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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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안전망 구축 民․官 협력간담회 실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9. 11(화) 15시 구미시청 3층 부시장실에서 민간 사회복지단체 및 시설 대표, 사회복지분야 3개 부서장 등 11명과 긴급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7기 역점정책분야인 '희망을 키우는 복지' 시정방침의 적극추진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사회적 소외계층 지원사업운영 방안, 지역네트워크 활성화 등 보다 나은 구미복지 실현을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 구미시는 법적 요보호대상 외에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의 지원을 위해 구미시 특화사업으로 희망더하기 사업, 구미행복나눔가게 등을 시행하여 2018년도 현재, 법적으로 지원받지 못하는 80가구의 대상자별 욕구에 적합한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여 위기상황을 해소해 오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앞으로 추진하게 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대한 새로운 정책안인 ON(溫)행복 시스템, 두드림콜 서비스에 대한 안내와 민간부문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함께 모색하고, 한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 등을 위한 논의를 통해 구체적인 방안을 도출하고 이를 행정에 반영하게 된다. 이묵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선7기의 새로운 출범과 더불어 구미의 새로운 변화를 염원하는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보육,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모든 분야에서 구미시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정책 실현을 위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민․관 협력구축으로 민선7기의 역점정책 과제인 사회복지분야 시스템이 원활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뒷받침 하겠다.” 고 모두가 행복한 구미복지조성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이번 민선7기는 '소통과 복지'에 중점을 두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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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구미시 최고 기업인·근로자 선정 공모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한 해 동안 지역산업 발전과 경제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기업인과 근로자를 예우하여 자긍심을 드높이고 기업사랑문화가 정착되도록 하기 위한' 2018년 구미시 최고기업인․최고근로자 상' 대상자를 공모한다. 2018년 구미시 최고기업인·최고근로자는 10월 1일부터 11월 23일까지 구미시 기업사랑본부에서 접수받아 구미시 기업사랑 실무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고기업인 부문에 대기업, 중소기업 각 1명, 최고근로자 부문에 남, 여 각 1명 등 총 4명을 선정하여 12월에 시상할 예정이다. 최고기업인 부문은 구미시 관내에 공장등록하여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계속하여 가동 중인 제조업체 대표로 고용창출 및 시설(연구개발) 투자로 지역산업발전에 기여한 기업인, 수출증가 및 신규시장을 개척하여 타의 모범이 되는 기업인 등이 대상이다. 최고근로자 부문은 구미시 관내에 공장등록을 한 제조업체에서 공고일 현재 5년 이상 계속하여 동일업종에 종사하면서 국가기술자격법에 의한 같은 업종 분야의 자격증을 취득한 근로자, 노사화합, 자원 봉사활동 및 지역사회 공헌 등으로 주변의 귀감이 되는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이나 추천은 기업체 또는 기업 관련 기관․단체에서 할 수 있으며, 신청서식과 자세한 내용은 구미시 홈페이지 공고게시판을 통해서 확인하고 내려 받을 수 있다. 2018년 구미시 최고기업인․최고근로자에게는 구미시장 상패가 수여되며 구미시 기업사랑 및 기업활동 촉진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구미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특례지원, 구미시 주관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및 해외박람회 참가 우선지원, 시 공영주차장 무료이용 등의 예우 및 지원을 받게 된다. 구미시는 최고기업인 및 최고근로자 선정 이외에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하여 기업의 애로사항을 발굴․해결하고, 중소기업 운전․시설자금 지원, 기업사랑도우미 제도 등 다양한 기업사랑 시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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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장사시 자매결연 20주년 기념행사구미시 방문단(단장 장세용 시장)은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중국 장사시를 방문한 가운데 구미시-장사시 자매결연 2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자매결연 행사로는 양도시 문화공연, 도서기증식, 경제교류회, 기념식수, 20주년 기념식을 가지는 등 지난 20년 동안 교류한 민관협력 분야를 총망라한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 후난성 장사시 고위 관계자와의 면담을 통한 교류협력방안 논의 먼저, 장세용 구미시장은 9월 10일 후헝화(胡衡華) 장사시 당서기와의 면담에 이어 11일에는 후중슝(胡忠雄) 장사시장, 12일에는 후난성 허바우샹(河报翔) 부성장과의 면담을 가졌다. 