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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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새해맞이 타종행사 취소구미시는 27일,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에 따른 적극적인 예방조치의 일환으로 12월 31일 동락공원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17년 새해맞이 시민안녕․행복 기원 타종행사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구미시에 따르면 최근 AI 위기경보단계가 심각단계로 격상되고 인근지역의 AI 양성판정 등에 따라 지역 내 양계 농가를 최우선적으로 보호하고 청정지역을 사수하기 위해 연말연시 많은 인파가 모이는 각종 행사를 전격 취소하기로 결정하고 민간에서 열리는 행사 역시 자제해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열심히 준비한 다채로운 공연과 이벤트를 시민여러분과 함께하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크지만, AI로 인해 국가적인 비상사태인 만큼 전 행정력을 집중하여 지역 내 단 한건의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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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와 의회, 지역 양 국회의원 긴급간담회구미시와 의회, 지역 양 국회의원은 27일 오후 구미웨딩에서 긴급간담회를 갖고 구미시의 미래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이날 백승주(구미시갑), 장석춘(구미시을) 국회의원과 남유진 구미시장,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은 구미웨딩에서 열린 2016 새누리당 경북도당 핵심당직자 송년 당무보고회가 끝난 직후 긴급 회동을 하였다. 이 자리에서 2016년 구미시 주요 국책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2017년 구미시 예산사업 추진 방안에 대해 협의하는 한편 향후 구미시의 현안 및 중장기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날 참석자들은 정치·경제·사회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내년도에는 국회와 구미시, 구미시의회가 더욱 긴밀한 협력 속에 구미발전을 위해 팀플레이를 해 나가자는데 뜻을 같이 하고 일부 언론에서 거론되는 불협화음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향후 4인이 정례적인 회동을 통해 KTX 구미역사 정차 문제 등 민감한 지역현안에 대해 한 목소리를 내는 등 시민에게 새로운 희망을 줄 수 있는 정치를 펼쳐 나갈 것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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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행정종합관찰제 우수사례집 발간구미시는 시민불편사항의 조기 해소와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4월부터 운영 중인 행정종합관찰제로 지금까지 총 4,424건의 시민불편사항을 공무원 스스로 직접 현장에서 관찰하고 해당부서에 전달하여 3,826건을 처리하였다. 그 중 1,799건은 현장에서 신속하게 직접 처리하여 더욱더 능동적인 행정을 펼쳐나가고 있다. 행정종합관찰제는 시민불편사항을 능동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구미시 전공무원들이 출·퇴근이나 출장 시 시민이 느낄 불편사항이나 환경저해 요소 등을 사전에 발견하여 스마트폰앱으로 담당자에게 신속히 전달·처리하는 서비스로 최근 정부에서 강조하는 정부3.0 국민 맞춤형 서비스 중 하나이다. 이 제도의 추진 배경으로는 사소하게 깨진 유리창 하나를 방치해 놓으면 그 지점을 중심으로 범죄가 확산되기 시작한다는 이론인 ‘깨진 유리창의 법칙’을 2006년 취임 초부터 접목한 ‘사소한 불만사항이라도 거듭되면 결국은 구미시 전체의 이미지를 흐려놓을 수 있다’는 남유진 시장의 의지가 담겨져 있다. 분야별로는 광고물 2,009건, 도로 1,316건, 교통시설 285건, 쓰레기 268건, 녹지공원 213건 불법단속 107건, 기타 226건의 불편사항을 관찰하고 그 중 3,826건(86%)를 처리하였다. 특히 자동차 및 대형트럭 등으로 인해 발생되는 도로 및 인도 시설물 파손의 불편사항은 시민 안전에도 직결되기 때문에 도로과의 신속한 처리가 타부서의 수범이 되고 있다. 또한 강풍 및 폭우에 의한 피해사항 역시 현장에서 신속 전달·처리하여 사고를 조기에 예방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다른 한편으로는 4,424건을 처리하기 위해 통상적으로 진행하는 문서처리 절차를 스마트폰앱과 새올전산시스템으로 대신하여 예산을 절감하고 있다. 이에 행정종합관찰제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며 관찰의 양과 질을 동시에 만족시키는데 도움을 주기위해 그간 우수 관찰처리 사례 100여건을 사례집으로 제작하여 전 부서에 배부하였으며, 행정종합관찰제 조기 정착을 위하여 분기별 5명의 우수공무원을 시상하고 격려하였다. 구미시는 앞으로도 시민생활에 사소한 불편함도 없이 쾌적한 구미시 환경 조성을 위해 행정종합관찰제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행정을 펼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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떳다. 산타할아버지! 메리 크리스마스!