우의 발언이 세부적인 표현에 있어 약간의 차이나 다소 과장된 표현으로 볼 여지는 있으나 전제적으로 거짓의 사실이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에 고소인은 불복하고 대구고등검찰청에 항고를 한 상태이다. 또 안무자 김우석이 제기한 민사소송은 1심에서 제기한 정정보도 청구, 보도된 기사의 삭제 청구, 손해배상 청구 등에 대해서도 정정보도 청구만을 인용하고 나머지 청구는 모두 기각됐다. 저작권에 대해서는 시립무용단 안무자와 친누나가 구미시 공연작품 무단 도용에 대해서는 "안무 저작권은 안무자에게 있고, 국가·지자체의 업무상 공공저작물은 허락 없이 이용 가능하므로 구미시 작품 도용이 아니다."고 판결했다. 본 언론사에서는 지난 5월 19일 구미문화예술회관 Y관장을 취재하는 과정에서 "구미시립무용단 안무자 가족은 모두 무용 가족이고 구미지역의 소중한 자산이다"며,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에 대해서는 최선을 다해 보완을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김우석 안무자를 방문해 취재한 결과 "무용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가지고 30년 가까이 열정을 바쳤으나 일련의 보도나 SNS 등을 통해 명예가 실추되었기에 법적 대응을 끝까지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에서 구미시는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한 저작권 등 관련 민형사상 법적인 분쟁에 대해서 1심 판결과 구미시립무용단 노동조합 성명서에 의하면 부실한 관리와 대응이 그대로 드러났다. 구미시립무용단 노동조합은 대구지방법원 김천지원의 판결(2020. 8. 21.)에 대해 9월 1일 성명서를 통해 창작 작품의 저작권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성명서에서 구미시립무용단 안무자 김우석 등이 현대HCN 새로넷방송 등을 상대로 제기한 정정보도 청구, 보도된 기사의 삭제 청구, 손해배상 청구 등에 대해 정정보도 청구만을 인용하고 나머지 청구를 모두 기각 하면서, 소송 비용의 대부분을 김우석 등의 원고가 부담하도록 하는 판결을 했다. 법원은 문제가 된 대상 작품인 '망향'과 '엇디하릿고'가 안무, 음악, 의상, 조명 등이 결합되어 이루어진 결합저작물에 해당하고 이 가운데 안무 부분은 원고인 안무자의 저작권이 인정된다고 하면서도 저작권에 대해 의문을 제기한 새로넷방송의 보도가 비록 사실과 다소 차이가 있더라도 진실이라고 믿을 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고, 보도의 주요 목적이 공공의 이익을 위한 것이며, 언론의 자유를 보장할 필요가 있다는 이유를 들어 정정보도 청구를 제외한 나머지 청구를 모두 기각했다. 법원은 '망향'과 '엇디하릿고'의 저작권이 안무자인 김우석에게 있다고 판단하면서 그 이유를 구미시가 저작권법 제9조에 따라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부연하고 있다. 법원이 지적한 저작권법 제9조는 "법인 등의 명의로 공표되는 업무상 저작물의 저작자는 계약 또는 근무규칙 등에 다른 정함이 없는 때에는 그 법인 등이 된다"고 규정하고 있는데, 이는 구미시가 1억원 가까운 예산을 투입한 '망향' 등의 창작물을 구미시 또는 구미시립무용단의 명의로 공표를 하여 저작권을 확보하는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은 사실을 지적하고 있다.(성명서 원문 참조) 특히 이번 사건은 구미시의회 이선우 의원이 문제 지적을 했고 당시 행정사무감사에서 당시 기획행정위원장과 동료 의원으로부터 구미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남다른 열정으로 감사에 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정사무감사에서 집행부에 대한 정당한 지적을 일부 왜곡하여 시의회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정당한 지적에 대한 힘을 실어주기 보다 오히려 일부 감사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는 행태를 보였다. 시민들은 시의회의 무용론을 주장하며 따가운 시선을 보내고 있다. 이번 소송 결과에 대해 안무자 김우석은 전화 취재(1일)에서 "명예훼손 고소 사건에서 검찰의 무혐의 처리와 항고 사실이 맞다"며 "민사소송에서 저작권 판결과 언론사의 정정보도 청구가 인용되었기에 1심 재판결과에 대체로 만족한다"는 취지로 말했다. 이에 대해 민사소송 피고인 H언론사는 1심 결과에 대한 확인을 요청하자 현재는 무대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민사소송에서 원고와 H언론사 입장을 들어본 결과 오는 9월 7일이 항소 기일이지만,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민사소송은 1심 결과로 마무리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형사 사건 역시 특별한 항고 이유가 없는 한 당초 검찰의 무혐의 처분 결과대로 사건이 조기에 마무리 될 가능성도 예상되고 있다. 이번 사건은 구미시의 미숙한 업무관리와 방관적인 자세가 열악한 환경 속에서 활동하는 많은 예술인들에게 상처를 남기고 구미시의회 정당한 감시 기능까지도 부정되는 결과를 초래했다. 또한 구미시의회도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한 여러 현안 문제에 대해 집행부 감시자로써 동료 의원의 정당한 지적에 대해 힘을 보태며 얼마나 함께 했는지 되돌아 보아야 할 것이다. 한편, 이번 사건과 관련 구미시의회 이선우 의원은 지난 8월 31일 구미시립무용단 안무자 김우석 소송 관련한 구미시의회 시의원 이선우의 입장문을 발표했고,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대구지역지부 구미시립예술단지회는 1일 구미시립무용단 창작 작품의 저작권 논란에 대한 노동조합의 입장 성명서를 발표했다. ▲첨부자료#1 : 구미시의회 이선우 의원 구미시립무용단 안무자 김우석 소송 관련 입장문 ▲첨부자료#2 : 구미시립무용단 창작 작품의 저작권 논란에 대한 노동조합의 입장 성명서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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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기업지원 IT포털 시스템 오픈 운영!