특히, 후헝화(胡衡華) 당서기는 바쁜 일정 중에도 직접 구미시 대표단을 반갑게 맞이하는 등 구미시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보여주었다. 이 자리를 통해 지난 20년간 경제, 문화, 교육,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추진해온 교류협력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앞으로도 양 도시가 상생 발전하고, 양 국 간 우호 증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실속 있는 교류를 지속 추진하자는 공감대를 나누었다. ▣ 구미시에 온 한국창작무용단, 장사시 밤을 울리다 두 도시를 하나로 잇는 기념행사는 문화예술공연으로 서막을 열었다. 시와 구미시 문화예술단(단장 라태훈 구미문화원장)은 10일 장사음악홀에서 한국창작무용을 장사시민들에게 선보이는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 무대를 함께 준비한 양 도시 예술인들은 한국 전통의 부채춤, 풍요, 경고무 등 창작무용과 중국의 전통 무용 그리고 민요연주가 어우러진 멋진 공연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 2일차, 양 도시 도서관 교류, 기념식수, 경제교류회 이어져 방문 둘째 날인 11일 오전에는 장사시 도서관에서 양 도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원어도서 기증식을 가졌으며, 향후 도서관간 상호교류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특히, 유구한 역사와 교육문화의 도시라는 공통점이 있는 양 도시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앞으로 도서교환 및 도서전시회 등 다양한 인문교류협력사업의 범위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서 장사현 송아호 국제우호의 숲공원으로 자리를 옮겨 기념식수를 했다.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은 축사에서 “오늘 식수는 양 도시의 지난 20년을 기념하고, 앞으로의 미래를 상징한다며 10년, 20년이 지난 후 자라 있을 나무의 크기만큼 양 도시의 우정 또한 더욱 더 깊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미시-장사시 경제교류회에서는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본부(본부장 권기용)와 14개 기업체를 비롯한 중국 현지 19개 기업체, 경제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양 도시 투자 환경 및 기업 소개를 비롯한 매칭 상담회로 진행되었다. 조정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번 경제교류회를 계기로 해외 시장 판로 개척 및 활발한 투자유치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 자매결연 20주년 기념식 성황리 개최 11일 오후에는 장사시 세기금원호텔에서 구미시-장사시 자매결연 20주년 기념식이 개최되었다. 이 자리에는 후중슝 장사시장, 장즈융 인민대표회의 부주임, 경제, 학계, 문화예술단체 관계자 등과 장세용 구미시장,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 조정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방문단 일행 등 양측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장세용 시장은 ‘대한민국의 첨단 IT산업도시 구미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새로운 도약을 위해 모든 시민의 역량을 모으고 있다며 앞으로 장사시와 교류협력분야 강화 및 확대를 통해 상생발전을 도모하자’고 말했다. 후중슝 시장은 “구미시는 자매우호도시 중 가장 활발한 교류협력을 추진하고 있는 도시로, 양 도시의 성공적인 교류협력이 한-중 국가간 나아가 양 도시의 공동번영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장사시 현지 주요 매체에서는 양 도시의 1998년 자매결연 체결 이후 2008년 10주년 기념행사(장사시 개최), 2013년 15주년 기념행사(구미시 개최) 등 주요 교류행사를 소개하며 20년간 이어진 우호관계를 대서특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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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구미아시아연극제 폐막!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구미아시아연극제가 9월3일부터 시작하여 9일까지 7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였다. ‘극장에서 행복해지다’를 주제로 금오공대와 소극장 공터다를 비롯하여 구미시 일원에서 펼쳐진 다양한 연극으로 구미 시민들은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구미아시아연극제는 구미시(시장 장세용)가 주최하고 (사)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지부장 김용원)가 주관, 경상북도, 금오공과대학교, 한국예총 구미지회가 후원하였으며 연극제 기간 동안 많은 구미시민들이 각각의 공연장에서 함께 했다. 공식공연행사와 기획행사로 마련된 이번 연극제는 총7개의 극장공연과 7개의 찾아가는 공연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올해는 금오공대에서 진행한 중국팀의 <복숭아꽃>과 예술공장 두레의 <꿈이라도 넋이라도> 두 개의 공연에 학생들과 시민들이 많이 찾아주어 만석을 이루었다. <꿈이라도 넋이라도> 공연은 이산가족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작품으로 마당극 특유의 재치와 입담으로 공연 내내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내는 작품이었다. 소극장 공터다에서는 일본의 태풍과 지진에도 불구하고 공연을 위해 내한한 이이무로 나오키의 <마임의 시간>이 특히 많은 감동을 전해주는 작품으로 꼽혔다. 