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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장미경 시의원, 대둔사 예산 지원 앞장...구미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위반 의혹!장미경 의원 "대둔사 진입도로 선형개량공사(2억원)에 00석산개발에서 석재를 납품한 것은 사실이나 오빠에게 운영권 넘겨 본인과 무관" "대둔사 대웅전 주변정비사업(4천만원) 석축 관련 공사 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 의혹만 남겨! [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의회 장미경 시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8대 전반기부터 기획행정위원과 예산결산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대둔사 신도부회장으로 재임 중 대둔사에 19억9천여만원의 예산(2021년도 예산 포함) 지원에 앞장서고 대둔사 인근의 00석산개발에서 석재를 공급한 사실이 드러남에 따라 의원 행동강령 조례 위반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이와 관련 장 의원에게 대둔사 진입 도로공사에 00석산개발에서 석재를 공급한 사실과 대둔사 대웅전 주변정비사업 석축공사(4천만원)에 석재를 공급한 사실이 있는지 확인을 요청하자 "도로공사에 석재를 공급한 사실은 있으나 구미시 예산으로 대원사 대웅전 주변에 석축공사를 한 사실이 없기 때문에 석재 납품 사실도 없다"고 부인했다. 그러나 구미시에 확인결과, 2019년도에 대둔사 대웅전 주변정비사업(4천만원)을 하였고 석축관련 예산으로 6백9십여만원이 집행된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에 장 의원은 석재 납품 사실 여부 등에 대한 입장을 분명히 밝혀야 한다. 장미경 의원은 "00석산개발(옥성면 옥관리 소재, 2007년 설립)을 8대 의원으로 당선되기 전 직접 운영하였으나 당선 후 사업체를 친오빠에게 넘겼으며 이번 공사와는 무관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장 의원은 8대 전반기부터 기획행정위원과 예산결산위원으로 활동하였고 "대둔사에서 신도부회장으로 재임하면서 신도회장이 서울에 거주하고 노환 등으로 자주 구미에 올 입장이 되지않아 부탁을 받고 회장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공직자윤리법에는 제2조의2항에서 이해충돌 방지 의무 규정이 있고, 구미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제4조에서 의원은 의안 심사, 예산 심의,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 등의 직무와 관련자(의원 자신은 물론, 사촌이내 친족도 포함)인 경우 의장 및 자신이 소속된 상임위원회 위원장에게 미리 그 사실을 신고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그럼에도 장미경 의원은 의회에 공식적으로 신고없이 기획행정위원과 예산결산위원으로 참석했으며, 00석산개발을 오빠에게 운영권을 넘겨 석재납품과 무관하다면서 최근까지도 옥성 경영인협의회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대둔사 지원과 관련, 구미시의회 제245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안장환 의원은 "시민혈세로 사찰에 지나친 지원에 대해 삭감을 요구"를 하였고, 권재욱 의원도 "전국체전을 앞두고 어려운 구미 경제에 허리띠를 졸라매어야 한다"고 지적한 바 있다. 홍난이 의원은 지난 12월 14일 구미시의회 제245회 제2차 정례회 2차 본회의전 5분 발언을 통해 "의회의 견제 기능이 전혀 작동되지 않고 있음을 비판하고 특히 본인이 다니는 사찰 예산지원에 앞장서고 있고, 동료의원의 이해충돌 문제를 인지하고도 비상식적으로 예산을 통과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구미시의회 A 의원은 "장미경 의원은 기획행정위원과 예산결산위원, 대둔사 신도부회장 재임 중 대둔사에 19억9천여만원(▣대둔사 지원현황 참조)의 예산지원에 앞장선 것은 사실이고, 대둔사에 경비원을 4명이나 지원하는 것은 오해를 살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00석산개발에서 석재를 납품한 경위 등에 대해서는 소상히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구미지역 문화지킴이 B씨도 "2021년도에는 코로나19 등으로 구미지역 경제가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며 "대둔사에 있는 보물의 보존과 필요성, 지원도 중요하지만, 이미 재난방지시설구축(자동속보설비, CCTV 등)이 되어 있음에도 대둔사 안전경비원 4명을 배치하기 위해 1억2천여만원의 예산 지원 등은 예산지원의 형평성과 많은 문제가 있다"면서 "경비원 지원에 대해서는 무리한 예산지원을 중단하고 꼭 필요하다면 캡스 등 다른 대안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문화재청은 대둔사에 있는 대웅전 안 건칠아미타여래좌상(보물 1633호)을 보물로 지정한 바 있으며, 2017년 9월 1일에는 대웅전을 국가지정문화재 제1945호로 등록 지정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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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주혜진 경위 외 승진임용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경찰서(서장 이갑수)는 지난 2020년 12월 31일 4층 서장실에서 주혜정 경위 외 3명에 대한 승진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총 12명의 승진자 중 참석 희망자 4명만이 참석하여 간단하게 진행되었다. 