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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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인도네시아 믈라보시 등 국제교류구미시(시장 장세용)는 8월 19일부터 25일까지 5박 7일간, 수(水)처리시설 기술협력과 상생발전을 위한 국제교류를 위해 문경원 환경안전과장을 단장으로, 물산업 대표기업인 도레이케미칼(주) 관계자 등 5명이 인도네시아 믈라보(Meulaboh west Aceh)시 등 3개시를 방문했다. 이번 인도네시아 믈라보시와 교류는 지난 2017년 11월 람리(Ramli MS) 믈라보 시장 일행이 구미의 하수처리시설 및 기업체 방문에 대한 답방으로, 우리시의 우수한 물산업과 수(水)처리시설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기술이전과 상호협력 MOU를 제안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확대 방안을 협의를 통해 내수시장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간기업의 해외진출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 믈라보 시청, 반다아체 시청, 상하수도처리시설을 방문하는 등 수(水)처리산업, 환경문제 협력 방안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국제교류 방문단장(구미시 환경안전과장 문경원)은 “구미시와 인도네시아는 1973년 11월 국교수교 이래 활발한 교류협력을 해왔으며, 앞으로도 노동력과 자원이 풍부한 인도네시아(믈라보시, 반다아체시)와 많은 기업과 기술력을 보유한 구미시가 힘을 모은다면 양 도시의 상생발전에 새로운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방문지인 인도네시아 믈라보시의 람리(Ramli MS) 시장은 “믈라보 시의 지역현안인 상․하수도 정비 등 물(水) 처리 시설에 구미시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제안하면서, 양 도시의 우호증진은 물론 경제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자”고 제의했다. 또한, 아민올라 반다아체시장은 구미시의 2016년 전국1위 그린시티 구미 대통령상 수상을 축하하면서 수(水)처리시설 기술협력과 기술이전을 위한 민간교류 촉진은 물론, 그린시티 구미 벤치마킹을 위해 구미시 방문을 제안했다. 이번 국제교류에 동행한 도레이케미칼(주)(차장 임순도)은 “구미시의 우수한 물산업 홍보를 통해 지역 민간 기업으로 인도네시아 해외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시발점이 되고, 기술이전 지원과 실질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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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동로 일원 간판제작 및 설치사업 주민설명회구미시는 8. 24(금) 15:00부터 상모사곡행정복지센터2층 회의실에서 상사동로 일원의 상점주, 지역주민 약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사동로 일원 간판제작 및 설치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상사동로 일원 간판제작 및 설치사업은 지난 7월 5일 사업 시행사와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이번 주민설명회는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시행사의 간판 디자인 및 사업추진계획 설명으로 주민의 이해를 높이고 주민과 의견 교환을 통한 질의응답으로 본 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었다. 해당 사업은 총사업비 5억원에 상사동로 일원 84개 건물, 138개 업소, 간판 140여개를 대상으로 노후 건물 입면 정비와 간판 디자인 개발 및 교체를 진행하게 되며, 약 2개월간 사업설계에 착수하여 본격적인 간판교체 작업은 10월쯤 실시하여 12월말에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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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아이돌보미 보수교육 실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8. 24(금) ~ 25(토) 양일간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공단본부)에서 아이돌봄서비스 사업에 참여하는 아이돌보미 150여명을 대상으로 2018년 제2차 보수교육을 실시한다. 아이돌보미는 아이돌보미 양성교육기관의 교육과정(이론 80시간, 실습 10시간)을 거쳐야 자격이 주어지며, 매년 보수교육으로 기본과정 8시간, 특화과정 8시간, 총 16시간을 의무적으로 이수하여야 그 자격이 유지된다. 금년에는 7월에 제1차 보수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이번에 실시하는 제2차 보수교육에서는 최근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 맞추어 아동인권과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중점적으로 교육하고, 부모상담, 아동심리의 이해, 아동의 안전관리 교육, 연령별 놀이지도 등 총 16개 분야에 대해 심도 있게 교육할 예정이다. 아이돌봄지원사업은 취업 한부모, 맞벌이 등 양육공백 가정의 만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돌보미가 직접 집으로 찾아가서 제공하는 서비스로 부모의 양육부담을 경감하고 시설보육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구미시 8월 현재 아이돌보미 활동인원은 158명이며, 374가구 541명이 아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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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공무원노조, 경로식당 배식 봉사활동구미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경문)은 참사랑나눔동행(회장 우용락)을 방문하여 8. 23(목) 노조운영위원 30여명과 함께 어르신 무료급식 배식봉사와 설거지, 화장실 및 급식소 청소 봉사를 하였다. 참사랑나눔동행은 2004년도부터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주 화, 수, 목요일 무료급식을 실시하고 있는 봉사단체로서 음식의 조리와 배식, 청소 등은 주위 고마운 분들의 도움을 받고 있다. 