도심 곳곳이 공연장이 되는 찾아가는 공연은 극장을 찾기 힘든 시민들에게 다양한 공연으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올해는 시의 외곽지역에 있는 장천초, 고아초, 현일중, 봉곡도서관 등을 찾아가서 공연을 보여줌으로서 시민들의 문화향유권을 충족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시민예술가전으로 참가한 <그 여자들 극장에 가다>라는 작품은 세 개의 에피소드를 엮어서 무대에 올림으로서 그 동안 갈고 닦아온 끼를 발산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갤러리DA에 마련된 2018구미아시아연극제展은 공연장 방문의 즐거움과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하였다. 연극제 사무국에서는 구미시내 근로자들을 위하여 사원증 제시시 25%의 할인혜택을 주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폭 넓은 문화향유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 이처럼 구미아시아연극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시민들이 찾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우수한 국내․외 작품을 소개하고 예술인들에게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는 공연예술축제로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는 평을 얻고 있다. 연극제를 주관한 (사)한국연극협회구미지부 김용원 지부장은 “공연장을 찾아서 연극제를 즐겨준 시민들에게 감사드리며, 행사진행, 통역, 번역, 안내 등 축제의 현장 곳곳에서 수고해준 자원봉사자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한다. 그리고 내년에는 좀 더 변화하는 연극제가 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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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구미산단 방문 간담회 개최자유한국당(비대위원장 김병준)은 9월 11일 오전 11시 구미국가산업단지 제5단지 건설사업현장에서 구미산단 입주기업체와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대위원장, 김성태 원내총무, 함진규 정책위의장을 비롯 비대위원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구미 백승주 의원과 장석춘 의원, 대구.경북 시도당 주요 당직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구미산단에서는 경영자협의회, 미니클러스트, 외투기업 등 20여명의 기업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기업체 대표들은 구미 KTX 정차 필요성과 최저임금 인상으로 기업의 경영난에 대한 대책 주문, 주 52시간제 도입시 근로자 신규채용에 대한 부담증가 대책, 대기업 또는 중소기업 구미투자유치 협력요청, 맞춤형 기업정책으로 기업지원자금 확대 등 다양한 애로사항을 건의하였다. 김병준 비대위원장은 "대한민국 경제가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다른 지방도 마찬가지이다. 특히 성장의 역사 중심에 서 있었던 구미가 지금 공장문을 많이 닫고 있는 현실 속에서 지금 현 정부의 산업정책의 변화는 더욱 기대하기가 힘든 상태이다. 그렇지만 자유한국당이 앞장서서 구미에 일어난 성장의 동력을 다시 일으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태 원내총무는 "문재인 정부는 소득주도 정책을 밀어부치고 적폐청산과 정치보복, 기업보복에만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어려운 구미 경제를 보면 소득주도 성장이 허구이고 현실 경제에서 들어나고 있다. 현재 구미경제를 되살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KTX정차가 필요하다. 자유한국당에서는 당력을 모아 책임지고 내년에는 KTX가 정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더불어 민주당은 지난 8월 29일 구미시청 상황실에서 이해찬 대표 취임 후, 처음으로 현장 최고위원회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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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행정서비스 만족도 조사 실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행정서비스에 대한 직접적인 시민평가 결과를 피드백을 통해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과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한 2018년도 행정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9. 12.~10. 19.(38일)까지 실시한다. 이 조사는 2018년도 구미시 행정서비스를 이용한 시민 4,250여명을 대상으로 자동응답전화 설문조사를 하는 “고객만족도 조사”와 모니터요원이 민원부서 및 읍.면.동에 민원에 대한 전화질의 및 현장 민원인을 대상으로 출구조사를 실시하여 공무원의 민원응대에 대하여 평가하는 “전화친절도 조사”가 진행된다. 박영일 시민만족과장은 “시민의 행정에 대한 기대수준이 점점 높아 지고 있는 가운데 찾아가는 행정, 감동을 주는 맞춤 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전화 조사에 솔직하게 응답하여 신뢰성 있는 설문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이번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구미시는 시민의 시각에 입각한 행정서비스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받고, 행정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행정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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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공단 50주년 엠블럼 및 슬로건 공모전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오는 9월 30일까지 구미공단 50주년 엠블럼 및 슬로건을 공모한다. 