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경북 서부권역 초등 담임교사 한글교육 역량강화연수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노승하) 경북서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센터장 최원아)는 2018. 10. 17. (수)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 인재관에서 서부권역 147개 초등학교 저학년 담임교사 250여명을 대상으로 ‘한글교육 강화, 창의․융합 인재 육성의 지름길!’이라는 주제로 한글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저학년 한글교육 강화 정책에 대한 긍정적인 담론을 형성하고 한글 입문기 학생을 위해 저학년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한글 해득과정에 대한 효과적인 지도 방안에 대한 액션러닝식 연수로 진행되었다. 주제강의를 진행한 계명대학교 최진오 교수는 한글교육과 인재육성이라는 주제로 한글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였고, 실습강의를 진행한 대구 매동초등학교 최규홍 선생님은 저학년을 대상으로 아동에 따라 한글교육이 어떤 방법으로 접근되어야하는가에 대해 실제 교실에서 어떻게 이루어져야하는지 현장감 있게 진행되었다. 구미교육지원청 최원아 교육지원과장은 “한글교육은 모든 학습의 기본이며, 입문기 학생들의 한글해득에 대한 자신감은 앞으로 이루어지는 모든 교육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보장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의 초석이 되기 때문에 교사들의 한글교육에 대한 역량 강화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하였다.
-
구미시의회, 도축장 시설현장 비교견학 실시구미시의회(김태근 의장)에서는 2018. 10. 17.(수) 김재상 부의장 등 의원 3명과 구미시 환경안전과 및 유통축산과 관계공무원, 구미칠곡축협 축산물유통센터(도축장) 관계자, 도축장 인근 주민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포시와 군위군 소재의 도축장 시설현장을 비교 견학하였다. 먼저, 방문한 곳은 목포시에 소재한 ㈜오성식품으로 (구)석현산업단지가 2000년 공업지역에서 일반주거지역으로 도시계획이 변경되고 도축장 인근에 대단위아파트 단지가 조성되면서 도축장 악취와 소음에 따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도축장 이전을 추진하여 성공적으로 이전된 곳으로, 시설 관계자로부터 도축장 이전사업 전 과정을 청취함으로써 도축장 이전에 관한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 받을 수 있었다. 다음으로 방문한 시설은 군위군에 소재한 ㈜민속엘피씨로 현대식 도축․가공시설을 갖추고 구매, 도축, 가공, 유통, 판매를 일괄 처리할 수 있는 대규모 축산물종합처리장(LPC)으로 선진 도축시설을 둘러보고 특히 폐수처리장, 탈취탑 등 환경정화시설을 중점적으로 견학하였다. 김낙관 기획행정위원회 부위원장은 "구미시 도축장은 설립 당시의 여건과는 달리 현재 대규모아파트 단지가 들어선 주거단지로 변모하였으나 도축장 관련 민원은 여전히 10년 넘게 지속되고 있으므로, 앞으로 도축장 시설 개선은 물론 시설 이전까지 필요한 상황에서 이번 비교견학을 통하여 민원해결의 실마리를 찾고 민원해소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재상 부의장은 이번 비교견학은 시의원과 공무원, 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시정을 함께 고민해 보는 뜻 깊은 자리였다고 평하면서, 참여한 공무원들에게 민원해결을 위한 전향적인 자세를 강조하고 묵은 민원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해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이번 현장방문에 참여한 시의원은 김재상 부의장을 비롯하여 김춘남 기획행정위원장, 김낙관 기획행정위원회 부위원장 등 3명이며, 이번 비교견학을 계기로 시민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 현안문제에 대해 함께 중지를 모으자는데 의견을 같이 하였다.