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 동안 남유진 시장, 이경문 구미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김광우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중권 부시장, 김휴진 복지환경국장, 조학래 체육진흥과 주무관 등 7명의 산타클로스가 사회복지시설 5개소, 위기가정 4가구를 깜짝 방문해 총 200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2016 떴다! 산타클로스 행사는 어려운 환경에 처해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기 힘든 주위의 위기가구와 장애인복지시설의 문화적 정서적 소외감을 감소시키고 따뜻한 연말분위기를 만들고자 추진하게 됐으며, 구미시공무원노동조합과 조학래 공무원 개인 후원을 통해 양말, 장갑, 과자 등 크리스마스 선물(2,000천원 상당)을 준비해 시설 이용자와 어려운 가족에게 전달했다. 남유진 시장은 23일 구미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에 깜짝 산타로 등장해 장갑을 일일이 손에 끼워주고 크리스마스 축하와 새해 희망 메시지를 전달했다. 양말과 장갑을 선물 받은 한부모 가족 박○○(남 16세) 학생은 “추운날씨에 산타할아버지가 찾아와 정말 기쁘고 기분이 좋다. 장갑을 벗지 않고도 스마트폰 사용이 가능한 장갑을 선물 받아 감사드리고 내년에도 산타할아버지가 또 왔으면 좋겠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후원자와 간부공무원이 함께한 2016 떴다! 산타클로스는 21일 김휴진 복지환경국장의 구미직업재활센터 방문, 류은주 사회복지과장의 위기가구 방문을 시작으로 22일 김중권 부시장의 지적장애인지원센터, 이경문 구미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의 장애전담 하늘어린이집, 김광우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의 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방문, 마지막으로 남유진 시장이 구미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를 방문하는 릴레이식으로 진행됐다. 7명의 산타클로스는 이번 봉사를 통해 오히려 스스로가 힐링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며 따뜻한 마음을 받아가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고, 사회복지시설에서는 들뜬 연말 분위기에 자칫 소외되기 쉬운 장애인과 어려운 가정에 외롭고 쓸쓸한 기분이 들지 않도록 배려해준 구미시와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남유진 시장은 “이번 떴다! 산타클로스를 통해 추운 연말연시에 우리 주위의 어렵고 외로운 이웃이 관심과 배려를 통해 더 큰 희망을 키우고, 나아가 지역사회 나눔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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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 실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각종 송년 행사와 모임으로 술자리가 늘어난 만큼 음주운전 사고도 많이 발생하는 시기인 연말연시를 맞아 음주운전 근절 및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범시민 홍보를 실시했다. 음주운전 캠페인은 12월 23일(금) 08:00, KBS 네거리에서 구미시청, 구미경찰서, 도로교통공단 경북지회를 비롯하여 교통안전 봉사단체인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구미지회, 구미시녹색어머니연합회, 사랑실은교통봉사대 구미지회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음주운전 근절 홍보, 연말 음주운전 집중단속 예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및 교통안전 봉사단체의 협력 분위기 조성 등을 위해. 캠페인에 참석한 구미시 최현도 교통행정과장은 “연말연시 들뜬 분위기에 편승한 음주운전 증가가 예상된다.”면서 음주운전은 운전자뿐 아니라 타인의 생명까지 위협하는 범죄라는 것을 한 번 더 생각하고 음주운전은 절대 하지 말아 달라며 시민들의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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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화학재난 합동방재센터 신청사 준공식중앙119구조본부(본부장 김성연)는 12. 23(금) 오전 11시에 구미 화학재난 합동방재센터 신청사(구미시 산동면 송백로 421)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구미시장, 구미시의회 의장, 시의원, 인근 소방서 등 유관기관 단체장과 5개 부처(국민안전처, 환경부,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 지자체)의 재난대응 담당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청사건립 경과보고가 있은 후 격려사와 축사, 현판제막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구미 합동방재센터 신청사는 총사업비 32억여원이 투입되어 지난 2015년 12월부터 약 1년간의 공사 끝에 특수차량 차고 및 재난대응 장비창고, 기계실, 5개 부처 공동 사무실, 장비소독 및 공기충전실, 출동대원 대기실, 식당 등을 갖춘 지상 2층 규모(연면적 1,584㎡)로 건립되었다. 한편, 화학재난 합동방재센터는 2012년 9월 구미 불산 사고 이후 범정부적인 화학재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국민안전처 등 5개 부처 인력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효율적인 화학사고 예방과 대응을 위해 구미를 시작으로 전국 6개 산단에 설치되어 운영중인 화학재난 전담기구이다. 특히, 구미 합동방재센터는 2013년 12월 전국 최초로 개소하여 현재까지 118건의 각종 화학 관련 사고에 성공적으로 대응해 왔으며, 고성능화학차, 화학분석차, 다목적제독차, 무인파괴방수차 등 7종의 특수차량을 2016년 도입 완료하고, 최고레벨의 보호장비, 첨단 화학물질 분석 및 제독장비 등 139종의 화학‧생물‧방사능 사고 전문 대응장비를 통해 사고대응 역량을 완비하여 대구․경북지역의 화학재난대응의 중심 역할을 해오고 있다. 