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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시장, 중앙부처․국회방문 국비확보 총력!장세용 구미시장은 7월 25일부터 8월말까지 중앙부처와 국회를 방문하여 국비 확보와 지역현안을 챙기기 위한 활동에 본격 나선다. 지난 16일 국비 확보를 위하여 기획재정부를 방문한지 9일만이다. 이번 방문은 지역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새로운 민선7기의 출범과 함께 각종 공약과 약속사업들의 차질 없는 진행을 위한 것이다. 장세용 시장은 25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을 만나 강동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 성폭력피해자 통합지원을 위한 해바라기센터 유치, 여성인재 아카데미 건립 등 지역여성의 복지증진과 청소년 문화시설 확충을 위하여 총 3건에 140억원대의 신규사업 국비지원을 건의했다. 이어 국회를 방문하여 민주당 추미애 당대표, 홍영표 원내대표, 김태년 정책위의장 등 주요 당직자와 면담을 갖고 삼성 네크워크 사업부 이전, 대구취수원 이전 추진 등에 대한 동향과 구미시민의 우려와 걱정의 목소리를 전했다. 또한 구미의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혁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하여 원평지구 원도심 일원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KTX 구미 접근성 향상, 5공단 연계도로 개설 등 총 15건에 4조 355억원대의 국비사업 지원을 건의하고 중앙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다. 장세용 시장은 중앙부처 방문에 앞서 “지방재정이 열악한 상황에서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구미 발전을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최우선 과제인 만큼 중앙부처와의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해 충분히 설명하겠다.” 는 의지를 밝혔다. 장 시장은 “오는 7월 30일 국토교통부 장관, 8월 6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면담에 이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산업통상자원부 등 중앙부처 방문과 지역 국회의원 및 당협위원장 간담회 실시 등 8월말까지 국비확보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으며, 이후에도 지역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수시로 중앙과 정치권과의 소통행정을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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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시장, 국가5산업단지유치활동 본격행보장세용 구미시장이 구미 국가5산업단지(구미 하이테크밸리)에 조성중인 산업용지의 기업 유치활동을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구미시는 협업이 가능한 3,200여개의 중소기업과 숙련된 노동력 기반을 강점으로, 시의 출연 연구기관인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을 통해 첨단 ICT 산업인 탄소산업, 의료기기산업, 국방산업 등을 육성하기 위해 기업에 R&D 기술을 지속적으로 공급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산·학·연이 연계된 산업 환경 인프라 구축 등 구미시의 투자여건과 적극적이고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에 매료된 기업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구미시청을 방문한 Y업체는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로서 첨단 탄소섬유소재를 활용한 사업을 국가 5산업단지 탄소산업 클러스터에 투자하기 위해 300억 신규투자 및 100명의 신규채용에 대한 실무협의를 가졌고, 구미시의 기업유치에 대한 적극적인 노력과 기업이 원하는 설명에 투자를 결정하였다며 주변 동종업계 기업에도 적극 홍보할 뜻을 밝혔다. 