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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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경제회생과 고용안정을 위한 노․사․민․정 상호협력 공동선언구미시 노사민정협의회(공동의장 구미시장 장세용, 한국노총 구미지부 의장 김동의)는 4월 28일(화) 11:00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위기극복과 고용안정을 위한 '구미시 노․사․민․정 상호협력 공동선언문'을 구미시 근로자권익지원센터에서 선포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수출의존도가 높은 구미경제의 전례없는 위기상황에서, 중소기업, 대기업이 공존하고 있는 도시에서는 처음으로 노사민정이 다같이 상호협력을 통해 경제회생을 해야 한다는 결의를 확고히 다진 것으로 풀이된다. 이 공동선언문은 지난 4월 22일 구미시 노사민정 실무위원회에서 각 분야를 대표하는 위원들이 논의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미시 노․사․민․정이 하나의 공동 운명체로서 지역경제 회생을 위해 상호협력하고 각 주체별 역할을 충실히 실천할 것을 규정했다. 선언문에는 ▲노사상호간 신뢰를 기반으로 한 경제회생에 적극 동참 ▲사용자는 고용유지 및 안정에 최선의 노력 ▲시민들은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착한 임대료 운동의 확산, 지역 우수 완제품 및 농축산물 애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 운동에 적극 동참 ▲노동자와 사용자 등 모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앞으로 구미시 노사민정협의회는 공동선언문이 구체적인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각 주체별 상호협력을 더욱 활성화 할 예정이며, 세부적인 실행계획을 마련하여 지역경제 회생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이날 새롭게 설치한 근로자권익지원센터에 구미시 노사민정 사무국도 개소했다. 사무국은 근로자권익지원센터 3층(구미시 산호대로 185)에 자리하고 있으며, 앞으로 구미시 노사민정협의회와 상생형 구미일자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협의기구인 상생일자리협의체도 함께 발족함으로써 실무적인 부분을 적극 지원하게 된다. 공동위원장인 한국노총 구미지부 김동의 의장은 "노사 상호간 신뢰를 기반으로 한 경제회생에 적극 동참할 것이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무엇이든 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강조했다. 공동위원장인 장세용 구미시장은 "생산적인 노사관계 구축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노사민정협의회 위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상생형 구미일자리 투자협약 체결과 스마트산단 선정 등의 값진 성과를 일궈낸 바 있는 저력을 바탕으로 경제회생에도 적극 동참해 달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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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0 민간전문가 및 공간환경전략계획수립 지원사업' 최종 선정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국토교통부(건축문화경관과)에서 추진하는 '2020 민간전문가 및 공간환경전략계획수립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은 건축기본법(‘07 제정) 제23조 등에 따라 공공건축·도시공간의 디자인 수준 향상을 위해 도시개발 사업 등에 민간전문가(공공건축가) 참여를 지원함과 더불어, 지자체의 공간활용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1월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사업은 1차 서면심사, 2차 국가건축위원회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지를 선정했으며 총사업비 476백만원(국비 276, 시비 200)으로 사업기간은 1년간 진행될 예정이다. 구미시는 이번 공모사업의 추진과 함께 지난 3월 구미시의 공공건축 및 도시공간 전반에 대한 총괄자문 및 조정역할을 하게 될 구미시 총괄건축가(이정호 경북대 명예교수)를 위촉하고 민간전문가 제도의 본격적인 시행을 준비중에 있다. 구미시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내실있는 민간전문가 제도의 토대마련 뿐만 아니라, 원도심, 산업단지, 낙동강 등 구미시가 가지고 있는 장점을 최대한 살려 공간구조 혁신을 위한 구미시의 밑그림을 그린다는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우리시는 지난 50여년간의 급성장과 산업화로 눈부신 도시발전을 이뤄 왔으나 그 이면에는 부작용도 많은 만큼, 이번 민간전문가 제도 및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을 통해 도시공간 혁신을 이어 갈 것"이라며 지속적인 공간구조 재편의 의지를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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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코로나19 