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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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0년 새해맞이 시민 안녕․행복 기원행사 개최구미시는 오는 12. 31(화) 23시20분(식전공연 21시30분)부터 동락공원 광장에서 기해년(己亥年) 한 해를 보내는 아쉬움을 달래고, 희망찬 경자년(庚子年)을 맞이하는 '2020년 새해맞이 시민 안녕·행복 기원행사'를 개최했다. 새해맞이 행사는 매년 5,0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하고, 100여명이 넘는 자원봉사자가 주차안내, 안전관리를 지원하는 등 구미시에서 손꼽히는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 했다. 2017년, 2018년에는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으로 인해 열리지 못했다가, 2019년부터 행사를 재개하여 시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행사 당일 식전공연에서는 풍물단의 신명나는 풍물한마당을 시작으로 지역가수 및 무용단의 공연, 응원단의 치어리딩으로 새해맞이 행사의 분위기를 돋구었다. 본행사에는 우렁찬 북소리로 시민들의 가슴을 뛰게 할 대북타고 공연과 시민인터뷰, 시립무용단의 공연,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및 점등식, 신년인사, 구미시의 발전을 기원하는 비상(飛上) 퍼포먼스, 시민들과 함께하는 시립합창단의 합창이 마련됐으며 불꽃쇼로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 외에도, 행사장 주변에는 추운 날씨에도 행사장을 찾아준 시민들을 위해 따뜻한 차와 어묵, 군고구마를 제공하고, 가훈적기, 소원보드판 운영, 포토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됐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한 해 동안 구미시와 동고동락을 함께 해준 43만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2020년의 힘찬 시작을 알리면서 시민 안녕·행복 기원했다. 구미시는 이날 행사를 구미시청 페이스북, 유튜브 계정을 통해 생중계하여 행사에 함께하지 못한 시민들에게 생생한 현장분위기를 전달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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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장 2020년 신년사 "더 큰 구미를 위해 나아가겠다" 밝혀!장세용 구미시장은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아 신년사에서 구미시민들의 안녕을 기원하고 더 큰 구미를 위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원하시는 일 모두 이루는 한 해가 되시길 소망합니다. 지난해 우리는 구미 백년대계를 실현해 나갈 나름의 밑그림을 그렸습니다. 어려움도 많았지만 고비마다, 사안마다, 구미시민들께서 힘이 되어주셨습니다. 덕분에 우리는 이만큼 해냈고 이만큼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 줄 상생형 구미일자리 체결과 스마트산업단지 선정으로 구미가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확보할 수 있었고, 여러 가지 의미 있는 성과도 거두었습니다. 무엇보다 구미의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변화는 시작됐지만 안타깝게도 우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살림살이는 나아지지 못했습니다. 갈등과 반목도 여전하고 해결되지 못한 사안도 적지 않습니다. 저는 올해 더 굳은 각오로 경제성장 동력 확보와 민생경제 안정에 최우선을 두고자 합니다. 특히 우리 시민들의 생활을 보듬고 세심히 챙기는 한편, 더 많은 현장에서 시민 여러분을 만나고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습니다. 첫째, 도전과 혁신으로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겠습니다. 올해는 스마트산단과 상생형 구미일자리가 본격적으로 궤도에 오르는 해입니다. 각각의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새로운 성장 시너지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둘째, 더불어 잘 사는 사람중심의 경제를 실현하겠습니다. 지속가능한 경제발전과 사회통합을 위해서는 노사 간 화합과 신뢰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기업, 시민, 노동자가 상생하고, 일자리 나눔으로 하나 되는 도시를 조성해 사람이 중심이 되는 경제의 토대를 쌓겠습니다. 셋째, 도시재생에 스마트시티를 연계해 도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도시는 우리 삶의 터전입니다. 원평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본격 추진하는 올해, 구미시는 첨단 ICT 기술을 더해 도시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사회의 포용성을 높이겠습니다. 넷째, 다 함께 누리는 문화로 일상이 행복한 도시를 열어가겠습니다. 올해 제101회 전국체전이 우리 구미에서 열립니다. 스포츠 도시의 위상을 확고히 하는 것은 물론,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나가고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이 힘과 지혜를 모아주신다면, 역대 가장 성공적인 체전을 치를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다섯째, 사회적 약자가 없는 복지 실현에 집중하겠습니다. 