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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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안전 확보를 위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4월 2일(화) 오전 8시부터 원남초등학교 앞에서 운전자 교통법규 준수 의식 제고 및 어린이 안전 확보를 위한 첫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구미경찰서, 구미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시청 교통정책과, 원남초등학교 교직원 및 학생, 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연합회, 학부모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에 앞서 어린이 안전을 위협하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차 차량에 대해 단속 및 계도를 실시하였으며, 횡단보호, 차선도색, 표지판 등 각종 교통시설물에 대하여 이상이 없는지 점검을 실시했다. 주광하 교통정책과장은 “스쿨존 내에서의 교통사고는 내 자녀의 소중한 꿈과 희망을 잃게 할 수 있음을 유념하여 어른들 모두가 선진교통문화 확립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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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방범순찰대, 의무경찰 e스포츠대회 개최구미경찰서(서장 김영수)는 4. 1.(월) 10:00 구미시 소재의 한 PC방에서 방범순찰대 소속 의무경찰을 대상으로 e스포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최근 교통전담중대로 지정되어 교통단속 등 민생치안근무로 고생하는 의경 대원들을 위해 그간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지휘요원 및 선후임간 친목도모 기회를 제공하는 등 사기진작 방안으로 시행됐다. 경기방식은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대원들이 선호하는 2개 게임(서든어택,리그오브레전드)을 선정, 소대별 대항전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순위에 따른 상점부여 등인센티브를 제공했다. 대회에 참여한 김병래 수경은 “평소와는 다른 이색적인 행사로 대원들 모두가 만족해했다”며 “대원들이 선호하는 게임을 통해 선후임간 친목을 쌓을 수 있었을뿐만 아니라 지휘요원도 참여하여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마수철 방범순찰대장은 “교통근무와 훈련 등으로 고생하는 대원들을 위해 행사를 마련했는데 반응이 좋았다”며 “앞으로도 젊은대원들을 겨냥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대원들의 복무만족도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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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산불 예방을 위한 산지 인접 쓰레기 긴급 수거!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최근 산불 발생 원인과 관련하여 3. 29. - 4. 2. 까지 5일간 산불 예방을 위한 '시장 긴급 지시사항'으로 산지 인접 쓰레기를 긴급 수거했다. 이번 고아읍에서 발생한 산불은 그 원인이 산지 인근 주민의 쓰레기 소각과 관련된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구미시는 산지 인근의 화재 위험물질이 제거될 수 있도록 통‧리장, 새마을지도자, 산불감시원, 공무원 등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산지 인접 영농폐기물, 생활쓰레기, 재활용품을 일제히 긴급 수거, 환경자원화시설 등에 반입‧처리하였다. 또한 본청 및 사업소에서도 금번 쓰레기 긴급 수거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산불 예방 담당구역 지정 읍‧면‧동에 대해 인력 및 장비를 적극 지원하였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최근 발생한 산불 발생 원인과 관련하여 전 부서장은 경각심을 갖고 금번 산지 인근 쓰레기 긴급 수거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라며, 향후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불법 소각 금지 홍보에 적극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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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구미시의회 권기만 의원 금일 사퇴서 제출[구미인터넷뉴스] 구미시의회 자유한국당 바 선거구 (해평,산동,장천,양포)의 권기만 의원이 지난달 15일 사직서 제출에 이어 4월 1일 다시 사직서를 구미시의회에 제출했다. 