극복 지역경제 활력회복을 위한 소통간담회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4월 27일 오후 3시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 유관기관장, 경제단체장, 기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전 세계 확산으로 생산차질, 부품공급차질 등 기업들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효과적인 지원방안을 모색코자 코로나19 극복 지역경제 활력회복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회의는 구미시와 구미세관, 구미고용노동지청,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등 유관기관의 코로나19 대응현황 및 주요사업 설명과 구미상공회의소, 중소기업협의회 등 경제단체 및 기업체의 애로 청취, 대응 방안 논의 등 기업과 구미시와 유관기관이 합심하여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기관별 주요 대응은 ▲ (금융지원) 중소기업 정책자금 상환유예 특별지원, 신성장 정책자금 융자, 피해기업 특례ㆍ우대보증 등 금융지원 강화 ▲ (고용지원) 휴업, 휴직의 고용불안 해소를 위한 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 고용유지지원금 지원 ▲ (행ㆍ재정지원) 수출입 기업을 위한 원부자재 신속통관, 긴급물류비, 수출보험료 지원 ▲ (마케팅지원) 온라인 마케팅 지원, 내수부진에 따른 판로지원을 위한 온라인 쇼핑몰 기획전 참가, 해외전시 온라인관 운영 지원 등으로 소개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지역 경제단체장 및 기업관계자들은 기업현장의 애로 및 피해 동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자금난을 겪고 있는 기업의 애로건의에 대한 기업의 긴급자금 지원 등 단기적 처방은 물론 부품 국산화, 기술자립화, 각종 규제완화 등의 중장기적 대안에 대한 방안 강구와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현안들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기업들이 꼭 필요로 하는 대책을 발굴해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앞으로도 관련 기관단체, 기업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비상경제 상황에 대응해 나가겠다"고 했다. 아울러 "스마트산업단지 조성, 산단 대개조 사업을 통해 제조업 부흥, 지역혁신 선도와 상생형 구미일자리 본격적 추진 및 국가5단지 10만평 임대전용단지 추진, 유치업종 확대 등 5단지 분양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력회복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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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제238회 임시회 마무리!구미시의회(의장 김태근)는 4월 27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38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934억 증액된 1조3,581억원(일반회계 1조1,150억원, 특별회계 2,081억원)으로 가결됐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지역경제와 구미시민들을 위해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한 것이다. 또한 지난 4월22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의한 구미시 거리예술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등 15건의 조례안과 5G기반 VR․AR디바이스 개발 지원센터 운영 출연 동의안 등 2건의 동의안,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의 1건, 구미시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 1건을 최종 의결했다. 특히, 의원 발의하여 관심을 모았던 구미시 거리예술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이선우 의원 대표 발의)과 구미시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양진오 의원 대표 발의)은 가결됐으며, 구미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송용자 의원 대표 발의)은 상임위원회에서 보류됐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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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로 지역내 예방적 돌봄 강화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신규신청을 4. 27(월)부터 전 읍면동에서 일제히 접수한다. 올 해 처음으로 시작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은 독거, 조손, 고령부부 등 취약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개인별서비스제공계획을 수립하여 참여형 서비스, 신체적 및 정신적 건강 프로그램 등 예방적 돌봄 강화를 위한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 노인돌봄 서비스를 받는 대상자는 별도로 신청을 하지 않아도 되고,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되었던 신규 대상자는 4. 