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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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로드 2017 경상북도 통일대장정 개최한반도 통일과 세계평화를 염원하며 전 세계인이 함께 달리는 ‘피스로드 (PEACE ROAD) 2017 경상북도 통일대장정(준비위원장 변사흠, 실행위원장 이태근, 진장진)이 8월 17일(목) 오전 9시 구미 민방위교육장 대강당에서 개최되었다. 피스로드 2017 조직위원회 주최, (사)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과 UPF 평화대사협의회가 주관하고 통일부와 경상북도, 경상북도의회, 경상북도 교육청 등이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송광석 한국실행위원장, 남유진 구미시장, 김장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고우현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장영석, 김지식 도의원 등 경북도내의 지도자, 자전거 동호인 500여명이 참석하였다. 경북 통일대장정은 국제종주단의 입장과 함께 환영식, 종주기 전달식, 환영사, 축사, 평화메시지 낭독, 자전거 출발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송광석 한국 실행위원장은 “칠레 산티에고에서 남아프리카 희망봉까지 피스로드 프로젝트를 통해 결집된 세계시민들의 힘으로 한반도의 평화와 남북통일을 앞당기자”며 국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국제 자전거 종주단은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이루기 위한 전 국민과 세계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동참을 호소하는 평화메시지를 발표한 뒤 70여명의 구미시 자전거 동호인들과 민방위교육장에서 박정희대통령 생가를 거쳐 남구미대교까지 7km를 함께 종주하며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염원했다. 피스로드 프로젝트는 ‘국제평화고속도로’ 구상을 기반으로 2013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전 세계를 하나의 길로 연결해 세계 분쟁과 갈등을 해소하고, 인류를 한 가족으로 묶어 지구촌 평화시대를 열자는 뜻을 담고 세계 125개국 40만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8월 21일 임진각에서 마무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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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을지연습 준비보고회 및 통합방위협의회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2017년 8월 14(월) 오후 3시 구미시청 민방위대피소에서 구미시통합방위협의회 위원, 예비군지휘관, 읍면동장 등 관계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을지연습 준비보고회 및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4일간 실시하는 2017 을지연습에 대비하여, 연습에 대한 각오를 다지고 각 분야별 연습 계획을 사전 점검하는 자리였다. 또한 전시대비 계획에 대한 사전점검 보고에서는, 각 부서에서 지난해 문제점으로 대두된 부분의 개선방안을 보다 구체적이고 향상된 수준으로 제시하고, 을지연습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 증진과 안보의식 함양을 위한 실효성 있는 훈련이 되도록 만전을 기한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이번 을지연습은 지난해 연습결과와 국제적으로 어려운 안보상황을 가상 국가 비상사태 시나리오 속에 적용하여 위기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되며, 국가기관 및 주요 민간업체 등이 참여한다. 이 묵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격동하는 국제정세 속 전시 사변 또는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하여 민·관·군의 유기적인 협조체계가 절실하다”며, “적의 도발 시 비상대비 계획과 매뉴얼에 의한 초기 대응과 총체적 위기관리 능력을 강화하는데 주력하여 유사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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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국가5산단 산업시설용지 분양 개시미래 첨단 산업의 요람이 될 구미 국가5산업단지(하이테크밸리, 이하 5단지)가 8. 16(수), 드디어 산업시설용지 첫 분양에 들어간다. 이번에 출시되는 산업시설용지는 23필지 14만8천㎡(4만5천600여평)이며, 1천816㎡(550평)~1만8천190㎡(5천5백평)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 5단지 내 중․소필지 입주를 희망하는 중소기업들의 선택의 폭을 확대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당초 유치업종 7개 업종 제한으로 기업 유치에 걸림돌로 작용할 것으로 보였으나 지난 달 27일 국토부가 탄소산업과 관련된 업종 9개를 추가로 포함시켜 최종 16개 업종으로 대폭 확대 되어 기업 유치 및 산업 다각화에 청신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염색, 피혁, 레미콘, 아스콘 등 용수다소비 업종 및 환경 유해업종은 유치 업종에서 제외되어 5공단 인근 지역주민들의 유치업종에 대한 걱정을 일소에 불식시켰다. 