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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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수박 방임재배농가·농협미곡종합처리장 방문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양진오)는 6월 12일(금) 제240회 구미시의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도개면 수박 방임재배농가와 선산 농협 미곡종합처리장을 방문하여 사업추진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을 견학했다. 이번에 방문한 도개면 수박 방임재배 농가는 구미시에서 방임재배를 제일 먼저 실천한 농가로써 수박 방임재배란 기존 3줄기에서 보통 100개의 순을 제거하던 재배방법에서 2줄기에 0~25개의 순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노동력을 77%이상 절감하고 당도를 향상시키는 재배방법이다. 또한, 구미시가 최근 식량산업 5개년 종합계획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승인받아 2020년부터 2024년까지 각종 국비 연계사업 신청자격을 부여받게 됨에 따라 통합RPC 시설현대화사업 등을 추진코자 준비 중인 관내 농협 미곡처리장(RPC)을 방문했다. 이날 산업건설위원들은 수박 방임재배 방법과 농촌지역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을 둘러보았으며,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여 품질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농가주를 격려했다. 양진오 산업건설위원장은 "우리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는 현장에 와보니 농업발전의 새로운 가능성이 보인다."며 "앞으로 의회에서도 농촌지역 노동력 부족 등에 대한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농촌지역이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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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치안소식지 '구경하소 제2호' 발행구미경찰서(서장 이갑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치안소통의 부재를 보완하기 위해 치안소식지 '구경하소 제2호'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구경하소'란 구미경찰이 하는 일을 전하는 치안소식지의 줄임말로 멀게만 느껴졌던 경찰의 치안소식을 구경하듯 편안하게 전해주어 시민들 곁에 더 친근히 다가가겠다는 의미이다. 지난 4월 창간호에 이어 발행하는 이번 소식지에도 신청사 이전 및 준공식 행사, 코로나 19 예방 치안활동, 교통안전 홍보활동, 보이스피싱 예방 등 더욱 알찬 내용으로 준비했다. 치안소식지는 관공서‧금융기관 및 아파트 각지에 배부하고, 경찰서 홈페이지, 지역 맘카페, 밴드 등 SNS에도 홍보할 계획이다. 이갑수 서장은 "치안소식지를 통해 시민들과 주기적으로 소통할 수 있어 매우 기쁘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와중에 시민들께 조금이나마 편안한 안식처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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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근 의원, 온라인 국세불복 청구제도 개정안 발의최근 5년간 국세청이 잘못 징수했다가 이의신청, 시사청구 등을 통해 되돌려준 불복환급액이 총 10조 6,987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구자근의원(미래통합당, 구미시갑)이 국세청을 통해 파악한 자료에 따르면 국세청 불복환급액은 2014년 1조 4,982억원에서 지난 2018년 2조 3,879억원으로 5년간 8,897억원(59.3%)으로 크게 증가했다. 이러한 불복환급은 국세청이 징수를 했다가 △세법에 의한 환급, △납세자의 착오납부 등에 의한 환급을 제외한 것으로 국세청의 잘못된 세금부과로 인해 발생한 것이 주요 원인이다. 이에 구자근 의원은 온라인을 통해서도 국세불복청구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국세기본법 개정안을 12일 국회에 제출했다. 국세청의 잘못 징수해 되돌려주는 불복환급이 늘어나고 있지만 현행 국세기본법에서는 이의신청, 심사청구, 심판청구 등 국세불복 청구를 할 때 서류로 제출하는 것을 전제로 규정하고 있다. 현재 국세청의 국세정보통신망(국세청 홈택스)을 이용하여 이의신청서와 심사청구서를 제출하는 전자불복청구를 인정하고는 있으나 별도의 법적 근거가 없이 운영되고 있는 것이다. 반면, 행정심판의 경우 이미 2010년 행정심판법 개정을 통해 국민 권리구제 활성화와 행정심판제도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으로 심판청구를 할 수 있는 제도가 도입됐다. 구자근 의원은 "국세청의 잘못된 세금징수에 대해 국민들이 손쉽게 반환신청을 하기 위해서는 온라인 국세불복 청구제도의 활성화가 시급하다"며 개정 필요성을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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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기업지원 IT포털 시스템 구축용역' 최종보고회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6월 10일(수) 10:30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유관기관, 경제단체,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기업지원 IT포털 시스템 구축용역(이하, IT포털 시스템)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올 하반기 정식오픈 할 예정으로 기업홍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IT포털 시스템은 제조 중소기업의 혁신적 성장지원을 위한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기업지원 온·오프라인 창구 일원화 및 