구미 국가5사업단지는 도레이 첨단소재(주) 입주를 시작으로 탄소성형부품 상용화 인증센터 구축 등 탄소산업 클러스터로 조성할 계획이고, 현재 사업시행자인 K-Water(한국수자원공사)에서는 의료·정밀 광학기기, 전자부품 등 7개 업종을 대상으로 산업용지 3차 분양을 추진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국가 5산업단지의 기업유치는 구미의 미래 산업지도를 그리는 중요한 사항으로 향후 타켓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투자유치설명회 개최 등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투자유치로 구미하이테크밸리를 미래형 첨단 복합 산업단지로 조성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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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장기화에 따른 유관기관 점검회의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올해 여름철 폭염이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폭염에 긴밀하게 대응하기 위하여 24일 23개 유관기관·단체별 폭염대책 추진사항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세용 구미시장 주재로 개최된 회의에서는 7월 12일 폭염경보가 발효된 이후 당분간 비 예보가 없어 여름철 폭염이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폭염으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23개 유관기관·단체와 폭염 피해방지 대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미시 폭염대응 추진사항으로는 폭염특보 발효 시부터 폭염 비상근무 및 실시간 상황관리하고, 살수 차량을 임대하여 관내 주 간선도로에 살수차를 지속적으로 운영계획이며,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그늘막 기존 8개소 외 추가 6개소를 빠른 시일 내 설치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마을회관, 경로당 등 “무더위쉼터” 270개소를 집중 점검 관리하여 지역주민들이 이용함에 불편함이 없도록 평상시 냉방기 정상 가동여부 등을 수시 점검하였으며, 건강보건 전문인력, 노인돌보미, 이‧통장, 지역자율방재단 등 인적 자원망을 활용하여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전화 및 방문하여 건강관리에 문제가 없는지 살피는 등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더욱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각 사업부서에서는 폭염발생시 ‘무더위 휴식시간제(Heat Break)’ 운영으로 폭염취약 시간대(14:00~17:00)에는 각종 사업장 근로자 휴식제를 적극 권고하고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 전단지 배포 등을 통하여 폭염피해발생 우려 현장 활동을 강화토록 했다. 이어서 한국전력공사의 전력 수급에 대한 전력공급 상황 및 전망, 폭염에 따른 축산농가 피해상황 및 대책방안, 군부대 예비군훈련 현황, 관내 중소기업체 현황에 대한 설명 등 유관기관·단체별 해당 분야별 폭염 예방 및 대응대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구미시와 유관기관·단체 간 폭염 관련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여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총력 대응 방안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였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긴급 대책회의에서 폭염 대응에 함께 걱정해 준 유관 기관․단체장께 감사를 전하는 한편, “폭염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시와 유관기관․단체가 긴밀하게 공조하여 가용한 인력과 자원을 모두 동원하여 총력 대응하자”면서 “시민들께서도 폭염 행동요령을 숙지하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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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조정문 제14대 회장 취임경상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구미상공회의소(회장 조정문)는 7월 24일(화) 오전 11시 2층 대강당에서 윤광수 前경북상의협의회장, 류한규 명예회장, 김순견 경상북도경제부지사, 장세용 구미시장,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경북도내 상의회장, 각 기관단체장, 구미상의 고문, 