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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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나눔행사로 이웃사랑 실천!구미시새마을회(회장 김봉재)와 삼성전자구미사업장(공장장 심원환)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16 사랑나눔! 김장 축제' 행사를 2016. 11. 28(월) 10:30 구미코에서 700여명의 새마을가족과 삼성전자 임직원 및 주부봉사단, 금오종합사회복지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사랑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를 치르기 위한 사전작업으로 선산과 옥성의 휴경지에서 새마을지도자들이 배추모종을 심고 정성껏 가꿔 온 배추로 11월 22일 배추를 수확하여 다듬고 절인 과정을 거친 후 11월 28일 전 새마을지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맛있는 김장을 담궈 구미 관내 어려운 가정 3,000세대와 100개소의 복지시설에 전달할 계획이다. 김장담그기 행사는 2007년부터 구미시새마을회(회장 김봉재)와 삼성전자 구미사업장(공장장 심원환)가 함께 10년째 전개하여 구미시민과 기업이 함께하는 대표적인 지역사랑 나눔행사로 자리 매김하고 있으며, 추석맞이 지역사랑 나눔데이 및 나눔 워킹페스티벌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구미시새마을지도자와 함께 봉사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한 심원환 삼성전자 공장장, 김봉재 구미시새마을회장은 행사 참여자를 격려함은 물론 봉사자들과 함께 김장 담그기에 동참함으로써 이웃을 향한 사랑의 열기로 현장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새마을가족과 더불어 지역민과 함께하는 기업 삼성전자 임직원 및 주부자원봉사단, 여성단체협의회, 금오종합사회복지관 등 참여한 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봉사자로서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따뜻하고 온정이 넘치는 행복도시 구미를 만들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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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서지 생태공원 조성사업 주민설명회구미시(시장 남유진)는 학서지 생태공원 조성사업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현재 진행중인 설계용역 주민설명회를 2016년 11월 25일(금) 인동동주민센터 다목적강당에서 개최하였다. 학서지 생태공원 조성사업은 구미시 신동 학서지 주변의 생물 다양성 보전과 시민들의 생태학습․여가휴식공간 확대를 위해 사업비 160억원을 투입하여 생태탐방로, 생태체험장, 휴게시설 등을 설치할 계획이며 2020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사업개요․여건분석․기본구상 및 설계 등 현재까지 조사․분석한 현황 중심으로 진행되었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나 문제점 등은 용역완료 시까지 수정․보완하여 금번 용역의 완성도를 높힐 계획이다. 주요내용으로는 학서지 및 주변 소하천에 친환경 공법을 이용한 수질개선, 인근에 개발된 타 저수지와 차별화한 생태체험․활동 중심의 공간을 조성, 남녀노소를 비롯한 다양한 계층, 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구축, 내국인 및 외국인근로자가 서로 다른 문화를 좀 더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다문화 정원을 설치하는 것이다. 이날 김휴진 복지환경국장은 바쁜 와중에도 지역사회 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주민설명회에 참석해주신 시민들에게 “도심에서 매우 인접하면서 다양한 생태체험이 가능하고 편안하게 여가휴식을 취할 수 있는 명품 생태공원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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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무허가축사 적법화 설계용역 설명회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11월 2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무허가 축사 적법화 대상농가를 비롯한 축산단체 대표, 축협, 건축사협회, 관계 공무원 등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무허가축사 적법화 설계용역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3월부터 읍면동을 통해 일괄 신청된 400건 중에서 측량을 마치고 건축설계사무소가 지정된 축산농가 182호를 대상으로 그간의 추진상황 설명과 설계비 부담 등 상호 소통을 통한 원활한 설계용역을 추진하기 위한 자리이다. 건축설계 용역 수행 절차는 ① 해당 농가별로 배정 설계사무소에 전화로 설계용역 의뢰 ② 설계용역 수행 전 상호 계약서 작성 ③ 해당농가는 산출 설계비 중 기본 금액을 지정 통장에 입금 ④ 설계용역 수행 및 이행강제금 납부 ⑤ 증축처리 등 용역수행 완료 후 잔금 지급 순으로 진행되며, 가축분뇨배출시설 변경 설계 및 시공은 별도 수행해야 한다. 