권기만 의원은 4선 의원으로 제8대 의회에서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으로 의정 활동을 해 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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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19년 4월 구미시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4월 1일(월) 9시 시청게양대에서 ㈜성우(대표 박종헌)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이달의 기업 회사기(會社旗) 게양식을 가졌다. 2019년 4월 ‘구미시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성우는 2차전지 및 카메라모듈 부품(구미공장), 자동차 전장용 부품(천안공장)을 주로 생산하는 구미 본사기업으로써, ’92년 전자총 프레스부품 사업을 시작으로 27년간 줄곧 프레스부품 사업을 운영해 왔다. ’97년 ISO 9001과 14001 인증을 획득하면서 품질혁신에 매진하여 ’00년 Single PPM 대통령상과 ’17년 산업혁신운동 산업부장관상을 수상한 데 이어 ’18년에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 및 뿌리기술전문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정밀프레스 분야 기술력과 품질경쟁력을 널리 인정받았다. 또한 ’19년에는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내부 프로세스 정립과 제품이력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러한 기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최근 매출이 비약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 안으로 2차전지 부품 생산라인의 증설투자도 계획하고 있다. 구미시는 지속적인 투자와 성장으로 지역경제에 기여해 온 ㈜성우를 2019년 4월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하여 예우하고 4월 한 달간 시청사에 회사기를 게양한다. 이날 회사기 게양식에 참석한 박종헌 대표는 “성우는 그 동안 정밀프레스 분야에서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해 왔을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품질혁신으로 미래 사업도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하여 구미 경제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10주년을 맞은 구미시 이달의 기업 한편, 지난 2009년 4월 1일부터 구미시에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과 기업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시행되어 온 구미시 이달의 기업이 이 날로 10주년을 맞았다. 매달 경쟁력 있는 우수기업을 선정하여 시청사에 회사기를 게양하는 구미시의 대표적인 기업사랑 시책인 이달의 기업은 그 동안 총 121개 기업을 선정하였으며, 기업인과 근로자의 자긍심 고취를 통해 기업활동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기업(중견기업 포함)이 39개사, 나머지 82개사가 중소기업이었는데, 기업 수는 구미산단 전체 기업의 3.6%에 불과하지만 매출액 규모는 50조원 정도로 무려 80%를 웃돈다. 사업장 이전, 폐업 등 상황이 달라진 10개사를 제외한 이달의 기업의 선정 당시와 최근 실적을 비교해 보면, 매출액은 26조원에서 28조원으로 7% 증가하였고, 고용은 동일 수준(3만 2천여 명)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구미 경제의 견실한 버팀목이 되어 준 셈이다. 이와 관련 구미시는 기업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위해 기업의 광장 군집게양대에 역대 이달의 기업 회사기를 연중 게양하고, 이달의 기업 동산을 조성, 운영하고 있으며, 운전․시설자금 지원, 기업 애로의 처리 등 각종 지원시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올해 구미공단 50주년 기념사업과 연계하여 지역과 구미경제의 발전을 이끈 기업의 노고를 시민과 함께 격려하고 기념하는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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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밍, 연극으로 꿈꾸다' 청소년 문화기획 프로그램 선정(사)문화창작집단 공터다(대표 황윤동)는 지난 3월 28일(목)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진행한 삼성꿈장학재단 2019 배움터 교육지원사업의 지원증서 수여식에 참여했다. 삼성꿈장학재단은 “더불어 성장하는 배움 공동체의 구현”이라는 비전 아래, 소외계층의 실질적인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국내외에서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9년에는 연간 총 370억원 예산 중 74억원으로 241개 배움터 교육지원사업을 지원한다. 배움터 교육지원사업은 크게 지역형 교육복지사업과 전문형 교육복지사업으로 구분되며 공터다는 전문형 교육복지사업 중 청소년 문화기획 부문의 배움터로 선정되었다. 청소년 문화기획 부문은 지역의 특색있는 청소년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에 공터다는 2018년에 이어 <꾸밍, 연극으로 꿈꾸다>라는 프로그램이 선정되어 운영하게 되었다. '연극과 함께 꿈꾸는 우리들의 행복만들기' 라는 주제로 구미시 관내 중, 고등학생 청소년 20여명을 대상으로 4월3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3시간씩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2018년에 동아리를 결성하고 출발하는 단계였다면 2019년에는 작품을 창작하고 지역사회와 나눔에 큰 목표를 두고 있다. 