이갑수 서장은 "영예로운 승진임용식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2021년 신축년에도 존경과 사랑받는 구미경찰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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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여 년만의 종합적인 행정구역 개편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 1999년 이후 20여 년만에 행정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종합적인 행정구역 개편을 실시했다. 1999년 33만여 명이었던 인구는 42만명으로 늘어났다.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날로 복잡해지는 행정수요를 해결하기 위해 보다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행정구역 조정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불합리한 행정 경계의 불편을 감수해야 했던 주민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면서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행정구역 개편을 통해 시민들이 더 살기 좋은 삶의 터전을 마련하기 위해 구미의 행정지도가 그려졌다. ■ 불합리한 행정동 경계 조정(2020. 7. 20. 시행) 지난 7월 20일, 하천·도로 등 지형지물과 행정구역이 불일치하거나 동일건물이나 사업부지의 행정구역 중첩으로 인한 주민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상모사곡동을 비롯한 8개 행정동 간의 경계를 조정했다. 신평1동과 맞닿아있는 원평1동 동쪽 일부를 신평1동으로, 동일건물이지만 조례상 신평1동과 광평동으로 나뉘어져있던 광평초등학교를 광평동으로, 동일부지이지만 조례상 광평동과 상모사곡동으로 나뉘어져있던 보성황실타운 2차를 상모사곡동으로 편입하는 등 혼란을 줄이고 행정효율성을 높였다. 특히, 푸르지오캐슬 ABC단지 주민의 생활권은 송정동이지만, 관할 행정동이 선주원남동으로 되어 있어 주민들의 불편은 계속되었고, 행정관리 효율성을 높이자는 의견은 지속적으로 건의되었다. 이에, 20여 년만에 푸르지오캐슬 ABC단지의 관할 행정동을 선주원남동에서 송정동으로 조정해 주민생활권과 행정구역을 일치시킴으로써 행정에 대한 혼란을 줄이고 편중된 인구를 적절히 배치하여 주민서비스 질을 높였다. ■ 비산동·공단1동 행정동 통합·공단2동 명칭변경 (2021. 1. 1. 시행) 지난 2019년 12월부터 기초자료 조사, 읍면동 주민설명회, 설문조사 등을 통해 자연지리성, 생활편의성, 지역형평성, 지역정체성에 따른 행정구역 조정안을 마련하고 행정동 통합 등의 타당성을 다각적으로 검토했다. 특히, 하나의 생활권을 공유하고 있어 주민들의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는 비산동·공단1동의 행정동 통합을 위해 지난 2월 13일 공청회를 시작으로, 통합추진위원회(이하 위원회)의 출범식과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에서는 주민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기 위해 통합동 명칭공모, 설문조사 등을 실시했다. 그 결과, 통합동 명칭은 비산동, 소재지는 공단1동행정복지센터 위치로 하는 것으로 의결하고 구미시로 전달했다. 구미시는 비산동·공단1동 행정동 통합과 이에 따른 공단2동의 명칭변경(공단동)에 대한 조례안을 마련하고 시의회의 승인을 받았으며, 2021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 한편, 지난 10월 인구 5천 미만인 행정동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79%가 넘는 주민들이 통합에 대해서 찬성한 원평1동과 원평2동은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원활하게 추진 중에 있다. ■ 구미시 산동면 읍 승격 (2021. 1. 1. 시행) 불과 5년 전만 해도 전형적인 농촌지역이었던 산동면은 4단지 확장단지 내 대규모 아파트 입주와 함께 국가 5단지 조성을 통합 급격한 인구증가로 읍 승격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었다. 특히, 2019년 4월부터는 인구 2만 명을 돌파하였고 현재는 2만 6,673명(2020년 11월말 기준)으로, 읍을 설치할 수 있는 기준인 인구 2만 이상, 시가지 구성 인구(40% 이상) 및 도시적 산업종사가구(40% 이상)의 법적 요건을 충분히 충족시켰다. 이에 따라, 구미시는 읍 승격 기본계획 수립, 주민 의견 수렴 및 실태조사, 시의회 의견청취를 거쳐 경상북도를 경유해 행정안전부에‘산동면 읍 승격 신청서’를 제출하였고, 행정안전부에서는 현지 실사, 관련 자료 요청 등을 통해 읍 승격을 심사했다. 그 결과, 지난 9월 10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으며, 시의회에서도 관련 조례가 통과됨에 따라 2021년 1월 1일부터 산동면은 산동읍으로서의 첫걸음을 내딛는다. 산동면 읍 승격은 기업, 공공기관, 지역 주민이 힘을 합쳐 노력한 결과로,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요즘 매우 의미있는 성과로 볼 수 있으며, 산동읍은 향후 발전 가능성이 크고 도·농·공 균형발전 첨단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난 20년간 변화된 행정수요를 반영하지 못한 행정구역을 개편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고, 그 결과 푸르지오캐슬 ABC 단지의 관할 행정동 변경, 비산동·공단1동 행정동 통합, 공단2동 명칭변경, 산동면 읍 승격 등 큰 성과를 이룬 뜻 깊은 한해였다."