27부터 접수를 받으며, 본인 또는 가족(신청인과 대리인 신분증 지참)이 신분증을 가지고 읍면동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수행기관 전담사회복지사가 방문, 어르신의 건강상태 등을 참고하여, 개인별 맞춤서비스를 제공하고, 생활지원사들이 각 가정을 방문하여, 위생 ․ 안전상태 점검과 말벗을 해 드리고, 영양․건강상태에 따른 프로그램과 생활고로 인한 우울, 치매, 인지활동 등 사회관계 향상을 도우며, 고독사 및 자살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하는 특화서비스 제공 등으로 돌봄체계를 구축한다. 본 사업은 4개 수행기관이 권역별로 시행하며, 성심노인복지센터(☎481-7074)- 선산․고아․무을․옥성지역, 금오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472-0408)- 도개․해평․산동․장천․양포지역, 강동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473-4009)- 송정․원평1·원평2․지산․도량․선주원남․형곡1·2지역, 구미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472-5080)- 신평1·신평2․비산․공단1·공단2․광평동․상모사곡․임오동․인동․진미지역을 맡아, 생활지원사 등 140여명이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미시노인장애인과 안진희 과장은 "고령․독거노인의 급속한 증가와 가족돌봄의 약화, 노인의 사회적 관계망 악화로 돌봄의 사회화가 요구되고, 요양진입을 막고 지역내에서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도록 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의 조기정착과 활성화로, 어르신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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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구미시 구미하이테크밸리 에너지센터 유치경북도와 구미시는 4월 27일 13:00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전력발전공기업인 한국서부발전(주), 국가전력기술 총괄 공기업인 한국전력기술(주)과 함께 500MW급 천연가스발전 및 100MW급의 연료전지, 각종 주민편의시설 등 에너지센터 건설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본 사업은 정부의 전력수급계획에 따라 추진되는 국책사업으로서 구미시는 분양률이 저조한 하이테크밸리 내에 에너지 多소비 기업체 등 다양한 기업유치효과와 함께 2단계 산단건설 추진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하이테크밸리 내 입주공장에 열원(스팀) 공급이 가능함에 따라 개별공장에서 열생산시 발생되는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고, 주변에 세워질 대단위APT 지역에 열원공급이 가능함에 따라 향후 입주민들에게도 에너지사용 비용 절감효과도 기대가 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약 1조 2천억원에 이르는 대규모 투자사업을 통해 ▲ 건설기간(36개월) 동안 총 15만명 이상의 건설일자리 창출 ▲ 이전 가족 약 1,000여명 인구 유입 ▲ 식당, 주유소 등 자영업 활력증진, 관련법령에 의한 주변지역 지원사업 등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효과가 예상된다고 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한국서부발전(주)는 금년 정부에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할 예정이며, 내년 하반기 사업타당성조사가 통과될 경우 주민의견수렴, 환경영향평가 등 추가 법적절차를 수행하게 된다. 천연가스발전의 경우 석탄발전 대비 초미세먼지 배출이 1/9 수준으로 매우 적을 뿐 아니라, 한국서부발전이 추진중인 에너지센터는 고효율 설비채택 및 최신 환경설비 적용으로 지역의 환경개선효과 또한 기대되고 있다. 아울러, 구미시와 한국서부발전(주)는 사업계획이 확정되기 전, 주민설명회 등을 시행하여 주민의견이 충분히 사업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특히 대기배출물질에 대하여 투명한 공개, 환경영향평가 실시 등으로 환경부분에 대한 주민우려를 함께 해소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구미1공단에는 열(스팀)이 공급되고 있으나 낙동강 건너 2,3,4공단에는 공급되지 않고 있어 지금까지 많은 기업들이 열공급을 희망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또 에너지센터 유치 소식을 접한 많은 시민들이 이 어려운 시기에 1조2천억대의 사업 투자에 환영을 나타내며, 이러한 대형 투자가 계속 구미에서 이어지기를 희망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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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재난대책비 지원사업 시행구미시(시장 장세용)는 5월 4일부터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의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점포재개장비, 카드수수료, 경제회복비 등 3종의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금액은 국·도비와 시비 총 180억원 규모이고 지원대상은 현재 사업장 소재지가 구미시인 소상공인이다. 