연극예술을 만나고, 만들고, 나누는 일련의 과정들을 체험하면서 자신의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가는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청소년연극제 등의 문화행사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한다든지 공연장을 찾기 힘든 지역주민들을 찾아 공연을 나눔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며 성장하는 경험도 맛보게 될 것이다. 공터다의 황윤동 대표는 “다년간에 걸쳐 운영해 온 청소년 극단 <꿈꾸다>의 실행 노하우와 경력을 바탕으로 보다 체계적인 청소년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하여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는 아이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프로그램에 대한 참가비는 무료이며 교육장소는 소극장 공터다 (구미시 금오시장로 4)이며, 지역의 취약계층 청소년(중,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프로그램 및 참가접수에 대한 문의는 444-0604로 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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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치매안심센터, 치매보듬마을 현판제막식 개최구미치매안심센터(센터장 구건회)는 3월 29일 지산 양호경로당에서 치매보듬마을 현판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치매보듬마을로 선정된 지산동지역주민, 치매선도대학 교수 및 학생, 지역 시의원, 담당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제막식에 앞서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촉구하고 주민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치매보듬마을은 치매환자들이 모여 사는 마을이 아닌 치매가 있어도 자신이 살던 지역에서 가족과 이웃의 관심과 돌봄으로 일상생활을 하며 살아갈 수 있는 마을을 모토로 ‘치매와 함께 잘살기 운동’이다. 주요사업으로는 지역주민참여, 치매예방강화, 지역주민 치매이해, 인지건강 환경개선, 치매환자·가족지원 등 5가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지역자원을 적극 연계·활용할 예정이다. 현재 운영하고 있는 우리마을예쁜치매쉼터 이외에도 치매조기선별검진, 지역주민 치매서포터즈 교육, 경로당 개보수, 치매선도대학(구미대)을 연계한 인지특화프로그램운영 및 1:1 일촌프로젝트 이벤트 등을 계획하고 있다. 구건회 센터장은 “지역주민이 적극 참여한 치매보듬마을을 만들어 치매가 있어도 걱정이 없는 구미시가 되도록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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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 자봉이왕 및 우수 자원봉사자 배지 전달식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3. 29.(금) 16:30 이달의 자봉이왕 및 우수자원봉사자 배지 전달식을 개최했다. 자봉이왕은 매월 1명씩 자봉이 주간(매월 10~20일)동안 봉사활동시간 상위등록자를 선정해 엄난련(18.12월), 최순연(1월), 신정란(2월)씨에게 구미시자원봉사센터 소장상이 수여됐다. 또한 우수자원봉사자 배지는 자원봉사자의 사기진작을 위하여 봉사활동 시간(300~7,000시간)에 따라 색깔을 구분하여 전달하고 있으며, 총 33명이 선정되었다. 특히 영광의 금빛 배지 수여자인 최미라씨는 현재 누적 봉사시간 29,100시간으로 지역 어르신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사랑의 이·미용 봉사활동 등을 실천하고 있다.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자원봉사에 대한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자원봉사를 더욱 널리 알리기 위해 분기별로 시상식을 진행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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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YMCA "권기만 의원은 제기된 의혹에 대해 진실 밝혀야!" 성명서 발표해명 없는 무책임한 의원직 사퇴와 사직서 반려는 시민을 기만한 것 ! 권기만 의원은 제기된 의혹에 대해 진실 밝혀야 ! [구미인터넷뉴스]구미지역 시민단체들이 "권기만 의원은 제기된 의혹에 대해 진실을 밝히라"며 성명서를 발표하고 나섰다. 지난 3월 13일, 구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신문식 의원이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산동-확장단지간 도로 개설공사’와 관련 자유한국당 권기만 의원의 특혜 의혹이 제기된 후, 구미경실련에서는 26일 "시의원 특혜성 도로개설에 대해 감사원 제보를 하였고, 이어 29일 구미YMCA와 구미참여연대가 성명서를 통해 "무책임한 의원직 사퇴와 사직서 반려는 시민을 기만한 것'이라며, 권기만 의원은 제기된 의혹에 대해 진실 밝히라"고 했다. 