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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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제240회 제1차 정례회 마무리!구미시의회(의장 김태근)는 6월 23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40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2일간의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부서별 추진 사업 중 잘못된 부분에 대해 시정요구하고 개선방향을 제시했으며, 구미시 박정희대통령 역사자료관 관리 및 운영 조례안 등 조례안 12건, 관리계획안 1건, 규칙안 1건을 의결했다.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춘남)에서는 대구 대표적 관광 명소로 자리잡은 앞산 전망대를 비교견학하여 대구시의 관광자원화 방안을 공유하고 구미시에 접목할 부분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으며,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양진오)에서는 도개면 수박 방임재배농가와 선산 농협 미곡종합처리장을 방문하여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살펴보았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장세구)에서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승인안을 심사해 한정된 재원이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사용되었는지에 대해 전문성 높은 심사를 펼쳤다. 또한 6월12일 양진오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사업은 대구경북의 미래가 걸린 중차대한 사업"이라고 말하며, "군위・의성 간 대승적 양보와 타협으로 통합신공항 최종부지가 하루빨리 선정되어 경북 경제가 획기적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6월23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윤종호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포동 쓰레기매립장 현황 및 문제점을 말하며, 구포동 쓰레기매립장을 공원화하여 시민들에게 돌려줄 것을 집행부에 전달했다. 특히, 의사 일정 마지막 날인 23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지난 1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 사업 주민투표를 실시하여 후보지가 결정됐음에도 5개월째 답보상태에 있는 통합신공항의 이전 사업의 최종이전지 선정을 촉구하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최종이전지 선정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 결의문은 오후 3시30분 경북도청을 방문, 경상북도지사와 도의회 의장에게 전달한다. 또한 제3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및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승인안에 대해 최종 의결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김태근 의장은 제8대 구미시의회 전반기를 마무리하며 "지난 2년동안 구미시의회는 열심히 일하는 의회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선진의회의 역할을 다하여 지역현안에 발빠르게 대처해왔다."고 말하면서 "후반기에도 구미시의회는 시민과 함께 상생하는 의회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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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불합리한 행정구역 푸르지오캐슬 ABC단지 등 행정구역 변경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제240회 구미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불합리한 행정구역을 조정하는 '구미시 행정동의 설치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상정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시키고 7월 20일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이번 행정구역 조정은 지난 20년간 급속한 인구증가와 도시화 등의 변화를 겪었음에도 1999년을 마지막으로 한 번도 시행되지 않은 행정구역을 합리적으로 조정한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특히, 푸르지오캐슬 ABC단지의 관할 행정동을 선주원남동에서 송정동으로 조정하여 주민들의 생활권과 행정구역을 일치시킴으로써 그동안 있어왔던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 또한, 하천‧도로 등 지형지물과 행정구역이 불일치하는 곳, 동일 건물‧사업부지에 행정구역이 중첩된 곳, 민원발생 지역 등 상모사곡동을 비롯한 8개 행정동 간의 불합리한 경계를 조정하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불합리한 행정구역 조정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하게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맞춰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적극적으로 행정구역 조정을 추진해 줄 것"을 관계부서에 당부했다. 한편, 구미시는 이번 구미시 행정동의 설치조례 전부개정조례안에 따라 행정구역을 개편하는 이외에도 현재 추진하고 있는 비산동·공단1동의 행정동 통합 및 공단2동의 행정동 명칭변경, 산동면 읍승격의 행정적 절차를 가능한 올 연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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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정부합동평가 대비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6월 22일 오후 3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2020년 정부합동평가(시군평가) 대비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정부합동평가(시군평가)는 각 지자체에서 수행하는 국정주요사업의 추진상황을 평가하여 국정 운영의 통일성 및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종합평가로 결과에 따라 상 사업비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는 구미시에서 자체 수립한 시군평가 추진계획을 사업부서에 전달하여 시군평가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한편, 부서별 대상사업의 2019년 평가 결과 분석, 추진경과 및 향후 계획 보고를 통해 정부합동평가 시 단위 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을 달성하고자 실시되었다. 