구미 5단지는 구미 전체 산업단지의 미래와 구미 경제 활성화의 첨병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되며, 첨단복합 용지로 대한민국 미래 산업 요충지 역할을 다시 한 번 수행할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지난해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한 「탄소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탄소섬유 원천기술 확보, 상용화 촉진을 위한 11개 연구기술개발 과제와 관련 중견·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을 위한 핵심장비 11종을 구축하게 된다. 이에 발맞춰 탄소성형부품 상용화 인증센터 등 인프라 구축에도 박차를 가한다. 구미국가5산업단지 내에 2,000평 규모로 조성되는 인증센터는 올해 부지매입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센터구축과 함께 인증․시험생산지원을 비롯한 상용부품 검증지원 장비 구축, 탄소복합소재 관련 연구기관과 기업간 기술정보 수집 및 네트워킹을 구축 할 계획으로 탄소소재 핵심부품 상용화, 체계적인 기업육성 등을 담당하게 된다. 지난해 5단지 첫 입주기업이 된 도레이사의 5공단 대규모 투자와 연계해 탄소산업의 성공적인 안착과 향후 지역 경제성장을 견인하는 중추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생태계 조성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5국가산업단지에 약 20만평 규모의 탄소산업 특화단지(집적지)를 조성하여 소재-복합재료-최종제품 산업으로 이어지는 Value-Chain을 통해 전 산업영역에서 첨단산업시대를 활짝 열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독일 북부 최대 탄소 클러스터인 CFK-Valley(대표 : 군나르 메르츠) 한국지사가 올 9월에 구미에 사무소를 개소함으로써 CFK-Valley 120여개의 회원사와 직․간접적 교류가 가능해져 구미 탄소산업의 전망을 밝힐 예정이다. 특히 5단지 인근에는 주거, 문화, 교육 시설 등을 갖춘 74만평 규모의 4단지 배후단지가 조성되어 있어, 공단까지의 접근성을 한 층 더 강화하였으며, 상업․지원용지를 배치해 정주여건을 한 층 더 개선하였다. 구미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금오테크노밸리 등 기업지원 기관들이 기업의 부족한 기술력을 보충해주고 있으며, 이전기업에 대한 투자인센티브제도, 조세감면제도, 기업사랑본부 운영 등 타 지자체보다 앞선 투자유치 시책을 지원하는 등 맞춤형 기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미시 산동면과 해평면 일대에 조성 중인 5단지는 전체 9.34㎢(283만평) 규모로 2012년 4월 1단계 지역(3.8㎢, 114만평) 조성에 들어가 현재 84%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2단계 지역 보상도 현재 90% 완료한 상태다. 분양은 7월 27일 산업단지계획 변경 고시에 따라 분양공고는 2017년 8월 16일- 9월 8일, 분양신청은 2017년 9월 4(월)-9월 8일(금)까지 접수한다. 기타 세부사항은 온라인홈페이지(www.femis.go.kr/www.kicox.or.kr/www.kwater.or.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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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예방 관내 공중화장실 비상벨 일제점검구미경찰서(서장 김한섭)는 젠더폭력 예방을 위한 관내 공중화장실 일제점검을 지난 7일부터 이달 중순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내 공중화장실 34개소를 대상으로 비상벨.경보기 정상작동여부와 첨단화 소형화로 육안 식별이 힘든 촬영 기기들이 등장한 함에 따라 몰래카메라 탐지기를 활용해 공중화장실 구석구석을 중점 점검했다. 점검을 지켜보던 주민 김ㅇㅇ(여,36세) “초소형.위장형 몰래카메라를 이용한 범죄가 많아 공중화장실 이용이 부담스러울때도 있었는데 여성안심비상벨과 몰래카메라 점검을 해주니 안심이 된다고” 전했다. 박경준 구미서 생활안전과장은 “관내 공중화장실 일제 점검을 통해 여성 안전시설물을 지속‧유지 관리하고,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발생되지 않도록 철저한 예방순찰을 하겠다”고 밝혔다. ※ 젠더폭력이란 상대 성에 대한 혐오를 담고 저지르는 신체적, 성적, 정신적 폭력 등을 통칭하는 말로서 주로 성폭력, 가정폭력, 스토킹, 데이트폭력 등이 대표적인 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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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사회복지사협회 선수단 출정식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8. 11(금) 17:00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구미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류기덕) 주관으로 참가 선수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경북사회복지사협회 체육대회 산수단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출정식은 9월 2일 청송군민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제11회 경북사회복지사협회 체육대회에 구미시를 대표하여 출전하는 선수단의 사기진작과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화합의 시간을 가지고자 마련되었으며, 남여 선수 대표의 결의문 낭독, 종목별 선수 배분, 체육대회 일정 소개 순으로 진행되었다. 