상공의원 및 회원사 대표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 및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경북상의협의회 및 구미상의 회장 이․취임식은 윤광수 前경북상의협의회장에 대한 재임기념패와 대한상의, 경상북도 공로패 전달, 류한규 제13대 구미상의 회장에 대한 재임기념패와 대한상의 공로패, 구미시 감사패 전달, 윤광수 前경북상의협의회장의 이임인사, 조정문 회장의 취임인사, 김순견 경상북도경제부지사, 장세용 구미시장,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의 축사, 참석한 내빈들의 꽃다발 증정식, 김정호 김천상의 회장의 축배제의, 성금전달 순으로 진행되었다. 조정문 경북상의협의회 및 제14대 구미상의 회장은 취임사에서 경북은 동해안의 열악한 SOC인프라 확충과 원전건설 중단에 따른 대체산업 육성, 대구공항 이전 문제 등 많은 과제를 안고 있고, 구미 역시 5단지 기업유치와 대구취수원 이전문제, KTX 구미정차 문제, 노후산단의 재생사업, 정주여건 개선 등 해결해야할 현안이 쌓여있다며 지도층 간의 지속적인 대화와 소통, 협력을 강조하였고 구미상의는 회원사 권익신장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한편, 최근 구미경제가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이․취임식은 최대한 간소하게 진행되었으며 조정문 회장은 절감한 경비 5백만원을 장세용 시장에게 건네주며 지역의 소외계층에 전달해 줄 것을 부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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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남새마을금고 보궐선거 위법 무효논란원남새마을금고가 새마을금고법 변경사실도 모르고 선거관리위원을 불법으로 위촉해 오는 7월 27일에 실시하는 부이사장 보궐선거가 불법시비에 휘말렸다. 이번에 원남새마을금고의 보궐선거는 K부이사장이 지난 6.13 지방선거에 당선됨으로서 공직자선거법에 따라 임기시작 전에 사퇴했기 때문이다. 새마을금고는 임원선거규약 제5조(사유가 발생한 날부터 30일 이내 재선거)에 따라 보궐선거를 실시하도록 되어 있다. 이에 원남새마을금고는 보궐선거를 위해 지난 7월 4일 393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했으나 새마을금고법 제23조(선거관리위원회의 설치. 운영 등)⓶항 설치규정을 무시하고 선거관리위원 7명을 위촉했다. 선거관리위원회 관련법 개정은 지난 연말 새마을금고가 선거 때 마다 불법 타락 선거가 끊이지 않아 지난해 12월 26일 국무회의를 통해 공정한 선거관리를 위해 비회원 2명 이상 외부 전문가를 두도록 법이 개정되었다. 주요 개정사항으로 새마을금고법 제23조 ⓶선거관리위원회는 이사회가 위촉하는 5명 이상의 위원으로 구성하며, 2명 이상의 위원을 회원이 아닌 사람으로 위촉하되 그 자격 요건 등은 대통령령으로 정하였으며.[개정 2017.12. 26.시행일 2018. 6. 27] 새마을금고법 시행령 제10조의3(선거관리위원회의 구성. 운영. 직무 등)에서 구체적으로 명시되어 있다. 위와 같은 새마을금고법 개정 사실이 있음에도 원남새마을금고는 법 개정 사실도 모른채 기존의 법을 적용해 선거관리위원을 구성했다는 것이 A이사에 의해 밝혀졌다. A이사는 지난 19일 원남새마을금고 선거관리위원 구성이 법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사실에 대해 이의를 제기했다. 선거관리위원의 불법구성과 관련 B 변호사는 “지난해 개정하여 금년 6. 27. 새마을금고법 시행으로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이 처음부터 잘못되었으므로 선거관리위원회가 행한 모든 행위가 무효가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원남새마을금고 K전무는 “새마을금고법이 지난 6월 27일자로 시행되었다. 상위법이 변경되었으나 정관이나 규약변경이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다.”며 “상위법에 따라 선관위 위원들을 법적요건에 맞게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선관위에서는 투표에 관련한 제반업무를 수행하고 공고절차는 새마을금고 측에서 실시하므로 연속적인 업무가 진행되더라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 이미 이사회에서 총회일정을 정했기 때문이다.”며“규정에 적합하면서 회원이 아닌 2명의 선관위원들을 선임해 선거를 진행할 계획이다.”고 답변했다. 관련해서 A임원은 "새마을금고법은 상위법이고 강제조항이므로 선거관리위원 구성과 관련해서는 변경된 내용대로 구성되어야 하고 법에서 위임된 사항만 정관 변경을 통해 실시해야 한다"며 "잘못 구성된 선관위의 행위는 무효"라고 말했다. 