아직 적법화 신청을 하지 아니한 농가는 축사 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추가 신청을 하고 국토정보공사에 측량신청해 측량이 완료되면 건축설계사무소를 추가 지정 설계용역을 추진한다. '무허가 축사'란 가축사육시설(축사), 가축분뇨배출시설(퇴비사)등이 건축법 또는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가축분뇨법) 등에 따른 인허가 절차를 거치지 아니하고 지어진 건축물을 말하는 것으로 전국 축산농가 115,212호중 52%인 60,190호에 이르고, 구미시는 가축사육업허가(등록) 축산농가 1,169호중 58%인 686호이다. 무허가 축사에 대하여는 2018년3월24일까지 적법화 조치를 해야 하고, 가축분뇨법에 따라 이 기간 경과후 무허가 시설에 대하여는 폐쇄 또는 사용중지 명령 또는 1억원 이하의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구미시에서는 작년 11월 11일 정부의 무허가 축사 개선대책이 발표되자 바로 발 빠르게 무허가 축사 개선 세부실시요령 책자 500부와 홍보 리플릿 3천부를 유인하여 이제까지 모두 22회 걸쳐 1천950명의 축산농가 등을 설명회를 가졌고, 축산단체, 축협, 건축사협회, 관계부서 합동 협의회 4회를 개최하여 축산농가의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본래 적법화 조치는 개별축산농가가 설계사무소에 의뢰하여 적법화 용역을 추진해야 하나 축산농가의 편의를 도모하고 적법화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일괄 신청 접수를 받았다. 신청시 건축물관리대장 등 관련 공부는 무료로 발급해 줬다. 이어 한국국토정보공사를 통한 일괄 측량을 하고, 일괄 건축설계사무소 지정을 하여 설계용역을 추진중에 있다. 이는 경북도내는 물론 전국 유일 모범 사례로 지난 11월17일 개최된 농림축산식품부·국토교통부·환경부 합동 무허가 축사 적법화 활성화 워크숍에서 우수 사례로 발표한 바 있다. 이날 황필섭 선산출장소장은 “정부에서는 2014년 기준 축산업생산액 18조8천억원으로 농림총생산액 47조3천억원중 약40%를 차지하면서 농촌경제를 지탱하는 최고 산업인 축산업을 지키고 축산농가를 보호하기 위해 축산농가에 유리하도록 관련 법령을 개정해 정부대책을 마련한 만큼 축산농가에서 적극 부응하여 정해진 기간 안에 적법화 조치를 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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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예비군부대 정기감사 강평보고회 개최육군 제5837부대 1대대(김정민 대대장)와 구미시는 25일 구미시청 민방위대피소에서 김익수 시의회 의장, 김중권 부시장, 김기원 120연대장, 김정민 1대대장, 문희원 50사단 감사실장, 읍·면·동장 및 군 관계들이 참석한 가운데 예비군부대 정기감사 강평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정기감사 강평보고회는 10월24일부터 11월01일까지 실시된 예비군부대 감사에 대한 강평으로써 예비군부대 정기감사 결과에 대한 강평과 향방작전 훈련 및 육성지원사업, 전시대비, 평시준비 및 대응태세에 대한 총체적인 평가와 함께 보완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감사유공자 표창에서는 민완기 신평 2동대장, 이준명 군수과장이 구미시장상을 김재일 형곡동대장, 정연수 동원과장이 구미시의회 의장상을 금용석 통신소대장, 김영삼 탄약반장이 구미시 경찰서장상을 이대창 선산읍장, 이준영 선산읍대장이 50사단장상을 김용보 형곡 1동장, 김성호 형곡 2동장, 김중원 신평 2동장이 연대장 표창을 수상했다. 김중권 부시장은 “이번 강평회를 통해 향토방위에 헌신하는 예비군의 노고를 격려하며, 이번 감사 결과를 통해 지역발전과 향토방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통합방위작전태세 확립에 철저를 기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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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자원봉사 행복 온(溫) 마을 만들기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와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봉재)는 11.25일(금) 산동면 임천리 마을회관에서 임천리, 봉산1리 주민을 대상으로 구미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배미자) 소속 30개 단체 8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구미시 자원봉사 행복 온(溫/ON)마을 만들기'를 개최하였다. 구미시 전역에 따뜻한(溫) 사랑을 나누고 자원봉사를 활성화시키자는 의미의 '구미시 자원봉사 행복 온(溫/ON)마을 만들기'는 연 3회 실시로 다양한 재능을 가진 봉사단체들이 참여한 주민 맞춤형 봉사 활동으로, 장천면, 무을면에 이어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되었다. 행사는 임천리, 봉산1리 마을회관 벽면 도색활동과 손·발 마사지, 이미용 서비스, 천연비누 만들기, 차·커피 나눔, 솜사탕, 팝콘 간식, 중식은 떡국나눔 행사 등 다양한 활동으로 마을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수원 새마을과장은 바쁜 와중에도 따뜻한 나눔을 위해 참여해준 봉사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다양한 재능나눔 봉사인 온마을 만들기를 통해 산동면이 더 행복해지길 바라며, 봉사단체의 재능나눔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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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다매체 신고서비스' 제공구미소방서(서장 이진우)는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 상황에 음성 외에도 다매체를 이용해 신고할 수 있는 ‘119 다매체 신고 서비스’ 홍보에 나섰다. ‘119 다매체 신고서비스’는 영상 통화와 문자, 앱(App), 인터넷 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쉽게 119에 신고하도록 돕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청각장애인 등 의사소통이 어렵거나 음성 통화가 곤란한 경우에도 영상 통화와 인터넷 등을 통해 긴급 상황을 전달할 수 있다. 