출산과 육아에 대한 복지지원 확대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구미형 맞춤 복지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여섯째, 농업의 가치를 높이고 사람이 찾아오는 활기찬 농촌을 건설하겠습니다. 시는 올해 지역 유통 체계 개선을 위한 구미형 푸드플랜을 구축합니다. 농업이 경제가 되고, 경제는 다시 복지로 선순환 되는 지역순환 경제 시스템을 구축해 도시와 농촌의 상생을 도모하겠습니다. 끝으로, 시민참여 공간 확대로 시민이 운영하는 시정을 구현하겠습니다. 행정은 공정하고, 투명하고, 정의로워야 합니다. 시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시정 참여 기회를 넓혀 시민이 중심이 되고 시민이 원하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우리 구미가 가야 할 길이 아직 멀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2020년 새해, 본질을 바라보는 혜안으로 더 큰 구미를 위해 나아가겠습니다. 새해 福 많이 받으십시오. 구미시민 여러분, 사랑합니다. 2020. 1. 1. 구미시장 장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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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2019년 하반기 모범공무원에 진평파출소 정호재 경위 선정구미경찰서(서장 김영수)는 지난 30일 올해 하반기 모범공무원에 선정된 정호재 경위에게 모범공무원증서를 전달했다. 정호재 경위는 1993년에 순경으로 임용 후 정보과 등 다양한 부서에서 근무했으며, 늘 주변 직원들에게 모범이 되어 왔고 현재 진평파출소에서도 지역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중요 범인검거는 물론, 탄력순찰 홍보 및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으로 업무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정호재 경위는 "공무원으로써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과분한 상을 받게 되었다."며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된만큼 앞으로도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따뜻한 경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모범공무원은 5년 이상 재직한 경감 이하 경찰관 중 투철한 국가관·사명감·공직관을 바탕으로 경찰의 위상과 이미지를 바로 세우는 등 타의 모범이 되는 자를 대상으로 선발해 포상하는 제도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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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새마을금고구미시협의회, 구미사랑상품권’판매‧환전대행점 추가 협약 체결구미시는 12월 30일(월) 오후 3시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새마을금고 구미시협의회와 구미사랑상품권 판매·환전 업무에 관한 업무 추가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세용 구미시장을 비롯해 새마을금고 구미시협의회 김장수 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구미사랑상품권 판매, 환전대행점은 기존 대구은행과 농협은행, 지역 농‧축협 62개소에서 새마을금고 54개소가 추가되어 총 116개소로 늘어나, 이용 시민과 가맹점주의 접근성 개선과 편의증대로 구미사랑상품권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가오는 2020년 1월 6일부터 새마을금고에서도 구미사랑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으며, 구미사랑상품권은 평상시에는 6% 할인, 특별 할인기간(명절 등)에는 최고 10%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을 구입할 수 있다. 구미사랑상품권은 구미시가 골목상권 및 소상공인 경쟁력 확보를 위해 발행하는 유가증권으로 전통시장은 물론 음식점을 비롯한 제과점, 카페 등 현재 구미사랑상품권 가맹점은 4,600개소에 이른다. 가맹점 현황은 구미시 홈페이지(http://gumi.go.kr/gumigift)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구미사랑상품권“ 어플리케이션(구글playstore 안드로이드 우선 가능, ios 1월 중순 예정)을 통해 업종별, 읍면동별로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오늘의 협약식을 통해 금융기관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을 살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실시하는 사업인 만큼 관내 소상공인들의 가맹점 가입에 대한 적극 호응과 시민들의 구미사랑상품권 애용을 통해 서민경제에 생기가 돌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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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공단동 도시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지정구미시 민선7기 최대 프로젝트인 ‘구미형 도시재생’에 청신호가 켜졌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12월 26일 개최된 제21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를 최종으로 공단동 일원을 도시재생혁신지구(국가시범지구)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혁신지구는 도시재생의 속도와 체감도를 제고하기 위하여 새롭게 도입된 제도로, 공공 주도로 쇠퇴지역 내 주거·상업·산업 등 기능이 집적된 지역거점을 신속히 조성하는 지구단위 개발사업이다. 