김세환 부시장은 일한만큼 제대로 평가받아 상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부서가 철저히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구미시는 하반기 사업의 중점추진으로 정부합동평가 실적 제고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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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정기회의 개최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장세용, 민간위원장 석호진)는 지난 18일(목) 16시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연수관 대강의실에서 구미시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확산 우려로 그동안 서면심의로 진행된 결의 결과에 대해 보고받는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과 하반기 운영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 참석한 박성애 사회복지국장은 "급변하는 사회적 환경의 변화로 모든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기능이 다양화가 요구되는 현 시점에 실무위원들의 역할이 크다"며 "복지 기관, 단체, 시설들이 긴밀하게 연계되어 그늘진 곳 없이 따뜻한 구미를 만드는데 계속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05년 설립되어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읍면동협의체로 구성된 지역복지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단체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및 심의, 민관 협력,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 사업 등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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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앞산 전망대' 비교견학 실시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춘남)에서는 지난 18일 제240회 구미시의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에 구미시 관련 부서 공무원과 함께 대구 '앞산 전망대'를 비교견학 했다. 이번에 방문한 앞산 전망대는 대구 시가지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대구의 랜드마크로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대구의 대표적 관광명소로 자리잡았다. 이날 기획행정위원들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현장을 꼼꼼히 둘러보며, 앞산공원을 다시 찾고 싶은 명소로 재탄생시킨 대구시의 관광자원화 노하우를 공유하고 시정에 접목할 부분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김춘남 기획행정위원장은 "시민들에게 일상 속 힐링공간을 제공하고 보다 많은 관광객이 구미를 찾을 수 있도록 타 지역 우수사례를 우리시 관광자원 개발에 적극 활용해 지역관광 활성화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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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투자유치 전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대응하여, 새로운 투자유치 전략을 마련하는 등 기업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다. 개정한 투자유치조례를 토대로 국·내외기업 뿐 아니라 해외진출 기업 중 국내복귀를 희망하는 유턴기업 유치도 투자유치의 방향으로 새롭게 추진해 구미하이테크밸리(구미국가5공단) 분양 활성화 및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투자유치 조례 전면개정을 통한 맞춤형 기업지원 추진 구미시에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경제상황에서 지역 내 투자기업에 대한 경쟁력 있는 지원 방안과 효율적인 투자유치 기반 조성을 위해 지난 11월과 금년 5월 2회에 걸쳐 투자유치 조례를 전면 개정했다. 대규모투자기업 지원조건을 상시고용인원 500명에서 200명으로 완화하고, 최대 100억원까지 지원하는 인센티브의 한도를 폐지했으며, 관내 기존기업 투자에 따른 보조금 지원조건도 투자금액을 300억에서 100억이상으로, 고용인원은 50명에서 30명이상으로 조건을 대폭 완화하는 등 기업투자 여건을 현실적으로 반영하여 지역에서 투자한 많은 기업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자금력이 취약한 중소기업이 초기 투자를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5공단 임대용지 입주기업에 5년간 최대 100% 임대료 지원, 원활한 인력 수급을 위한 근로자 이주정착금 지원 등 다양한 지원책을 조례에 반영하여 맞춤형 기업지원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해외진출 국내복귀기업 구미시 적극 유치 구미시에서는 조례 개정을 토대로 해외진출 후 국내로 복귀하는 유턴기업 유치에도 전방위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한다. 지난 12월 개정된 해외진출 기업의 국내복귀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공유재산 사용 특례를 신설하고, 공장용지 수의계약, 장기 임대(50년), 임대료 감면과 더불어, 앞서 언급된 근로자 이주정착금과 5공단 임대용지 입주 시 임대료를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복귀기업의 입지 지원을 위해 5공단 내 약 10만평 규모의임대전용산업단지 지정을 정부에 적극 건의하여, 기업의 초기 부담 완화를 추진 중이며, 고용창출에 따른 지원금 확대, 환경개선 사업비 지원 등 다양한 지원책을 함께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내복귀기업 유치를 위하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수자원공사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체계적인 유치활동 및 파격적인 지원을 통한 국내복귀기업 발굴을 구미시 투자유치의 큰 방향으로 삼을 계획이다. 