문자 신고의 경우 119 번호로 문자를 입력한 후 전송하면 신고가 접수되며 사진과 동영상 첨부도 가능하다. 앱 신고는 ‘119신고’ 앱을 다운받아 설치 후 신고서비스를 선택해 전송하면 된다. 특히 앱 신고의 경우 GPS(Global Positioning System) 위치정보가 119 상황실로 전송되므로 신고자의 정확한 위치 확인이 가능해 산악 사고에서 활용도가 높다. 소방서 관계자는 "다양한 방법의 119신고서비스는 장애인, 외국인 및 음성신고가 어려운 취약계층에 대해 119신고의 편의성 향상과 정확한 위치 확인으로 신속한 119서비스 제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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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천면 오로1리 마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수상구미시 장천면 오로1리 마을이 농촌현장포럼이 주관한 농촌현장포럼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여 11. 24.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농촌현장포럼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지난 10월 26일 경상북도 예비평가를 거쳐 11월 3일 각 도 대표 1개팀, 총 9개팀이 정부세종청사 국토해양부 대회의실에서 발표회를 가졌으며 심사결과에 따라 이번 행사를 통하여 시상식을 하였으며, 대상은 강원 정선군의 송원마을이 차지하였다. 장천면 오로1리 마을은 마을리더 이종포를 중심으로 경북농촌활성화지원센터 등 8명으로 팀을 구성하여 『나, 너, 우리!! 오로1리 600일의 기록』의 제목으로 마을현황, 현장포럼 진행과정, 세부실행 목표 설정 과정, 변화된 마을 모습과 성과와 향후 발전계획에 대해 발표하였다. 오로1리는 2014년 색깔 있는 마을로 지정되어 당 해에 현장포럼을 실시하였고, 창조적 마을만들기 및 경북형 마을영농육성사업 등 다채로운 마을 발전을 실행 중에 있다. 농촌현장포럼은 ‘12년 주민주도 마을계획화 및 공동체활성화 등 색깔있는 마을 만들기를 위한 농촌 현장포럼 시범운영 및 추진체계가 마련되었으며, 주민이 현장활동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마을의 다양한 자원과 역량을 발굴․진단하여 마을 발전과제를 계획화하는 공동체프로그램이며 농촌현장포럼의 성공모델을 발굴하고 전파하기 위해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15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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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휴새마을작은도서관 개관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11. 23일(수) 11시, 상모사곡동 상모한신휴플러스아파트에서 남유진 시장, 김지식 도의원, 김상조 시의원, 방혜영 새마을문고구미시지부 회장, 아파트대표회를 비롯한 새마을문고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신휴새마을작은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 상모한신휴플러스아파트는 998세대, 3,021명이 입주한 아파트로 독서문화공간의 필요성을 인식하여 주민들과 아파트대표회(회장 박경만) 등의 도움을 받아 서가, 책걸상, 컴퓨터의 시설을 조성하고 도서를 기증 및 지원 받는 등 지금과 같은 도서관의 형태를 갖추게 되었으며, 조직적인 운영을 위해 한신휴새마을작은도서관 초대 회장으로 김지혜 회장이 선임되었다. 방혜영 새마을문고구미시지부 회장은 “한신휴새마을작은도서관이 새마을문고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번 새마을작은도서관 개관을 통해 상모사곡동의 새마을작은도서관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구미시는 인구 40만 이상 지자체대비 열람석수 1위, 장서수 2위의 명실상부한 도서관 도시로 자리매김하였으며 이는 책을 사랑하는 새마을문고 회원 여러분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책을 가까이하는 데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문고 회원 여러분들도 많은 사람들이 책으로 행복한 세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라며 새마을문고 회원들을 격려하였다. 한편, 구미시에는 지난 11월 7일 개관한 도산휴먼시아새마을작은도서관과 더불어 39개 새마을작은도서관이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2~3개소씩 신규조성하고 있다. 