원스톱 지원을 위한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핵심사업으로 중앙부처 및 구미시 분야별 기업지원 시책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콘텐츠 구성과 기업간 소통 및 홍보채널 강화로 기업은 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자금 및 기술․마케팅 등 각종 지원사업을 비대면 온라인으로 신청하고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구미시는 내부시스템을 활용해 문자발송, SNS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지원시책과 중요정보를 홍보할 수 있고 기업의 피드백을 즉시 받을 수 있으며, 앞으로 축적될 데이터를 바탕으로 기업 맞춤형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IT포털 시스템 구축용역은 구미시가 지난해 11월 28일 ㈜웨이버스를 사업자로 선정하고, 사용자 인터페이스 설계회의, 기업지원 분야별 콘텐츠 확보와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실무추진단 구성·운영, 중간보고회를 거쳐 지원기관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6월말 최종 완료할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 이후 산업 및 행정영역에 다가올 큰 변화를 대비하고 기업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온라인 시스템의 역할을 강조하고, 기업이 유효한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운영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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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공공건축가 위촉 및 민간전문가 제도 본격 시행구미시(시장 장세용)는 6. 10.(수) 오후 5시에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주요 간부가 참석한 가운데 건축 및 조경분야로 구성된 5명의 외부 전문가를 구미시 공공건축가로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공공건축가는 '공공건축 민간전문가 제도' 운영지침에 따라 구미시에서 추진하는 건축 및 도시관련 정책수립과 각종 공공건축물의 기획·설계에서 시공단계까지 공공건축 전반에 대한 자문역할을 담당하게 되며 임기는 2년이다. 특히, 구미시는 지난 4월 국토부 공모사업인 민간전문가 및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지원사업에 지원하여 선정됐고, 5월에는 구미시 총괄건축가 및 공공건축가 운영 규정(훈령)을 공포 하는 등 민간전문가 제도의 체계적이고 효율적 운영을 위해 다각도로 준비를 해왔다. 구미시는 그동안 행정중심으로 진행해 오던 공공건축과 공공분야의 사업들에 대해 과감하게 민간전문가를 참여시켜 전문성 강화 뿐만 아니라, 도시공간의 체계성 확립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도시공간 혁신은 건축·도시·재생분야 등이 유기적으로 조화를 이룰 때 효과를 보는 만큼, 총괄 및 공공건축가가 우리시 도시분야 전반의 컨트롤타워가 되어 구미시만의 독특한 개성이 묻어나는 계획과 미래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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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한국판 뉴딜 및 포스트 코로나' 전략보고회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6월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전부서장이 모인 가운데 한국판 뉴딜 및 포스트 코로나 전략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정부가 연이어 발표한 2020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및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구미시가 선제적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코로나19 사태 이후 변화될 경제·사회 구조에 대비한 ‘한국판 뉴딜’과 ‘포스트 코로나’ 대응 시책을 발굴하고 부서간 공유를 통해 협조사항, 추진방향 및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우선, 정부에서 발표한 한국판 뉴딜의 경우는 총 25개 과제로 고용안전망 토대위에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 2개의 축으로 추진하는 방침에 발맞춰 구미시에서도 과제별 신규사업과 기존사업 연계를 통해 기본전략을 수립하고 향후 7월 한국판 뉴딜의 종합계획이 발표되면 그에따라 수정·보완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포스트 코로나는 대형프로젝트 보다는 문화·교육·교통 등 일상생활에서부터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비대면에 대한 시책들 중심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여 시책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세환 부시장은 "하반기에는 한국판 뉴딜과 포스트 코로나에 대한 중앙정부와 경상북도의 대폭적인 예산지원이 예상됨에 따라 각 부서에서는 선제적으로 대응해 주기바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고 정주여건이 개선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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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관내 2019년 기준 사업체조사 실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오는 6월 4일부터 6월 29일까지 관내 종사자 1인 이상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2019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사업체조사는 1994년을 시작으로 올해 27회째를 맞는 연례조사로서, 지역개발 계획 수립 및 평가, 지역내총생산(GRDP)의 기초자료 및 사업체 관련 통계조사의 모집단 명부로 활용되는 국가지정통계이다. 