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지난 8월 31일부터 구미시 기업지원 IT포털 시스템을 정식 오픈하고 추석맞이 구미시 중소기업 운전자금 융자지원 신청을 기존 오프라인 접수와 병행하여 온라인으로도 접수받는다. 구미시 기업지원 IT포털 시스템은 제조 중소기업의 혁신적 성장 지원을 위한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기업지원 사업의 비대면 온라인 접수처리,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 소식 제공의 일원화, 기업 간 교류와 소통창구를 마련하여 구미 중소기업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상생발전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 기능을 하게 된다. 앞으로 구미시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신청뿐만 아니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을 통해 접수하는 기업지원 사업에도 기업지원 IT포털 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신청처리를 확대해 나가 기업들의 편의를 제고할 예정이다. 구미시 기업들은 회원가입을 통해 구미시 기업지원 시책 및 행사소식을 문자로 받아보는 한편 자사제품 홍보 및 타 기업과의 교류 기회를 확대할 수 있다. 기업지원IT포털 시스템은 www.gumi.go.kr/biz 로 접속하거나 구미시청 대표 홈페이지 메인화면 링크를 통해 접속 가능하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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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 집중홍보 실시구미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월 1일~7일)을 맞아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 자기혈관 숫자 알기는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해서 건강한 혈관 '레드서클(Red Circle)'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자는 의미이다. 건강한 혈관을 위한 정상수치는 혈압 120/80mmHg 미만, 혈당 100mg/dl 미만, 콜레스테롤 200mP/dl 미만이다.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는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기적으로 확인하여 올바른 생활 습관을 실천해야 한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며, 전광판 및 실시간영상정보시스템, 구미버스정보시스템, TV와 SNS 등 다양한 언론 매체를 통하여 자기혈관 숫자 알기를 홍보한다. 또한 평소 음주, 흡연 등 건강습관이 취약하지만 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3040 연령대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자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과 연계하여 '자기혈관 숫자 알기 이벤트'를 9월 1일부터 11일까지 2주간 진행한다. 운동하는 장소 또는 모습의 사진과 함께 자신의 혈압이나 혈당 수치를 측정하여 워크온 앱의 '구미시 공식 커뮤니티' 게시판에 등록하면 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선착순 300명에 대해 커피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며, 구미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이 자신의 혈관 숫자를 알고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의 예방 및 관리의 필요성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하여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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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원테크 2020년 9월 구미시 이달의 기업 선정!구미시(시장 장세용)는 9월 이달의 기업으로 ㈜두원테크(대표 이대원)를 선정하고 코로나19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사기게양식은 생략하고 회사기만 게양했다. 2020년 9월 구미시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두원테크는 구미국가산업1단지에 위치한 구미본사기업으로 LCD·OLED 모듈얼룩보상장비, 특성·화상·터치 검사장비, 색좌표·휘도 검사 측정용 계측기 등 기계장비를 전문적으로 제작·생산하는 기업이다. ㈜두원테크는 2003년 창립 후 2010년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하고, 설립이래 지속적인 연구개발 활동 강화를 통해 2012년 이미지 발생장치 특허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8개의 특허를 취득했다. 또한 끊임 없는 기술 개발로 2011년 기술혁신형 강소기업(이노비즈) 선정, 2015년 일학습병행제 우수사례 전국경연대회에서 은상 수상, 2016년 여성친화 우수기업 구미시장상 수상, 2018년 경상북도 PRIDE 상품 기업 선정, 2019년 일천만불 수출의 탑과 석탑산업훈장을 수훈하기도 했다. 