구미 합동방재센터 화학구조팀장(소방령 신경근)은 “이번 준공을 계기로 앞으로도 끊임없는 반복훈련과 효과적인 재난대응 연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점점 복잡․다양해지는 화학사고 등 특수사고에 대해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대응 시스템 구축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3년 전 개소식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신청사 준공식을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그 동안 화학재난 지킴이 역할을 해준데 감사하고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책임져 줄 것"을 당부하며, 또한 “구미시에서도 불산사고 이후 안전 전담부서 신설, 화학물질 전문가 채용, 각종 장비확보 등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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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의, 내년 1/4분기 기업경기 '하락' 전망구미상공회의소(회장:류한규)가 지난 12월 2일부터 12월 15일까지 지역 내 85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2017년 1/4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에 따르면 BSI 전망치는 80으로 나타나 내년 기업경기 역시 녹록지 않을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구미산단 기업경기는 기준치를 밑돌았지만 꾸준히 지수가 상승하는 추세였으나 내년 1/4분기에는 다시 하락하였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 78, 기계·금속·자동차부품 89, 섬유·화학 78, 기타 71로 나타나 전 업종에서 악화전망이 우세하였고, 세부 항목별로는 매출액 99, 설비투자 102, 자금조달 여건 86으로 다행히 투자심리는 꺾이지 않을 것으로 나타났으며, 규모별로는 대기업 100, 중소기업 모두 76으로 나타나 대기업은 불변, 중소기업은 악화전망이 우세하였다. 한편, 응답업체의 55.8%는 내년 사업계획을 수립하였다고 응답하였고 44.2%는 그렇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립업체의 53.2%는 보수적, 46.8%는 공격적으로 세웠다고 밝혔다. 보수적으로 세운 업체는 현상태를 유지한다는 의견이 48%로 가장 많았고, 기존사업 구조조정(24%), 대외리스크 관리(24%), 기타 (4%) 순으로 나타났으며, 공격적으로 세운 업체는 사업 다각화가 48%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혁신기술 개발(32%), 해외 신시장 개척(20%)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고용은 51.9%가 늘릴 계획이 없다고 응답하였고, 19.5%는 늘릴 계획이 있다, 28.6%는 아직 고용계획을 세우지 못했다고 밝혔다. 내년도 대내리스크 중 영향을 줄 수 있는 사안에 대해서는 정치갈등에 따른 사회혼란이 28.1%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이어 기업관련 정부규제(26.3%), 자금조달 어려움(14.9%), 대선(7.9%), 가계부채(4.4%), 소득양극화(4.4%), 노사분규(1.8%), 기타(12.3%) 순으로 나타났으며, 대외리스크 중에서는 중국경기둔화가 31.7%로 가장 크게 우려하였으며 이어 환율변동(26.2%), 트럼프 리스크(22.2%), 원자재가격(5.6%), 일본경기침체(4.0%), 기후‧환경규제(3.2%), IS 등 중동리스크(1.6%), 기타(5.6%) 순으로 나타났다. 트럼프 당선과 관련해서는 59.7%가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응답하였고, 구체적으로는 보호무역주의 강화(44.9%), 금리 인상에 따른 금융비용 증가(32.9%), 환율 변동성 확대(17.7%), 美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해외투자‧수출수요 증가(3.8%), 기타(1.3%) 순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내년 정부가 추진해야하는 과제로는 소비심리 회복이 19.5%로 가장 높았고, 이어 금융시장 안정화(15.5%), 정치갈등 해소(15.0%), 규제개선(12.4%), 신산업 육성(10.2%), 산업 구조조정(6.2%), 부정부패 방지(6.2%), 양극화 해소(6.2%), 노동개혁(4.9%), 가계부채 완화(4.0%) 순으로 나타났으며, 2017년 한국사회에 바라는 점은 공정‧정의가 17.2%로 가장 높았고, 이어 안정(15.2%), 신뢰(12.5%), 소통(12.5%), 협력(9.8%), 혁신(8.4%), 리더십(8.4%), 도약(7.7%), 개척‧도전(5.7%), 자율‧창의(2.7%) 순으로 나타났다. 구미상공회의소 김달호 경제조사부장은 내년 1/4분기 중에도 여전히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다행히 투자심리는 꺾이지 않아 기업관련 정부규제를 완화하고 정치갈등에 따른 사회혼란을 해소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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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봉보건진료소 준공식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12월 22일(목) 11:00 장석춘 국회의원, 시·도의원, 산동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주민의 오랜 염원이었던 임봉보건진료소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기존 임봉보건진료소는 1984년에 