이번에 문제된 원남새마을금고는 이뿐만 아니라 현, K이사장 취임 후, 각종 민. 형사사건 등으로 끊임없이 회원 간 마찰과 갈등을 빚고 있다. 현직 K이사를 새마을금고법에도 없는 특별감사로 임명해 감사결과로 전직 N이사장과 L전무를 명예훼손 및 업무방해로 고발했으나 무혐의 처리된바 있다. 또한 전직 임원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해 불법한 업무수행으로 금고에 손해를 입혔다며 대의원단합대회 비용, 임시대의원총회 비용, 현, K이사장의 제명과 관련한 비용 등 약 5천만원과 소송비용을 청구했고, 소송 과정에서 일부 임원을 제외한 청구로 불공정 시비와 신구 임원 간 심각한 갈등을 빚고 있는 상태에서 지난 7월 4일 1심에서 원남새마을금고가 패소했다. 나아가 원남새마을금고는 현직 임원 K이사를 지난해 12월 20일 제명하기 위해 제40차 임시총회를 개최했으나 총회에서 부결되었으며, 당일 새마을금고 본점과 접촉한 토지 1.5평과 관련하여 토지 소유자 H씨의 1억원 청구를 총회에 상정하였으나 부결처리 되었다. 관련해서 처리 지연 갈등으로 원남새마을금고 앞에는 지금까지 철조망 구조물이 설치되어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원남새마을금고 전직 모 임원은 “이번 원남새마을금고 불법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은 원천 무효가 될 수 있다”고 말하며, “새마을금고 설립정신은 사라지고 원남새마을금고 현실을 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영남언론포럼 공동 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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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공설숭조당2관 사업현장 방문구미시의회(의장 김태근)에서는 제224회 임시회 마지막 날인 7. 23(월) 폐회 후 13:30부터 현재 조성중인 공설숭조당 2관을 방문하여 현황을 청취하고 사업장을 점검하였다. 공설숭조당 2관은 옥성면 초곡리 소재의 기존 공설숭조당이 포화됨에 따라 기존 시설 연접지에 안치기수 30,000기 규모, 9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2012년 기본계획 수립, 2016. 1월 공사착공을 거쳐 올해 10월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시의회에서는 공사 현장을 최종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였으며, 막바지 공사가 잘 마무리 되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양진오 산업건설위원장은 옥성면에 화장시설인 구미시 추모공원과 공설숭조당 등 주민 기피시설이 건립되는 만큼 시 차원에서 해당지역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고, 특히 공설숭조당 규모 확대에 따른 주차면수 부족과 명절 성묘객으로 인한 교통 혼잡이 예상되므로 지역주민과 시설 이용객의 불편이 없도록 이에 대한 대비책 마련을 촉구하였다. 또한 김재상 부의장은 제8대 구미시의회가 개원하면서 경제 관련 기관과 5공단을 우선 방문하였고, 상임위원회별 민생현장 방문과 이어서 숭조당 2관 사업장을 방문하게 되었다면서 제8대 구미시의회는 시민대표자로서 시민의 눈과 귀로 예산집행 현장을 감시 및 대안을 제시하는 등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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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제224회 임시회 일정 마무리구미시의회(의장 김태근)는 7월 23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실·국별 시정업무보고, 의원연수, 현장방문 등 제8대 의회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활발한 활동을 마치고 12일간 열린 제224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 진행에 앞서 안장환 의원은 ‘구미 미래 발전을 위한 정책 대안’에 대한 5분 자유발언으로 구미산단의 미래먹거리 준비, 구미시 조직개편, 구미역을 중심으로 금오산에 이르는 관광벨트 조성, 주차난과 교통 정책에 대한 새로운 변화 등 지역경기 활성화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2차 본회의에서는 구미 삼성전자 네트워크 사업부의 수원이전과 관련하여 “삼성전자 네크워크사업부 수도권 이전 반대 결의문”을 채택하였다. 