내년이면 조성 50주년을 맞이하게 되는 구미공단의 역사적 의의를 정립하고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개최하는 공모전은 구미공단 및 구미시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이번 공모는 구미공단 50년의 정체성과 과거 50년, 현재, 미래 50년을 주제로 진행되며 엠블럼과 슬로건을 함께 작성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9월 30일까지 이메일(guarud@korea.kr)이나 우편(구미시 송정대로 55, 투자통상과)으로 접수하거나 구미시청 투자통상과로 직접 방문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대상 1명(100만원), 우수상 1명(70만원), 장려상 1명(30만원)으로 최종 3개 작품이 선정되며, 수상작은 향후 공단 50주년을 기념하는데 널리 활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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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장사시 자매결연 20주년 기념 문화교류 공연구미문화원은 지난 9월 10일 현지 시간 19시30분에 중국 장사시 루산중청에서 한국 구미시․중국 장사시 자매결연 20주년기념 문화교류공연을 가졌다. 이번 구미시와 장사시의 합동공연은 구미시와 중국 장사시가 자매결연 20주년을 축하하는 뜻깊은 공연이며, 구미시와 중국 장사시 양 자매도시간의 우의를 다지고 문화교류를 확대하여 상호유대관계를 유지하고자 이루어진 문화교류공연이다. 방문단장인 라태훈 구미문화원장과 실무를 맡은 홍인수 구미문화원 사무국장을 비롯하여 전통무용 연출을 맡은 오주신 안무자 외 중고등학생으로 이루어진 단원 17명이 방문하여 한국 구미시·중국 장사시 자매결연 20주년을 기념하는 장사시 루산중청에 빛을 더했다. 또한 이번 공연에 구미시측의 프로그램으로는 “부채춤”, 창작무용 “풍요”, 창작무용 “경고무”, 창작무용 “매료”, 창작무용 “바람이 되어”가 공연되여 참석한 장사시민과 내빈으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중국 장사시는 중국 호남성의 성도로서 역사가 3천년전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고도이며, 인구 700만명의 대도시로 중국 호남성의 정치, 경제의 중심지이다. 구미시와 중국 장사시는 1998년 10월 19일에 자매결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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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성폭력 특별수사단 추진회의 개최구미경찰서는 지난 10일 2층 소회의실에서 최근 사이버성폭력 범죄에 대한 사회적 불안감이 커지면서 종합적인 대책 마련을 위하여 사이버성폭력 특별수사단을 구성하여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이성호 구미경찰서장을 중심으로 특별수사단 관련 기능 각 과·계장들이 참석해 기능별 추진 과제를 점검하고 향후 단속계획 및 피해자 보호대책 등을 논의했다. 주요 단속 대상은 ▶카메라 등 이용 불법촬영범죄 행위 ▶불법촬영물 제시·판매·제공 등 유포 행위 ▶불법촬영 관련 편취·갈취 행위 등이다. 특별단속기간은 지난달 13일부터 시작해 11월 20일까지 100일간 진행된다. 이날 회의에서 이성호 구미서장은 “사이버성범죄 예방 및 단속과 병행하여 피해자 심리상담 및 법률지원 등에 대해서도 적극 검토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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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낙동강 馬구마구축제 성료구미시승마장에서는 지난 9월 6일부터 9일까지 청명한 날씨 속에 '제4회 구미낙동강 馬구마구 축제' 타이들로 열린 '제48회 전국학생승마선수권대회 겸 제6회 유소년전국승마대회'가 출전선수 162명, 마필 216두, 마장마술 10종목과 장애물 26종목의 경기를 치루고 막을 내렸다. 구미지역 참가선수는 유소년 80클래스에 현일중 장민석 학생이 2위, 유소년 60클래에 현일중 이승민 학생이 3위, 진평중 이주성 학생이 장애물 C클래스에서 2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번 대회는 시민참여 행사로 열린 馬구마구 축제 행사에서는 국내산 승용마 매매장터, 기승능력인증이벤트, 승마체험, 말 먹이주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구미지역의 6개 축산단체, 구미칠곡축협이 주관하는 구미 우수 농축산물 소비촉진행사와 여성농업인회에서 주관한 쌀떡 시식회는 말(馬) 문화 축제의 새로운 롤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대회장을 찾은 어린이와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참여해 말(馬), 낙동강, 승마길을 주제로 그린 사생대회에서 유치부 4명, 초등부 5명의 입상자에 대해 구미시장상을 수여하고, 수상자를 현존 과거길(서울나드리길)이 통과하는 낙동강승마길(승마장 일원)을 행진하는 장원급제 금의환향(錦衣還鄕) 행렬을 재현해 영광스러운 순간을 체험시켜줘서 관심을 끌었다. 사생대회에서 유치부 최우수상은 색동유치원 황서후, 초등부 최우수상은 금오초 박수아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병욱 한국승마협회장을 비롯한 대회 관계자는 “구미낙동강 馬구마구 축제가 해를 거듭하면서 우리나라 대표 말문화 축제를 겸한 승마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평가하였으며, 구미시승마협회장 출신의 김준열 도의원은 “말산업특구로써 말산업 기반이 확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개회식에서 “이곳 구미시승마장은 옛날 신라와 백제 군사가 말을 타고 싸운 격전지로 공교롭게도 지금은 승마장이 세워지고 전국의 승마인이 말 타기를 겨루고 우정을 다지는 자리가 되었으니 감회가 새롭다”고 말하면서 “앞으로 이 승마장을 누구나 승마를 하면서 체력을 단련하고 호연지기를 기르는 장이 되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