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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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구미 전국 마당극 축제구미시문화예술회관에서는 8월 19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오후 8시에 구미 전국 마당극 축제를 문화예술회관, 장천면, 인동동, 선산읍에서 개최한다. 구미 전국 마당극 축제는 매년 여름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웃음과 감동으로 시원한 여름밤을 보낼 수 있는 도심 문화 바캉스로 구미의 대표 여름축제로 성장했으며, 올해로 10회째를 맞았다. 오는 19일 외로운 현대인의 자화상을 담은 ‘돼지잔치’ 공연을 시작으로, 20일 민초들의 저항 정신과 공동체의식을 표현한 ‘뒷기미 병신굿’, 21일 서로 원수처럼 지내던 두 마을 젊은이의 결혼을 소재로 한 ‘남남북녀 혼례판굿’이 문화예술회관 야외무대에서 공연된다. 22일 장천초등학교 운동장에서는 진한 가족애와 사랑을 느낄 수 있는 ‘新 홍도야 우지마라’ 공연이, 23일 인동동 별빛공원에서는 재미나고 신명난 창작 탈놀이극 ‘왼손이’ 공연이 펼쳐지며 24일 선산 단계천 주차장에서 여성들의 수난사를 동화적 판타지와 상징적 우화로 풀어낸 ‘미얄전’ 공연을 끝으로 이번 축제의 막을 내린다. 특히 공연에 앞서 구미시립무용단은 10회를 맞이하는 전국 마당극 축제를 축하 하고자 한국가락과 신명의 몸짓을 접목시켜 여성적인 섬세함과 기교를 만들어 내는 한량무, 경고, 진도북춤, 소고춤, 부채입춤 등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연관계자는 마당극 특유의 해학과 풍자에 현대적 감각이 더해져 남녀노소 누구나 신명나게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배우와 관객이 함께 신나게 어우러지는 화합의 한마당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연 개요> ◈ 공연일시 : 2016. 8. 19.(금) ~ 8. 24.(수) 오후 8시 ◈ 공연장소 : 문화예술회관 야외무대, 장천초등학교 운동장, 인동동 별빛공원, 선산읍 단계천 주차장 ◈ 관 람 료 : 무료 ◈ 문 의 : 054-480-4562 ◈ 공연일정 작 품 명 일 시 장 소 비 고 돼지잔치 8. 19.(금) 오후 8시 문화예술회관 야외무대 뒷기미 병신굿 8. 20.(토) 오후 8시 문화예술회관 야외무대 남남북녀 혼례판굿 8. 21.(일) 오후 8시 문화예술회관 야외무대 新 홍도야 우지마라 8. 22.(월) 오후 8시 장천면 장천초등학교 운동장 왼손이 8. 23.(화) 오후 8시 인동동 별빛공원 미얄전 8. 24.(수) 오후 8시 선산읍 단계천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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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탈출! 도심 속 물놀이 페스티벌구미시(시장 남유진)와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광우)는 8. 11(목) 10시, 형곡공원에서 지역주민과 자원봉사자, 주민서비스 관련 단체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주민서비스 한마당'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도심 속 물놀이 페스티벌'을 주제로 여름방학을 맞이한 아동과 가족들을 위해 불볕더위를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대형 에어바운스와 에어미끄럼틀을 이용한 물놀이장과 유아풀을 준비했다. 또한 건강․재미․창의력 주제별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즐거움뿐만 아니라 어린이 정서함양과 창의성 발달에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한편, 대형 에어바운스 물놀이장과 함께 한국척수장애인협회 경상북도협회에서 장애물체험 및 즉석사진 촬영,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취업상담,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점차체험을 제공하여 시원한 웃음을 선사함으로써 8월 찜통더위를 잠시나마 잊게 했다. 강동노인복지타운에서는 풍선아트, 물풍선, 팝콘을 제공하고, 구미여성종합상담소에서 가족상담 및 만다라 심리검사, 큰사랑요양병원에서 기초의료지원 및 건강상담 등 건강부스도 함께 운영하여 건강을 다시 살펴보는 기회가 되었다. 김휴진 복지환경국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서비스 제공을 위해 참여해 준 기관․단체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시민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찾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행복특별시 구미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주민서비스 한마당은 매년 4회 각종 서비스가 필요한 지역을 찾아 다양한 기관·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복지, 보건, 주거, 문화, 교육, 생활체육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시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복지서비스이다. 