구미시는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한 ㈜두원테크를 2020년 9월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하여 예우하고 감사의 의미를 담아 시청사에 한 달간 회사기를 게양한다. 이대원 대표는 "구미시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신기술 개발과 제품 경쟁력 확보를 위한 투자를 지속할 예정이고 지역 내 신규 고용을 통해 구미시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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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하반기 공공형 행복택시 확대 운행!구미시(시장 장세용)는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도입한 공공형 행복택시 2주년을 맞아 9월 1일 부터 6개 마을을 추가, 전체 44개 마을로 확대 운행한다. 2018년 9월 1일 3개면 6개리 7개 마을에서 시범사업으로 운행을 시작한 공공형 행복택시는 지속적인 지역수요 증가에 따라, 하반기 읍면동 신청서를 접수하여 현장 조사한 결과 2020년 9월 1일부터 2개 마을(도개면 농바우, 산동면 안문수)은 확대, 4개 마을은 노선조정(산동면 부처방외 3개마을 장천면 소재지 구간 운행)하여 운행하게 된다. 이에 따라 총 7개 읍면 29개 리 44개 마을 1,166가구 2,140명이 행복택시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2020년 8월말 현재 연12,556회 24,779명이 이용, 증가 추세에 있다. 행복택시 운행은 구미시 행복택시 운행 및 이용주민 지원 조례(‘18. 7. 11. )에 따라 운영하고 있으며, 시내버스 미운행 지역과 승강장이나 소재지로부터 0.5∼1.0Km 이상 떨어진 마을, 대중교통 접근성이 취약한 마을을 대상으로, 이용요금은 65세 이상 주민은 1인당 500원이며 2명 이상 탑승이 원칙이다. 이건호 대중교통과장은 "상대적으로 접근성이 취약한 지역이거나 노약자가 많은 대중교통 소외지역에 대한 행복택시 확대운영 등 이용의 효율적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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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태풍 마이삭 북상대비 선제적 대응구미시는 제9호 태풍 '마이삭' 북상대비 선제적 대응을 위해 1일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태풍은 2003년 매미, 2012년 산바와 유사한 경로로 접근하고 있으며, 강한바람(최대풍속 45m/s)과 집중호우(100~200mm)가 동반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많은 피해가 우려되고 있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우선 강풍에 취약한 가로수, 현수막, 간판 등 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시행하여 취약 요인을 제거토록 했으며, 집중호우로 인해 산사태, 급경사지, 옹벽, 태양광발전시설 등 피해발생지역에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각종 방재시설의 가동상태 재확인하고, 농경지, 저지대의 침수피해시 긴급 동원할 수 있는 수방자재, 응급복구장비 등 재난관리자원 관리에도 대비하고 있다. 구미시는 태풍의 영향권으로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2일부터는 재난안전대책본부의 비상근무태세를 유지하고 전 행정력을 최대한 동원해 태풍 대비 태세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난 정체전선에 많은 비로 지반이 약해져 태풍 피해까지 발생할 경우 시민안전에 심각한 타격이 우려된다"며, "시민의 생명을 지키고 재산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시설물 점검 및 비상근무태세 유지에 철저를 기할 것"을 강조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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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지역생산 가공식품 홍보․판매관 개소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이달부터 관내 대형마트 3개소(우리홀푸드마트 형곡점‧인동점, 빅마트 산동점)에 지역생산 가공식품 홍보‧판매관을 개소‧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체 120개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애로사항을 청취한 결과,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식품제조가공업소 생산가공품 판매활성화와 지역생산식품 브랜드 가치 창출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 지역생산 가공식품 홍보·판매관은 대형마트 3개소의 협조로 마트 내 별도의 판매 공간을 확보하였으며, 소규모 식품제조업체 8개소가 참여하여 업소별 대표 생산가공품(한과, 장류 등) 30여개 품목을 진열‧판매하면서 홍보와 판로개척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연우 위생과장은 "이번 홍보‧판매관 운영으로 시민들이 지역 생산제품에 많은 관심을 갖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가공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매처를 늘릴 수 있는 다양한 판로개척 방안을 모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