건축되어 32년간 취약의료계층에 1차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여 왔으나, 노후된 건물과 주차공간의 부족으로 이용에 불편이 많았으며, 새로 신축된 임봉보건진료소는 총사업비 8억1천만원을 투입하여, 대지면적 826㎡, 건축 연면적 162㎡ 규모로 2016년 6월 착공, 12월에 완공되어 지역주민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진료와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주요시설은 진료실, 환자대기실, 건강증진실, 건강도움방, 주차장 등 충분한 진료공간을 확보하고, 건강증진실에는 안마의자, 체성분 분석기, 공기압치료기, 런닝머신 등 다양한 건강증진 장비를 갖추어 주민건강증진과 일차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서 의료서비스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이날, 준공식 행사는 경과보고와 진료소 건립에 고생한 분들께 감사패를 전달하고 마을주민들이 정성껏 준비한 오찬을 즐기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오랜 숙원이었던 진료소 준공을 축하드리며, 최근 급증하는 보건의료 수요와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건강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시설인 만큼,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는 물론 언제든지 부담 없이 방문하여 이웃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적극 활용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의 건강을 책임지고 보살펴 드리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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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상공인협회, 소상공인의 밤 행사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2016년 12월 21일(수) 19:00 구미 메트로 호텔에서 경북중소기업중소상공인협회 구미지회(회장 최두상, 이하 중소상공인협회)주관으로 ‘8주년 기념식 및 소상공인의 밤’행사를 김중권 부시장, 김익수 의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올해 8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어려운 경제여건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지역의 중소상공인들의 의욕을 고취하고 소통과 정보 교환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영업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이날 행사는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 유공자 시상과 만찬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회원 상호 간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한 대화와 정보교류의 장이 펼쳐졌다. 구미시는 성장 가능성이 있으나 담보 능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에 대해 연간 40억원의 소상공인 특례보증과 이차보전 사업 및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김중권 구미시 부시장은 내수경기 침체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사업에 전념하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 특례보증사업 및 역량강화 교육 등 지원 시책을 적극 활용하여 경영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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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민명예기자 평가보고회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가 12. 21(수) 16:00 시청 3층 상황실에서 '2016년 구미시민명예기자 평가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평가보고회는 구미시민명예기자(회장 김현숙)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1년 동안의 활동성과를 평가하고, 활동 우수자를 표창하였다. 이후, 2016년 활동 현장을 담은 영상을 시청한 후, 내년도 활동 계획에 대해 토론을 하였다. 올 한 해 구미시민명예기자들은 구미시민을 대표하여 직접 발로 뛰며 생생한 시정 소식과 생활 속 이야기를 전달하는 등 총 359건의 기사를 작성하여 전년 대비 기사 작성건수가 눈에 띄게 늘었다. 특히 우수기사 48건, 특집기사 12건 등 총 60건을 구미시정 소식지인 yes구미에 게재하여 시민 이해도를 높이는데 애썼다. 한편, 구미시민명예기자는 2008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9해째를 맞았으며, 지난 1월, 36명의 7기 구미시민명예기자단이 위촉되어 사회경제팀, 문화예술팀, 관광체육팀, 과학교육팀 등 4개 팀으로 구성돼 활발한 취재 활동을 하고 있다. 시민명예기자들은 현장체험, 워크숍 등으로 시정에 대한 이해와 시야를 넓히고, 실무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전문성 함양을 위해 노력하며 구미 시민들을 대표하는 시정 홍보대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평가보고회에 참석한 김중권 부시장은 올 한해 시민을 대표하여 훌륭한 기사를 작성하고 구미시를 홍보해 준 시민명예 기자들의 노고에 감사인사를 전하고, 구미시민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