구미YMCA와 참여연대는 "자유한국당 권기만 의원의 특혜 의혹이 제기된 지 보름이 지났다며, 의혹제기 이틀 후인 지난 15일에 권기만 의원은 김태근 시의회 의장에게 "건강상의 이유로 사직서를 제출하였고, 그로부터 일주일 후인 22일, 김태근 의장은 권기만 의원을 직접 만나보니 건강 상태가 괜찮다며 본인의 판단으로 사직서를 반려했다"는 사실과 또한 "권기만 의원은 그 이후로 연락을 일체 받지 않고 두문불출 하고 있는 사실, 지난 27일 고아읍 대망리에서 발생한 산불현장에서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에 대해 시민단체들은 "구미시민들은 권기만 의원과 김태근 의장에게 묻지 않을 수 없다. ‘시의원’이라는 자리가 이렇게 가벼운 자리인가? 시의회 본회의 자리에서 공식적으로 제기된 사안은 저잣거리에서 장삼이사들이 떠드는 소문 따위가 아니다. 비록 소속정당이 다르지만 동료의원이 자신의 명예를 걸고 제기한 의혹에 대해 아무런 해명 없이 건강상의 이유로 사직서를 던지고, 시의회 의장은 건강상의 이유로 사퇴할 만큼의 상태가 아니라고 반려하는 이런 촌극에 구미시민들은 실소를 금할 수 없다."고 했다. 또한 "권기만 의원은 본인에게 제기된 의혹이 사실이 아니라면, 시민들 앞에 나서 공식적으로 해명해야 할 의무와 책임이 있다. 지금과 같이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고 입장 표명이 없는 태도라면 의혹에 대한 시민들의 의심은 더 불거질 것이다. 더구나 산불과 같이 시민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이 발생했음에도 지금까지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불성실함에 유권자들은 몹시 실망하고 있다. 만약 본인이 정말 건강상의 이유로 시의원의 역할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사직서를 반려한 시의회 의장이 시민을 속이고 있다고 판단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나아가 "시의원은 시민의 대리로 시정을 감시하며 시민들의 생명과 권리와 재산을 지킬 의무가 있다. 그런데 지금 권기만 의원에게 제기된 것은 시민들의 권익보다는 의원 자신의 이익을 추구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다. 다시 말하지만, 그것이 사실이 아니라면 시민들 앞에서 제기된 의혹에 대해 진실을 밝혀야 할 것이다. 만약 의혹이 사실이라면 의원직 뿐 아니라 법적 책임을 지면된다."고 지적했다. 구미YMCA와 참여연대는 성명서에서 "지역주민과 시민들을 위해 몸을 바치겠다는 선거 때의 구호들은 당선 이후 자취를 감추고, 온갖 이권에 개입하고 특혜를 누리며 지내다가 비리에 연루되어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는 국회의원, 지방의원들이 한 둘이 아닌 현실에서 구미에도 이 같은 특혜 의혹이 또다시 불거진 것에 대해 시민들의 실망과 분노가 적지 않다."며, "예천군의회 사건과 지난 구미시의회 연수보고서 사건 이후 지방의회를 바라보고 있는 시민들의 눈은 그 어느 때보다 날카로우며 시민의 혈세가 어디에 쓰이는지 눈여겨보고 있음을 공직자들과 의원들은 명심하여야 할 것이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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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이계천 개선사업 선정, 국비 420억원 확보 쾌거!구미시 이계천이 환경부에서 지원하는 '2020년 통합ㆍ집중형 오염지류 개선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었다. 인동과 진미동을 가로질러 흐르는 도심하천인 '이계천 개선사업'은 사업기간 2020 ~ 2025년까지로 6년간 국비 420억 원을 포함하여 총사업비 852억원 규모로 추진하게 된다. 이 지역은 20년이 지난 복개도로로 학서지, 이계천, 낙동강으로 연결되어 그간 하천 내 환경문제로 인해 지역주민의 불편이 제기되어 왔던 곳이다. 구미시는 이계천을 하천 생태복원 최적지로 판단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생활환경개선 등의 사업 내용으로 계획을 수립해 왔으며,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난 2018년부터 환경부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환경부 관계자의 면담을 통해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그 결과 이계천은 지난 3. 26일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앞으로 구미시는 낙동강 지류하천인 이계천의 수질개선을 위해 ‘생태하천 복원사업, 하수관로 정비사업,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사업’에 집중 투자하여 각 사업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그동안 악취와 대로변 대왕참나무로 등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해 왔던 이계천이 친환경적인 생태공간으로 변화하면서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역주민에 대한 설명회 등 의견수렴 절차를 통해 주민 의견을 듣고 이계천(학서지~낙동강)을 친수와 문화․생태가 어우러진 사람과 자연이 더불어 살 수 있는 대표 도심 생태하천으로 조성하겠다.” 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