구미시에서는 선제적으로 경북도와 함께 오는 29일 시청에서 해외진출기업, 산업부, KOTRA관계자를 대상으로 리쇼어링 기업유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여 지원책 설명 및 애로사항 청취를 시작으로 중국, 베트남, 미국 등 10여개국에 진출한 구미시 관내 90여개사를 직접 방문하여 기업체의 국내복귀 의향을 타진, 복귀 시 필요한 지원 사업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개선책을 찾는 등 국내복귀 투자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구미 미래 100년 중심 5공단 분양활성화 총력대응 구미시에서는 도레이첨단소재를 비롯해 13개사, 약 22%(산업용지)의 분양률에 그치는 등 수년째 제자리걸음 중인 5공단 분양을 위해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여 구미 미래 100년의 중심이 될 5공단 활성화를 위해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장세용 시장은 취임 후 5공단 분양에 대한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관계기관 및 기업체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임대전용산업단지 10만평 지정, 입주업종 확대, 분양가 인하 등 3가지 분양활성화 대책을 마련하여, 국회, 중앙부처, 관계기관 등과 끊임없는 대책회의를 하였다. 특히 금년 4월 문재인 대통령의 구미 방문 시 건의를 시작으로 청와대,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 곳곳을 직접 방문하여 주요 사업이 반영 될 수 있도록 광폭 행보중이다. 5공단 임대전용산업단지 10만평 지정은 현재 국토교통부 21년도 국비사업으로 건의하여 관련 부서 검토 및 협의 중에 있으며, 입주업종 확대 역시 지난 5월 4일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에 따라 네거티브 입주규제(원칙 허용․예외 금지)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 분양가 인하는 현재 한국수자원공사와 협의 중이며, 분양방식 다각화, 가격부담 완화, 토지사용 요건 완화 등 추가 활성화 대책을 준비하여 관계기관과 적극 논의 중이다. ○구미 국가산업단지 코로나19 회복 및 경제 활력의 희망 보여 삼성, LG로 대표되는 대한민국 산업의 심장인 구미국가산업단지는 지난 1969년 조성을 시작한 이래로 계속하여 성장해 왔지만, 최근 몇년 간 대기업의 탈 구미화, 코로나 19여파 등 불확실한 현실에서 최근 언론에서 대두된 LG전자 TV사업부 인도네시아 이전, LG디스플레이 공장 매각 등 구미공단과 함께한 LG계열사의 이전에 대해 행정뿐 아니라 시민들 모두 많은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LG화학 이차전지 양극재 사업이 5공단 내 6만㎡ 부지에 상생형 구미 일자리로 추진되어 5공단 분양 활성화에 큰 기폭제가 되고 있으며, 각 지역으로부터 입주문의가 쇄도하고 있을 뿐 아니라, LG화학의 본격적인 투자가 시작되면 여러 협력업체들도 함께 입주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매월 한국산업단지공단 자료에 의하면 구미국가산업단지에서는 크고 작은 기업들 20~30여개사가 꾸준히 투자를 진행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경제 회복의 긍정적 조짐이 보이고 있다. 외국인투자(FDI) 역시 지난 2002년부터 TORAY, AGC, ZF 등 7개국 45개사의 최첨단 소재부품 기업들이 구미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하고 있으며, 투자금액 2,359,020천불, 고용 9,545명의 투자를 통해 구미 투자유치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A업체의 4단지 외국인투자지역 내 공장 착공을 시작으로 외국인투자기업 문의 또한 이어지고 있다. 이에 발맞춰 장세용 시장은 최근 몇 주간 투자기업 및 유망 중소 기업체 10여 곳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추가 투자를 요청하는 등 구미와 함께 동고동락한 기업들이 삼성, LG에 버금가는 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 지원을 약속하는 등 경제 회복의 발빠른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구미 미래 2030을 위한 산업다각화, SOC 기반 구축 준비 구미국가산업단지는 스마트산업단지 조성 및 산단대개조 사업, 구미형 일자리 등 대규모 국책사업을 중심으로 변화의 전환점을 맞고 있으며 기존 디스플레이 및 모바일 산업을 비롯하여 자동차 전장, 전자 의료기기 등 소재부품 산업을 중심으로 산업구조가 빠르게 재편되고 있어 국·내외 기업의 투자지역으로 각광받고 있다. 신산업의 대세인 AI, 5G, 홀로그램, 탄소섬유, 국방, 자동차 전장, 헬스케어사업에 지역 중소기업 합작투자 또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기업지원과를 중심으로 원스톱 지원·육성·고충처리를 지원하면서 투자기업의 사후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내륙 최대산업단지에 걸맞은 훌륭한 SOC 기반 환경도 갖추고 있으며, 현재 북구미IC가 21년 10월, 5단지 진입도로 1공구가 24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에 있어 개통 시 구미국가5단지의 접근성이 보다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조성 시, 확장단지의 대규모 주거환경, 교육 등의 인프라와 함께 교통, 환경, 물류, 주거, 교육 등 사회․산업 인프라가 가장 우수한 국가산업단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시는 맞춤형 인센티브 및 다양한 기업 지원 시책을 통해 투자 및 관내 기업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며, 많은 기업이 구미와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투자유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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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0년 환경관리원 28.5대 1 경쟁률 공채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7일 오전 9시 낙동강체육공원 트랙경기장에서 쾌적한 클린 구미의 조성에 앞장설 2020년 환경관리원 공개채용 체력검정을 실시했다. 