-
구미시·한국환경공단 업무협약 체결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0. 15(월) 오후 1시 20분에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안전하고, 살기 좋은 친환경도시 조성을 위해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전병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세용 구미시장, 전병성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정태환 환경시설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하였다. 구미시는 업무협약 체결로 한국환경공단이 보유한 환경분야 전문기술과 사업경험을 활용하고, 다양한 환경개선사업을 보다 효과적이고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환경분야 포괄적 업무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되었다. 오늘 업무협약을 맺은 한국환경공단은 인천광역시에 본사를 둔환경부 산하 준정부기관으로, 기후·대기, 물·토양, 폐기물·자원순환, 환경보건, 환경시설 설치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전국에 환경오염방지 및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여 국가발전에 이바지하고자 1980년에 설립하여 현재는 2,100여명의 직원 중 관련분야의 기술사 100여명을 보유한 환경분야 전문기관이다. 구미시는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전기자동차 인프라 구축, 대기 수질 환경개선 모니터닝, 폐기물 처리 및 에너지화 등의 환경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낙동강 수질 보전을 위해 하수처리장 6개소, 완충저류시설 3개소, 쓰레기매립장 1개소 등의 대규모 환경시설을 운영중에 있고, 중앙하수처리장 신설, 선산하수처리장 증설 등 10여개의 환경시설사업 추진을 계획하고 있다. 장세용 시장은 “오늘 업무협약을 통하여 양 기관은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고, 환경 문제에 대하여 같이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는 최고의 파트너가 될 것이다.”라며 상생발전을 위해 한국환경공단의 아낌없는 지원 및 협조를 당부했다.
-
제39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 전국시각장애인 복지대회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10. 15(월) 11:00 낙동강체육공원에서 시각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회장 김일근)와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구미지회(회장 양성재) 주관으로 보건복지부 김현준 장애인정책국장, 전우헌 경북도청 경제부지사 등 내빈들과 함께 “제39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 전국시각장애인 복지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10월 15일 흰지팡이의 날을 기념하여 시각장애인의 자주성의 상징인 흰지팡이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시각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위해 마련한 것이다. 식전행사(흰지팡이 대행진)을 시작으로 1부에는 흰지팡의 의미를 되새기는 흰지팡이 헌장낭독, 시각장애인의 복지증진과 권익향상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 표창 수여, 흰지팡이 및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되며 2부에는 시각장애인 노래자랑, 바둑알 옮기기, 훌라후프 오래돌리기 등의 문화체육 행사와, 시상식 및 행운권 추첨, 폐회식 순서로 진행된다. 행사에 함께한 장세용 구미시장은 “행사를 통해 시각장애인의 삶의 활력소가 되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라며, 흰지팡이가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성취를 상징하는 만큼 시각장애인들의 불굴의 의지와 용기, 끊임없는 도전정신으로 장애를 극복하고 당당한 사회의 일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흰지팡이의 날은 1980년 10월 15일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시각장애인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지정한 날로, 시각장애인이 보행할 수 있도록 교육하기 위하여 제작한 흰지팡이의 상징적인 의미를 이용하여 명명하였으며, 흰지팡이는 시각장애인의 사회적 보호와 안전 보장, 자립을 상징한다.