이번 배식봉사와 환경정비는 구미시공무원노동조합 복지원영국에서 봉사부 주관으로 지난해에 이어 공무원노조의 '시민과 더불어'라는 슬로건 하에 주민밀착형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참사랑나눔동행과 금오종합사회복지관 배식봉사, 연탄배달봉사 외 천안 수해지역까지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공무원노동조합활동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경문 위원장은 “경제상황과 맞물려 도움의 손길이 차츰 줄어들고 있어 걱정이라며 기회를 만들어 다시 오겠다.”는 뜻을 전하면서 지난해 뵈었던 어르신의 소식을 물어본 뒤 안타까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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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원산지증명서 발급실무 교육 실시구미상공회의소 경북FTA활용지원센터는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지난 8월 22일 구미상의 중회의실에서 지역 수출입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FTA원산지증명서 발급 실무 교육’을 개최하였다. 이번 교육은 ▲ FTA개념 및 활용절차▲ 원산지결정기준 ▲ 원산지관리실무 ▲ 인증수출자로 구성되었으며, 경북지역에 소재한 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되었다. 경북FTA활용지원센터에서는 지역 수출입기업들이 FTA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진행하고 있다. FTA활용전문가양성교육, 초보자 및 중급자를 위한 FTA원산지증명서 발급실무 교육, FTA원산지 사후검증 대응 교육, 수출입 통관실무 교육, 찾아가는 FTA활용교육 등으로 나누어 교육이 진행되며 경북지역 FTA활용 업체들의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 FTA 컨설팅, 상담, 교육이 필요한 기업은 전화(054-454-6601(내선134)) 또는 구미상공회의소에 직접 방문하면 무료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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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CCTV 통합관제센터 맹활약!구미경찰서(서장 이성호)는 CCTV통합관제센터가 전국 최초로 실시간으로 전송되는 영상을 분석, 움직이는 영상만을 선별하여 전송하는 스마트 관제시스템 활용, 연이어 현장에서 범인 검거를 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일 모두가 잠든 03:50경 원평동 소재 골목길에서 20대 남성 2명이 주차된 차량 문을 잡아당기는 장면이 스마트관제시스템에 포착되었다. 이를 확인한 관제요원은 즉시 112 상황실에 신고했고, 지령을 받은 원평지구대 경찰관의 신속한 출동으로 현장에서 특수절도 미수범을 검거하는데 성공했다. 지난 7월 19일에도 이와 같은 수법으로 주차된 차량의 문을 열려고 하는 것을 포착, 특수절도 미수범을 검거하였다. 통합관제센터의 활약은 이뿐만이 아니다. 실시간 검거뿐만 아니라 실종아동·청소년 비행 등 범죄 예방에도 힘쓰고 있으며, 화재ㆍ침수 등 사회적 재난ㆍ재해 예방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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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구미시·에이시디(주) 투자양해각서 체결경상북도와 구미시는 8. 23(목) 17:30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에이시디(주)와 2022년(4년간)까지 구미 국가 5단지 내 32,000평 부지에 1,000억원 투자, 신규채용 200명에 관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장세용 구미시장을 비롯하여 장석춘 국회의원,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 및 시·도의원, 구미 경제관련 기관·단체장, 유승석 에이시디(주) 대표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으며, 투자계획 설명, 양해각서 서명, 기념촬영, 인터뷰 순으로 진행됐다. □ 에이시디(주), 구미 창업기업으로 5단지 내 이차전지 관련 제조장비 생산 에이시디(주)는 국가 4단지에 소재한 기업으로 2005년 금오공대에서 창업, 2006년 에이시디 주식회사로 법인전환 하였고, LCD, P-OLED 등의 자동화 설비를 생산하여 국내외 주요기업에 납품하고 있다. 2008년 4단지로 신사옥 확장 후, 핵심 기술력으로 매년 성장하여 2017년 연매출 280억원, 2018년 현재 504억의 구미지역 대표 중소기업이다. 에이시디(주)의 이번투자는 디스플레이 자동화 장비 기술력을 기반으로 국가 5단지 내 이차전지 자동화 장비를 생산하기 위한 투자로서, 그 동안 실무협의를 통해 투자를 결정하였고, 포스코EMS(양극제), 도레이BSF한국(분리막), 이시자키 코리아(케이스) 등 이차전지 주요 구성품을 생산하는 기업과의 교류협력을 통한 사업 확장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 이차전지 산업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로 자동차, 휴대폰, 컴퓨터 등에 사용되며, 1천억불 세계시장 규모 호조로 연평균 14%의 성장이 기대되어, 이 분야 장비산업은 이차전지 수요증가 추세와 맞물려 급격한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 □ 5단지 내 첨단업종 유치로 탄소산업 클러스터와 함께 시너지 효과 기대 현재, 구미시 산동면 일대에 조성중인 구미 국가5산업단지 1단계 구역(공정률 95%)이 3차 분양공고 중이며, 이번투자가 확정되면 공고대상 산업시설 용지 중 40만7백㎡(12만2천평)이 분양되어 분양면적 대비 60.8%의 분양률을 나타내게 된다. 구미시는 국가 5단지 1단계 3구역에 추진되고 있는 20만평의 탄소 산업 클러스터 조성과 함께 2구역을 이차전지, 반도체, 전자의료기기 등 첨단업종 중심의 자동화 생산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산업 간 다양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이날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와 함께 매년 성장해온 에이시디(주)의 신규투자를 43만 구미시민과 함께 축하하고, 이번 투자가 국가 5단지의 분양 활성화를 위한 신호탄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민선7기 출범 이후 총 3개사 1,822억원의 투자양해각서 체결의 성과를 거뒀으며, 앞으로도 5단지 내 기업들의 투자가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투자유치 활동 및 행정적 지원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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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구미시 정책과제연구 중간보고회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8. 