구미시사회복지사협회 류기덕 회장은 “바쁜 사회생활에도 불구하고 출정식에 참석해 준 선수단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민간과 공공의 구미시 사회복지인이 모두 하나되는 뜻 깊은 축제의 장으로 승화시키자“고 전하였다. 김휴진 복지환경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복지 최강도시, 구미시가 11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우뚝 선 것은 복지현장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고민하는 사회복지사 여러분들의 땀과 정성의 결실“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복지인이 건강하고 행복한 에너지가 넘쳐야 구미시민들이 행복할 수 있다”고 격려의 말씀을 전했다. 구미시사회복지협회는 2003년 사회복지법인으로 인가되었으며, 지역사회 교류협력 사업, 복지인 역량강화 교육, 동호회 운영 등 구미시 사회복지사 발전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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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 시.군 대표자회의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8. 10(목) 10:30 구미시청 4층 대강당에서 도내 23개 시․군 체육회 사무국장, 담당자 및 종목별 경기단체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7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 시․군 대표자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27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이 30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대회운영 및 경기요강 협의, 종목별 경기대진 및 개회식 입장순서 추첨 등 대회 전반에 대한 시․군 협조사항 등을 논의하였다. 이번 대축전은 9월 8일(금)부터 9월 10일(일)까지 3일간 20개 종목 25개 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제27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은 도내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열띤 경기와 상호 화합을 다지는 축제 한마당이 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남유진 구미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도내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으며, 대축전을 시작으로 300만 경북 도민의 자긍심을 고취할 ’2020년 제101회 전국체전‘까지 23개 시․군 체육회의 성원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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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주.장석춘의원 기념우표 서명운동 동참!자유한국당 백승주 의원(경북 구미갑)과 장석춘 의원(경북 구미을)은 9일(水), (사)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에서 주관하고 서울역에서 진행된 박정희 대통령 탄생 100돌 기념우표발행촉구 10만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백 의원은 “우정사업본부는 민간심의위원회의 독립성을 이유로 재심의 반대 뜻을 고수했는데 이를 번복하고 재심의를 요청한 것과 만장일치로 통과된 사업을 민간심의위원회가 재심의를 통해 발행 철회 결정을 내린 것은 정치적 결정일 수 밖에 없다”며, “정권이 바뀌었다고 하루아침에 기념우표발행사업을 백지화하는 것은 매우 퇴행적인 정치행정 행태이며, 민간심의위원회의 독립성은 물론 필요성조차 의심된다”고 거듭 비판했다. 특히 백 의원은 “2016년 정기국회에서 의결된 사안을 민간심의위원회에서 부결시키는 행정결정은 대의민주주의 원리상 있을 수 없는 일이다”고 말한 뒤, “세계적으로 높게 평가받는 전임 대통령기념사업을 백지화한 것은 자승자박(自繩自縛)의 결과를 낳게 될 것이므로 우정사업본부와 문재인 정부는 기념우표발행사업을 정상 추진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장석춘 의원도 “합법적인 절차를 거쳐 만장일치로 결정된 기념우표발행사업을 백지화한 이번 우정사업본부의 행태는 여야 정쟁을 넘어 국론분열까지 번질 수 있는 대단히 중대한 사안으로 심히 우려가 된다”면서 “현 정부에서 적폐 청산을 운운하기 이전에, 정권이 바뀔 때마다 정부정책을 뒤집는 이런 행태야 말로 진짜 적폐가 아닌 지 되묻고 싶다”고 강력히 비판했다. 또한 “해묵은 이념논쟁으로 국민통합에 반하는 결정을 내린 문재인 정부와 우정사업본부는 조속히 기념우표 발행을 정상화 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말했다. 