새마을작은도서관은 도서대출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취미교실운영, 독서활성화사업을 통해 지역밀착형 문화교육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새마을문고구미시지부에서는 독서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7개소 아파트에 차량을 이용한 새마을이동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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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3회 무역의 날 시상식 및 11월 목요조찬회구미상공회의소(회장 : 류한규)는 11월 24일(목) 07:40 2층 대강당에서 류한규 회장, 남유진 시장, 김익수 구미시의회의장, 김대현 구미경찰서장, 강동훈 구미세무서장, 이동걸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박정웅 구미고용노동지청장, 조규찬 구미세관장, 이진우 구미소방서장, 권기용 한국산업단지공단대경지역본부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도·시의원,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등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3회 무역의 날 시상식 및 11월 목요조찬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조찬회는 개회, 국민의례, 제53회 무역의 날 유공자 시상, 류한규 회장·남유진 시장·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 인사, 지역경제동향 보고, 건의 및 답변, 기타사항, 폐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류한규 회장은 인사말에서 53회 무역의 날 수상자들에게 축하메세지를 전하며, 구미가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신성장동력, 업종고도화 등 새로운 먹거리 발굴이 중요한데 이것은 전혀 다른 새로운 것이 아니라 우리가 지금 하고 있는 것에서 조금만 더 신경 쓰고 투자하면 된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또한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의 첫걸음은 접근성인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11월 16일 ‘KTX 구미정차 범시민추진위원회’를 발족하였으며, 많은 시민의 바람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추진위원회에서는 중지(衆志)를 모아 지속적으로 중앙에 전달할 것을 밝혔다. 한편,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①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구미지사 설치 ②구미국가5단지 분양관련 입주업종 완화 및 기업편의 제고 ③산업기능요원 전직 기간 변경 ④구미시 옥계2공단로 63 ㈜원익큐엔씨 앞 신호등 설치 건의 등 지역현안 및 기업애로사항 4건을 건의하였고 현장의 즉석건의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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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민·관·군 합동훈련 실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1. 23.(수) 14시 도레이첨단소재(주) 제1공장에서 김휴진 구미시 복지환경국장, 송세경 대구지방환경청 화학안전관리단장, 김정민 제5837부대 1대대장, 정관영 구미소방서 현장대응단장, 오태석 한국전력 구미지사장, 김규창 도레이첨단소재(주) 상무, 이범석 경북서부환경기술인협의회장, 유관기관·업체 및 인근 주민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진피해 대비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민·관·군 합동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날 훈련은 구미시, 대구지방환경청, 구미 화학재난 합동방재센터, 도레이첨단소재(주) 1공장에서 공동주관으로 실시하였고, 경북119특수구조단, 구미소방서, 구미경찰서, 육군 제5837부대 1대대, 가스안전공사, 한국전력 구미지사, 한국환경공단, KT 구미지사, 순천향병원 등 13개 기관과 (주)삼성전자 등 화학안전공동체 10개사에서 150여명이 참여하였다. 동원장비로는 유관기관 합동훈련에 처음 선보인 합동방재센터 119화학구조팀의 제독장비인 MPD(시간당 120명 제독가능)와 함께 119특수구조단의 생화학구조차, 구급차, 소방차, 군부대 제독차, 집게차 등 33대의 차량과 각종 방제장비 100여점이 동원되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지진으로 인한 2차 사고상황을 가정하여 유해화학물질 유출, 화재발생, 낙하사고 등 복합사고에 따른 기관별 임무를 수행하였으며, 상황발생 및 초기대응, 긴급구조 및 통제단 가동, 유출차단 및 화재진압, 오염도조사, 중화 및 제독, 사고복구 및 상황종료 등 재난대응매뉴얼에 따라 단계별로 진행되었다. 한편, 훈련참여자와 참관인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훈련 시작전에 지진 및 화학사고 발생시 대응요령 홍보동영상을 상영하였으며, 휴브글로벌 불산사고와 화학사고 관련사진, 방재물품도 전시하였다. 이날 참석한 김휴진 복지환경국장은 먼저 일선에서 재난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훈련 참여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였으며, “이제는 우리나라도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기 때문에 오늘 같은 훈련을 실시한 것이 매우 의미있고 앞으로도 철저한 대비를 해야 한다”면서, 평소 유관기관간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과 재난 대응능력 강화를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