구미시 소상공인 현황은 2018년 국세청 기준 구미시 사업자 수 5만3천개소 중 제외 업종 등을 제외한 4만여개소로 추정되며 이 중 소상공인 지원사업 혜택대상은 약 2만 7천개소로 전체 소상공인의 70% 정도가 지원을 받게 된다. 소상공인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 제2항에 따른 소기업 중 광업, 제조업, 건설업, 운수업은 10인 미만, 그 밖의 업종은 5인 미만의 사업자를 말하며, 이 중 유흥업, 사행성, 투기조장 업종 등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제외 업종은 제외된다. ▶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은 2019년도 매출액이 1억 5천만원 이하인 소상공인에게 2019년도 카드매출액의 카드수수료 0.8% 중 최대 50만원 내에서 카드수수료를 지원한다. 오는 5월 4일 부터 선착순 접수를 시작하며 신청방법은 온라인 접수(http://gbcardrefund.hannetsoft.co.kr/)를 원칙으로 하고, 방문접수(경북경제진흥원 8층,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도 병행한다. ▶ 소상공인 경제회복 지원사업은 2019년도 매출액이 5억원 이하이며 올해 1월 대비 2월 또는 3월 매출감소비율 50%이상인 소상공인에게 업체당 50만원의 경제회복비를 지원한다. 오는 5월 4일부터 5월 15일까지 2주간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하며 신청방법은 카드수수료 지원사업과 동일하게 온라인(http://gbcardrefund.hannetsoft.co.kr/)접수와 방문접수(경북경제진흥원 8층,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동시에 실시한다. ▶ 소상공인 점포재개장 사업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점포나 확진자가 운영하는 점포에 최대 300만원 한도에서 재개장에 필요한 재료비, 홍보·마케팅비, 공과금·관리비 등을 지원한다. 또한, 최근 구미시가 실시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한 휴업업종(학원 및 교습소, PC방, 노래연습장, 체육시설, 단란주점업 등) 중 1월 대비 2월 또는 3월 매출비율이 50%이상 감소한 점포에도 재료비, 홍보․마케팅비, 공과금․관리비 등 지출증빙자료를 첨부하면 현금 최대 50만원을 지원한다. 오는 5월 4일부터 5월 15일까지 2주간 접수기간을 운영하며 신청방법은 구미시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 214호(舊금오공대)에서 방문접수(주민등록기준 출생년도별 홀짝제 시행) 가능하다. 구미시가 시행하는 소상공인 3종의 지원사업은 현재 경북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과는 중복지급이 가능하나, 코로나19 지역고용 특별지원 사업 및 기존의 정부 지원금(기초생활수급자, 긴급복지지원, 실업급여대상자 등) 대상자와는 중복이 불가하다. 또한 소상공인 경제회복비와 점포재개장비는 중복이 불가하다. 구미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소상공인이 최대한 빠른 시일 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청년공공근로 인력 등을 지원하여 원활한 지원사업이 될 수 있도록 하며, 또한 행정정보공동이용제도를 활용하여 소상공인 확인에 따른 서류 등도 간소화 하기로 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경기침체와 더불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더욱 가중된 소상공인에게 경제회복 지원과 같은 직접적이고 실질적인 자금지원을 하게 됐다"며 "구미시에서는 앞으로도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의 고충을 해결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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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시민의눈, 구미시의회는 김태근 의장과 관련한 모든 의혹을 철저히 조사하라!구미 시민의눈은 27일 성명을 발표하고 구미시의회는 김태근 의장과 관련한 모든 의혹을 철저히 조사하라고 촉구했다. ◈지하주차장 변경사업 관여와 건물 매입 관여에 따른 부당이득 취득 의혹! 구미 시민의눈에 따르면, 2019년 3월 주차장 환경개선사업으로 사업계획서를 제출했고 같은 해 10월 사업 승인과 더불어 2020년 본예산에 설계용역비 3억 원(국비 50%,시비 50%)이 확정됐다. 설계비 포함 총 사업비 79억원으로 2021년부터 2022년에 걸쳐 예산을 확보하여 2022년에 완공 계획이다. 당초 이 사업은 구평동 공용주차장 내 지상 3층4단의 주차타워 조성 사업으로 추진됐고 2019년 10월 10일 비공식적으로 정부예산이 확정됐다. 2019년 9월 23일(월) 김태근 의장의 아들은 자신이 이사로 있는 OO법인(며느리가 100%지분 소유)을 설립했고 9월 25일(수) 법인 명의로 문제의 구평동 448-3 건물을 매입했다. 공교롭게도 2019년 9월 19일에는 지방재정법위반, 수의계약 위반으로 김태근 의장의 징계 심의를 위한 ‘윤리특위’가 구성된 날이고 같은 달 27일 본회의에서는 ‘윤리특위’의 심의대로 ‘공개사과’라는 솜방망이 징계를 의결해 이해관계가 윤리의식과 도덕성에 우선함을 확인한 날이다. 