제1국가산단 내 중심부에 위치한 공단동 도시재생혁신지구*의 사업부지는, 현재 가동률이 낮은 섬유공장(민간)으로 활용되고 있고, 총 사업면적은 26,660㎡, 총사업비는 약 2,090억원으로 구미시**가 사업시행자이다. *사업명 : 구미혁신융합밸리 1969 / 혁신지구명 : 구미 공단동 도시재생혁신지구(국가시범지구) **향후 필요시 공기업·지방공사 간 협약을 통해 공동시행하거나 리츠방식으로 사업추진도 가능 구미 제1국가산단은 우리나라 최초 국가산업단지로 조성 50년이 지난 노후 산단으로 과거의 명성을 잃은지 이미 오래다. 과거 대기업 중심으로 산업영역을 확장하던 때도 있었으나, 현재 수도권으로 대기업이 유출되며 산업단지의 산업생태계 불균형이 발생하였고 공단 최대생산 능력 감소, 낮은 가동률, 산단 영세화가 심화되고 있어 새로운 돌파구가 절실한 상황이다. 구미시는 이러한 제1국가산단의 명성을 되찾기 위하여 도시재생혁신지구 사업에 재생사업을 통한 부족한 산업단지 내 지원시설용지 공급, 경제활성화를 위한 재생인프라를 구축, 기존 대기업 의존형 산업구조에서 벗어나 산업생태계를 회복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 등을 담아 산업단지 재생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주요 기능으로는 ▲산업융복합 클러스터(기업혁신 비즈니스센터, 입주기업 오피스, 컨벤션) ▲제조창업 매칭 플랫폼(공공챌린지공장, 공공오피스텔, 창업기업 오피스) ▲산업문화 주거 복합화(산업도서관 라키비움, 산단 어울림센터, 행복주택, 숙박·상업·보육시설, 공공주차장) 등이며, 산업·주거·문화가 어우러진 복합 도시재생시설로 ‘20년말시행계획인가를 거쳐 ‘23년 완공을 목표로 조성될 예정이다. 향후 혁신지구 사업을 시작으로하여 제1국가산단 일원에 대한 다양한 부처연계사업을 통해 산단 내 노후 정주환경과 인프라를 개선하고, 앞서 추진 중이던 공단동 뉴딜사업도 혁신지구 사업의 효과를 증대하기 위한 방향으로 계속해서 진행할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공단동 도시재생혁신지구 지정은 43만 구미시민과 함께 이룬 쾌거"라며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을 발판으로 하여 구미 국가산업단지의 체질을 개선 및 산업혁신을 달성하고, 다양한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구미의 새로운 미래 100년을 위한 기틀 마련과 함께 ‘더 큰 구미’를 향한 재도약 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구미시는 구미형 도시재생의 일환으로 2020년 상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공단동 일원 혁신지구 지정에 힘입어 금오시장 일원(국토부, 중심시가지형), 선주원남동 일원(경북도, 일반근린형) 공모사업에 매진하고 있다. 나아가 2021년 공모사업을 목표로 선산읍 일원이 새롭게 진행되며, 2018년 선정된 원평동 일원 뉴딜사업도 20년부터 설계·착공 등 본격적인 사업착수에 들어갈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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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운전면허증 자진반납자 인센티브 제공!구미시는 2020. 1. 1.부터 65세 이상 고령운전자가 운전면허증을 자진반납할시 1회에 한해 10만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최근 5년간 고령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 발생건수가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어, 구미시는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증 반납을 유도해 교통사고 발생을 예방하고자 본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구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65세 이상 어르신(1955. 12. 31.이전 출생자)중 2020. 1. 1.이후 운전면허를 자진반납한 사람들에게 지원되며, 원동기 및 이륜자동차 면허증은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구미경찰서 민원실을 직접 방문하여 운전면허증 자진반납 신청과 구미사랑 상품권 신청서를 동시에 제출하고, 이후 경북지방경찰청에서 운전면허 실효가 확인되면, 구미시에서 신청자에게 구미사랑 상품권을 등기우편으로 발송하게 된다. 장세용 시장은 "최근 증가하는 고령운전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고령자를 배려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하는 이번 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홍보와 참여를 부탁드리고, 사람이 중심이 되는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들기 위해 구미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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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19 국도비 공모사업 역대 최대성과 거양구미시는 "올 한해 중앙정부 및 경상북도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한 결과 국도비 확보에 역대 최대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선정된 공모사업에는 구미시가 미래 먹거리 사업으로 중점 추진중인 신산업 분야와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도시재생 및 생활 인프라 개선 사업이 다수 포함되어 지역발전에 상당한 동력이 될 것을 기대된다. □ 2019년 공모사업 선정 : 총69건, 국도비 4,608억원 확보 구미시는 올해 69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도비 4,608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양하였다. 