-
구미상공회의소 제27회 구미CEO포럼 조찬세미나 개최구미상공회의소에서는 구미지역 CEO 및 임직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경영정보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기업의 경쟁력 제고하고자 제27회 구미CEO포럼 조찬세미나를 개최한다. 1. 일 시 : 2018. 10. 16(화) 07:30-09:10 2. 장 소 : 본 회의소 2층 대강당 3. 강 사 : 서문원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석좌교수 4. 주 제 : 발명, 발견과 신제품 개발-지름길은 있는가? 5. 대 상 : 기관단체장 및 실무자,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등 연락처 T. 054-454-6601(135) / F. 054-454-6606
-
구미시-㈜투비링크 투자양해각서(MOU) 체결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0월 15일(월) 오전 10시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투비링크(대표 김규한)의 구미 국가5단지 45,830㎡(13,864평)에 4년간 5,200억원 투자, 신규채용 410명을 주요내용으로 신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장세용 구미시장을 비롯하여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 구미 경제관련 기관·단체장, 장일환 ㈜투비링크 회장, 김규한 대표 및 임직원 등 17여명이 참석했으며, 투자계획 설명, 양해각서 서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주)투비링크는 강원도 원주에 본사가 소재한 기업으로 2003년 정보처리기술(바이오 인증)회사로 창업, 2017년 CHZ(미국), KUG(독일)과의 무산소 (저온·저압) 연속 열분해 가스화 발전기술의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하여 탄소섬유 소재 생산으로 사업의 폭을 넓히고 있다. 이번투자의 배경은 국가 5단지 탄소산업 클러스터 내 타이어 칩 등을 주원료로 고순도의 탄소섬유 소재를 생산하기 위한 투자로서 1차 투자 규모는 29,533㎡(8,934평), 3,100억원으로 년간 25,000톤(순도98% 이상)의 탄소섬유 소재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탄소섬유 소재는 미래 소재산업의 핵심으로 고강도·초경량을 구현하는 최적의 소재로 항공, 자동차 전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각광받고 있으며, 탄소 산업은 전·후방 연관 효과가 높고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해 세계시장 규모는 2030년 기준 16조 9억달러로 연평균 8.6%의 급격한 성장이 예상된다. 구미시는 그동안 한국수자원공사 구미사업단,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본부 등 관련기관과의 실무협의를 통해 투자계획을 검토했으며, 이번투자를 계기로 탄소섬유 관련 소재·부품기업들의 유치를 강화하고「탄소산업 클러스터」를 아시아 탄소허브로 조성 할 계획이다. 이날 장세용 구미시장은 “어려운 투자여건 속에서도 (주)투비링크의 신규투자를 43만 구미시민과 함께 환영하고, 이번 투자가 국가 5단지의 미래 신산업으로의 산업구조 다변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민선7기 출범이후 이번 투자 포함 총 4개사 7,023억원의 투자양해각서 체결성과를 거뒀으며, 앞으로도 5단지 내 기업들의 신규투자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투자유치 활동 및 행정적 지원을 다할 계획이다.
-
구미, 편의점 특수강도 피의자 검거구미경찰서(서장 이성호)는 10. 15. 02:35경 구미시 ○○동 소재 ○○편의점에 위험한 물건을 들고 들어가 종업원을 위협하여 현금 5만원을 강취 후 도주한 피의자 A씨(23세)를 특수강도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은 주변 CCTV 분석으로 용의자 인상착의 확보, 이동경로 추적 중 05:40경 모텔에 투숙 중인 피의자 소재를 확인하여 발생 3시간여 만에 검거하였다. 경찰은 A씨가 돈이 없어 범행을 했다면 동일 수법 여죄 등에 대한 추가 조사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