며 "행정구역 개편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에 감사드리며, 2021년에도 행정구역 개편에 힘쓰겠다"는 소회와 포부를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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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1년 시정목표 '확실한 경제 성장, 지역 활력 회복' 전 행정력 집중![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 시정목표를 '확실한 경제 성장, 지역 활력 회복'으로 정하고, 경제 반등과 동시에 지역 사회의 활력 부여를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2021년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하여 탄탄한 감염병 대응 체계 토대 위에 상생형 구미일자리, 산단대개조, 스마트그린산단 조성사업 등 대규모 국책사업을 필두로 구미 산업경제 구조를 재편하고, 디지털 뉴딜을 선도할 신성장 산업을 집중 육성하여 빠르고 강한 경기 회복을 이끌 계획이다. 또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에 따른 배후도시로서의 발전 전략을 수립하여 도시 공간 구조를 새롭게 창출하는 밑그림을 그리고, 시민과 산업 모두를 위한 인프라 구축으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발전 방안 마련에 나선다. ■경제 산업구조 재편, 양질의 일자리 창출 구미시는 민선7기 내내 착실히 축적해 온 신성장 국책사업들을 중심으로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발 맞춰 산업구조를 재편하고 미래먹거리사업 육성으로 구미의 경기 부흥을 꾀한다. 스마트그린산단,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 추진으로 구미 산단을 첨단 산업단지로 탈바꿈하고, 강소연구개발특구, 5G 기반 VR‧AR 디바이스 개발지원센터, 홀로그램 기반 기술개발 사업 등 신성장 산업을 전략적으로 추진하여 디지털 뉴딜 선도도시로 거듭날 계획이다. △5G 기반 VR‧AR 디바이스 개발지원센터 운영('20~'24년, 150억원) △5G 시험망 테스트베드 구축('19~'23년, 198억원) - 국내 최초 5G 시험망 서비스 제공 △홀로그램기반 비접촉 비파괴형 제품 내외부 변경결함 검출 기술개발('20~'23년, 71억원) △구미형 소재부품 융합얼라이언스 구축('20~'23년, 198억원) △로봇직업혁신센터 구축('20~'24년, 295억원) △탄소성형부품 상용화 인증센터 구축('18~'22년, 253억원) 또한, 시민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상생형 구미일자리가 2021년 산업부 공식 일자리사업으로 지정되고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며, 동시에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이 본격 추진되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탄탄한 고용 체계를 구축해 나간다. 이와 같은 대형 국책사업 추진과 함께 '구미시 근로자 권리보호 및 복지증진을 위한 조례'가 2021년 1월 1일자로 시행되고, 비정규직 근로자 지원센터 설치,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 운영으로 노동자와 기업 모두가 행복한 근로자 친화 기업도시 건설에 앞장선다. 지난해 발행 1년만에 가맹점 1만호를 확보하며 지역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해주었던 구미사랑상품권은 시민들의 편리성 도모와 지류형 상품권의 단점을 보완하여, 내년 하반기부터는 카드형으로도 함께 출시될 예정이며, 전통시장‧골목상권 환경개선사업,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등과 함께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는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 코로나19 확산으로 시민의 안전에 대한 다각적인 접근이 필요함을 깨닫고 '호흡기전담클리닉' 운영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예산을 확대하고 체계적인 안전망 구축에 힘쓴다.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생활지원센터를 개소하고, 택시 내 비말차단겸용 안전보호격벽 설치, 감염병 예방 방역장비 무료 대여 서비스 제공 등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부분부터 안전 장치를 적용해 나간다. 또한, 육아종합지원센터, 보호종료 아동‧청소년 자립통합지원센터 건립, 마을돌봄터 2개소 추가로 아동 친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노인복지관 선산분관, 보훈회관, 장애인단기거주시설 신축으로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배려 받는 포용복지를 실현한다. 이와 함께 1인가구 증가 등 시대의 변화를 반영하여 고독사 예방 살피미 모바일 앱,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검침원 등 인적안전망과 공공요금 빅데이터를 활용한 전방위적 접근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법률홈닥터 2년 연속 배치기관 선정에 따른 법률 사각지대 해소에도 함께 힘쓰며 사회구성원 모두를 돌보는 통합복지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사람‧환경‧성장이 공존하는 스마트 그린도시 구미시는 민선7기 전반기부터 도시재생, 녹색도시 조성에 역점을 두고 중점 추진한 결과, 최근 화두인 그린뉴딜, 친환경 분야에서도 우위를 선점하며 다양한 사업들을 선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계천 오염지류 개선사업,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으며, 국가산단 4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은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는 등 건강하고 푸른 도시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도시재생 사업을 선제적으로 준비하여 2021년에는 원평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선주원남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제2‧3 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 등 국비 지원 대규모 재생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환경과 성장이 공존하는 도시를 조성해 나간다. 