23.(목) 금오테크노밸리 내 IT의료융합기술센터 5층 대회의실에서 정책연구위원, 시의원, 관계공무원, 제9기 미래디자인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정책과제연구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였다. 구미시는 2001년부터 대구·경북의 대학교수, 연구원, 시의원 등으로 정책연구위원회를 구성하여, 기획행정, 문화복지, 도시환경, 산업경제의 4개 분과로 나누어 총 153건의 정책과제를 연구하고 128건의 정책과제를 시책에 반영시키는 성과를 올렸다. 금년도 정책과제는 공모제안을 통해 시민, 연구위원, 공무원 등으로부터 제안받은 20건의 과제 중 각 분과별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 4건의 과제이다. 각 분과별 정책연구과제로는 -기획행정분과의 6차 산업육성 및 농촌 활력증진 제고 방안 -문화복지분과의 50+ 구미시민의 사회활동 설계 지원방안 -도시환경분과의 디지털 트윈 기반 안전혁신도시 구현방안 -산업경제분과의 구미시 방위산업진흥원센터 구축 및 활용방안이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각 분과별 연구과제 발표와 토의, 관련부서 의견수렴 등 서로 지식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통해 연구내용을 보완하고 10월 최종보고회를 거쳐 연구결과물을 2019년 구미시의 주요업무에 반영할 계획이다. 보고회에 참석한 이묵 부시장은 ‘오늘의 이 자리가 긍정적인 변화를 위한 정책소통의 장으로서 2018년 정책과제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구미발전을 위한 현실적인 정책으로 실현 될 수 있도록 소중한 의견과 지혜를 모아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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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재난상황실 긴급 점검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김수문)는 북상중에 있는 태풍 ‘솔릭’에 대비해 종합대책상황 점검차 23일 경북도청 재난상황실을 긴급점검 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김남일 재난안전실장으로부터 태풍진로와 피해 대응에 대한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재난에 대비한 추가적인 대응방안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한반도를 지날것으로 예상되는 태풍‘솔릭’ 피해 최소화를 위해 재난과 관련한 모든 부서가 비상상황실을 가동하여 선제적 피해예방 조치에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무엇보다 태풍으로 인한 소중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내 피서객, 관광객에게 알려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산사태 및 축대붕괴 우려지역 등 재해위험지구를 집중 점검해 줄 것으로 요청하면서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한 김수문 건설소방위원장은 집행부 재난관계자들에게 “이번 태풍이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을 동반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도민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달라”는 부탁과 함께, “의회도 재난예방 및 피해 최소화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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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진흥공단⇔사회적기업공동체 협약 체결구미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회장 박동식)는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송경준)와 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원장 김정원)과 지난 8월 22일 사회적 가치 확산을 통한 구미시 지역경제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전국 최초로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사회적경제기업공동체가 함께 사회적경제 기업 육성지원을 통한 취약 계층의 고용 확대로 사회적 양극화를 해소하고, 사회적 가치 확산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협약내용은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정책자금 지원,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연수 및 멘토링 등 지원,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와 지역사회 공헌 활동 참여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 노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구미시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 박동식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구미시뿐만 아니라 모든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힘써 주실 것”과, “앞으로도 중진공과 함께 구미시 지역에 사회적 가치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함께 고민하고 실행하여, 구미시 기업들과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구미시사회적경제기업을 견인할 수 있는 협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