이번 결의문은 지난 7월 1일 삼성전자가 5G 시대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삼성전자 구미1사업장 네트워크 사업부 일부를 수원으로 이전하겠다고 발표한 것에 대한 지역경제의 불안감과 위기감을 반영한 것으로 43만 구미시민의 생존권 확보차원에서 수도권 이전 결정 철회를 강력히 촉구하였다. 이번 임시회는 의원역량강화 및 전문성 제고를 위해 의원연수를 실시하였으며, 구미상공회의소,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구미국가5산업단지 등 현장을 차례로 방문하여 구미시 경제동향을 파악하고 신성장동력사업을 점검하였다. 또한, 실과소별 업무보고를 통해 시정업무 파악 및 추진방향에 대해 심도깊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롭게 출발하는 제8대 구미시의회는 기관대립형 지방의회 모델 확립을 모토로 열린의정 실현, 비전과 대안을 제시하는 의회,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43만 구미시민의 행복을 위해 매진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수도권 이전 반대 결의문 43만 구미시민은 지역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주는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의 수도권 이전을 강력히 반대한다. 지금까지 수도권은 기업의 대규모 연구개발시설을 독식하여 수많은 R&D두뇌를 결집하여 온 반면, 지방은 단순한 생산기지만 남아 공장 기계가 버텨 주기만을 기대하며 하루하루 숨죽여 살아왔다. 우리 시의회는 이러한 지역경제의 심각한 위기를 예견하고 수도권 공장 신․증설 반대와 수도권 규제완화 중단을 촉구 하며 범정부 차원의 대응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현 정부가 국정과제로 ‘전 지역이 고르게 잘사는 국가균형발전’을 채택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가 구미의 중요한 생존수단인 네트워크사업부를 이전하려고 시도하고 있는 것을 구미시의회는 강력히 규탄한다. 또한, 지역청년의 꿈과 희망을 빼앗고 지역 간의 불균형이 더욱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 그동안 정부는 사람과 산업의 물줄기를 지방으로 돌리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했는지, 국가균형발전의 비전과 정책에 대하여 다시 한번 묻고 싶다. 이에 구미시의회 의원 23명은 시민이 새롭게 잘살며 더 나은 삶을 꿈꾸기보다 어려워진 경제를 걱정해야 하는 지금의 상황을 보면서 구미시민을 대표하여 다음 사항의 이행을 강력히 촉구한다. 1. 삼성전자는 애니콜신화를 탄생시킨 43만 구미시민을 기억하여 네트워크사업부 이전계획 결정을 철회하라. 1. 정부는 국토균형발전을 역행하고 수도권 과밀화와 집중화를 가중하는 수도권규제완화를 즉각 중단하고 대기업 생산기지의 ‘탈(脫) 구미’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라. 1. 정부는 지난 50년간 구미국가산업단지를 기반으로 세계 수출 대국 6위로 거듭났음을 잊지 말기 바라며,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정주여건 개선과 미래를 위한 신산업투자에 적극적으로 앞장서라. 1. 우리 구미시의회 의원 모두는 43만 구미시민의 역량을 총 결집하여 삼성전자 네크워크사업부 수도권 이전 결정 철회 촉구를 위하여 대응해 나갈 것임을 결의한다. 2018년 7월 23일 구미시의회 의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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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장, 삼성전자 이전 관련 성명서 발표장세용 구미시장은 7. 23. 삼성전자 네트워크 사업부 수도권 이전 발표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하고 수도권 이전계획을 철회하고 차세대 성장 동력을 발굴하여 지역과 상생 협력하는 방안을 찾아서 40여 년간 지켜온 43만 구미시민과의 신뢰와 믿음을 지켜주길 촉구하였다. 삼성전자 네트워크 사업부 수도권 이전 발표에 대한 성 명 서 삼성전자가 구미1사업장 네트워크 사업부 일부를 수원으로 이전하겠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43만 구미시민들은 깊은 유감을 표한다. 2004년 참여정부는 수도권 집중 완화와 지역 간 균형 발전을 위해 국가균형발전 특별법을 제정하며 그동안 소외돼 온 지역에 희망찬 비전을 제시했다. 그러나 여러 해 동안 지역균형발전은 가시적인 성과를 내지 못했고, 지방과 수도권의 격차는 더욱 심해졌다. 다행히 현 정부는 이러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국가균형발전 특별법을 개정, 균형발전을 핵심 국정철학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 삼성전자는 구미1사업장 네트워크 사업부를 수도권으로 이전하겠다고 한다. 