이번 조사는 구미시 관내 현장 조사원 77명이 3만8천여 개의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와 비대면(전화)으로 하는 조사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창설연월, 사업체종류, 종사자수, 연간매출액 등 총 13개 항목이다. 박영일 구미시 기획예산과장은 "사업체조사는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구조 등을 파악할 수 있어 정부 및 구미시의 각종 정책 수립에 매우 중요한 기초자료이며, 조사된 내용은 통계법 제33조에 의해 엄격히 보호되고 통계 목적으로만 활용되므로 모든 사업체에서는 안심하고 조사에 응해 주시길 바란다"면서 "코로나로 인해 연기된 사업이 힘들게 진행된 만큼 모든 조사가 안전수칙에 따라 잘 진행될 수 있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2019년에 실시한 2018년 기준 사업체조사 결과, 구미시의 사업체 수는 35,624개, 종사자 수는 204,344명으로 2017년 기준 대비 사업체는 905개(2.6%)증가, 종사자수는 4,082명(1.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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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설공단, 상생과 협력의 '같이 Plus+' 사업 본격 출발!구미시설공단(이사장 채동익)은 6월 3일 '시민과 같이 행복을 PLUS+하자!'는 구호 아래, 지난 5월 전사적 차원의 같이 Plus+ 사업 추진을 위해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지역사회공헌 협력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구미시설공단을 포함한(△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구미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 △(사)문화창작집단 공터다 △대한웰다잉협회 △경상북도청소년성문화센터 △경상북도환경교육센터 △구미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등 10개의 기관이 참여하여 상생과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 및 시민 행복나눔 경영문화 확산에 뜻을 같이 했다. 상생과 협력의 네트워크 구축 협약에 참여한 각 기관은 공공의 이익과 지역발전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가치있는 사회공헌활동을 발굴․지원하는 상호협력의 기본적인 사항을 규정하고, 협력네트워크의 각 기관 실무자로 구성된 협의체를 운영하여 활성화 할 예정이다. 채동익 이사장은 지역사회의 유관기관이 함께 사회공헌 활동의 파트너로 이번 협약에 참여해서 기쁘고, 네트워크 간 보유한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상호 호혜적인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특히, 코로나 19의 어려운 상황 극복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여 지방공기업으로써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 더 많은 지역단체의 참여를 유도해서 지역사회 협력네트워크의 역할을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단 창립 20년을 맞아 제2의 공단출범을 준비하는 구미시설공단은 전사적 차원의 사회공헌사업인 '같이 Plus+' 사업 추진을 선포하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같이 지원', 유아 및 청·장년층을 위한 '같이 성장', 시민 문화 함양을 위한 '같이 공감'의 세 가지 영역에서의 다양한 사회적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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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0년 상반기 공모사업 국도비 5,855억원 확보구미시(시장 장세용)는 민선7기 시정에 활력을 더하는 공모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나선 결과, 코로나19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2020년 상반기 공모사업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5,855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장세용 시장 취임 후 지역발전 동력확보를 위해서는 시 재정 외에 외부재원 확보가 시급한 과제라 판단하여 공모사업 활성화를 통한 국도비 확보 추진을 강도있게 추진한 결과이다. □ 민선7기 2년, 공모사업 총123건 1조848억원 확보 민선7기 2년간 공모사업의 성과를 살펴보면, 총 123건이 선정되어 1조 848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으며, 총사업비의 국도비가 53%, 기타 재원 27.4%, 시비 19.6%로 집계됐다. 년도별 성과를 보면, 2020년 상반기 38건 585,597백만원, 2019년 69건 460,865백만원, 2018년 7월 이후 16건 38,352백만원으로 매년 국도비 확보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2020년은 5개월 만에 선정된 공모사업이 38건에 총사업비는 1조 1,396억원이며 그 중 국도비가 51%로 공모사업을 통한 외부재원 확보에 눈부신 성과를 내고 있다. □ 노후산단 개선과 스마트한 미래형 첨단산업단지로의 도약 마련 산업 경제분야에 선정된 사업을 살펴보면, 2020년 ▴경상북도 산단 대개조 사업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 ▴5G기반 VR․AR 디바이스 개발지원센터 ▴2021년 스마트 특성화기반구축 ▴홀로그램 핵심기술개발이 있다. 2019년 ▴스마트선도 산업단지 선정 ▴도시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지정 ▴5G시험망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2018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구미시 지능형 교통체계(ITS) 구축사업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지원 사업 등 굵직한 사업이 선정됐다. 