자신의 비리로 '윤리특위'의 심의가 있었고 국토부의 사업승인이 있던 일주일 전, 김태근 의장 아들이 이사로 등재된 법인이 설립됐으며 이틀 뒤 9월 25일 법인 명의로 건물을 매입한 것이다. 나아가 2020년 2월 10일 매입한 건물 앞 주차타워 조성계획은 김태근 의장을 제외한 지역구 시의원조차도 모르게 지하 2층의 주차시설로 변경됐다며,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다. ◈의장이 되기 위한 윤리·도덕적 범법행위를 저지른 의혹! 구미 시민의눈은 지난 4월 22일(수) 모 언론에는 김태근 의장이 동료의원에게 약속한 것으로 보이는 각서가 공개되었고 공개된 문서는 2018년 7월 2일 있었던 8대 의장 선거 전 동료의원들에게 쓴 각서로 자신이 의장직에 당선되면 전반기 의장 임기의 절반도 되지 않는 2019년 4월 30일 부로 의장직을 사퇴할 것을 굳게 약속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고 밝혔다. "이는 담합이다"며 "이해관계와 진영논리를 벗어나 높은 식견과 도덕성, 윤리의식을 갖춘 시의원의 수장을 선택하는 선거에 담합을 요구하는 비도덕적 행위다. 부정선거를 조장하는 행위다. 김태근 의장은 이 각서의 진위여부를 시민과 동료의원 앞에서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위 의혹들은 "구미시의회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의 제2조(윤리강령), 제3조(윤리실천규범) 위반으로 이는 같은 조례 제4조의 윤리심사 대상에 해당된다. 또한 상위법인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을 위반한 것이다"고 주장했다. 구미 시민의눈은 지난 해 9월 본 단체와 3개 시민단체는 지방재정법위반, 수의계약을 위반한 김태근 의장의 사퇴를 강력히 촉구한 바 있으나 구미시의회의는 민의를 무시하고 ‘공개사과’라는 솜방망이 징계로 의결하여 '눈 가리고 아웅'하는 무늬만 '윤리특위'라는 비난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구미시의회는 조속히 윤리특위를 구성해 의혹을 철저히 조사하고 엄격한 윤리·도덕적 잣대로 해당 의원을 심사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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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건설수변과, 깨끗하고 아름다운 하천 환경정비 나서!구미시에서는 지난 4. 24.(금) 14:00부터 건설수변과 직원, 기간제 근로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깨끗하고 아름다운 하천을 만들기 위해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건설수변과는 무을 저수지에 집결하여 대천 상류지점을 시작으로 대천을 따라 대천과 합류되는 소하천을 환경정비하며, 5.2km 구간에 대하여 불법투기 쓰레기 수거, 잡목, 잡초 등을 정비해 하천정화 및 도시미관을 개선했다. 구미시는 불법투기 쓰레기로 인한 하천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도시 미관 향상과 쓰레기 소각 등으로 인한 화재사고 등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각 읍·면·동에서 관할 행정구역내 하천에 대해서 4. 20. - 5. 1.까지(2주간) 집중추진기간을 정하여 하천정화활동을 추진 할 예정이다. 강창조 건설수변과장은 "건설수변과에서 솔선수범해 하천정화활동을 함으로써 동기를 부여하고,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 홍보로 시민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하천조성으로 정주여건개선에 한몫을 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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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0년 부모모니터링단 위촉식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24일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2020년 구미시 부모모니터링단 위촉식을 가졌다. 부모모니터링단은 현재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를 둔 부모 5명과 보육ㆍ보건 분야에서 경력이 있는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됐으며, 학부모ㆍ전문가 2인 1조 5개조로 편성해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어린이집을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부모와 보육·보건전문가가 직접 어린이집의 급식, 위생, 건강, 안전관리 등 운영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어린이집에 컨설팅을 제공하여 보육서비스 품질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구미시는 지난해에도 220개소를 대상으로 부모모니터링을 진행했으며,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보육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황은채 아동보육과장은 "부모참여를 통한 어린이집 신뢰와 안심보육환경 조성에 기여 할 수 있도록 구미시에서도 보육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