찾아가는 주민서비스 한마당은 오는 19~20일 이틀간 ‘지산샛강 생태문화 축제’와 연계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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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지난 8.9일부터 16일까지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을 위한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운영한다. ‘주민참여예산제’란 시민 스스로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심사 등 과정에 참여하는 것으로 지방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특히, 8. 11(목)에는 지난 7월까지 읍면동장 추천과 공모로 모집한 제3기 참여예산 시민위원 68명에 대해 위촉장 수여와 함께 향후 신규위원들의 활동에 대해 설명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 한편, 우리시 주민참여예산제는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었으며, 지난해의 경우, 54건의 제안된 사업에 대해 심의하여 방범용 CCTV 설치, 불법주정차 단속 CCTV 설치, 안전한 귀가를 위한 보안등 설치 등 15건 3억9천만 원을 편성했으며, 이들 사업 모두 주민 스스로가 제안하여 이룩한 성공적인 주민참여 사업으로 평가 받고 있다. 구미시에서는 올해도 주민 불편사항 개선사업과 어르신, 어린이, 장애인, 다문화,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업 등 시정 발전에 도움이 되는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이 제안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시민 생활에 밀접하고 지방재정의 투명성과 효율적 운영을 위해서는 예산편성 과정에서부터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풀뿌리 민주주의 근간이 되는 주민참여예산제가 실질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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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당 대표-최고위원 후보자 합동연설회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 합동연설회와 경북도당 위원장 선출을 위한 경북도당 대의원대회가 8월 12일(금) 오후 2시부터 대구 엑스코 신관5층 오디토리움 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경북도당 대의원대회는 오후 2시부터 제1부 행사로 당대표 및 최고위원 합동연설회가 진행된다. 당 대표 후보로는 김상곤-이종걸-추미애 후보, 최고위원 후보로는 송현섭-제정호 노인후보, 양향자,-유은혜 여성후보, 김병관-이동학-장경태 청년후보로 나뉘어져 각각 연설에 나서게 된다. 합동연설회에 이어 제2부 행사로 경북도당위원장 선출을 위한 대의원대회가 진행되며, 순서는 먼저 기호1번 오중기/ 기호2번 김현권 후보자의 추첨에 따른 연설이 진행되며 이어 대의원 현장투표가 바로 진행된다. 최종 투표결과 발표는 지난 9~10일 사이에 진행된 권리당원 ARS투표 결과를 합산하여 발표된다. 대의원대회는 400여명의 경북소속 전국대의원과 함께 노웅래 더민주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과 당 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자, 국회의원 등의 많은 외빈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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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스마트시티와 함께 '건강돌봄 찬 나눔Day'구미시(시장 남유진)는 8. 10(수) 18:00 삼성전자 제2캠퍼스에서 삼성전자 스마트시티(공장장 심원환) 임직원 120명과 자원봉사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가정을 위한 “건강돌봄 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건강돌봄 찬 나눔Day'는 반찬 1,000박스(30,000천원 상당)를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임직원과 자원봉사자가 직접 버무리고 하나하나 포장하여 복지관 등 15개의 기관․단체를 통해 저소득 가구 1,000세대에 전달하는 행사이다. 삼성전자스마트시티에서는 매년 김장지원 2회, 반찬지원 1회를, 올해로 5년째 실시하여 어르신들의 반찬을 책임지고 있다. 특히, 입맛이 떨어지는 더운 여름엔 어르신들의 입맛을 단번에 사로잡는 맛있는 깍두기를 즉석에서 버무려 담고, 오래두고 먹을 수 있는 밑반찬을 정성껏 담아 어르신들의 혹서기 더위 탈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휴진 복지환경국장은 “지역 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구미 IT산업공단의 핵심이며 중심역할을 해오고 있는 삼성전자스마트시티의 한결같은 지원에 감사하며, 우리시도 기업이 살고 나아가 주민도 함께 잘사는 윈윈하는 행복도시, 구미건설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미래사회에 대한 영감을 불어넣으며 고객, 사회, 임직원의 새로운 가치창조를 통해 인류사회의 번영을 가져오는 새로운 미래를 그려나가고 있는 구미삼성전자스마트시티는 청소년 미래지원사업, 다문화지원사업, 지역상생나눔사업 등의 체계적인 봉사활동과 더불어 지역민과 함께하는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 사랑의 김장축제, 도량동 밤실마을 벽화사업 등 구미지역 복지허브화 역할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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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17년 국비확보를 위해 전력!