구미참여연대 "구미시장의 박정희 추모제, 탄생제 참가 반대한다."구미참여연대는 지난 14일 성명서를 내고 오는 10월 박정희 추모제와 탄생제 등 박정희 관련 행사를 구미시가 주도적으로 예산을 책정하고 구미시장이 추모제와 탄생제의 제사장이 되는 것은 부적절하며, 시민에게 부담되지 않게 기념단체가 자율적으로 치러야 하고 박정희를 이념화하고 우상화하는 행사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성명서 전문- 박정희 관련 행사가 집중된 계절이 다가오고 있다. 지난 20여 년 동안 구미시는 박정희 추모제와 탄생제 등 박정희 관련 행사를 구미시의 고유 사무인 양 예산을 책정하고 추모제·탄생제에는 구미시장이 제사장이 되어 핵심적 역할을 담당해 왔다. 그러나 지난 남유진 시장의 재임 기간 동안 박정희 추모제·탄생제는 고향 도시로서의 순수한 추모 행사를 넘어서 박정희를 이념화하고 우상화하는 행사가 되었다. 전임 남유진 시장의 ‘반신반인’ 발언이 대표적으로 보여주듯이 박정희 우상화하는 발언들이 넘쳐났다. 선거철이 다가오면 특정 정파를 지지하는 정치적 발언이 난무하는 등 특정 정파의 정치적 행사로 전락한 지도 오래이다. 박정희 추모제·탄생제는 시민을 위한 행사가 아니다. 더구나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행사도 아니다. 그동안 구미시는 시민들의 의사와 관계없이 구미시의 고유 사무인 양 박정희 기념사업을 치러 왔다. 그리고 엄청난 예산을 쏟아 부었다. 우리 구미지역 시민사회단체는 지금까지 이러한 구미시의 잘못된 관행에 대해 계속 문제를 제기해 왔다. 그러나 특정 정파에 의해 장악된 구미시와 시의회는 이러한 합리적인 문제 제기에 대해 눈을 감고 귀를 닫아 왔다. 이에 우리는 새로 당선된 구미시장이 이러한 잘못된 관행과 이별하기를 요구한다. 이제 구미시장이 박정희 추모제·탄생제에 제사장의 역할을 맡는 일은 중단해야 한다. 박정희를 이념화하고 우상화하는 행사에 구미시장이 더 이상 핵심적 역할을 맡아서는 안 된다. 시민의 삶과 관련 없는 특정 정파의 행사에 예산이 낭비되어서도 안 된다. 더불어 우리는 구미시가 박정희 관련 사업에서 손을 떼고 박정희 관련 사업을 민간에 이관할 것을 요구한다. 박정희 기념사업은 박정희 기념 단체가 자율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맞다. 그것이 박정희 기념사업과 관련한 각종 논란을 잠재우고 박정희 기념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곱지 않은 시선을 줄이는 유일한 길이다. 2018년 10월 15일 구미참여연대 / 구미YMCA / 민주노총 구미지부 / 전교조 구미지회 / 참교육을 위한 학부모회 구미지회
-
상모고, 제1회 고등학교 헌혈대회 우수학교 선정상모고등학교(교장 김장섭)가 구미 헌혈의 집에서 지난 9월 22일까지 진행한 제 1회 구미 헌혈의 집 주관 고등학교 헌혈대회에서 우수학교로 선정되었다. 헌혈 우수학교로 선정된 상모고등학교는 평소 헌혈동아리 상모 봉사단(지도교사 지용기)의 사제동행 릴레이 헌혈, 3학년 헌혈 100인 릴레이를 통해 헌혈 사랑을 이어왔다. 헌혈 우수학교로 선정된 상모고에는 10월 17일 우수학교 인증 명패와 함께 전교생에게 삼색 볼펜이 증정될 예정이다. 상모고 교장 김장섭은 “헌혈이라는 뜻깊은 일에 적극 동참하여 모범을 보인 상모고 학생들과 헌혈동아리 지용기 지도교사의 생명사랑정신을 거듭 칭찬하고 싶다”고 전했다.
-
장석춘 의원, ‘스타트업 파크’ 경북(구미) 유치 나서!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장석춘 의원(경북 구미시을)은 12일 국회에서 열린 중소벤처기업부 국정감사에서 내년도 신규 추진되는 ‘스타트업 파크’ 사업 조성지에 경북(구미)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고 요구했다. 스타트업 파크는 기존의 창조경제혁신센터나 테크노파크 등이 가지고 있던 독립적이고 폐쇄적인 형태에서 벗어나 창업자, 투자자, 선도벤처·대기업, 대학·연구기관 등 지역 혁신주체들이 개방된 공간에서 자유롭게 상호 교류·협력하면서 성장할 수 있는 창업집적지를 말한다. 중기부에서는 19년도 역점 신규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장석춘 의원은 “기존 벤처집적시설의 경우 수도권에 64% 정도 밀집되어 있어 기업을 위한 자금도 인력도 수도권에 집중되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는데, 지역 간 불균형 해소를 위해 ‘스타트업 파크’는 비수도권에 우선 조성되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 등으로 최근 대구경북 경기 침체가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구미에는 384개의 벤처기업이 대거 분포하고 있는 만큼 구미를 도내 창업·벤처 생태계 구축 거점으로 적극 육성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장 의원은 “곧 진행하게 될 국회 예산 심의 단계에서 관련 예산을 최대한 증액하여 경북도(구미)에 스타트업 파크가 반드시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