특히 올해는 통합신공항 시대 준비를 위한 원년의 해로, 통합신공항 배후도시로서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종합적이고 심층적인 연구를 통해 도시 공간 구조의 새로운 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공항 패러다임 변화에 맞게 공항경제권을 조성하고, 공항 접근성과 도심간 연계성 확보를 위한 교통망과 도시 인프라 구축으로 구미의 재도약 기회를 마련한다. 사람이 찾아오는 활기찬 농촌 조성을 위해 선산 산림휴양타운, 비봉산공원 황토산책길, 에코랜드 산림레포츠 시설을 구축하는 등 휴앙, 체험형 농촌 관광콘텐츠를 개발하고, 로컬푸드 직매장 1호점, 통합 RPC,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건립으로 농업 경쟁력을 확보하여 도시와 농촌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균형 발전을 도모한다. ■몸과 마음 모두가 건강한 사람중심 문화도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몸과 마음의 활력을 회복하기 위해 문화, 체육, 인문 등 문화 예술 진흥에도 심혈을 기울인다. 코로나19로 1년 순연 개최하게 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로 구미의 위상을 높이고, 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한편, 전국체전의 파급효과를 지역 전 분야로 확산시켜 시민 경기 부흥과 함께 문화‧도시시설 분야의 동반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산업유산 투어,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천생역사문화공원 등 지역의 역사와 자원을 활용하여 구미의 특색을 잘 살린 문화사업 추진으로 시민에게는 향토문화 향유의 기회를, 외부에는 구미를 널리 홍보하는 문화관광 콘텐츠 육성에도 힘을 쏟는다. 또한, 강동꿈나무 문화나눔터, 구미영상미디어센터, 강동 청소년문화의 집 건립과 함께 인문학마을 공동체 조성 등 인문도시 지원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여 시민과 함께 향유하고 성장하는 수준 높은 문화 인문 도시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이 되는 시민중심 시정 구현 구미시는 주민자치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주민자치위원 393명과 함께 주민이 주도하고 다함께 누리는 구미형 주민자치를 본격 실행한다. 주민들이 스스로 읍면동별 특성에 맞는 사업들을 발굴하여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고, 주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시정을 변화시켜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청년정책참여단,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육아종합지원센터 디자인단 운영 등 시민들이 정책 수립에 참여할 수 있는 통로를 다양화하여 시정 전반에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은 시책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중심 시정을 구현해 나간다. 또한, 고강도 청렴시책 추진과 소극행정 타파 분위기 조성으로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과 청렴문화를 확산하여 행정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 회복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구미시는 통합신공항 배후도시 구상 및 발전방안 연구용역, 3+1 구미형 뉴딜 종합계획 추진, 2040 구미 도시기본계획 등 구미 재도약 마스터플랜 구축으로 지속가능한 도시로의 전환, 미래 선도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구미 성장 동력 확보를 늦추지 않은 지난 2020년의 성과가 시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경제 성장, 지역 활력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신축년, 소와 같은 우직한 자세로 시민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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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0년 전국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0년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1억원의 지방교부세도 함께 지원받는다. 이번 발표대회 심사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전국 225건에 대해서 분야별(세출절감, 세입증대, 기타)로 창의성, 적용가능성, 내용의 충실성 등의 기준으로 1차 서면심사와 2차 동영상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35건의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행정안전부는 구미시가 발표한 'POST-COVID․의료법기준강화 의료법인 세무조사 컨설팅'이라는 내용에 대해 "우수한 사례를 통한 은닉세원의 발굴과 기업의 무거운 가산세 피해를 받지 않도록 한 사례가 매우 돋보였고 전국 파급력도 상당하다"라며 우수사례 선정사유를 밝혔다. 금번 제작된 동영상 발표는 구미시 세정과 세무7급 조근호 주무관이 평소 세무조사 업무를 통한 조사기법연구 및 사례발굴에 힘쓴 결과로 이번 수상으로 구미시 선진세무행정의 위상을 높일 수 있었다. 