구미시에서는 2017년 국비확보를 위해 8월 10일 남유진 구미시장이 기획재정부 송언석 차관과 면담을 가지고, 미래 신성장 R&D사업과 철도‧도로 등 SOC사업 등 지역의 주요현안사업에 대한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국비지원을 요청하였다. 이번 방문은 구미의 미래 먹거리산업 확보와 주민편익 증대를 위한 주요 SOC사업 등 지역의 대형 프로젝트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기 위해서는 정부의 재정지원이 필수적이기에 이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시장이 직접 팔을 걷어 붙이고 나선 것이다. 이 자리에서 남유진 구미시장은 구미시 주요 현안인 융복합 탄소성형 부품산업 클러스터 조성 220억 , 해외통신사업자 인증랩 구축사업 85억 , 국도대체 우회도로건설 1,009억 , 대구권 광역전철망 구축사업 300억 등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와 광역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사업예산이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꼭 반영해줄 것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또한, 스마트 영상의료기기 글로벌 창조 허브조성, 홀로그램 융합기술핵심부품소재 육성사업, 고순도 공업용수 중앙공급체계 구축사업, 구미 산단선(사곡역~양포동) 부설사업 등 대형 예비타당성 사업(1조6천억)에 대해서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건의했다. 한편, 지난 3월 구미시에서는 2017년도 국가지원예산의 선점을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TF팀을 구성하여 부서별 중점추진사업에 대해 실․국별로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하고 사업의 타당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미시에서는 이번 달은 내년도 정부 예산이 확정되는 매우 중요한 시기인 만큼 국회 확정시까지 국회의원은 물론 모든 인적네트워크를 활용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비지원의 정당성과 논리를 개발해 국비확보활동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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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피해 예방 합동점검 실시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폭염에 취약한 재해약자인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등을 위하여 운영되는 무더위 쉼터 및 취약사업장에 대하여 폭염피해 예방 무더위쉼터 및 취약사업장 합동점검 을 실시함으로써 폭염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였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8월에도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폭염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안전재난과, 사회복지과, 농정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홍보하고 냉방기 운영상태 확인과 불편사항 개선 조치를 위하여 8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합동점검을 실시하였다. 장덕수 안전재난과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대비하여 독거노인, 취약계층 등이 쉴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무더위쉼터 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고, 취약사업장의 근로자 및 농민 등에게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숙지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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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폭격 희생자 위령탑 제막식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8월 4일(목) 11:00 형곡동 산33-5번지 위령탑 건립 현장에서 유가족 및 형곡동위령탑건립추진위원회, 기관 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형곡동 폭격 희생자 위령탑」준공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유족들은 제막식에 앞서 추모제(고유제)를 통해 희생자들에 대한 넋을 위로하였으며, 제막식 행사는 억울하게 숨진 고인들의 영혼을 달래기 위한 진혼무(鎭魂舞)를 식전공연으로 형곡동 위령탑 건립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와 공로패 전달식, 기념사와 추모사, 유족대표의 감사인사, 제막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형곡동위령탑 건립은 1950년 8월 16일(음력 7월 3일) 미군의 폭격으로 평화롭던 형곡동 마을에 130여 명의 무고한 민간인들이 희생되는 안타까운 사건을 계기로 고인들을 추모하고 유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건립되었다. 