한편, 박정희 대통령 탄생 100돌 기념우표 발행 촉구 10만 서명운동은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서울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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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공동주택 '미분양 관리지역' 해제구미시가 지난 해 11월 30일 공동주택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되었으나 금년 7월 30일 해제되었다. 미분양관리지역은 2016년 9월 30일부터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주택공급량을 관리하기 위하여 심사하고 있으며, 미분양세대수가 500세대 이상 인 시·군·구 중 최근 3개월간 50% 이상 증가한 달이 있는 지역, 당월 미분양 세대수가 1년간 월평균의 2배 이상인 지역 등을 선정 기준으로 하고 있다. 이번에 구미시가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해제 된 것은 금년 7월말 15개단지 1,207세대 미분양으로 최근 3개월간 분양단지가 없었고 이로 인해 미분양 증가세가 없는 등 전체적인 주택공급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하여 결정되었다고 할 수 있다.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면 공동주택 부지 매입 전 예비심사를 신청하여 결과통지를 받은 다음날부터 매매계약을 체결할 수 있으며, 예비심사를 신청하지 않을 시 PF보증이나 분양보증심사가 거절되어 주택공급 시행사들은 사업추진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 수 밖에 없다. 구미시는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년간 승인된 공동주택이 2017년 7,700여세대가 준공 될 것으로 보여 당분간 기존 주택의 매매 등에 어려움이 있겠으나, 앞으로 공동주택 사업계획신청 물량이 급격히 감소하여 점차적으로 미분양 감소와 함께 주택 공급에 대한 문제점이 해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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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기시민행복추진단, 첫 활동 현장투어!구미시(시장 남유진) 제4기 시민행복추진단은 지난 7월에 위촉식을 갖고 첫 활동으로 8월 8일(화) 강동문화복지회관 등 2개소를 방문하여 시민의 눈높이에서 바라보는 생활 및 주요시책 현장투어를 실시하였다. 시민행복추진단 40명은 지난 5월 개관하여 공연·전시·문화 복지시설이 어우러진 융합복합공간으로 지역주민의 각광을 받고 있는 강동문화복지회관과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구미과학관의 시설물을 둘러보고 직접 체험하면서 시설 전반에 대하여 꼼꼼히 점검하고 현장 불편사항 및 개선점을 확인하였다. 2개팀 86명으로 구성된 제4기 시민행복추진단은 팀별 순차적으로 매주 첫째·둘째주 화요일에 주요시책 현장을 방문하여 시민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는 지 사전에 개선사항 및 문제점을 발굴하고 팀별회의를 통해 활동보고서를 시에 전달하여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건의할 계획이다. 이순배 단장은 “이번 현장투어를 통해 구미에 살면서도 그간 잘 몰랐던 주요시책 현장 및 시설에 대해 제대로 알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바라보는 현장메신저 역할을 할 수 있어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4기 시민행복추진단은 8월 16일(수) 구미시 승마장, 구미시 추모공원을 둘러보는 생활 및 주요시책 현장투어를 실시할 계획이며 시에서는 현장투어 및 生生시민메신저 등의 활동내용을 담아 활동보고회를 연 2회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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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찾아가는 예산학교’ 운영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8. 7일부터 16일까지 구미시종합비지니스센터를 비롯한 4개소에서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운영한다. 2012년부터 시작된 ‘찾아가는 예산학교’는 시민 스스로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심사 과정에 참여토록 하기 위해 시민은 물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예산과정을 설명하는 자리로 기간중 4회 운영된다. 지난해의 경우 69건의 시민제안 사업중 방범용 CCTV 설치, 불법주정차 단속 CCTV 설치, 안전한 귀가를 위한 보안등 설치 등 27건 3억 9천만원을 예산에 편성하여 성공적인 주민참여 사업으로 평가 받고 있다. 구미시에서는 올해도 다양한 일자리 창출 사업과 주민 불편사항 개선사업과 어르신, 어린이, 장애인, 다문화,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업 등 시정 발전에 도움이 되는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이 제안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지방재정의 투명성과 효율적 운영을 위해서는 예산편성 과정에서부터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풀뿌리 민주주의 근간이 되는 주민참여예산제가 실질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