특히, 이번 수상에서는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더불어 인센티브로 보통교부세 1억원을 획득하여 지방재정에 기여하게 되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앞으로도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하여 자치단체 간 공유‧확산함으로 은닉세원을 발굴하여 공평과세 실현과 세수증대에 노력하고, 새로운 조사기법을 개발해 보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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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코로나19 현장 근무부서 간식 전달 격려![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의회(의장 김재상)는 12월 28일 코로나19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애쓰고 있는 구미보건소, 선산보건소, 인동보건지소, 안전재난과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150여만원 상당의 햄버거, 빵 등을 전달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김재상 의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감염병 위기 상황을 극복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격려물품을 전달했다. 구건회 보건소장은 "시의회의 끊임없는 응원과 격려가 코로나19 감염병 으로 지친 직원을 비롯한 공직자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우리 모두 한마음으로 지역내 확산을 막기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의회는 올해 연말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과 확진자 급증에 따라 의원들의 사무실 등원을 자제하고 각자 철저히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지역사회 감염 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조용히 한 해를 마무리 하는 것으로 뜻을 모았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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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시장 "코로나19 확산과 진정 중대한 고비" 시민들에게 협조 요청[구미인터넷뉴스]장세용 구미시장은 28일 연말연시가 "코로나19 확산과 진정을 가르는 중대한 고비"라며 시민들에게 1월 3일 24시까지 방역강화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문]코로나19 확산과 진정을 가르는 중대한 고비입니다 존경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지금 구미시는 코로나19 확산의 기로에서 중대한 고비를 맞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우리 지역의 총 확진자 수는 227명으로 12월에만 131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습니다. 현재 115명이 입원치료 중에 있으며, 역학조사반에서 확진자의 이동경로를 심층 조사 중입니다.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종교시설 2곳에 대해 시설 일시 폐쇄 및 집회 금지 명령을 발동하였습니다. 앞으로 방역지침을 위반하거나 행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법과 절차에 따라 단호하게 대처할 방침입니다. 종교시설 조사 과정에서 구미보건소 역학조사 팀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 구미보건소 18명 직원이 자가격리 중으로 선산보건소와 인동보건지소에서 9명의 인원을 충원하여 업무공백이 없도록 조치하였습니다. 방역수칙을 지켰음에도 불구하고 여러 위험에 노출될 수밖에 없는 점을 시민들께서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는 현재의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1월 3일 24시까지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 꼭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 모임과 외출을 삼가주십시오. ✔ 모든 종교활동은 비대면으로 전환해 주십시오. ✔ 우려되는 접촉이 있다면 반드시 검사를 받아주십시오. ✔ 행정명령을 어길 경우 비용에 대한 구상권 청구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확진자의 거주지와 동선에 대한 문의가 많습니다. 구미시는 동선 공개로 인한 사생활 침해, 경제적 피해를 최대한 줄이고자 질병관리청의 지침에 따라 정보공개를 하고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는 조금만 더 인내해 주시고 신속한 진단검사와 역학조사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모두가 어려운 시기입니다. 만나지 못하더라도 마음만은 따뜻한 연말연시 보내시기 바랍니다. 2020. 12. 28. 구미시재난안전대책본부장 장 세 용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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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장, 시민들에게 코로나19 확산 관련 협조 요청![구미인터넷뉴스]장세용 구미시장은 25일 성탄절 날 보도자료를 내고 구미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구미시민들에게 내년 1월 3일 24시까지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문] 코로나19 확산 관련 시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 존경하는 42만 구미시민 여러분!