이는 지난해(34건, 국도비 512억원)와 비교했을 때 선정건수 2배, 국도비 확보액 9배 이상 대폭 증가한 수치다. 주요 선정 사업으로는 ▲스마트선도 산업단지 선정(국도비 2,928억원),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지정(국도비 291억원), ▲이계천 통합∙집중형 오염지류 개선사업(국도비 546억원),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국도비 217억원), ▲5G시험망 테스트베드 구축사업(국도비 149억원), ▲경상북도 가축유전자원 분산센터 건립사업(도비 150억원) 등이 있다. 한편, 확보된 총사업비는 국비 41.1%, 도비 13.1%, 시비 24.8%, 기타 21% 비율로, 전체 사업비의 54.2%를 국도비로 충당함으로써 어려운 지방재정에 숨통을 틔웠다는 분석이다. □ 다양한 활성화 시책 통한 전략적 ․ 공격적 공모 추진 최근 정부의 재정지원 방식이 과거 하향식 배분방식에서 자치단체간 경쟁을 통한 상향식 공모방식으로 전환되는 추세로 공모동향 사전 파악, 차별화된 사업발굴 등 전략적․체계적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구미시는 이러한 정부 정책기조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정부 예산서와 부처 업무계획을 중심으로 공모사업 현황을 분석하고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정부 공모 동향파악에 힘써왔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초 공모사업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각 부서 공모 담당자 지정, 발굴보고회 개최, 역량강화 직원 워크숍 실시, 우수부서 인센티브 지급 등 공모 활성화 시책을 다양하게 추진해 왔다. 최종 선정된 69건의 사업을 살펴보면, (공모기관별)중앙부처 등 26개 기관의 공모에 선정되었는데 이 중 정부공모 사업이 81%, 경상북도 공모가 17%를 차지했다. (분야별)산업경제, 도시환경, 문화, 안전, 농축산 등 전분야의 사업이 고루 선정되어 지역의 주요 현안을 해결하는 데에 공모사업을 적극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5G 테스트베드, 스마트산단, 청년일자리 등 산업․경제 분야 사업이 가장 많이 선정되어 향후 지역 경제 활력을 높이는 데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 2020년 시민체감 공모사업 지속 발굴로 도시 활력 제고 구미시는 공모사업 유치는 국․도비 예산 등 외부재원을 적극 활용해 지역발전을 견인 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임을 각인하고 올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 체감도가 높은 공모사업을 지속적으로 유치하여 지역 생활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 특히, 지방재정 여건을 감안하여 지방비 부담은 낮고 지역발전 파급력이 높은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시민행복과 도시전반 활력을 촉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들의 관심과 공직자의 숨은 노력으로 역대 최대라는 눈부신 성과를 달성했다.’면서 ‘내년에도 철저한 사전준비와 대응으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올해 선정된 공모사업들도 도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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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일자리 창출 기업 육성을 위한 펀드 조성구미시는 지난 12. 30(월) 경북도청 화랑실에서 정부가 조성한 한국모태펀드의 출자사업을 통해 경상북도, DGB대구은행,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등이 참여하는 투자조합 결성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본 협약을 통해 결성되는 '케이앤 지방상생 일자리창출 투자조합'은 2021년까지 한국모태펀드 87억원, 구미시 30억원, 경상북도 20억원, DGB대구은행 10억원, 구미전자정보기술원 3억원, 운용사인 ㈜케이앤투자파트너스 4억원의 출자를 통해 154억원 규모로 운용할 예정이다. 