특히 스마트선도 산업단지 및 경상북도 산단 대개조 사업은 구미산단이 미래형 첨단산업단지로 새롭게 도약하는 기틀을 마련한 것이며,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지정은 노후 된 1공단의 인프라 개선을 통하여 산업경쟁력 회복을 가져 올 것으로 기대한다. 산업경제 이외에도 도시환경, 문화체육, 안전, 농촌농업 등 전 분야에 다양한 프로젝트사업이 고루 선정되어 지역의 주요현안을 해결하는데 공모사업이 큰 역할을 했다. 도시환경 분야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지능형 초연결망 선도 ▴자전거도시 브랜드화 지원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도로 재비산먼지 저감사업 ▴구미시 지능형 교통체계(ITS) 구축사업 등이 선정되어 깨끗하고 안전한 구미 여건 마련의 토대가 되었다. 문화체육 분야 ▴지역거점형 콘텐츠기업 육성센터 조성 ▴문화적 도시재생 ▴지역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도봉국민체육센터건립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개최 지원사업 농촌농업 분야 ▴지역 푸드플랜 패키지지원 ▴도시농업공간조성 사업 ▴도시숲 조성사업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여 행복한 구미 변화하는 구미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 □ 총괄대응 체계마련과 부서협업을 통한 적극적 공모대응 구미시는 정부 정책기조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매년 정부 예산서와 부처 업무계획을 중심으로 공모사업 현황을 분석하고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정부 공모 동향파악에 힘써왔다. 또한 공모사업 유치전략 업무 메뉴얼 제작, 관리카드 작성 등 매월 공모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부서별 협업체계를 확립했으며, 매년 초 공모사업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각 부서 공모 담당자 지정, 발굴보고회 개최, 역량강화 직원 워크숍 실시, 우수부서 인센티브 지급 등 공모 활성화 시책을 다양하게 추진해 온 결과 공모사업 총괄관리 체계 2년 만에 역대 최대 성과를 거양할 수 있었다 □ 도시활력과 행복한 구미시민을 위한 공모사업 지속적 추진 한편, 장세용 구미시장은 "공모사업 국도비 확보 성과는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에서 구미경제 부흥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며, 남은 하반기도 국가정책 방향과 구미시 정책을 연계한 공모사업을 집중 발굴하여 외부재원을 확보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등 경제 뿐 만 아니라 도시성장 전반에 걸쳐 재도약을 위해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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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근 의원 1호 법안, 해외진출기업 국내복귀 지원법 국회 제출구자근 국회의원(미래통합당, 구미갑)은 최근 코로나19와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해외진출 기업의 국내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해외진출기업의 국내복귀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과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6월 3일 국회에 제출했다. 미국, 일본 등 주요 선진국에서는 국내 일자리 창출과 내수시장 활성화를 위해 해외에 나가 있는 자국기업들을 각종 세제 혜택과 규제 완화 등을 통해 자국으로 복귀시키는 리쇼어링 정책을 적극 펼치고 있다. 참고로 미국의 경우 최근 국내 복귀 기업이 연 500여개에 달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최근 5년간 해외진출한 기업이 국내로 복귀한 사례가 52곳으로 연평균 10곳에 불과한 실정이다. 최근 문재인 정부도 국내 유턴기업에 대한 입지·시설투자·이전비용 보조금을 비수도권은 200억원으로 확대하고, 수도권은 첨단산업이나 연구·개발(R&D)센터에 한정해 150억원으로 신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구자근 의원은 "해외진출기업의 국내복귀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통해 ①국내복귀 지원대상에 해외진출기업이 해외사업장을 청산·양도 또는 축소뿐만이 아니라 해외사업장에서 생산하는 제품과 같은 제품을 생산하는 사업장을 국내에 신설·증설하는 경우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②수도권 내에 복귀하는 경우 해외 생산량 축소기준을 현행 25%로 유지하되, 비수도권의 경우 해외생산량 축소기준을 현행 25%에서 10%로 완화하도록 했다.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에서는 ③해외진출기업이 국내로 복귀한 경우 소득세, 법인세, 관세를 일정 기간 감면해 주고 있는데, 이 제도가 2021년 말로 종료됨에 따라 이를 2025년으로 연장하도록 했다. 또한 ④현재 소득세와 법인세의 경우 4년간 100% 감면하고 이후 2년간 50%를 감면해 주고 있으나 이를 5년간 100% 감면과 이후 3년간 50% 감면으로 확대하도록 했다. 구자근 의원은 "해외진출기업의 국내 조기정착과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해서는 보다 강력한 지원체계와 세제 혜택이 필요한만큼 법개정에 나섰다"며 "국내로 복귀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업들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정책지원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련 제도 개선 등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