이에 지난 6월 22일 삼성전자 구미공장 관계자를 만나 사업장 이전 불가와 신사업 투자를 요청하고, 25일에는 국가균형발전 위원장을 만나 협조를 구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네트워크 사업부를 구미에 존치시키고 일부 공정과 인원만 수원으로 이전하겠다고 하였으나, 40여 년간 구미와 함께 해 온 삼성의 이전 소식에 지역민의 불안과 혼란이 가중되는 상황이다. 삼성전자는 네트워크 사업부의 수도권 이전계획을 철회하고, 차세대 성장 동력을 발굴하여 지역과 상생 협력하는 방안을 찾아주길 바란다. 40여 년간 지켜온 43만 구미시민과의 신뢰와 믿음을 지켜주길 간절히 촉구한다. 2018. 7. 23. 구미시장 장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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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단수사태 손해배상청구소송 기각구미YMCA는 지난 12일 대법원의 구미시 단수사태 손해배상청구소송 기각에 대해 유감을 표하고 구미시와 수자원공사는 7년동안 구미시민들이 소송에 휩싸이게 한 책임을 회피한 것은 지탄받아야 하며, 진실한 사과와 수돗물 관리운영에 대한 대책마련을 촉구하면서 성명서를 발표했다. 구미시 단수사태 손해배상청구소송 기각에 대한 성명서 '7년을 기다린 17만명의 시민들에게 상실감을 안겨준 대법원 판결에 유감을 표한다.' 지난 2011년 5월, 구미시 전역에서 발생한 단수사태의 책임을 물어 구미시와 한국수자원공사를 상대로 제기한 구미시민들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에 대해 대법원은 시민들의 청구를 기각했다. 피해를 입은 주민만 50만 여명, 그 중 17만명의 구미시민들이 소송에 참여해 7년간의 긴 기다림 끝에 내려진 결과여서 구미시민들의 실망감은 더욱 클 수밖에 없다. 2011년 5월 8일, 한국수자원공사가 설치한 낙동강변 해평취수장의 물막이 보가 무너지면서 구미, 김천, 칠곡지역의 주민들이 짧게는 이틀, 길게는 닷새까지 수돗물을 공급받지 못하는 사태가 발행했다. 이에 구미YMCA를 비롯한 시민사회단체들은 최종 원인으로 무리한 4대강 공사로 인한 사고임을 지목하며 정부에 대책마련을 요구하고, 구미시와 수자원공사의 늦장 대응, 불명확한 원인규명, 책임회피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였다. 이와 더불어 구미지역의 시민사회단체들과 법무법인이 공동으로 구미시와 수자원공사를 상대로 2∼5일간 단수 기간에 따라 1인당 6만∼15만원을 배상하라는 소송을 17만명의 시민들과 함께 제기하였다. 2013년, 1심 재판부는 구미시의 책임이 없고 한국수자원공사의 책임만을 물어 피해주민 1인당 2만원씩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이어 2015년 2심에서는 1심의 결과를 뒤집어 "수자원공사와 주민 사이에 수돗물 공급의 직접적인 계약관계가 없다"며 수자원 공사에게 책임을 묻지 않고 "구미시가 1인당 2만∼4만원씩의 위자료를 피해주민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결국 지난 12일 대법원은 “시민들의 수자원공사에 대한 청구를 기각하고, 구미시가 시민들에게 2만~4만원을 각각 지급하라고 한 2심 판결은 잘못되었으므로 파기환송 한다.”고 판결함으로써 구미시민들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지난 단수사태는 그 원인과 과실 책임 등이 명백히 드러난 사건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판결로 인해 정부, 구미시, 한국수자원공사 모두 아무 책임을 지지 않고 오로지 50만 피해주민들만 남게 되었다. 이에 본회를 비롯한 시민단체들과 소송에 참여한 시민들은 이번 판결에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 7년 전, 생수로 머리를 감고 뜨거운 여름, 도로가에 길게 줄을 서며 소송에 참여한 구미시민들은 고작 몇 만원의 보상을 바라고 참여한 것이 아니다. 정부, 지방정부, 공기업의 책임 있는 모습을 요구하며 시민들의 정당한 권리를 주장한 것이다. 이번 대법원 판결로 시민들의 상실감은 크지만 소송참여를 통해 보여준 높은 시민의식을 구미시장과 수자원공사는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끝으로 구미시와 수자원공사는 법적인 책임은 면하게 되었으나 구미시민들을 7년이란 기간 동안 소송에 휩싸이게 한 채 책임을 회피해온 것은 분명 지탄받아 마땅하며 이에 대한 진실한 사과와 책임 있는 수돗물 관리 운영에 대한 약속과 대책을 하루빨리 내 놓아야 할 것이다. 2018. 7. 