이날 체력시험 종목은 윗몸일으키기, 모래자루 들고 오래 서있기, 200m 달리기 세 종목으로 시행되었으며, 아침부터 참가한 응시자들로 열기가 넘쳤다. 이번 공개채용은 만20세 이상 구미시에서 1년 이상 계속 거주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6. 9 ~ 6. 11일까지 3일간 응시원서를 접수했으며, 정년퇴직에 따른 충원을 위하여 8명 모집에 228명이 신청해 28.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20대부터 50대까지의 다양한 연령층이 응시한 이번 시험은 30~40대가 81%로 가장 많았으며, 여성 지원자도 9명이 지원하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20대 젊은 연령층이 31명으로 14%, 대졸이상 응시자는 111명으로 48%에 달해 사회 전반적인 취업난과 함께 직업의 안정성, 다양한 복지 혜택 등으로 환경관리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지속적으로 달라지고 있음을 보여줬다. 구미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 지침 준수와 공정한 실기 시험을 치르기 위하여 구미시청 권순영 육상감독 및 심판(5명)과 진행요원 29명을 배치하고 엄정한 체력 검정을 실시했다. 구미시는 체력시험과 서류심사로 1차 합격자를 결정하고, 오는 25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7월 이후 합격 순위에 따라 순차적으로 현장에 인사 배치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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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장, 기획재정부 방문 내년도 국비확보에 총력!구미시는 내년도 국가예산 심의에 돌입하는 기획재정부를 찾아 지역발전을 이끌 주요사업의 예산반영 목표 달성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장세용 시장은 지난 5월까지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한데 이어 6월부터 부처예산을 심의하는 기재부에 적극 대응하기로 하고 15일 안도걸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최상대 예산총괄심의관, 한훈 경제예산심의관을 만나 현안사업 필요성과 예산반영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이날 건의한 주요사업으로 ▶구미 스마트산단 조성 590억원 ▶임대전용산업단지 지정 346억원 ▶북구미IC~군위JC간 고속도로 기본조사 용역비 10억원 ▶구미 강소연구개발 특구 육성 60억원 ▶소프트웨어 기반 지능형 SoC모듈화 지원사업 14억원 등 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에서 국가예산 확보는 지역발전의 원동력이며 누가 먼저 발 빠르게 대응하는가에 따라 운명이 갈린다"며 "반영된 사업은 끝까지 사수하고 부족한 예산은 최대한 증액될 수 있도록 국회심의 단계까지 혼신의 노력을 다해 국가예산 확보에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획재정부는 6월 1차 심의를 시작으로 8월까지 3차에 걸쳐 각 부처의 내년도 국가예산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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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수박 방임재배농가·농협미곡종합처리장 방문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양진오)는 6월 12일(금) 제240회 구미시의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도개면 수박 방임재배농가와 선산 농협 미곡종합처리장을 방문하여 사업추진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을 견학했다. 이번에 방문한 도개면 수박 방임재배 농가는 구미시에서 방임재배를 제일 먼저 실천한 농가로써 수박 방임재배란 기존 3줄기에서 보통 100개의 순을 제거하던 재배방법에서 2줄기에 0~25개의 순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노동력을 77%이상 절감하고 당도를 향상시키는 재배방법이다. 또한, 구미시가 최근 식량산업 5개년 종합계획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승인받아 2020년부터 2024년까지 각종 국비 연계사업 신청자격을 부여받게 됨에 따라 통합RPC 시설현대화사업 등을 추진코자 준비 중인 관내 농협 미곡처리장(RPC)을 방문했다. 이날 산업건설위원들은 수박 방임재배 방법과 농촌지역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을 둘러보았으며,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여 품질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농가주를 격려했다. 양진오 산업건설위원장은 "우리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는 현장에 와보니 농업발전의 새로운 가능성이 보인다."며 "앞으로 의회에서도 농촌지역 노동력 부족 등에 대한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농촌지역이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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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치안소식지 '구경하소 제2호' 발행구미경찰서(서장 이갑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치안소통의 부재를 보완하기 위해 치안소식지 '구경하소 제2호'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구경하소'란 구미경찰이 하는 일을 전하는 치안소식지의 줄임말로 멀게만 느껴졌던 경찰의 치안소식을 구경하듯 편안하게 전해주어 시민들 곁에 더 친근히 다가가겠다는 의미이다. 지난 4월 창간호에 이어 발행하는 이번 소식지에도 신청사 이전 및 준공식 행사, 코로나 19 예방 치안활동, 교통안전 홍보활동, 보이스피싱 예방 등 더욱 알찬 내용으로 준비했다. 치안소식지는 관공서‧금융기관 및 아파트 각지에 배부하고, 경찰서 홈페이지, 지역 맘카페, 밴드 등 SNS에도 홍보할 계획이다. 이갑수 서장은 "치안소식지를 통해 시민들과 주기적으로 소통할 수 있어 매우 기쁘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와중에 시민들께 조금이나마 편안한 안식처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