형곡동위령탑건립추진위원회는 1992년 11월 처음으로 구성되었으며, 2006년 11월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에 이규원(전 구미시의원)위원이 진정서를 제출하였다. 이후 미군 융단폭격이 오폭으로 진실 규명되었고, 2012년 2월 8일 손홍섭 구미시의원의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위령탑 건립을 촉구하였으며, 2012년 4월 30일 형곡동위령탑건립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손홍섭, 박교상)가 재발족하여 그 노력의 결실을 맺게 되었다. 위령탑은 ‘소지(燒紙)를 올리다’라는 주제로 황등석과 스테인리스스틸, 씨블랙(C-black)을 재료로 3,000×2,400×5,000mm 크기로 건립되었으며, ‘소지’는 소원을 빌기 위하여 종이를 불살라서 공중으로 올리는 것으로 희생자들의 넋을 보듬어서 하늘로 자유롭게 날아오르게 하는 형상을 하고 있다. 또한, 위령탑 기단 앞쪽에는 건립 취지문과 사건배경이, 뒤쪽에는 48명의 희생자 명단이 지역별, 가구별로 명각되어 있고, 우측 옆에는 사업이 완공되기까지 다방면으로 노력한 추진위원회의 명단이 새겨져 있다. 한편, 추진위원회에서는 위령탑이 건립되기까지 모든 기록을 수록한 ‘1950, 그날! 6.25전쟁 형곡동 폭격 희생자 위령탑 건립사’를 발간하여 역사적 자료로 기록하여 보존하게 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중권 구미시 부시장은 추모사를 통해 “오늘 제막식은 억울하게 고인이 된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오랜 세월동안 꿋꿋하게 참고 살아온 유가족들의 마음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매우 뜻 깊은 자리”라면서 “위령탑 건립을 계기로 시민들에게 비참한 전쟁의 역사와 평화의 소중함을 알려 다시는 이와 같은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교육의 장으로 널리 활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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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사업용 자동차 밤샘주차 집중단속구미시(시장 남유진)는 7. 28일부터 8. 2일까지 자정부터 새벽 4시까지 밤샘주차 집중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화물자동차, 사업용 전세버스를 대상으로 강력 단속활동을 펼쳤다. 밤샘주차 위반이란 차고지가 아닌 곳에서 자정부터 새벽4시까지 1시간 이상 주차하는 것을 말하며 적발 시 운행정지 5일 또는 과징금 20만원이 부과된다. 사업용 차량은 신고한 차고지에 주차하여야 함에도 아파트, 주거지 골목, 학교주변 등에 밤샘 주차하여 교통방해 및 안전사고가 우려되고 있다. 구미시는 2개조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불법 밤샘주차가 극심한 주요 간선도로변과 주거 밀집지역 등 상습불법주차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하여 화물차동차 14대, 전세버스 13대 등 총27건을 적발하여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구미시 교통행정과 관계자는 “최근 영동고속도로 봉평터널 다중 추돌사고, 부산 일가족 사망 교통사고 등과 같은 대형차로 인한 교통사고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여름철 시민들이 매연이나 소음으로부터 시달리지 않는 쾌적한 환경 조성과 편리한 교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밤샘주차 단속뿐만 아니라 화물자동차, 전세버스 등 대형차량들의 상습적인 불법 주․정차행위를 집중 단속하여 교통안전도시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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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일자리창출 우수기관 선정, 수상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6년 상반기 경상북도 일자리창출 실적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8월 2일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하였다. 이번 평가는 일자리창출 목표 달성도 등 6개 분야에 대한 1차 서면평가를 거친 뒤 2차 PT평가를 통해 구미시를 비롯한 5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구미시는 2016년 일자리 14,195개를 창출하여, 목표 20,020개 대비 70.9%를 달성하였으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취업지원 활성화, 청년실업 해소, 국가산업단지 인력 수요에 따른 전문산업인력을 양성하여 일자리창출 실적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둠으로써 선정되었다. LG디스플레이(주) 등 국내 126개사 1조 1,690억 원의 투자유치로 2,497명의 고용 창출과 올 초 개최한 청년취업토론회, 1기업 1인 더 채용하기 범시민 결의대회, 춘하추동 취업한마당 개최 등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했으며, 예비청년창업가 40명 선정, 구미대학교 대학창조일자리센터 개소 등 청년창업 및 취업 지원을 강력하게 추진하여 청년실업 해소에 기여하였다. 구미시는 청년층 취업자비중이 19.4%로 전국1위의 도시답게 하반기에도 일자리를 적극 발굴하고, 고용안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