본 투자조합은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근거하여 2005년에 결성되어 운영 중인 한국모태펀드의 2019년 3차 정시 출자사업 중 지방기업 분야를 통해 결성한 것으로, 향후 4년간(만기 8년) 주식 인수, 무담보전환사채 인수, 지분취득, 프로젝트 투자의 형식으로 지역 기업들에 중점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주요 투자 대상은 경상북도와 구미시 소재 중소·벤처기업으로, 기계·자동차·디스플레이·모바일 등 기존 산업뿐만 아니라, 2차전지 등 소재부품·신성장산업의 성장가능성이 큰 기업을 발굴·육성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에 기여하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자금이 필요한 기업은 운용사인 ㈜케이앤 투자파트너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심사 절차를 거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본 투자조합 결성으로 지역기업들이 투자재원에 보다 쉽게 접근하도록 하여, 적기에 충분한 투자가 이뤄지도록 함으로써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금지원 정책을 마련하여 기업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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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구미시 최우수 영예구미시는 12월 27일, 경북도청 다목적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 '2019년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시상식에서 투자유치 공적을 인정받아 3개 모든 분야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경상북도투자유치대상은 시·군, 기업체, 공무원 등 3개 부문에서 지역경제활성화 및 일자리창출에 앞장서고 투자유치 관련 공적에 대한 인정으로 시상하는 명예로운 상이다. 기업체 부문에서는 멀티칼라강판을 생산하는 아주엠씨엠(주)가 특별상을 수상했다. 아주엠씨엠(주)는 1995년 창립하여 오랜기간의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최초로 멀티칼라강판 제조방법 및 제조장치를 개발한 회사이다. 2013년부터 6년 연속 흑자경영과 더불어 신축공장 투자로 지역경제활성화 및 지역인재 고용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3월 국가경제발전 기여 상공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8월 중소기업 제조혁신부문 최우수기업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등 그 기술력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 또한, 시군 및 공무원 분야에서 구미시와 기업지원과 공민정 주무관이 각각 최우수와 우수의 영예를 안았다. 구미시는 2019년 3개사 5,712억원의 투자양해각서(MOU) 체결을 비롯해 국내·외 기업 219개사, 8,375억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냈으며 국내외 타깃기업 투자유치, 투자유치설명회, 5단지 현장투어, 유치기업 사후관리지원 등 다양한 투자유치활동을 추진해 왔다. 현재, 구미국가산업단지는 2020년 스마트산업단지 선정, 상생형구미일자리 추진 등 대규모 국책사업을 중심으로 변화의 전환점을 맞고 있으며 탄소섬유, 이차전지 분리막을 비롯한 자동차 전자장치, 전자 의료기기 등 소재부품 산업중심으로 산업구조가 빠르게 재편되고 있어 국내·외 기업의 새로운 투자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구미시는 전반적인 경기침체와 불안한 국제정세에도 불구하고, 민선7기 이후 8개사, 13,935억원의 투자양해각서(MOU) 체결을 비롯하여 총 323개사, 18,040억원의 투자유치성과를 달성했다. 이처럼 구미시의 높은 투자유치 성과의 비결은 다양한 기업별 데이터 베이스 구축을 통한 맞춤형 사후관리 및 신속한 기업애로사항 처리를 통한 신뢰구축에서 비롯됐으며, 이는 국내외 첨단산업중심 기업유치와 실질적 투자를 이끌어내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구미시는 지금의 변화된 산업환경을 적극 활용하여 적극적인 투자유치 및 해외자본유치를 통해 기업들과 소통하며 지역경제활성화 및 고용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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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 오렌지캡 시승식 개최구미시는 12. 27(금) 오전 11시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 OrangeCab 시승식을 관내 13개 장애인 단체장 및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본관 앞 주차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특별교통차량 4대를 증차하여 2020년부터 총 15대를 운행할 수 있게 되어 더 많은 교통약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이를 홍보하고자 개최하게 됐다. 특별교통차량은 현재 11대 운행 중이며, 이번에 구입한 차량은 장애인이 휠체어로 쉽게 탑승하고 하차할 수 있는 더뉴카니발 2019년 슬로프타입 장애인용차량으로, 경북광역이동지원센터 부름콜(1899-7770)로 전화 예약하여 이용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기본요금 2km에 1,300원(추가요금은 1km당 300원)이며, 구미시 관내의 경우에는 5,000원이 한도이고, 시외의 경우에는 한도가 없으며, 시계 외 할증 20%를 적용한다. 구미시는 2015년 7월부터 중증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특별교통수단 차량을 도입하여 운행 중에 있으며, 2019년 11월까지 40,881회 운행에 828명이 이용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시승식을 통해 대중교통의 혜택을 누리는데 곤란한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앞으로 보다 나은 삶을 향유할 수 있도록 시정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