19 구미YM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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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사업현장방문 점검 및 격려구미시의회는 제224회 임시회 기간 중 19일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양진오)에서 동락파크골프장 조성사업 현장, 국도대체 우회도로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관계자로부터 현황을 청취하고 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하였다. 또한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춘남)도 금오종합사회복지관, 구미시통합관제센터, 박정희대통령 유품보관실을 방문하여 현황을 청취하고 시설을 점검한 후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산업건설위원회 구미시에서는 급증하는 노령인구의 여가활동 지원과 그에 따른 실버스포츠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파크골프장을 조성, 현재 6개소를 설치․운영 중에 있으며, 이번에 방문한 동락파크골프장은 작년 11월에 개장한 곳으로 진평동 낙동강 둔치에 위치해 있다. 18홀을 운영 중이나 이용자가 증대될 것으로 판단되어 18홀을 추가 설치할 계획으로 현재 실시설계용역 중에 있으며, 이외에도 선산, 지산, 양호동에도 파크골프장 조성을 추진 중에 있다. 또한, 도심지의 교통체증을 해소하고 구미 국가산단 근로자 출퇴근 시간을 줄이기 위해 개설 중인 국도대체 우회도로(선산읍 생곡리~구포동~약목면 덕산리)는 2009년 착공하여 2021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에 방문한 검성IC는 완공될 경우 국가산업단지 배후 주거지역인 인동․황상․진미동 38천가구 78천여명이 교통 수혜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현장점검에서는 공사진행 상황, 부실공사 여부, 집중호우 대비 공사장 내 위험 요인 등을 집중 점검하였다. 특히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공사장인 만큼 당초 계획 대비 사업의 진척도를 비교하여 예산 등의 사유로 사업이 늦어지지 않도록 집행부의 충분한 조치를 당부하였다. 양진오 산업건설위원장은 “앞으로도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각종 사업에 대해 사후약방문이 아닌 사전 예방이 될 수 있도록 철저한 현장점검하여 지역 발전과 시민을 위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기획행정위원회 위원회는 먼저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소외 계층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금오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시설을 둘러보며 시설종사자 및 이용자로부터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으며, 시설 관계자에게는 다양한 복지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촘촘한 복지서비스망 구축을 주문하였다. 두번째 방문지는 공무원과 관제요원 등 43명의 인력과 3,000여 대의 CCTV로 365일 24시간 운영하여 범죄예방과 안전한 귀갓길 조성 등 시민생활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구미시통합관제센터를 찾았다. 기획행정위원들은 어려운 근무여건 속에서도 시민 안전을 위해 노고가 많은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훌륭한 관제 인프라에 걸맞게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으로 시민안전의 파수꾼이 되어줄 것을 당부하였다. 마지막 방문지로는 선산출장소 내 박정희 전 대통령 관련 유물 5,670점을 임시 보관중인 박정희대통령 유품보관실을 현장 방문했다. 현재 구미시에서는 관련 유품을 체계적․효율적으로 보존하고 전시하기 위하여 박대통령 생가 공원화사업 부지 내에 “박정희 대통령 역사자료관” 건립을 추진 중에 있으며, 참석 위원들은 박대통령 관련 유물의 보존 상태와 역사적 가치를 눈으로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춘남 기획행정위원장은 "제8대 구미시의회가 개원하고 기획행정위원회 첫 현장방문인 만큼 시민생활 안전과 복지 등 민생현장과 시민의 관심도가 높은 현장을 점검하였다"면서, "앞으로도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시민 행복과 구미 발전을 위하여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