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시민 여러분께서 걱정이 많으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최근 지역 내 가족·지인 모임, 종교시설 등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25일 12시 기준, 우리 시 총 확진자는 196명입니다. 현재도 1,000여 명이 검사 중으로 확진자가 늘어날 수 있는 상황입니다. 확진자에 대해서는 역학조사반에서 이동경로를 심층 분석하고 있습니다만, 시민 여러분의 문제 인식과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합니다. 시는 현재의 상황을 매우 엄중하게 생각하고 정부의 방침에 맞춰 1월 3일 24시까지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연말연시 모임·행사를 취소 또는 연기해 주시고 집에 머물러 주시기 바랍니다.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고, 우려되는 접촉이 있었다면 반드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 주십시오. 시에서는 방역지침을 위반하거나 행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방역 비용에 대한 구상권 청구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일 년 내내 어려움을 겪고 있을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께 또다시 큰 걱정을 안겨드린 것 같아 송구한 마음입니다. 다시 한번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시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가 있어야 우리의 소중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구미시에서도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코로나19 확산이 진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 12. 25. 구미시재난안전대책본부장 장 세 용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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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0년도 지방세 성실납세자 130명 전자추첨 선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12월23일 세정과 민원실에서 2020년도 지방세 성실납세자 130명을 전자추첨으로 선정했다. 이날 추첨에는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최경동 위원장, 김종율 행정안전국장과 공정한 추첨을 위해 감사담당관실 최화식 조사담당이 참여하여 이루어졌다. 성실납세자 전산 추첨은 공정성을 기하기 위하여 지방세정보시스템을 이용한 전자추첨방식으로 진행됐다. 2009년부터 구미시 성실납세자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납세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인센티브로는 10만원 상품권과 구미시 공영주차장을 1년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무료이용권을 지급하고 있다. 이날 전자추첨을 통해 10만원 구미사랑상품권을 지급받을 대상자는 정기분 지방세를 납기 내에 납부한 자 중에서 체납액이 없는 납세자 134,426명 가운데 100명이 선정됐다. 공영주차장무료이용권은 자동차세 연세액을 자진 납부한 납세자와 정기분 자동차세 납세자 중에서 체납액이 없는 납세자 110,919명 중에서 30명이 선정됐다. 당첨자들에게는 등기우편을 통하여 상품권과 공영주차장무료이용권을 전달하게 된다. 변동석 세정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하신 납세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더욱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하여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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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현판 제막식[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4일 오전 시청 민원봉사과에서 장세용 시장을 비롯한 실국장, 민원담당 공무원 등이 함께한 가운데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민원서비스 수준향상을 위해 전국의 광역 및 기초 자치단체, 시도교육청, 국세청 등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 환경과 민원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심사 평가하여 매년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그 지위를 3년간 인정해주는 제도이다 구미시는 2017년 국민행복민원실 최초 인증에 이어 2020년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기관으로 또다시 선정 됨으로써 민원행정 서비스 분야의 최고임을 입증했다 다시 찾고 싶은 편안한 민원실 조성을 위해 북카페, 수유실, 건강관리 코너, 사회적 약자 편의시설 등의 공간조성과 안내데스크 및 주부자원 봉사자 운영, 원스톱 민원창구 설치 등 서비스 운영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민원실 직원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더욱 친근하고 편안한 민원실이 될 수 있도록 민원실 환경과 서비스 개선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